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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온비지니스·㈔위드인사람과함께,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TV 20대 전달
남양주시, ㈜다온비지니스·㈔위드인사람과함께,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TV 20대 전달
[공정언론뉴스]주식회사 다온비지니스(대표 손동현)와 사단법인 위드인사람과함께(대표 유서진)는 25일 남양주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TV 20대를 전달했다. 주식회사 다온비지니스는 지난 7월 사단법인 위드인사람과함께와 업무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물품 지원을 위해 분기별로 TV와 마스크 및 소독수 등의 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손동현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여가 활동으로 TV를 보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었는데 취약계층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TV가 노후되거나 망가져 여가 시간을 보내기 힘든 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후원 소식이 TV를 교체하길 원하지만 새로 구매하는 것은 부담스러웠을 취약계층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선물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TV는 2020년에 이어 2021년까지 2년 연속 한국브랜드리더대상 ‘중소기업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다온비지니스의 대표 브랜드 ‘시티브 TV’의 제품으로, 고급 패널 사용을 통해 100% 무결점을 자랑한다.
올해의 균형인사 우수기관은?
올해의 균형인사 우수기관은?
[공정언론뉴스]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균형인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 시상식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Metaverse)에서 열렸다. 인사혁신처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제3회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균형인사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 공공부문 전반으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우수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특허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앙부처) ▲경상남도·전라북도·광주광역시(지방자치단체) ▲국민연금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사회보장정보원(공공기관) 등 9곳이다. 중앙부처는 인사처 주관의 인사혁신 수준진단,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공공기관은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균형인사 부문)를 통해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국민연금공단이 대표로 여성 관리자 임용 확대, 장애인 채용확대 및 근무환경 개선, 맞춤형 출산·육아 지원을 통한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수원지방법원 김동현 판사가 '포용적인 공직사회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시각장애인으로는 국내 두 번째로 판사로 임용된 김동현 판사는 임용되기까지의 어려움과 극복과정, 보다 포용적인 공직사회를 위한 과제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다양한 기관에 현장감 있게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처음으로 확장가상세계를 이용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균형인사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인사처는 지난 2018년 처음으로 「균형인사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공공부문 전반으로 균형인사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범정부 균형인사 추진계획」을 추진 중이다. 그 결과, 고위공무원 여성비율이 2021년 임용목표인 9.6%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까지 처음으로 장애인 의무고용률(3.4%)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도 있었다. 김우호 인사처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4년 동안 각 기관의 균형인사 노력들이 모여 지금의 성과가 나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들과 동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포용적 공직사회를 위해 채용부터 인사관리까지 전반에 대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얀마 인사노무관리(HRM) 온라인 세미나 개최
미얀마 인사노무관리(HRM) 온라인 세미나 개최
[공정언론뉴스]노사발전재단은 11월 9일 오후 2시, 「미얀마 인사노무관리(HRM)」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올해 2월에 발생한 미얀마 비상사태 이후 미얀마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 등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위험 요인과 인사노무관리 유의 사항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기업들이 이에 상응하는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와 미얀마 한인봉제협회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하여 진행됐다. 첫 번째로 발표자로 나선 법무법인 지평 미얀마 양곤 사무소장 오규창 변호사는 미얀마 비상사태 이후 국제사회 제재 동향 및 시사점을 설명했다. 오 변호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얀마 상황에 대응하여 발령한 행정명령은 ‘경제 제재’였다.”라고 밝히고, “주요 내용은 미얀마 군부 지도부와 그 가족 및 군부의 사업적 이익에 대한 제재, 미얀마 군부에 민감한 품목의 수출 제한 조치 시행 등”이라며, 우리 진출기업들이 경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경제 제재 준수를 위한 내부 규정 및 절차를 실행’하고, ‘거래상대방의 주주 구성에 대한 확인(due diligence)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제재와 관련하여 의문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외국자산관리소(OFAC,Office of Foreign Asset Control)에 질의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경희대학교 미얀마지역연구센터장인 최영준 교수는 ‘최근 미얀마의 코로나 확산과 비상사태 발생 이후 우리 진출기업의 애로사항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 교수는 “미얀마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코로나19 및 비상사태로 인하여 매출과 영업이익의 감소를 겪고 있다.”라며, “임시 휴업 및 공사 중단 조치, 수출입 통관 차질로 인한 조업 중단, 현금 유동성 문제, 공급망 확보 문제 등 다양한 형태의 경제적 충격을 겪고 있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보장과 더불어 긴급 상황 극복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을 가장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미얀마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국가적 비상사태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운영난이 가중되고 있기에 이를 극복하고 앞으로 마주할 수 있는 위험에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현재 어렵고 불확실한 환경에 처해 있는 진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사혁신처, 공무원 고충심사, 청구인에게 답변서 제공
인사혁신처, 공무원 고충심사, 청구인에게 답변서 제공
[공정언론뉴스]공무원이 인사·조직·처우 등 직무조건과 직장 내 괴롭힘 등 신상문제로 고충심사를 청구하는 경우, 소속기관장 등 피청구인의 답변서를 볼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위원장 이재관)는 청구인의 방어권과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공무원 고충처리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 1월말 시행될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충심사 피청구인의 답변서 제출과 피청구인이 제출한 답변서(부본)를 청구인에게 송달하는 것이 의무화 된다. 고충심사가 청구되면 해당 공무원이 소속된 기관의 기관장 등이 피청구인이 되어 고충사항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지금까지는 피청구인의 답변서 제출은 물론, 청구인에게 피청구인이 제출한 답변서를 송달하는 명시적 규정이 없었다. 현재의 「소청절차규정」을 준용해 피청구인에게 답변서 제출을 요구하고, 이를 청구인에게 송달하도록 하고 있었다. 이에 소청심사위원회는 고충처리 절차를 정하고 있는 「공무원 고충처리규정」에 답변서 제출과 피청구인에 대한 송달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기로 했다. 답변서를 청구인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구인의 방어권 보장과 권익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함이다. 둘째, 고충심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의료인'을 고충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민간위원 자격을 확대한다. 본인 또는 가족의 질병 등을 이유로 한 전보 관련 고충이 고충심사의 절반 이상을 넘어서는 등 상당 부분을 차지해 의료 관련 심사의 전문성을 높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셋째, 고충심사위원회의 결정기간을 30일에서 60일로 단순 연장하는 경우 서면의결이 가능하도록 한다.   지금까지는 고충심사위원회에서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 결정기간을 연장하는 경우에도 위원 5명 이상 출석의 과반수 합의로 결정했으나,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서면으로도 의결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재관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개정으로 고충심사 전문성과 청구인 방어권 및 권익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충처리제도 활성화를 통해 공무원의 크고 작은 고충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관고동, 행복한 동행 사업장 감사인사 전달
이천시 관고동, 행복한 동행 사업장 감사인사 전달
[공정언론뉴스]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관고동 관내 상시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적인 사업장 4개소를 찾아 감사선물과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 관고동 행복한 동행 사업장은 총 25개소로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식당, 이미용 업소, 학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기부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부는 매월 업소별 쿠폰 형태로 발행되고 있으며, 해당 업소의 기부 쿠폰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관고동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행복한 동행에 함께 참여하는 한 사업주는 “기부사업에 동참하여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데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사업장을 직접 방문한 관고동장과 협의체 위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원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에 힘써주시고, 지속적인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관고동 행복한 동행 사업은 사업장들의 진심어린 도움에 힘입어 무사히 진행되고 있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데에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전했고, 아울러 “앞으로도 주민복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나머지 21개소 사업장에 대해서도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