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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2022 추석맞이 희망돋움 쌀 기부” 전달식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2022 추석맞이 희망돋움 쌀 기부” 전달식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천시, 도드람양돈농협, 사회복지협의회는 추석을 맞이해 '2022 추석맞이 희망돋움 쌀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이천시청)>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종록)는 지난달 31일 이천시청에서, 이천시(시장 김경희),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과 “2022 추석맞이 희망돋움 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도드람양돈농협,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연계하여 2022년 추석을 맞아 이천시 지역 내 취약계층 350명에게 쌀(1,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 위해 치러졌다. 쌀을 후원한 도드람양돈농협은 힘들었던 코로나19 팬더믹을 극복하고 다시금 나아가는 우리 이웃의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천시 부발읍에 소재한 도드람양돈농협은 “도드람 행복돋움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원특례시, 지역 현장 대응력 강화 위한 ‘세 모녀 사건’ 관련 건의문, 보건복지부에 전달
수원특례시, 지역 현장 대응력 강화 위한 ‘세 모녀 사건’ 관련 건의문, 보건복지부에 전달
<수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에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방지를 위해 개선 방안 건의문을 전달했다. (사진=수원시청)> 수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에 ‘수원 세 모녀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시 복지협력과장은 1일 오전 보건복지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추진단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장에게 ‘사각지대 발굴, 지역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수원 세 모녀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개선을 요청했다. 시는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정보 부재 ▲주소지 미거주자 사후 처리 매뉴얼 부재 ▲정보 제공과 현장 방문 시점 간 시차 발생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의 정보 제공 지연 ▲사각지대 발굴 정보 시스템에 ‘체납’ 정보 미포함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제공 정보 부적합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임대차 신고제 신고 대상 확대 ▲거소지 등록 대상·열람 제한 대상 확대 ▲임대차 신고제, 거소지 등록 정보 활용(공유) 등을 제안했다. 또 ‘주소지 미거주 대상에 대한 사후 처리 매뉴얼 마련해 기관 간 역할을 정립’,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정보제공 주기와 처리 기한 단축(2개월→1개월)’을 건의했다. 아울러 건강보험공단의 정보 회신 절차를 간소화해 지자체가 정보 요청을 하면 즉시 회신하도록 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국·지방세 체납정보 등 주요 정보 연계 대상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제공 정보 부적합’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정보 적합성을 고도화할 것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한 현장의 문제점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지역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찾아 중앙정부의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작성했다”며 “보건복지부가 지역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완대책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세무과·상수도사업소에서 장기체납자·단수(斷水) 가구 데이터를 추출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원시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을 조사하는 ‘수원 타깃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전수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K-water팔당권지사, 취약가정을 위한 한가위 명절선물 전달
K-water팔당권지사, 취약가정을 위한 한가위 명절선물 전달
<K-water팔당권지사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취약가정을 위해 한가위 명절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하남시청)>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이선익 지사장)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명은주 관장)은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한가위 명절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사회적 고립가구(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 등) 79가정에 명절을 맞아 식료품 세트 11종을 전달해 지역주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water 팔당권지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꿈키움 장학금지원, 월동물품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연탄지원 등 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선익 팔당권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때마다 잊지 않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펼쳐주신 팔당권지사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 경기도에 감사 서한문 전달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 경기도에 감사 서한문 전달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사업에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감사를 표했다. (사진=경기도청)>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 사업에 대해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감사 서한문을 보내왔다. 경기도는 25일 미 육군 캠프 용산-케이시 시설사령부 소속 관계자들이 경기도청 북부청사 군관협력담당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사업 참여자들이 작성한 총 25장의 감사 서한문을 도 측에 전달했다. 특히, 미군 측이 사업에 참여한 후 서한문을 통해 경기도에 감사함을 직접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서한문은 캠프 용산-케이시 관할 K-16(성남비행장) 소속 주한미군과 배우자·자녀들 40여 명이 올해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에 참여 후, 그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작성한 것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8월 4일 도의 대표 문화체험 관광지인 용인시 한국민속촌과 이천시 도자기 마을 등을 방문, 도자기 만들기, 전통춤 관람 등을 체험하며 한국의 문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이 보내준 감사 서한문. (사진=경기도청)> 서한문의 주된 내용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더욱 잘 알 수 있었으며,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체험에 참여했던 테레사 게일 씨는 서한문을 통해 “한국에서 지낸 시간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히 유엔군 초전기념관, 민속촌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보는 것은 매우 가치 있었다. 문화적 경험을 지원해 준 경기도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인치권 경기도 군관협력담당관은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은 도의 미군 지원사업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사업”이라면서 “서한문을 보내온 미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미군의 우호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은 경기도가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화교류 사업으로, 미군 관련 인원(미군, 미군 가족, 군무원 등)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해 500여 명 이상의 미군과 가족들이 이 사업을 통해 한국 문화체험, 안보 시설 및 유적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의정부시 가능제일교회, 흥선동 소외계층 사랑의 TV 전달
의정부시 가능제일교회, 흥선동 소외계층 사랑의 TV 전달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가능제일교회에서 사랑의 TV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 가능제일교회(담임목사 명재민)는 지난 20일 사랑의 TV 전달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홀몸어르신에게 TV(32인치) 1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TV를 보고 싶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TV를 구입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홀몸어르신에 대한 사연을 전달받은 의정부시 가능제일교회에서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TV(32인치) 1대를 지원하게 됐다. 뜻밖의 선물을 지원받은 1인 홀몸어르신은 “가족 없이 혼자 외롭게 생활하며 유일한 낙은 TV 보기인데, TV를 구입하지 못해 답답했는데 이제는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명재민 가능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들과 소통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조성 및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진택 흥선동 권역국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신 가능제일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호법면,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이천시 호법면,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호법면, 100세어르신 장수지팡이 전달. (사진=이천시청)> 이천시 호법면에서 올해 100세를 맞이한 안평1리 박묘출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인 청려장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세계적으로 희귀한 지팡이며 중풍예방,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든 살이 넘으면 임금님이 하사하여 어르신에 대한 예우를 했다고 한다. 정부에서도 1992년부터 노인의 날을 맞아 100세 노인에게 청려장을 수여해 오고 있다. 호법면 매곡1리에 거주하는 청려장 기증자 남기종 씨는 평소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에 직접 명아주를 재배하고 건조해서 지팡이를 만들기까지 수개월의 공정이 있음에도 정성을 다해 명아주 지팡이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기증해왔다. 특히 지난 4월 6일에는 시청에 행복한 동행을 통해 명아주 지팡이 40개를 전달하는 등 효(孝)를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증한 명아주 지팡이는 100세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열과 성을 다해 특별히 제작한 청려장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이태희 호법면장은 청려장과 함께“상수(上壽) 축하 와 만수무강”의 글귀를 직접 작성하여 전달하면서 “100년의 삶, 일세기를 건강하게 사셨다는 것은 주위의 귀감이 되고 면 전체의 경사스러운 일이다. 어르신께 깊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청려장을 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