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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복지위, 케냐 바링고주 대표단과 의료협력 등 논의
경기도의회 복지위, 케냐 바링고주 대표단과 의료협력 등 논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케냐 바링고지 대표단.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4일 경기도의회에서 케냐 바링고주 주지사(벤자민 체시레 체보이)를 비롯한 대표단과 경기도와 바링고주 간 의료인 연수, 나눔 의료, 공중보건인력 교육 연수 등 의료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한국 전쟁 전후 복구과정 등에서 해외 여러 나라들로부터 식량 무상원조,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러한 지원들이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의 성장에 기여한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현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해외로부터 원조를 받기만 하지는 않았다. 1963년 연수생 초청 훈련을 계기로 공여국이 되었고, 1980년대 말부터는 코이카 등 원조 기관을 설립해 개발도상국을 본격적으로 지원했다. 2010년에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하며 공식적인 선진공여국이 되었다. 경기도는 2022년 약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진행했다” 면서 “그러나 아직 개선해야 할 점들이 많다. 대한민국 지자체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선도하는 경기도의 위상에 부합하도록 공적개발원조 사업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현 위원장과 케냐 바링고주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주지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지=경기도의회)> 최종현 위원장은 “오늘 케냐 바링고주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주지사님을 비롯한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와 바링고주 간 의료인 연수, 나눔 의료, 공중보건인력 교육 연수 등 의료분야 협력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되고 양국 간 교류와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기도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확대와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 경제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바링고주지사 등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지난해 11월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32년 만에 방한해 정상회담을 개최해서 양국 간 우애를 다지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수교 60주년이 되는 올해 바링고주에서 경기도의회를 방문해주셨다” 며 “아프리카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신 바링고주 대표단에게 감사드리며, 방문 기간 동안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올해 5월에 답방을 하는 등 양국 지방정부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방 외교의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 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케냐 바링고지 대표단이 접견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날 경기도의회와 케냐 바링고주 대표단 간 접견에는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바링고주지사를 비롯한 대표단,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 김동규 ‧ 박옥분 ‧ 김미숙 ‧ 이제영 ‧ 박재용 ‧ 이인애 ‧ 이혜원 ‧ 황세주 의원,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바링고주 주지사 등 대표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일정으로 경기도와 의료분야 협력 방안 논의 외에도 경제 분야 간담회 및 시찰을 목적으로 방한했다. 대표단은 13일 전곡해양산단 경제인 간담회에 이어 14일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 방문과 삼성전자 시찰 일정을 소화하고 15일에는 ㈜경동산업, 기아자동차 등을 시찰한다. 16일에는 화성상공회의소 방문과 ‘한국 케냐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아시아, 유럽 등의 7개 국가 11개 지역 지방의회와 국제 친선의원 연맹을 맺고 있으며,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 김민기 국회의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 김민기 국회의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과 김민기 국회의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김태희 단장, 안산2)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에서 김민기 국회의원(용인 을)을 초청해 의정활동 노하우를 전해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민기 국회의원은 2006년 용인시의원으로 처음 지방의회에 입성하여 현재 3선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지역민과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는 등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아 중량감 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 의원으로도 평가 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기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태희 청년지원단장, 장민수 부단장, 전자영 부단장 등 청년의원 12명이 참석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조성환 수석부대표, 안광률 정책위원장, 고은정 기획수석, 박세원 정무수석, 정윤경 의원, 김태형 의원 등 재선·삼선 의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김민기 국회의원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김태희 단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11대 의회가 들어서면서 민주당에 청년지원단이 구성되어 활동해 오고 있다”면서 “그동안 선배 의원들을 모시고 의정활동 꿀팁을 배우는 강의와 청년정책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선배의원과 나눈 얘기들이 초선이자 청년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민기 의원은 후배 의원들에게 지방의회와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경험을 담백하고 솔직하게 풀어냈다. 특히,의원이 갖춰야 할 기본자세, 의원으로써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민원 처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민기 국회의원은 “민원 처리는 예민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많지만 최대한 민원인들의 입장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의원으로서 지녀야 할 중요한 자세이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민주당의 현안과 저출생 대책, 청년 일자리 문제 등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과제들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현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 78명 의원 중 청년의원이 20명이며 18명의 의원이 모두 초선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은 이후에도 선배의원들과의 소통의 장 마련, 청년 공간 방문과 정책 토론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0여 명, 김기현 당 대표 후보지지 선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0여 명, 김기현 당 대표 후보지지 선언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곽미숙 대표의원과 40여 명의 의원들은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소속 의원 40여 명이 27일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 대표의원 등은 이날 도의회 제1중회의실에서 김기현 후보와의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통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달성할 김기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곽 대표의원 등은 지지선언문에서 “거대 야당의 그늘에 가려져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버린 경기도에서는 특히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의 완성이 절실한 과제”라며 “윤석열 정부와의 굳건한 연대감을 가진 후보, 포용의 정신으로 당의 안정과 통합을 이끌어 내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를 완수할 후보는 김기현 후보뿐이다”라고 지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 총선 승리를 이끌 후보를 가려내는 중요한 기로”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안겨줄 후보, 2024년 총선 압승을 이끌 적임자인 김기현 당 대표 후보와 뜻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 선언 자리에 함께한 김 후보는 “미완의 정권교체를 총선을 통해 완성해야 한다”며 “작년 대선에 임할 때와 같은 절체절명의 각오로 내년 총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일 잘하는 대통령을 뽑아놓았으니 정말 일 잘 할 수 있도록 호흡을 맞추면서 대한민국과 경기도가 살아나도록 해야 한다”면서 “애당심을 발로로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들 잘 새겨서 심부름 잘하도록 하겠다”고 지지 선언에 화답했다. 이번 지지 선언에 참여한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은 곽 대표의원과 남경순(수원1) 부의장, 지미연(용인6) 수석대변인,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이인애(고양2) 정책위 부위원장, 김성수(하남2) 기획수석, 김민호(양주2) 법제수석, 김철현(안양2) 쇄신위원장 등을 포함해 42명에 달한다. 한편, 이날 지지 선언 후에는 김기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참여 의원들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마을버스 경영정상화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마을버스 경영정상화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지난 24일 도내 마을버스 업종에 대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은 지난 24일 경기도 마을버스 용인시지부 사무실에서 대·외적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에서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영민 의원(용인2)과 박병훈 마을버스 용인시지부장을 비롯해 용인지역 8개 마을버스 업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또한 경기도 및 용인시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동석해 실무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을버스 대표들은 “마을버스는 공공성이 높고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그 역할을 다했다”면서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마을버스 이용 수요 감소와 국제유가 폭등, 고금리, 반도체 대란, 원자재가 상승 등 운송비용 증가로 재정적자가 누적돼 고사위기에 직면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의 마을버스 업종에 대한 차별없는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마을버스 대표들이 건의한 내용은 시내버스와의 환승손실보전금 격차 해소 및 차액 긴급지원, 마을버스 경영개선 재정 긴급 지원, 마을버스 요금 인상 등이다. 이에 대해 남종섭 대표의원은 “마을버스 업계가 처한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의 생계비 부담 완화를 위해 민생정책 일환으로 버스요금 동결까지 발표되어 더욱 어렵게 했을 것 같다”라고 밝히며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지원에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성명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대한 검찰의 마구잡이 압수수색을 규탄한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성명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대한 검찰의 마구잡이 압수수색을 규탄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도의회를 압수수색한 검찰 규탄하며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경기도의회)> 검찰의 압수수색 관련 "민의의 전당인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검찰에 의해 침탈당했다."라고 반발했다. 검찰이 22일(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사건과 관련해 경기도의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사무처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사건과 관련해 "상관관계를 찾기 어려운 경기도의회까지 굳이 압수 수색한 것은 명백하게 정치적인 의도가 깔렸다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의회는 사업시행 기관이 아닌 정책심의 기관이므로 대북 송금사건과 연관관계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그렇지 않아도 대선이 끝난 이후 정치보복으로 시작한 검찰의 무리한 경기도청 압수수색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중이었다. 이재명 당 대표를 흠집내기 위해 13번이나 단행한 먼지털기식 압수수색으로 도정은 마비되기 일쑤였고, 공무원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다."며 "무엇보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검찰이 수사 중인 혐의와는 무관한 작년 7월에 취임한 김동연 지사의 PC와 사업실행 기관이 아닌 경기도의회까지 대상에 포함돼 도를 넘어서고 말았다"며 규탄했다. 그러면서 "국민통합과 야당과의 협치를 통해 지금의 비상시국을 돌파해야 할 윤석열 정부는 거꾸로 검찰을 앞세워 반대편 탄압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야당뿐 아니라 노동조합, 시민단체 등에 대한 무차별적이고 무분별한 압수수색이 일상이 되고 말았다. 결국 검찰은 민의의 전당인 경기도의회까지 압수수색의 칼날을 들이댄 것이다. 의원 한명 한명이 입법기관인 의회에 대한 압수수색이 용인된다면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일구어낸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는 껍데기만 남게 될 것이다."라고 일갈했다. 마지막으로 "검찰은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인 목적을 가진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당장 멈추어야 한다." 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효율화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하고있다.(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회장 안계일 위원장)는 7일(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효율화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사회변화(사회안전, 팬데믹, 기후변화 등)에 따라 새로운 자원봉사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경기도 자원봉사단체의 역할 재정립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2월 착수보고회 이후 현재까지의 연구 내용 등을 점검하고자 개최되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최순종 경기대학교 교수(한국청년학회 회장)는 “기존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연구와 차별화된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심도 깊은 FGI 인터뷰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분석하여 바람직한 조례 제ㆍ개정안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연구회 회장인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최근 자원봉사 패러다임이 양적 위주 성장에서 시민적 자율성에 기반한 공공성 가치 중심의 일상적 자원봉사로 변하고 있는 만큼,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적 제안을 도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는 야간에 행정력의 부재로 지역사회에 역할을 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는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야간에 행정력 부재를 보완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연구용역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단체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적십자회 등 유사단체의 역할과 기능 재정립 등에 대한 폭넓은 제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일 연구용역에는 이 외에도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문형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과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과장,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다.
2023년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활발한 활동 예약
2023년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활발한 활동 예약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가 연간 운영방안과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중이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가 2월 7일 예산정책위원회 연간 운영방안과 포럼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안건은 2023년 예산정책위원회 및 자문위원 운영방안, 포럼 및 현장탐방 추진계획 등 활발한 논의를 하였으며, 경기도 세수징수 대책 및 전망에 대해 道 세정과장을 통해 보고 받았다. 예산정책위원회 위원들은 道 세정과장의 도세징수실적을 보고받은 후 공동주택 거래 급감에 따른 부동산 거래 감소, 경제성장률 하향 전망 등 대외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지방세 사후관리 및 기획조사 방법 등을 발굴하여 보다 적극적인 지방세 징수강화 방안을 주문하였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국힘, 연천)은 “예·결산 심의 및 주요시책사업의 분석․평가를 통해 예산정책위원들과 개선방안등을 제시하고, 자문위원 활용, 현장탐방, 포럼 등을 통해 재정분야 역량을 강화하여 예산정책위원회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정책위원회는 기획재정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원회 위원 각 1명씩 총 12명으로 구성하여 예산 및 결산 등 심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가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는 6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는 경기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내 행정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도민들의 보건, 교육, 치안, 주거, 생활체육 등 다양한 지원 영역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도출하여 도민들의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다. 이번 연구용역의 연구원을 맡은 이철규 전문위원은 중간보고에서 그 동안 조사한 최근 5년간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방안 및 위탁형 대안교육기관 운영에 관한 선행연구 검토, 대안교육 위탁기관 등 관련기관 설문조사, 전문가 심층 인터뷰 자료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지난 1월 위기학생 원스톱 대안마련 정책 공청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초등전담 지원센터ㆍ학교폭력 지원센터ㆍ교육활동 부적응 지원센터의 설립을 통해 대안교육은 물론 치유까지 병행할 수 있는 학생안전 지원단 설치를 제언했다.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애형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는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은 물론 이들의 심리ㆍ정서적 안정과 학습권ㆍ생활권 보장 문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실효성있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도출해내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을 비롯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더불어민주당, 수원7) 위원장,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국민의힘, 수원5)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이제영(국민의힘, 성남8)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이혜원(국민의힘, 양평2) 의원과 본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연구진,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3개월의 연구용역 기간을 거쳐 2월 말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으며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습권·생활권 보장 등을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과 관련 조례 제ㆍ개정안 등의 연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가람 청년최고위원 후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접견
국민의힘 김가람 청년최고위원 후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접견
<김가람 청년최고위원후보가 도의회 국민의 힘을 방문하여 환담을 나누는 모습.(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청년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김가람 후보가 7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을 접견했다. 김 후보는 이날 김현석 전남도당청년위원장과 함께 도의회 국민의힘을 방문,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 김성수(하남2) 기획수석,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이인애(고양2) 정책위 부위원장 등을 만나 전당대회 현안과 관련된 환담을 나눴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전당대회 출마 후보들의 첫 정견 발표회 일정 마무리 후 곧바로 도의회 국민의힘을 방문했다. 김 후보는 곽 대표의원과의 환담에서 “경기도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지역도 넓어 (선거운동에) 여러 어려움도 있지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며 “지역 화합과 세대 통합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많은 분이 도와주고 계시기에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 대표의원은 “우리 국민의힘에 소중한 인재”라며 “전당대회 선거운동이 고될 수는 있겠으나 당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고 격려했다. 고 정책위원장도 “여론조사 추이가 긍정적”이라며 “아무쪼록 김 후보의 출마가 유의미한 결과로 이어지도록 같은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 출신인 김 후보는 보수정당에 불모지로 꼽히는 광주지역에서 약 10년 동안 보수정당 활동을 이어온 청년 정치인이다.
공약정책추진단, 경기도의회 156명 도의원들의 공약을  정책으로 발굴·제안 추진 『현장 정책회의』실시
공약정책추진단, 경기도의회 156명 도의원들의 공약을 정책으로 발굴·제안 추진 『현장 정책회의』실시
< '2023 세부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공약정책추진단.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공약정책추진단이 ‘도민의 마음 담아 염원을 현실로 만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발굴부터 제안, 추진으로 이어지는 ‘2023년도 세부 업무계획’을 수립했다. 공약정책추진단은 특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 중심의 정책공약 추진전략’을 분석, 일부 도입함으로써 도의원 공약의 제도적 관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의회 도민권익담당관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간 ‘2023년 공약정책추진단 현장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정책제안 추진 기본계획’ 보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 초청 강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정책회의에는 윤태길(국민의힘, 하남1)·정윤경(더민주, 군포1) 공동단장과 최승용(국민의힘, 비례)·김태희(더민주, 안산2)·오석규(더민주, 의정부4) 위원을 비롯한 도민권익담당관실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소개된 추진단의 주요 업무는 ▲지역현안 이슈검토·정책화 분석 ▲지역발전을 위한 중점 추진 정책 제안서·정책백서 발간 등으로, 정책에 대한 발굴, 형성, 제안, 반영, 평가 등 5단계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이미 총 4,101건의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발굴이 완료된 만큼, 추진단은 중점정책 681건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하고, 3월 중 55대 정책분야 104개 정책과제에 대한 정책제안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어 3월~10월 중 실·국 협의회, 시·군 지역현안 정담회를 통한 ‘정책반영’ 과정을 거쳐 내년 3월까지 반영분석·평가·정책백서 발간 등의 ‘정책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추진단은 행정학 전문가인 김인성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을 초청해 지방의회 차원의 성공적 공약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김 전문위원은 주민자치 차원의 ‘상향식 의견수렴’, 제도화 차원의 ‘정책 법정계획화’, 실행 차원의 ‘정책 예산구조화’, 성과 관리차원의 ‘정책관리 및 홍보’ 등 4가지 주요전략으로 소개했다. 추진단은 이번 회의에서 다뤄진 운영 로드맵과 업무절차, 제주도의회 우수 정책공약 추진사례를 참고해 올해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정윤경 단장은 “공약정책추진단은 도의회의 정책형성 기능 강화는 물론,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회의 내용을 잘 참고해 지역수요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군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도민의 복리 증진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윤태길 단장은 “지역의 현안이 정책화되고 현실화 될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특히 “31개 시·군 교육정책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갖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공약정책추진단은 염종현 의장의 공약에 따라 지난해 11월 1일 구성된 의정지원기구로, 경기도의회 기본 조례 제6조(의회의 역할) 2호 ‘자치 입법기관으로서 정책 입안 등 수행’을 근거로 민생정책의 발굴, 제안 및 제도화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