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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에 대한 최신 과학 메시지, 공연으로 만나다!
기후 위기에 대한 최신 과학 메시지, 공연으로 만나다!
[공정언론뉴스]기상청은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를 담고 있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차 평가주기 제1실무그룹(WG Ⅰ) 보고서 승인’에 맞춰 국민에게 보고서 핵심내용을 알리기 위한 공연행사를 8월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30년 1.5℃ 도달, 2050년 탄소중립(0) 필요 등 기후위기를 알릴 수 있는 숫자를 표현하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기후위기, 과학과 문화의 콜라보)는 기상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하며, △보고서 의의 설명(IPCC 의장)과 △기후위기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으로 진행한다. 공연에는 기상청과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국민참여 공모전 ‘기후위기! 숫자로 소통하고 공감하기’ 의 수상작 4편도 포함되어 있다. 각 수상작품은 △탄소 중립을 위해 다 함께 발맞춰 나아가자는 의미의 탭댄스, △개개인뿐 아니라 전 세계적 노력이 필요함을 나타낸 스윙댄스, △코로나 19로 인해 버려지는 마스크로 인한 심각한 환경문제를 표현한 무용, △탄소 중립을 위한 개개인의 실천이 중요함을 노래한 어쿠스틱 밴드 공연이다. 이회성 IPCC 의장은 “기후위기가 다가올수록 전 세계를 대표하는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인 IPCC 평가보고서는 중요해집니다.”며, “이번 행사로 IPCC와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2013년 이후 8년 만에 나오게 된 이번 보고서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 모두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공공연구기관 연구인력 소부장 기업 파견 사업 과제 공모
공공연구기관 연구인력 소부장 기업 파견 사업 과제 공모
[공정언론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애로 해소와 차세대 주력기술 개발·확보를 지원하기 위한「공공연 연구인력 소재부품장비 기업파견 지원사업」을 2021년부터 신규 추진한다. 동 사업은 융합혁신지원단 소속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인력이 기업에 상주하면서, 기업과 함께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지원(연구인력당 최대 3년, 연 3억원)한다. 특히, 전일제‧장기간 파견을 통해 연구개발(R&D)과제 수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서, 소부장 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소하고, 차세대 주력기술 개발과 중장기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 사업의 수행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를 전담지원단으로 선정(’21.7)했으며, ’21년 예산은 45억원이다. 공고 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전담지원단의 선정평가를 거쳐 9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전문기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전담지원단) 및 융합혁신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동 사업은 우수 연구인력 파견과 연구개발 과제를 연계한 통합 지원모형(모델)로서,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본 사업의 파견 연구인력을 통해 기업이 기술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자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남문화재단, 청년예술인 공연장 무료 대관 지원
하남문화재단, 청년예술인 공연장 무료 대관 지원
[공정언론뉴스]하남문화재단은 하남거주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연장 대관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 청년예술인(단체)에게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을 무료로 대관해준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급격히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지역 청년예술인(단체)의 창작 및 예술활동을 고취시키고자 하여 추진되었다. 지원부분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기본대관료와 부대설비사용료가 무료이다. 지원대상은 하남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만 34세 까지의 청년예술인이다. 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체의 경우, 구성원의 70% 이상이 하남을 주소지로 두어야 한다. 또한 구성원의 70% 이상이 만 34세 이하 예술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장르는 서양음악(클래식), 전통음악, 연극, 복합공연(무용, 뮤지컬, 오페라 등) 으로 한다. 공고는 오는 8월 5일부터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접수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부터 우리 모두 참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고 있다. 문화예술계, 특히 청년예술인들은 무대를 점점 더 잃어가고 있다. 우리 하남의 청년예술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 '스누콤 초등뮤지컬' 온라인 공연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 '스누콤 초등뮤지컬' 온라인 공연
[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사업인 '스누콤(SNUComm) 초등뮤지컬'의 1기 수료공연을 오는 31일 17시 유튜브 채널 ‘서울대학교 스누콤센터 SNUComm’를 통해 공개한다. 스누콤(SNUComm)이란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프로그램 중 하나로,시흥시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동체 학습문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울대 연구팀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서울대 교수 및 석·박사과정의 운영인력 130명이 뮤지컬, 합창, 장애아동체육, 코딩, 천문 등 총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천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특히 강사와 학습자간 상호작용에 큰 비중을 두는 교육방식으로 수강생들에게 5.0 만점에 4.4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 4월 개소한 은계지구 내 서울대 교육협력센터 북부교육장에서 진행된 '스누콤 초등뮤지컬' 1기는 초등학생 29명이 참여했다. 지난 4개월간 학생들이 직접 무대를 준비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예술적 재능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당초에는 관중과 함께하는 수료공연으로 아이들에게 무대경험을 제공하려고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수료공연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송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는 29명의 아이들이 무더운 날씨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지난 4개월간 흘린 땀이 녹아있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해 달라“ 고 전했다. '스누콤 초등 뮤지컬'은 총 3기수로 운영된다. 2, 3기는 오는 9월말 운영할 예정으로 8월말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누콤 관련 유선 문의는 서울대 스누콤센터 또는 시흥시청 교육자치과로 하면 된다. 기타 프로그램 정보는 홈페이지 서울대 교육협력센터,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 SNUComm스누콤센터)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차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증강현실 공연 즐기세요
기차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증강현실 공연 즐기세요
[공정언론뉴스]7월 27일부터 한 달간, 전국 주요 기차역에서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증강현실(AR)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사장직무대행 정왕국), 주식회사 에스알(SR, 대표이사 권태명)과 함께 8월 26일까지 전국 10개 기차역에서 ‘사람 사이, 문화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최근 느슨해진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국민 누구나 비대면 문화 공연으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사람 사이, 문화두기’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차역 맞이방 의자에 한 칸씩 띄어 앉도록 유도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비워주세요’ 스티커를 부착하고, 스티커에 증강현실 공연을 볼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넣었다. 정보무늬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면 국악, 인디 음악, 수어 음악, 클래식, 발레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증강현실 공연은 문체부 소속 ▲ 국립국악원(전통예술인 뮤직비디오 프로젝트 ‘국악인’), ▲ (재)국립발레단(클래식 및 창작 발레 작품) 외에도, ▲ 선우정아, 옥상달빛, 십센치(10CM), 새소년, 최정윤 등의 음악인이 소속된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인디 음악), ▲ 수어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핸드스피크’(수어랩·수어뮤지컬), ▲ 원형준, 윤유정, 서수민(클래식 실내악 연주) 등의 예술인들이 재능 기부한 공연 영상 37편으로 구현했다. 문체부 최보근 대변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공연 예술인에게는 비대면 무대로나마 관객을 만나게 하고, 국민 여러분께는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도 5분여 공연 감상 기회를 드리고자 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문화 콘텐츠가 증강현실 등의 기술과 결합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전해지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광명문화재단, 2021년 코로나 19 문화백신 특별 프로그램 '안양천, 예술을 품다' 참여 공연팀 공모
광명문화재단, 2021년 코로나 19 문화백신 특별 프로그램 '안양천, 예술을 품다' 참여 공연팀 공모
[공정언론뉴스]광명문화재단은 2021년 코로나 19 문화백신 특별 프로그램으로 '안양천, 예술을 품다' 참여 공연팀 공모를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안양천, 예술을 품다'는 ‘안양천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천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이 있는 일상’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안양천 일대를 중심으로 8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지정된 장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무대를 선보일 시민 동아리 및 예술인(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시민 동아리, 전문예술인(단체), DJ 3개 부문이며 약 40여 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단체는 음향장비, 공연장소, 현장방역, 소정의 공연 지원금을 제공한다. 단 시민 동아리와 전문예술인(단체)는 광명시 소재 단체 및 개인만 신청이 가능하며 DJ 부분은 광명시 및 경기도 소재만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신청서 다운로드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열린광장(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공고문에 명시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7월 29일(목) 자정까지 도착한 이메일에 한해 접수가 인정되며,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로 하면 된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뿐만 아니라 예술가들이 함께 우리의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현재 코로나 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코로나 19 상황을 지켜보며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향후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무관중 공연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무관중 공연
[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오는 17일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아리랑을 타고 세계로’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희경 지휘자, 김한아 반주자를 비롯해 모듬북 연주자 고석진, 크리아츠앙상블이 출연한다. 공연은 1부 ‘시흥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우리 노래 아리랑’ 2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세계 각국의 민요’로 구성했다. 연주자들은 ▲홀로 아리랑 ▲아리랑 ▲날라리 아리랑 ▲독일 민요 모음곡 ▲멕시코 민요 ‘라 쿠카라차’ ▲아프리카 민요 ‘쿰바야’ 등 다양한 민요를 선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연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합창 활동에 대한 열정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로 열심히 공연을 준비한 단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합창단원들의 순수하고 맑은 하모니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8월, 신규단원 모집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