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234건 ]
하남시,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하남시,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청)> 하남시가 올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21년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생태하천복원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또 이번 성과평가 결과 환경기초시설운영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는 한강수계기금이 지원되는 지자체에 대해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등 7개 분야 기금사업에 대해 사업관리 적정성 및 목표달성도 등의 항목을 1년 단위로 평가한다.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하남시는 생태하천복원사업 분야의 실제 집행률이 우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매우우수’등급으로 사업 대상 6개 시․군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또 환경기초시설운영 분야에서도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31개 사업 대상 시․군 가운데 2위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와 ‘우수’기관에 선정돼 포상금 및 향후 사업비 증액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그동안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과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한 하천정비와 한강수계의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희망콜팀 “교통약자 위한 힐링 드라이브 이벤트 펼쳐”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희망콜팀 “교통약자 위한 힐링 드라이브 이벤트 펼쳐”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희망콜팀 “교통약자 위한 힐링 드라이브 이벤트 사진=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중증장애로 인하여 제한된 여가 활동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진행한‘광주 8景 힐링 드라이브’이벤트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 지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광주 8景 힐링 드라이브는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 고객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 및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활용하여 관내 유명 관광지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벤트로, 총 12팀의 신청 인원 중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6팀을 선정하여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진행하였다. 첫 번째 이벤트 참여자로 팔당 물안개 공원을 다녀온 오 씨(71세)의 보호자는 “평소 남편과 함께 나가는 일은 집 앞 산책이 전부였지만, 휠체어를 싣고 이동할 수 있는 특수차량과 희망콜 직원의 도움으로 코스모스가 만개한 둘레길을 걸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장애인도 비장애인처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말한 것으로 전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 “‘광주 8景 힐링 드라이브’이벤트를 통해 기본적인 이동편의 제공을 넘어, 이동권 확장을 고려한 능동적 행정서비스 마련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 권익 도모를 위해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희망주머니 후원금 전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희망주머니 후원금 전달
2022년 12월 29일,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과 함께 흥선권역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희망주머니 후원금 1,250,000원을 나눔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주머니 후원금은 흥선권역 내 위기상황에 처한 요보호가정을 대상으로 생계비, 주거비, 난방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생계지원을 통해 재기를 지원하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고유 후원 사업으로 복지관 개관 이래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을 통해 2023년 긴급생계비가 필요한 주요 가정에 다양한 형태로 지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하는 행사당일에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허연재 수석부위원장,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임원단과 공단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노사간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허연재 수석부위원장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원분들의 작은 정성이 모인 나눔활동이 지역사회에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임하는 조합활동을 펼쳐가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공완식 관장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함께 위치한 기관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나눔이 펼쳐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흥선권역의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후원금을 적극 발굴하고 사용하여, 복지사각지대의 많은 분들이 혜택받도록 하겠다.” 라고 감사인사를 갈음했다.
양주시, 2023년 체납관리단(기간제근로자) 10명 모집
양주시, 2023년 체납관리단(기간제근로자) 10명 모집
양주시는 2023년 경기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체납관리단 1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체납관리단은 전화상담원 6명, 실태조사원 4명으로 근무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1일 6시간 주5일간 근무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2023년 1월 5일)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세 전반에 대한 교육수료 후 전화상담원은 체납상담, 체납자료 정비, 납부안내문 발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방문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16일과 17일까지 시청 1층 징수과 체납관리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공공일자리 창출 및 공정한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시민의 건전한 납세의식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사업과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2개 단지 선정 쾌거
남양주시,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2개 단지 선정 쾌거
남양주시는 와부읍 한솔강변마을아파트와 진접읍 장현삼신아파트가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해 우수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공동주택 관리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2022년에는 세대별로 구분된 총 3개 그룹 중 500세대 미만에서 한솔강변마을아파트(473세대), 1000세대 미만에서 장현삼신아파트(825세대)가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으며, 남양주시는 2021년 다산e편한세상자이가 우수 단지로 선정된 것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 단지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솔강변마을아파트는 시 전문가 자문을 활용한 오수관 공사 시행, 각종 관리 및 자금 수지 관련 주민 의견 수렴, 각종 이벤트 진행 등 공동체 활성화에 힘썼으며, 장현삼신아파트는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관리 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파고라를 제작·설치하고 입주민들이 아파트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 시설을 신설하면서 환경을 개선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형서 도시국장은 “우수 단지의 모범 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올해에는 시 자체적으로 우수 단지를 선정해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등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