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74건 ]
시흥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설명회 개최...   정당한 보상과 안정적 재정착 마련 약속
시흥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설명회 개최... 정당한 보상과 안정적 재정착 마련 약속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 설명회를 통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지난 21일 14시 시흥 무지내동에 위치한 경기자동차고등학교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알권리 확보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약 7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사업개요, 추진일정, 정부 개발계획방향 등을 설명하고, 특히 그간 시흥시와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구했던 건의사항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주민과 함께하는 ‘자족형 명품 신도시 조성’ 비전과 목표에 관해 설명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그간 많은 공공사업을 진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상 절차, 방법, 기준 등 앞으로의 계획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이해를 도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는 중앙정부의 정책결정에 따라 지구지정과 해제 등의 지난한 과정을 겪으며 원주민들의 재산상의 피해와 각종 규제, 생활불편 등의 고통을 감내해 왔다. 공공주택사업으로 인한 강제 토지수용으로 고향을 잃어버린 원주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정당한 보상과 안정적 재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해  시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 실시
광명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해 시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 실시
<광명시와 관내 유관기관, 민간단체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겨우내 적치되었던 쓰레기와 묶은 때를 제거하기 위해 31일까지 민관이 함께 참여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기가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한 만족은 깨끗한 환경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봄맞이 대청소로 겨우내 쌓여있던 먼지와 묶은 때를 깨끗이 씻어내어 쾌적한 광명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시내 주요 도로에 노면 살수차 4대, 진공청소차 4대와 가로환경미화원 67명을 투입하여 도로를 청소하고 분진 제거에 힘쓸 계획이다. 공원, 도로, 하천, 시설물, 관광지 등은 관련 부서별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공원, 학교 주변 등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관단체원, 주민 등이 함께 청소하고, 골목길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각 동에 배치된 어르신환경봉사대도 대청소 기간에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범시민 일제 대청소의 날(클린데이)’인 25일에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시민, 청소년, 공무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하여 안양천, 목감천 변을 비롯한 시내 곳곳의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내 집 앞, 내 상가 앞 하루 5분 청소하기’로 함께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광명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틈새 지원...골목 경제 살린다
광명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틈새 지원...골목 경제 살린다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물가 시대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올해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틈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도시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며, “사회적 양극화의 심화와 불평등이 재생산되고 공동체가 해체되며 사회적 약자의 고립이 고착화 되는 사회 문제를 조명하여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와 시민의 일상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본격 추진 광명시에는 2021년 11월 기준으로 자영업자 수는 21,729명이며, 이중 관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수는 14,000여 개소에 이른다. 이들은 코로나 19장기화와 난방비 인상,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경기 침체, 또한 재건축 ․ 재개발 등으로 개발 이주에 따른 공동화 및 노후화된 시설로 영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명시는 이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틈새지원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폐업하고 재개장하는 소상공인에 500만 원씩 지원하여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하고, 소상공인 사회적 안전망으로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시 희망장려금을 경기도 시군 최초로 지원하며, 코로나 이후 온라인 판로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하여 자부담 없이 공급가액 전액(개소당 714만 원)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역량강화 총력 광명시는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자본 창업 교육사업 ▲개인위생강화를 위한 방역 및 위생사업 ▲골목상권 홍보사업 ▲광명세일페스타를 통한 소비자 상생 할인행사 지원 ▲특화거리 지원 및 음식문화의거리 구축사업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등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5천만 원까지 71억 원 규모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협약은행을 통해 2%의 이자차액을 2년간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기금을 출연하여 도·소매 300㎡이하의 점포 운영자에게 5천만원까지 2%, 소상공인은 1억 원까지 1~2%의 육성자금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활성화 정책 지속 추진 시는 2023년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으로 110억 원을 확보하고 광명사랑화폐 충전 인센티브를 연중 10%(월 40만 원 한도)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충전한도를 100만 원으로 상향하여 설 명절 대목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였고, 오는 가정의 달 5월 및 추석명절이 있는 달 9월에도 충전한도를 상향할 계획이다. 또한 연매출 5억 원 이하 지역화폐 가맹점에 지역화폐 카드수수료를 상·하반기(연 2회) 지원하여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소상공인 청년지원단 광명시는 청년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지원단은 권역별로 현장을 방문하여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이해가 어려운 소상공인의 서류 작성 및 행정적 지원과 상담을 진행하고 지원사업을 홍보하며 온라인 홍보 강화를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구축해 가고 있다. 2023년에는 청년지원단 인원을 확대하여 지역에서 청년과 소상공인이 소통하고 상생 발전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갈 계획이다. ■ 상인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 광명시는 지역경제의 중추가 된 소상공인이 업종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미래를 지향할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같은 공동체 권역에 30개소 이상 점포가 모여 조직하는 골목상권 상인회의 신규 발굴과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의 청년지원단 투입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골목상권공동체 지원사업의 각 분야별 공모사업에 참여해서 경기도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미 상인회당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는 우수골목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광명사거리먹자골목상인회와 크로버옷사랑공동체가 신청 중이고 상인회 연합 공모사업에는 하안권역 상인회들이 지원하여 경기도 내 타 상인회와 치열한 사업확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재개발 재건축으로 이주한 구도심의 상권을 위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3억 원)과 경영환경개선 사업(2억 원)을 통한 안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는 공공배달앱 광명시는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광명시는 2022년 가맹점별 매출액 440만 원으로 경기도 전체에서 5위를 기록하였으며, 중개수수료와 121종의 프로모션을 통해 5억 5천여 만 원의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자체 서포터즈를 활용한 홍보를 통하여 경기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시는 올해 공공배달앱 사업 예산의 확대와 서포터즈의 전체 동 확산 및 온·오프라인 양방향 홍보를 통해 가맹점(1,100개소)의 확대와 소비자 2만명 시대를 구축해 가고 있다. 또한, 분기별 5%의 매출 신장으로 31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 시민(기후의병)에게 광명사랑화폐 포인트 지급으로 탄소중립 도시 실현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 시민(기후의병)에게 광명사랑화폐 포인트 지급으로 탄소중립 도시 실현
광명시는 오는 3월 1일 대한독립 만세 운동 기념일인 삼일절에 기후위기 극복(기후독립)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탄소중립 실천이 더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 기후의병 광명시민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극복 실천과 기후 회복에 앞장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광명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의병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전쟁이라고 불리는 현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지구를 지키는 진정한 의병과 같다’라는 취지로 2021년 광명시에서 "1.5℃ 기후의병" 브랜드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약 1,200여 명이 가입되어있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선순환 시스템이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참여는 만 14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에 회원가입을 하면 되고, 회원가입 축하금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참여선언 ▲자원순환 ▲에너지절감 ▲지혜소비 ▲환경보호 5개 부문 11개 실천 분야에 참여하면 지급되며, 1인당 연간 최대 10만 포인트(월 3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선언"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나는 기후의병이다.’ 챌린지 ▲‘기후위기 극복’ 1인 캠페인, 두 가지를 실천하면 1인 1회에 각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자원순환"은 자원의 재활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오늘의 분리수거 앱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1,000포인트) ▲비영리단체에 안 쓰는 물품 기부(3,000포인트) ▲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 주관 플리마켓 판매자 참여(3,000포인트) 세 가지 실천 사항에 대해 해당 포인트를 지급한다. "에너지 절감"은 전기, 석유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2,000포인트) ▲10․10․10 소등 캠페인 참여(3,000포인트) 두 가지 실천 사항에 해당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혜소비"는 환경을 생각하고 일회용품 근절, 다회용기 자제를 위해 ▲광명시 관내 공정무역 가게에서 공정무역 제품(녹색제품, 커피음료 포함) 구매(1,000포인트) ▲ 광명시 음식점에서 내 그릇으로 음식(음료제외) 담아 오기(3,000포인트) 두 가지 슬기로운 소비를 실천하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환경보호"는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줍킹 참여(2,000포인트) ▲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 교육, 포럼, 세미나 참여(2,000포인트)로 깨끗한 지구 만들기 실천하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광명시, 어린이와 어르신 건강 위해 실내 공기질 관리 지원
광명시, 어린이와 어르신 건강 위해 실내 공기질 관리 지원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 특성과 함께 최근 시민들의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3년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계획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지도·점검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 ▲경기도 ‘맑은 숨터 개선사업’ 대상 추천 ▲어린이 활동공간 안심 인증제 안내 등 실내 공기질 개선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72개소에 대해 실내 공기질 자가측정 실시 및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하여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이 적정하게 관리되는지를 점검하고 12개소의 오염도를 검사하여 실내 공기질 관리 및 자가측정이 제대로 이행되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민간·가정어린이집,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실내 환경오염에 민감한 취약계층 이용시설 220개소에 대해서는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6개 항목)을 무료 측정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 방안 등을 컨설팅해 실내 공기질이 안전하게 유지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경기도 ‘맑은 숨터 개선사업’과 연계하여 관리가 미흡한 시설의 곰팡이나 노후 환기설비 등 실내 공기질 악화 요인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맑은 숨터 개선사업’을 통해 8개 시설의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그 밖에 환경부 지정 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활동하는 공간 내 도료·마감재 등의 중금속 초과 여부, 부식 및 노후화 여부 등 실내 환경이 안전한지 확인하고 관내 시설에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제’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실내공기 오염에 민감한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실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청년들의 창의적 생각을 펼칠 기회 제공한다
광명시, 청년들의 창의적 생각을 펼칠 기회 제공한다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3월 16일까지 청년이 가진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이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이 건전한 시민으로서 말하고 생각하고 참여하고 활동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청년들에게 능동적인 사회참여와 자율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공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은 환경·기후·창업 등 지속가능한 주제의 청년 모임을 우선 선정·지원하며, 올해는 ESG, 환경·기후 등의 사회문제들을 청년의 방식으로 풀어가는 모임과 광명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만 18~34세의 3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성원의 50% 이상이 광명시 거주자이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3월 16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모임은 증서 전달 및 회계 교육을 진행하고 최소 1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사업 종료 후 우수 모임은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광명시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은 그간 148개 팀 810여 명의 청년이 지원받았으며, ▲독립영화·출판 ▲뮤지컬·밴드 공연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 ▲도시재생 지역 사진 기록·전시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 등 사회문제 해결과 문화․예술․창업․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광명시, 1인 가구 아프면  병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안심 동행
광명시, 1인 가구 아프면 병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안심 동행
<광명시천 전경.(사진=광명시)> 광명시는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1인 가구 등을 위해 병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 최초로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2022년 10월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그해 11월 1인가구 지원사업으로 ‘광명형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2023년 2월부터는 경기도 시범사업 참여에 따라 대상자에 따라 이용 요금이 차등 부과되어 시행된다. 일반 이용자는 기본 1시간당 5,000원에 30분 초과 시 2,500원이 추가로 부과되며, 저소득 이용자는 기본 3시간 5,000원에 1시간 초과 시 2,000원을 추가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 중인 전 연령 1인 가구와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 동행이 어려운 노인 부부, 한부모 가정, 조손 가구, 장애인 가구로 보호자 또는 자녀가 역할 수행이 어려워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라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월 4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시 신청서와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이 필요하고 사전 예약이 원칙으로 병원 예약 시간에 따라 오전 9시 이전에도 예약할 수 있다. 이용 안내는 광명시 1인 가구 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시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여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위급상황에 처한 1인 가구를 위한 광명형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비롯해 1인 가구의
광명시, 아파트 층간소음 사전 차단 위해  설계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한다
광명시, 아파트 층간소음 사전 차단 위해 설계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한다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아파트 층간소음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광명시 형(型) 층간소음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층간소음 저감 대책은 설계단계부터 시공단계까지 적용할 수 있는 층간소음 바닥구조의 시공 지침과 감리자 점검표 마련 및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등 사후확인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파트 설계단계부터 층간소음이 예방되도록 노력하고 현장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광명시 층간소음지원센터에서 2022년까지 6년간의 층간소음 사례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층간소음이 발생하는 주거 유형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80%에 이르렀으며, 층간소음 발생 사유로는 ▲아이들이 뛰거나 성인 발걸음 소리(48.5%) ▲가구 뜨는 소리(26.6%) ▲애완견 짖는 소음 등 기타( 24.9%)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향후 아파트 층간소음이 증가하여 이웃 간의 갈등과 분쟁이 깊어질 것으로 판단, 현재 진행 중인 재개발․재건축 등에 대하여 4단계 층간소음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각 층간 바닥은 경량충격음(가벼운 물체 낙하, 가구를 끌 때 발생하는 소리) 58db 및 중량충격음(아이들이 뛰거나 무거운 물체 낙하 시 발생하는 소리) 50db 이하가 되도록 관리한다. 단, 2022년 8월 4일 이후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경우 관련 규정 개정에 따라 경량 및 중량충격음 모두 49db 이하로 강화된다. 이번 광명시 형 층간소음 저감 대책은 설계단계부터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점검 강화로 견실한 시공을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주민 갈등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재개발․재건축 건설 현장의 층간소음 바닥구조 실태를 조사하고, 시공 지침과 감리자 점검표에 대하여 시공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층간소음 관련 전문가 자문 등을 받아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층간소음 저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