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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2022년 평화통일 아카데미’ 성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2022년 평화통일 아카데미’ 성료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022년 평화통일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2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2년 평화통일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2년 평화통일 아카데미’는 통일에 관심이 있는 남양주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7일부터 8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됐으며,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통일 전문가 초빙 강연과 분임 토론, DMZ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병노 민주평통 회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민주평통 자문 위원 등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이병노 회장은 “민주평통은 지난 40년간의 역사 속에서 평화통일과 국민 통합을 주도하는 헌법 기관으로 위상을 굳건히 했다.”라며 “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들이 현재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북핵 문제, 남북 협력 방안 등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마지막까지 교육에 참여해 아카데미를 수료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에서 “민주평통이 주관한 평화통일 아카데미를 수료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민시장님들이 슈퍼성장시대에 대한 의견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조언을 전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러분들께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평화통일 리더로서 역할을 다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 정책 대통령 자문 기구로, 제20기 민주평통 자문 위원은 지역 대표 27명, 직능 대표 105명 등 총 132명이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씨앗' 발표회 성료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씨앗' 발표회 성료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씨앗 발표회'. (사진=광주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수련관 공연장 및 로비에서 1년 동안 학습한 활동을 토대로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 및 전시회에는 학부모, 전문 강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영상, 우수 청소년 및 우수 강사 표창, 학습 결과물 전시, 참여 청소년 발표 등이 진행됐다. 발표회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혔던 드럼 연주, 우쿨렐레 연주, 댄스 공연, 합창과 리더십스피치 발표, 영어 발표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으로 학부모님들과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전시회에는 주중 전문 체험활동을 통해 배웠던 역사 북아트, 판옥선, 무드등, 참여청소년 이름으로 지은 삼행시 액자 등이 전시돼 보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전시가 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학원만 반복적으로 오가는 생활에서 벗어나 방과 후에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내가 하고 싶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청소년기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가 지속해서 제공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화합과 소통의 하남시 통장단 워크숍 28일 성료
화합과 소통의 하남시 통장단 워크숍 28일 성료
<취재영상. (영상/편집=동부권취재본부)> <2022 하남통장 워크숍. (사진=동부권취재본부)> '2022 경기도 하남시 통장단 워크숍'이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열띤 토론속에 28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하남시 통장단 400명과 최종윤 국회의원,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하남문화재단 비상임 이사인 첼리스트 박윤수의 공연에 이어 황규서 강사의 '행복을 부르는 펀 리더십'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최종윤 국회의원, 이현재 시장 과 강성삼 의장이 축사가 있었고 통장 활동에 기여한 통장과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종윤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최종윤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하고 계시는 통장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여서 매우 의미가 있었다"며 “토론된 내용들이 실무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현재 하남시장은 "항상 시정에 협조하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통장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밝히면서 "우리 함께 하남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힘을 합해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통장단은 이 시장에게 시정현안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합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워크숍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통장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는데 다 같이 모여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며 "국회의원과 시장님 그리고 의장님 께서 시정에 관해 정성껏 답해주시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셔서 하남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남시 통장협의회 유병국 연합회장.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통장협의회 유병국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지난 3년여간 너무나 힘든 과정을 견뎌 주시고 지켜 주신 통장님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리고자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가가 호호 방문 방역물품 마스크 배부 및 어르신 백신 접종 동의서 접수에 봉사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 덕분에 가장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번 행사에 아낌 없는 성원과 지원을 아낌 없시 해주신 최종윤 국회의원님, 이현재 시장님, 강성삼 의장님 과 시의원님. 그리고 14개 통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가치가게」 성료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가치가게」 성료
<남양주시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 시장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6일 금곡동 이석영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가치가게」라는 슬로건 아래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행사로,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으로 진행돼 오다 올해에는 약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를 확인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더불어 지역의 소상공인과 시민공동체들도 함께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전, 기획전,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부스, 체험 프로그램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민 난타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문화 공연도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지역의 발달장애인 청년들은 푸드트럭 운영에 처음 도전했으며, 협동 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가 사회적경제 기업에 전달돼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석영광장 내 REMEMBER 1910 미디어홀에서는 공공 구매까지 연계되는 사회적경제 공공 구매 활성화를 위한 우선 구매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을 직접 찾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에는 성장 이면에 소외되는 분들을 위한 감동적인 가치가 담겨 있다. 지역에 따뜻한 가치를 나누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함께한 시민들께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남양주시가 인구 100만 메가시티로 발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와 함께 세세한 부분들까지 따뜻하게 돌보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모두가 행복한 100만 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이뤘으며, 지난 3년간 기업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171개에서 현재 244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 ‘민선8기 그리고 100일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성료
광주시, ‘민선8기 그리고 100일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성료
<시민 8인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방세환 광주시장(오른쪽 다섯번쨰) (사진=취재본부)> 광주시 ‘민선8기 그리고 100일 시민공감 토크콘서트’가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광주시의 슬로건인 ‘희망, 행복’ 휘호를 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4일 토크콘서트는 광주시홍보대사 방송인 조영구와 오유경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시민을 대표하는 연령대별 8명의 시민들이 광주시의 교통, 교육‧문화, 경제, 복지,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목표별 사업에 관해 방 시장에게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시민단체와 의원으로 활동할 때는 제안하는 입장이었지만 이제는 결정권자가 되어 시 행정을 해나가는데 책임이 무겁다”면서 “광주시가 팽창해 가는데 민원이 폭주하고 있지만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하나하나 잘 풀어가고 있다”고 지난 100일 간 광주 시장으로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방 시장은 민선8기의 비전과 시정목표에 관해 로드맵을 제시하고 시민의 질문에 성의껏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5대 시정 목표에 따라 진행된 토크콘서트 (사진=취재본부)> 토크콘서트는 방 시장이 시장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미래형 스마트 교육 문화도시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쾌적한 삶의 지속가능한 도시 등 5대 시정목표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통에 관한 대학생 시민의 광주시 심야버스 운행 계획에 관한 질의에 방 시장은 “심야버스가 관내 환승체계로 운행될 경우 쉽지만, 인근 지자체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들이 있다”며 “성남, 용인, 양평과 함께 교통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도로 325호선 도로 확장에 관한 시민의 질의에 방 시장은 해당 민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며 경기도 우선 사업으로 지정해 놓았음을 알렸다. 교육·문화에 대한 주제에 대해 한 학부모는 “광주에는 놀거리가 없어 자녀들이 서울이나 인근 분당으로 나가 놀고 있다”며 광주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에 대해 질의했다. 방 시장은 청소년 지도자 자격증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교육환경을 갖추고 거점별 청소년 문화센터를 만들어 광주 문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고 “댄스, 스포츠, 동아리 등 예체능에 관한 부분도 열어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애인 시설에 관한 질의에도 방 시장은 “문화·체육 공간을 장애인에게도 할애하고 장애인 평생학습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경제에 관한 질의에서 청년 회의소 회장이 구시가지 개발 사업과 연계된 청년 창업 지원 계획에 관해 물었는데 방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야 기업이 성장하고 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청년 창업 프로그램 지원 예산에 대해 연차적으로 예산을 세워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에 관한 질의에서 영유아 보육교사들에 대한 처우에 관한 질의가 나오자 방 시장은 “어린이집 연합회 소통 릴레이 때 보육 복지 약속했다”며 “보육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밝아진다. 보육교사 처우에 대해 계획하고 내년도 예산에 포함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생활환경에 대한 질의 시간에 지역화폐 인센티브가 10%에서 6% 감해진 것에 대한 질의에 방 시장은 “광역, 중앙 정부 정치성 선심성 공약이 지자체 부담”이라며 “지역 화폐에 대한 예산이 9월에 이미 소진되어 하향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아버지들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관한 질의에는 “처음 듣는 제안이다”며 “담당 부서에 개발해보라고 지시하겠다”고 말했고 광주시 농업에 대한 비전을 묻는 시민에게 “광주시가 도시 구조로 변화되면서 농업이 소외되어 안타까웠다”면서 “농업기술센터를 이전하면서 기술보급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구조를 구상하겠다”고 답했다. <시민들에게 시정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방세환 시장 (사진=취재본부)>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방 시장은 “광주에 사는 시민들이 직장에서 일하고 주말에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자급자족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청 직원들을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소통릴레이 등 다양한 채널로 시민과 소통하여 시정에 보완할 부분은 보완해가며 도시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기사로만 접하던 일방적인 정책 설명이 아니라 시장과 면대면으로 시정에 관해 질의응답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며 “시의 행정에 전문성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시민과 가까이서 소통하려는 시장의 열정에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발언들이 순간에 끝나지 않고 광주시의 발전 방향에 바람직하게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기업인 협회, 5060 신중년 평생 프로그램, 초등학생 혁신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연합회 등 여러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릴레이’를 진행 중이며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통 릴레이’의 큰 버전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77회 하남경찰서 경찰의 날 행사 성료
제77회 하남경찰서 경찰의 날 행사 성료
<하남경찰서에서 열린 제77주년 경찰의 날 행사 단체사진 (사진=하남경찰서)> 제77회 경찰의 날의 날을 맞아 하남경찰서(서장 백현석) 경찰의날 행사가 21일 하남경찰서 강당에서 열렸다. <검단산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는 하남경찰서 관계자들 (사진=하남경찰서)> 행사에 앞서 하남경찰서장과 경찰서 소속 과장들은 이날 오전 하남시 창우동 검단산에 있는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하남경찰서 강당에서 이어진 행사에는 백현석 하남경찰서장과 소속 경찰관들 그리고 안전한 하남시를 위해 하남 경찰과 협력해 온 하남경찰서 관련 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감사장을 수여한 하남경찰서장(맨 왼쪽) (사진=취재본부)> 백현석 서장은 경찰발전을 위해 협력해 온 이들에게 경찰청장과 경기도남부경찰청장, 하남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각각 전달했고 이어서 하남경찰서 경찰관들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청장, 지방청장과 경찰서장 명의의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치사 낭독이 계획되어 있었는데 대통령의 치사가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아 백현석 서장의 인사로 갈음하게 되어 아쉬움이 남았다.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백현석 하남경찰서장 (사진=취재본부)> 백현석 서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 갖춰진 정부 조직 중 실제로 활동한 곳은 경찰 업무를 맡은 경무부이고 6.25전쟁 때에도 강릉 정동진 최초 침투에서 초소에서 총격전을 벌였던 경찰관이 6.25전쟁 최초 전사자로 기록되어 있다”고 전하면서 “경찰에 관한 알려지지 않은 역사가 많다. 건국, 우국, 호국 역할을 했던 경찰의 역사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현석 서장은 “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서 함께 해주신 모든 경찰, 관계자, 시민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경찰을 아껴주시고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한 시민은 “경찰의 날의 맞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하남 시민의 치안에 힘쓰는 믿음직한 하남시 경찰관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366명의 경찰관이 소속된 하남경찰서는 하남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면서 2021년 치안종합성과에서 S등급을 받았다. 치안종합평가는 지방경찰청에서 관서 일선 경찰서에 대해 성과지표와 치안만족도, 인권수준향상도, 지휘관 가점을 종합해 등급을 매기는 지표다.
함께 웃는 안성2동, 함께하는 정책공감토크 성료
함께 웃는 안성2동, 함께하는 정책공감토크 성료
<김보라 안성시장(가운데)와 안성2동 주민들이 함께한 정책공감토크 (사진=안성시)> 안성시 안성2동 주민들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함께하는 ‘정책공감토크’가 지난 19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개최됐다 시민들에게 시정 관련 정보를 직접 제공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정도자 위원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시장이 직접 주요 공약사항과 안성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시민들에게 보고하며 안성도시공사 설립 및 안성시민을 위한 무료 버스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정책공감토크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안성시와 안성2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는 안성대교 및 안성교 인근 교통사고 예방, 아양지구 내 학교부지 활용 방안, 전통시장 내 금연구역 지정 및 유휴 공간 활용,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마련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안성2동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안성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김보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한미군과 함께 즐기는  「제17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 성료
주한미군과 함께 즐기는 「제17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 성료
<캠프험프리스 미군 기지에서 열린 한미친선 한마음축제 (사진=평택시)>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캠프험프리스 미군기지 개방 행사와 연계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거리축제로, 10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양일간 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축제 1일차인 15일에는 캠프험프리스 미군기지 안에서 다양한 어린이 놀이체험, 미국 음식부스, 공연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고, 부대 밖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및 세계음식부스와 자원봉사들이 참여하는 ‘플래시몹’, 험프리스 중학교 애나벨 하이타워 양의 아름다운 노래와 팽성초등학교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알리’와 난타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축제 2일차인 16일에는 세계음식부스와 패션모델에게 직접 배워 런웨이를 걸어보는 ‘평택 패션위크’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끼 넘치는 내외국인의 장기자랑대회 ‘평택 갓 탤런트’ 대회, ‘박상민’의 신나는 무대와 걸그룹 ‘헤이걸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주한미군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이한 평택시의 특색을 보여주는 대표 축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의정부시, 제5회 의정부시장배 한마음 어울림 수영대회 성료
의정부시, 제5회 의정부시장배 한마음 어울림 수영대회 성료
<의정부시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된 제5회 의정부시장배 어울림수영대회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6일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에서 『제5회 의정부시장배 어울림수영대회』가 의정부시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 구리, 양주, 하남, 의정부시 경기도 5개 시군에서 100여 명의 수영 선수가 참가했으며,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회 참가자 및 장애 특성을 고려해 개회식이 없는 대회로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어울림 수영대회에 참여한 뇌병변 장애인 김주원(의정부시) 선수는 물속에서 만이라도 신체의 장애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비장애인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해 멋진 수영 실력을 보여주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흥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의정부시를 방문해주신 수영을 사랑하는 선수 및 보호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처음으로 의정부시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는 수영대회는 많은 것을 시사했고 하얀 물보라를 가르는 수영 선수들은 정말 멋지고 훌륭했다”며, “오늘 저는 희망을 보았고, 수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애쓰신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와 의정부시장애인수영연맹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경기에서 보여준 열정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감동을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에 대한 지원과 진심 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