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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2 공동체 유튜브 활용교육 성황리에 마쳐
이천시, 2022 공동체 유튜브 활용교육 성황리에 마쳐
이천시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체 유튜브 활용교육’을 지난 13일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5일부터 시작된 유튜브 활용교육은 총7주(21시간) 과정으로 마을 공동체 구성원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영상촬영 및 편집, 유튜브 채널개설 및 활용전반에 대해 익힘으로써 공동체의 일상과 각종 활동, 행사 등을 직접 영상에 담아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의 하이라이트인 영상 공유회에서는 교육생들이 팀별 주제를 가지고 함께 기획, 촬영, 편집한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고 각 팀이 만든 작품에 대한 품평을 하는 등 알찬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최종 19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공동체 구성원 김 모씨는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직접 만들어 본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고 강사님께서 팀별로 세밀하게 지도를 해주셔서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참,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유튜브 활용교육의 강의를 맡은 김응종강사(강동대)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협력하여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수강생들이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기술로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영상에 담고 활용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유튜브 활용 교육에 이어 공동체 활동에 유용한 문서24 이용방법, 한글문서 활용법 및 미리캔버스 활용법 등을 배우는 ‘공동체 컴퓨터 활용 입문교육’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아 6월 3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립도서관 사람책(휴먼북 라이브러리) 성황리 운영 중
동두천시립도서관 사람책(휴먼북 라이브러리) 성황리 운영 중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사람책(휴먼북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사람책’은 세상의 단 한 권뿐인 사람책의 삶의 지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리는 것을 말한다. 독자들은 준비된 사람책의 목록을 훑어보고 읽고 싶은 책(사람)을 선택하여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사람책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8명의 사람책이 이용자와 만남을 가지고 있으며 군인, 상담사, 소방관, 그림책 지도사,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책이 이야기를 풀어낸다. 8명의 사람책 주제는 △어쨋든 바나나 △삶을 멋지게 사는법(라이프 코칭) △친절한 태도를 가지자 인생이 변했다 △재난과 생활 안전 △내 안의 트라우마 알아채기 △그림책에서 만난 나, 안녕? △학예사(큐레이터)와의 대화 △다르지만 괜찮은 삶, 한 손으로 살아온 이야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사람책 이용자들은 “직접 대면하여 작가님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람책 대출이야말로 무엇보다도 집중력을 발휘하는데 최고의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양평군, 제1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성황리에 종료!
양평군, 제1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성황리에 종료!
지난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양평군에서 6일 동안 개최한 제1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 558명, 대학부 307명, 일반부 186명이 참가해 선수 1,051명 및 관계자, 학부모 등 약 2,000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무차별개인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도대회 최초로 무차별개인전(경량급·중량급)을 도입해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더불어 상금까지 받을 수 있어 대회 마지막 15일까지 남자부 83명, 여자부 52명 총 135명이 참가했다. 특히,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남자개인전 최훈(-73kg) 1위, 이상준(-81kg) 1위, 한경진(-100kg) 1위, 이승엽(+100kg) 3위, 남자단체전 1위, 이승엽(무차별급) 2위, 최훈(무차별급) 3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제1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대한유도회, 경기도·양평군유도회 관계자 및 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대회준비와 우수한 성적을 안겨 준 양평군청 유도선수들과 지도자(채성훈, 김주영)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대회 기간동안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본대회는 올 1회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대회가 열릴 것이며, 양평군청 유도부를 연계한 전국 유도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스포츠 메카 양평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2022년 제1회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용수네앞마당 조아용과 함께하는‘용용페스티벌’성황리에 개최
2022년 제1회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용수네앞마당 조아용과 함께하는‘용용페스티벌’성황리에 개최
화창한 주말,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과 시민들로 북적였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수련관에서 열린 조아용과 함께하는 ‘용용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 인기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로 조아용 포토존 및 조아용과 인생네컷 사진 촬영, 조아용 체험부스 등 행사장 곳곳에 조아용이 등장해 귀여운 모습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용용페스티벌’은 마술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용인대태권도시범단의 초청공연 및 밴드, 노래, 댄스, 치어리딩, 사물놀이 등 청소년경연대회 공연으로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으며,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 ‘팥빙수 만들기, 리싸이클링 텃밭’등 다양한 청소년 체험부스와 지역연계 체험 ‘양모펠트 키링 만들기, 라탄 티코스터 만들기, 우드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등 고퀄리티 문화 체험을 진행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용수네앞마당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체험의 장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용수네앞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2022년 제1회‘용용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및 11월 연 3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제3회 남양주시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제3회 남양주시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제3회 남양주시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가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나누리 풍물팀과 남양주시 장애인댄스연맹의 스포츠 댄스 공연을 비롯해 드론, 슐런의 2개 체험 종목과 다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명랑 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돼 장애인과 보호자,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화합을 도모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대회사에서"2019년 첫 대회 이후 오랜 기다림 끝에 마련된 이 자리에서 함께 어울리며 멋진 우정과 소중한 추억을 듬뿍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이번 대회가 우리 지역사회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환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처음 개최된 ‘남양주시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서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 열기 속 ‘2022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 성황리 개최
청소년 열기 속 ‘2022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 성황리 개최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은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존중받는 청소년, 함께 웃는 청소년’의 슬로건으로 청소년수련관 외 의정부 전역에서 5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행복 주간은 크게 마을축제, 행복축제, 할인축제 세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하여 2020년 전국 최초로 제정한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매년 5월 넷째 주를 청소년 행복 주간으로 지정하여 202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청소년 행복 주간의 모든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이번 청소년 행복 주간의 의미는 더욱 크다. 마을축제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7천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부 전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 펼쳐졌다. 24일 부용천 일대에서 ‘청소년을 존중하고 함께 웃는 마을축제’ 동부권역 마을축제를 19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행복을 위한 19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5월 25일 행복로 일대에서 진행된 ‘그때 그 시절, 라떼월드’ 행복누리축제에서는 21개 청소년 동아리와 함께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만나는 레트로 축제의 장을 마련했으며, 5월 26일 시청 앞 광장에서는 ‘지역과 함께 웃는 청소년 축제’ 서부권역 마을축제를 18개 지역 유관기관과 진행하여 청소년 존중과 행복 메시지를 전했다. 5월 27일 행복로 일대에서는 14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이 안전한 행복 의정부시’ 청소년 안전망 페스티발로 마을축제를 마무리했다. 행복축제는 재단이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말청소년문화의집,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을 거점으로 청소년에게 행복과 응원을 전하며 청소년 버스킹 등 13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5월 23일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한 진로직업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청소년 진로 포럼’을 시작으로 O,X문제로 최후의 5인을 선발하는 ‘청소년 희망! 골든벨’,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나눠보는 ‘청소년 행복토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가족뮤지컬’, 미디어퍼포먼스 공연 ‘행복한 희망 나눔 콘서트’ 등 매일 진행되는 축제현장 속에서 청소년들은 뜨거운 행복 열기를 이어갔다. 5월 28일 토요일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8개 분야(효행예절, 모범성실, 봉사협동, 지역발전, 환경보전, 예술문화, 글로벌리더십, 체육문화)의 우수한 공적이 있는 청소년을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의정부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청소년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기 위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어 청소년 PARTY에서는 청소년 행복·성장 공모전 및 새활용 창작 공모전 시상식과 교복 및 직업 패션쇼, 청소년 댄스 공연 등으로 청소년의 끼를 폭발적으로 펼치며 폭죽 퍼포먼스로 청소년 행복 주간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청소년 행복 주간 사전행사로 2022년 의정부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과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를 5일간 운영하며 청소년 진로 정보를 얻고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21일에는 자녀와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을 주제로 부모교육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을 존중하고 행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의정부 전역에서는 100여개의 청소년 친화업체의 청소년 할인축제가 펼쳐졌다. 5개의 테마(먹을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건강거리, 배울거리)로 최대 50%의 할인혜택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이한범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지역 유관기관 그리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청소년 행복 주간 동안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문화행사에 대한 갈망이 얼마나 컸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청소년 행복 주간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이 존중받고 함께 웃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다양한 청소년축제 성황리에 개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다양한 청소년축제 성황리에 개최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의정부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및 시민들을 위한 청소년 버스킹 공연과 청소년 PARTY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27일 진행된 청소년 버스킹 공연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소낙비’가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르고 건전한 문화·예술 공연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올해로 3번째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 버스킹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 ‘모두모아’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버스킹 공연팀 12개 팀과 관람객 약 150명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금요일 오후를 보냈다. 28일에 진행된 청소년 PARTY는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청소년들을 위해 조례로 제정한 ‘2022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의 마지막 행사로써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날 진행된 청소년 PARTY는 청소년들을 위해 동아리 체험부스, 인생 네컷 사진관, 레트로 오락실 등 청소년들의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교복 및 직업복 패션쇼,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통해 또래 청소년들 간의 소통과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작년과 올해 관심 받았던 TV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스팀 라치카의 객원 멤버 피넛과 K-pop 신인 걸그룹 ICU(아이씨유), DJ 반거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 PARTY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청소년 PARTY의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오색연막 퍼포먼스와 의정부시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현수막 내붙임 이벤트를 통해 한 주 동안 진행한 청소년 행복 주간의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2022년 청소년 행복주간 기념행사로 진행된 청소년 버스킹 공연과 청소년 PARTY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 있었던 또래 청소년들 간 소통의 불씨를 재점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청소년 행복 주간 뿐 아니라 1년 365일 내내 청소년들이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들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청소년수련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청소년 문화 축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황리 열려
남양주시, 청소년 문화 축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황리 열려
남양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7일부터 이틀간 펀 그라운드 진건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7일 남양주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 공간인 펀 그라운드 진건이 공식 운영을 시작해 의미를 더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렸다. 청소년의 날 축사와 더불어 제1회 남양주시 청소년 대상 및 모범 청소년 표창,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됐다. 펀 그라운드 진건은 유휴 시설인 창고를 리모델링한 자연 채광 돋보이는 청소년 카페로 연면적 303㎡(약 92평)에 내부가 복층인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 안 1층에는 대형 스크린, 암체어, 빈백 등이 있는 휴게 광장과 로봇 카페, 2층에는 테라스 휴식 공간·글램핑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18세까지의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구비된 태블릿 PC를 무료로 대여해 사용하고 퇴실 전 반납하면 된다. 회원가입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펀 그라운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펀 그라운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청소년 외 출입 금지 공간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와 어둡고 답답한 PC방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교감하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밝고 건강한 이 공간에서 새로운 가치와 희망을 찾길 바란다”며 “향후 지하 주차장과 공원까지 조성되면 진건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날인 28일에는 청소년 예능 대회, 청소년 어울림 마당,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문화 감수성을 개발키 위해 마련된 남양주시 청소년 예능 대회에는 사물놀이, 음악, 무용, 문학 등 18개 종목에 140개 팀, 268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