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27건 ]
경기도, “교통기본권 회복 위한 일산대교 무료화, 공정 가치의 실현” 도·3개시 27일 합동선언
경기도, “교통기본권 회복 위한 일산대교 무료화, 공정 가치의 실현” 도·3개시 27일 합동선언
[공정언론뉴스]일산대교가 경기도의 공익처분 시행으로 27일 정오를 기점으로 전면 무료화한 가운데, 이날 도는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와 함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시행 현장 합동 발표 행사’를 열었다. 일산대교 현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고광춘 파주부시장,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일산대교 무료화는 국회와 도의회, 시장 등 각계의 전폭적 협조로 이뤄낸 성과”라며 “도민 교통기본권 회복과 시설운영 비용 절감, 사회적 편익, 인접도시간 연계발전 촉진 등 공정가치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대교 무료화는 시민이 앞장서고 명문이 뒤따랐기에 가능했다”며 “우리가 되찾은 것은 통행료가 아니라 교통권이다. 이를 계기로 더욱 단단한 서북부 공동체가 되어 남북통일의 기틀까지 마련할 수 있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일산대교 무료화는 차별받고 소외됐던 경기 서부권 주민들의 교통기본권이 회복되는 날이자 비정상의 정상화”라며 “김포시는 이를 계기로 한강하구 3개 시의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사회적 형평성과 사회적 연대를 증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춘 파주부시장은 “이번 일산대교 무료화로 시민들의 교통기본권과 공정성 회복을 위한 여정을 마무리 짓게 됐다”며 “경기도와 파주시, 고양시, 김포시는 나아가 동북아 평화와 통일, 협력과 교류가 공존하는 북방 전진 기지로 우뚝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26일 일산대교 운영사인 ㈜일산대교에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시행한다는 내용의 통지서를 전달했다. 이번 공익처분은 「민간투자법」 제47조에 의거, 일산대교 주무관청인 경기도가 교통기본권 보장, 교통망 효율적 활용 등 공익 증진을 위해 결정한 것이다. 민간투자법 제47조는 사회기반시설의 상황 변경이나 효율적 운영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주무관청이 민간투자법에 따른 명령이나 처분의 취소 또는 변경, 그 밖에 필요한 처분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27일 낮 12시부터 일산대교 통행차량에 부과되는 요금시스템을 모두 0원으로 조정했다. 이제부터 일산대교 이용 차량은 다른 한강다리처럼 요금소를 무정차 통과하면 된다. 도는 국민연금공단 측의 집행정지 신청 등에 대비해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전체 인수금액 중 일부를 선 지급하는 방식’으로 가처분 소송 결과와 관계없이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일산대교는 김포시 걸포동과 고양시 법곳동, 이산포 분기점을 잇는 길이 1.8km, 왕복6차선 다리로, 경기 북서부 지역의 부족한 교통망을 개선하기 위해 2003년 8월 착공, 2008년 1월에 개통됐다. 개통 당시 1일 통행량이 21,461대였으나 김포 한강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가 들어서며 지난해 72,979대로 늘었다. 최초 1천 원이었던 통행료는 2회 인상돼 무료화 직전까지 승용차 기준 1,200원의 통행료를 지불해야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형 뉴딜로 탄소중립과 일자리 창출 모두 실현할 것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형 뉴딜로 탄소중립과 일자리 창출 모두 실현할 것
[공정언론뉴스]광명시는 25일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와 양천구 주최로 서울 영등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 좋은 일자리 포럼’에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균형 잡힌 미래!지역 일자리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지역균형 뉴딜의 지난 1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은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환영사, 지역균형 뉴딜 선언, 김용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특별강연, 이성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구로구청장) 기조발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패널 토론에서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양천구, 울주군과 함께 한국판 뉴딜 중 ‘지역균형 뉴딜의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박 시장은 광명형 뉴딜 사업으로 탄소중립과 일자리창출 양립을 이끄는 지방정부의 모범적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기후에너지센터 운영 ▲햇빛발전소 건립 ▲넷제로카페운영과 기후의병 활동 ▲스마트시티 조성 ▲광명형 마을 뉴딜 등을 소개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2018년 기후에너지 전담부서인 기후에너지과를 만들고 기후에너지센터, 시민협동조합 등 중간지원조직과 시민조직을 만들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기후에너지 시민강사를 양성해 관내 학교를 방문, 교육을 진행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시민이 얼마나 참여할 수 있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탄소 중립 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시민이 많아지면 일자리도 만들어진다. 광명형 그린 뉴딜의 핵심은 공동체 뉴딜이다. 탄소 중립 실천에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 탄소 중립과 일자리 창출 모두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성장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는 동시에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해 광명형 마을 뉴딜 운영과 한국형 뉴딜, 지역균형 뉴딜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혁신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하고 있는 우수 지방공공기관 25곳 발표
혁신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하고 있는 우수 지방공공기관 25곳 발표
[공정언론뉴스]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은 혁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우수 지방공공기관 25곳을 발표하고 대상 1곳과 최우수상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설공단은 ‘시민참여경영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여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구미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태백가덕산풍력발전,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25개 우수 지방공공기관은 ▴사회적 가치 중심경영(4곳), ▴지역경제 활력 지원(7곳), ▴적극행정 등 경영혁신(6곳) ▴참여와 협력강화(5곳) ▴재난 안전관리(3곳) 5대 혁신분야별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 혁신 지방공공기관 공모에 165개의 공공기관이 491개의 과제를 제출하여 참여하였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25개의 우수 지방공공기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0월 8일(금) ‘2021년 혁신우수기관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25개 기관 중에서 대상 1곳과 최우수상 4곳을 발표했다. 대상을 차지한 인천시설공단는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시민참여경영 혁신 플랫폼「Triple I」(트리플아이)를 구축‧운영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인천시설공단은 비대면 서비스 제공, 힐링 공간 조성, 심리방역 지원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였으며, 특히 가족공원 온라인 성묘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여 대한민국 성묘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대상을 받았다. 구미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지방공기업 최초 사회적 가치 브랜드「같이 Plus⁺」(‘같이’ 하는 것에 ‘가치’를 더하다)선포하고 4대 테마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지방공기업의 책임경영을 실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이제 사람 뿐만아니라 물건도 실어 나른다’는 주제 발표를 통해 철도 시설을 활용한 생활물류 인프라 구축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도심 공동물류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여 화물운송의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하였고, 온·오프라인 물류플랫폼을 운영하여 생활 물류서비스를 다각화는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국내 최초의 대규모 풍력발전 주민참여형 모델로서 사업비의 일부를 태백시민펀드로 조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설비인증을 완료한 사례로 눈길을 끌었다. 주민에게 펀드투자 수익금을 지급하여 가계소득 향상과 탄소중립 추진에 공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였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하구조물 내외부 진동감시 기반 안전사고예방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지하공동구 환경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해당 데이터의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위험상황을 예측하고 판단한 후 디지털 트윈(3D 가상정보시스템)을 통해 위험상황 알림서비스를 제공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윤석 교수(계명대학교)는 “지방공공기관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제 회복지원 등 공공기관의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가치 공유‧확산 및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평했다. 구본근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회복 지원,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방공공기관의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장수명 목재이용 방안, 목조건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장수명 목재이용 방안, 목조건축
[공정언론뉴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0월 18일 목조건축의 전망과 발전 방향에 관한 토론을 위해 목조건축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목조건축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목재는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친환경 재료로써 대량의 목재를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목조건축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50 탄소중립 산림 분야 추진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도시 목조시설 및 건축물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기술개발과 정책발굴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목재이용 선진국의 목조건축 최신 기술동향과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수행될 연구에서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연구계획과 방향에 대한 자문도 함께 수행하였다. 이날, 국내 최대 높이의 목조건축물인 한그린 목조관을 설계한 배기철 소장이 북미의 목조건축 현황과 전망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박사가 연구 동향과 향후 연구계획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그 밖에도 ▲목조건축 설계에 종사하고 있는 서울소셜스탠다드 김하나 대표 ▲목조건축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오정권 교수 ▲목조건축 부재 생산업을 운영하는 영림목재(주) 이승환 대표가 참석하는 등 목조건축 분야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문가들은 도시 내 공공시설에 목재를 활용하기 위한 중대형 목조건축 확대 방안과 국산목재의 장수명 이용을 위해 필요한 개질목재 기술 개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토론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국립산림과학원 손동원 임산자원이용연구부장은 “목조건축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방안인만큼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조건축 확대를 위해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앞서가는 필환경 도시! 수소차로 실현하세요!
의정부시, 앞서가는 필환경 도시! 수소차로 실현하세요!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인‘2021년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19억8천2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금은 1대당 3천250만 원으로 올해 지원 대수인 61대 중 8대의 보조금이 지급되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에는 수소차 충전소가 없지만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환경부에서는 수도권 수소 충전 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 동북부인 구리 토평동, 남양주 수석동 등을 선정하여 수소충전소 연내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며 “의정부 최인접 지역인 도봉구에도 수소충전소를 연내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으로 수소차 충전 편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11월 마감 예정며, 접수한 순서대로 서류 검토 후 결격사유가 없을 시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 선정은 개별 통보되며, 차량 출고 후 지급신청 절차를 거치면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2021년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의정부시 환경관리과로 하면 된다.
고양시청소년재단 경기 북부 청소년, 탄소중립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을 위한 '경기 북부 청소년 환경포럼' 개최
고양시청소년재단 경기 북부 청소년, 탄소중립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을 위한 '경기 북부 청소년 환경포럼' 개최
[공정언론뉴스]고양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0월16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의 공동주관을 통해 ’가평군, 고양시, 남양주, 의정부, 파주시, 포천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경기 북부 청소년 환경포럼’을 1,2차 시리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 진행되는 1차 포럼은 ’탄소중립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고양시청소년의회 박정원(제3대 의장) ▲고양시 탄현청소년문화의집 한이정(청소년자원활동기획단)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김민아(청소년봉사단) ▲파주시 운정청소년문화의집 강민우(사회참여동아리) 청소년들이 패널로 참가하여 전문가 패널인 한국자동차자원순환협회의 명노일 부회장과 함께 탄소중립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역할과 준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고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되며, 환경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차 토론은 ’가평군, 의정부시, 포천시‘ 청소년을 중심으로 오는 10월2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재단은 올해를 시작으로 우리 시 청소년과 타 시·군 청소년과 함께 논의하여 지역을 뛰어넘는 청소년 포럼을 매년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 주제인 탄소중립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통해서 청소년이 기후행동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평등한 교육사다리 실현하는 시흥! 경기도와 평생학습 활성화 업무 협약
평등한 교육사다리 실현하는 시흥! 경기도와 평생학습 활성화 업무 협약
[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평생학습 환경 조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9월 30일 경기도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시흥시는 경기도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기회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포스트 코로나와 56만 대도시에 대응하는 온라인 평생학습 추진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자,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 지식(GSEEK)과 연계 개발하는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는 그동안의 온라인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흥시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은 크게 실시간 화상시스템, 온라인 학습, 휴먼라이브러리, 온라인 아카이브로 구성돼 있다. 전 연령별‧대상별로 다양한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담은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내년 상반기에 제공할 것이며, 단계적으로 지역의 풍부한 교육자원이 한눈에 보이는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대 변화에 맞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이 연결되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등한 교육사다리 실현으로 배움을 위해 찾는 도시, 시흥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탄소중립 실현으로 '인간도시' 구현할 방안 모색한다
수원시 탄소중립 실현으로 '인간도시' 구현할 방안 모색한다
[공정언론뉴스]아·태도시 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이 10월 5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열린다.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10월 5~7일 수원컨벤센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의제(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와 연계해 자연을 기반으로 한 탄소 중립 실현으로 인간도시 구현할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수원시와 탄소중립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주관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티넷(CityNet), 환경부, UNEP(유엔환경계획)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염태영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포럼은,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한정애 환경부 장관(영상)·데첸 쉐링(Dechen Tsering) UNEP 아태사무소장·황명선 논산시장(영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축사로 이어진다. 필립 러헬라 월터(Philipp Lahaela Walter) 이클레이 유럽사무소 생물다양성 및 그린인프라 수석담당관이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온라인),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이 ‘지속가능발전을 향한 전 지자체의 탄소중립 노력’을 주제로 특별강연(영상)을 한다. 이어 ‘전문가 세션’, ‘지방정부 세션’(아·태도시 정상회의)이 진행된다. ‘인간도시를 위한 과학과 정책의 연계’를 주제로 열리는 전문가 세션에는 안소은 한국환경연구원 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장, 박정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센터장,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마커스 콜리어(Marcus Collier) 더블린 트리니티대학교(아일랜드)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한다(온라인). 김선희 수원시정연구원이 좌장을 맡는다.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지방정부 세션에서는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 김홍장 당진시장, 허석 순천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이 구스티 응구라 자야 네가라(I Gusti Ngyrah Jaya Negara) 인도네시아 덴파사르 시장, 제니 힐(Cr Jenny Hill) 호주 타운즈빌 시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이 좌장을 맡는다. 외국도시 시장들은 온라인으로 토론한다. 지방정부들이 회의 결과를 종합한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지방정부 공동 선언’을 하는 것으로 포럼은 마무리된다. 염태영 시장이 대표 발언을 한다. 2016년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창립된 ‘인간도시 수원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도시들이 인간 도시를 만든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인간 도시 만들기’를 전 세계 도시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