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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장 비대면 이·취임식 개최
수원시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장 비대면 이·취임식 개최
[공정언론뉴스] 지난 8일, 수원시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 등 연일 확진자 수치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비대면 소규모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 날은 영통3동으로 분동된 이후 초대 위원장이었던 진성원 위원장이 임기종료로 이임하고 주민자치위원회 감사로 활동하던 이도희 위원장이 새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시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동 단체장, 주민자치위원들은 Zoom으로 참여해 이임위원장의 그동안의 노고를 감사하고 취임위원장을 축하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그동안 진성원 주민자치위원장님이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 속에서도 마을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고 수고가 많으셨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통3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새 위원장 취임과 함께 편성된 임원단을 포함, 현재 총 15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로 나아가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모집 등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민간위원장, ‘행복드림냉장고’ 희망나눔 식품 후원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민간위원장, ‘행복드림냉장고’ 희망나눔 식품 후원
[공정언론뉴스]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민간위원장은 18일, ‘교문2동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에 쓰일 김 30상자를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태숙) 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은 고위험 1인 가구가 방문하여 직접 물품을 골라서 가져갈 수 있도록 ‘행복드림 냉장고’를 마련하고 그 안에 식품을 비치해 놓는 사업이다. 이번에 한태숙 위원장이 후원한 김 30상자(33만원 상당)는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대상자인 고위험 1인가구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태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행복드림 냉장고가 고위험 1인 가구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 연구와 더불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돌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위기가정 등 복지대상자 상시 발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의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공정거래위원장, 중기중앙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공정거래위원장, 중기중앙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1월 20일 중소기업중앙회의 초청으로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중소기업 관련 협회 및 협동조합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공정거래위원회의 2022년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중소기업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조성욱 위원장은 플랫폼 경제가 소상공인이 포진해 있는 음식(배달앱)·숙박(숙박앱)·운송(모빌리티앱)·유통(쇼핑플랫폼) 업종에 가장 먼저 도래하였다고 하면서, 이들 업종의 소상공인에게 서비스 개선, 생산성 향상 등의 새로운 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동시에, 플랫폼이 자신의 힘을 남용하여 소상공인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경우 기회가 아니라 오히려 위기로 작용할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플랫폼-자영업자간 상생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을 제정*하여 플랫폼-입점업체간 공정거래를 유도하고, 플랫폼사업자의 자사우대 등 디지털 경제의 혁신 유인을 저해하는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기중앙회의 하도급대금 조정협의 방법·절차를 마련하는 등 을의 협상력 강화를 위한 제도를 확충하겠다고 밝히고, 중기중앙회가 대기업과의 조정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등으로 산업구조의 변화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분야 하도급 실태를 점검하고, 납품업체에 대한 경쟁 온라인 유통업체와의 거래 방해, 경영간섭, 광고강매 등 온라인 유통업체의 불공정행위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1.12.30. 시행된 개정 공정거래법이 기업집단 규율법제 개선, 혁신성장 기반 마련, 법집행체계 개편, 법집행절차 개선 등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공정경제와 혁신성장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40년만에 처음으로 전면개편된 것으로, ‘공정하고 혁신적인 시장경제 시스템’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대·중소기업간 양극화가 더욱 심해졌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이 바로 불공정거래를 근절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치솟는 원자재 가격을 납품대금에 반영하지 못하는 등 납품단가 제값받기 문제가 중소기업인들의 가장 큰 어려움이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정위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주길 요청했다. 그 외에도 업계에서는 ▲ 과도한 온라인플랫폼 수수료 문제 해결, ▲ 대기업의 일방적인 원자재 가격 인상 또는 사후정산에 대한 감시 강화, ▲ 하도급대금 조정협의제도 활성화, ▲ 기업규모별 과징금 부과비율 차등화, ▲ 기술탈취 관련 손해배상한도 강화 등을 건의했다. 조성욱 위원장은 중소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인들과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근 대광위원장, “설 연휴 대비 공공시설 방역 및 공사장 안전 강화”강조
백승근 대광위원장, “설 연휴 대비 공공시설 방역 및 공사장 안전 강화”강조
[공정언론뉴스]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1월 19일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및 ‘안심~하양 철도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대응 및 공사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백 위원장은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두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철도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과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백 위원장은 한국철도공사와 대구시로부터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의 방역 현황과 대책을 보고 받은 뒤, “열차에서 내려 버스, 택시 등 시내교통 수단으로 환승하는 모든 경로에 대해 빈틈없는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철도 승강장에서부터 복합환승센터 버스터미널 대합실까지 방역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에 대비하여 얼마만큼 방역을 철저히 하느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일상회복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KTX, 고속버스, 지하철 등과 연계하는 광역교통거점으로서 이용자의 편리한 환승뿐만 아니라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백위원장은 ‘안심~하양 철도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지난해 8월 발생했던 도로침하 현장과 구조물 공사장 등을 차례로 점검한 후, “공사 진행 과정에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보고 취약한 곳은 즉시 개선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발주자, 시공자, 감리자 등 공사관계자 모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관리에 각별히 신경써달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