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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오남읍 수해 피해민들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4일 오남역 광장에서 열린 ‘오남역 개통 기념 한마당 대축제’를 통해 일반 시민들을 비롯해 오남읍 관내 사회단체, 오남읍사무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박행렬 오남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손연희 오남읍장은 “수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 곳곳에 나눔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남읍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오남읍의 수해를 입은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시 동천동 고기1통 주민들 수해 복구 성금 1205만원 전달
용인시 동천동 고기1통 주민들 수해 복구 성금 1205만원 전달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동천동 고기1통 주민들이 수지구청을 방문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205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고기1통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김경애 고기1통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성금을 모았고, 수해로 인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동천동이 수해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임에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 시장으로서 고마움을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다”며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이 끝난 뒤 이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 주민대표 5명과 피해 복구 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과 모현읍에선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궜다. 김경애 고기 1통장은 수해복구에 나선 작업자들을 위해 간식과 생수 200개를 지원했다. 고기리농원에서는 식대 60인분을 지원했다. 동천동 부녀회는 떡 100팩과 생수 100개를 지원했고,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40인분의 식대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고기1통 주민들은 수해를 입은 지역 상인들을 돕자는 의미로 이번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동천동 새마을 슈퍼를 이용키로 의견을 모았다. 동천동 통장협의회, 주민위원회 등의 민간단체 회원들도 고기교~고기근린공원 구간 대청소에 힘을 모았다. 모현읍 기업인협의회는 수해복구 봉사자나 작업자를 위해 음료수 300개를 지원했고, 김종길 전 바르게살기협회장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모현읍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이장협의회 등 3개 단체에선 지난 10일부터 침수복구, 경로당 복구, 도로 정리, 침수 주택 정리 등에 손길을 보태며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동부동 체육회와 통장협의회, (사)건설기계용인시협회 관계자들도 지난 10~11일 침수지역의 토사 제거, 침수 가전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수해 복구 현장의 봉사자를 위해 간식, 음료 등을 지원했다. 마북동 주민 김영배씨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군부대 장병들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지난 16일 육군 제55사단 예하부대 소속 장병 90여 명은 경안천 산책로 남리대교~고진역 왕복 5.8km 구간, 고진역~도사마을체육공원 왕복 5.6km 구간, 시청~송담대역 왕복 5.6km 구간의 잡목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했다. 이들은 지난 12일에는 모현읍 침수 주택 2곳과 공장 3곳에 60명이 투입돼 수해복구를 지원했다.
울트라브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품 전달
울트라브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품 전달
<울트라브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이데베논 브이펩 앰플 후원품 전달식. (사진=하남시청)>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는 지난 1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이데베논 브이펩 앰플 1만 5천개, 4,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울트라브이는 피부과 전문의인 권한진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코스메틱과 메디컬을 접목한 핵심 사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의 뷰티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다. 특허 받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년간 임상실험을 통한 연구 성과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K-Beauty(코리아뷰티) 시장을 개척, 선도해 가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이데베논 앰플의 경우 울트라브이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제품으로 노화예방, 주름, 탄력, 미백, 피부결 등 5가지 주요 피부 개선에 우수한 제품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한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분들의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되었으며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과 함께 해서 기쁘며 장애인복지에 관심 가져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치료재활, 직업재활, 가족 및 평생교육, 장애인 인권 및 권익옹호 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대덕사 신도회와 장학금 전달
구리시, 대덕사 신도회와 장학금 전달
<구리시와 대덕사 신도회는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구리시청)>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대덕사 신도회(회장 김춘희)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김춘희 대덕사 신도회장, 대덕사 주지 스님(무진 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덕사 신도회는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일시적인 기부에 대해 매번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며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형태로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덕사 신도회 김춘희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에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덕사 신도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 및 사랑의 백미 전달 등 여러 형태로 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