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89건 ]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운영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운영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기 위해 전시홍보관 ‘가치샵’을 운영한다.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상시 전시 및 홍보하고 기업간 연대와 협업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작년 11월 덕양구청 가설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지난 7일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가치샵에서는 작년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 26종이 전시된다. 전시 제품은 ▲우리밀쿠키 ▲나비식판 ▲화병받침대 ▲행주대첩 팝업북 및 퍼즐북 ▲면손수건과 스카프 ▲텀블러 파우치 ▲천연비누 ▲소창행주 및 보자기 ▲실내공기 정화식물 ▲친환경 도자기컵과 수저받침 ▲행잉 방향제 등이다. 가치샵은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한 곳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기업 비전과 사업내용,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 QR코드가 안내된 엽서가 전시장에 비치되어 있어 방문한 시민의 기업과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전시홍보관‘가치샵’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홍보 전시관 운영 눈길
시흥시,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홍보 전시관 운영 눈길
[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시흥시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지 도약’ 홍보를 위해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SPOEX)’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시화 MTV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갯골생태공원 등의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인 ‘2022 서울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SPOEX)’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산업전으로, 수중·수상스포츠, 캠핑·아웃도어, 익스트림 스포츠 등을 전시한다. 시흥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돼 있는 레저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홍보관을 설치·운영에 나섰다. 이번 스포엑스 참여를 통해 시흥시의 대표 레저·관광지(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갯골생태공원, 물왕저수지 등)를 소개하고, 거북섬 해양 축제 등을 홍보함으로써 수도권의 대표 레저·관광지로 도약하는 시의 노력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황금빛 바다와 푸르른 갯골, 붉은빛 노을이 공존하는 곳으로, 해양레저·관광을 위해 멀리 가지 않아도 수도권에서 모든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서,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 시화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파크인 웨이브파크가 젊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향후 마리나 시설 및 해양생태과학관의 약 1,900세대 규모의 숙박시설 등이 완공되면 대한민국 관광·레저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 터널 안전시설 구축으로 사고 대비 및 보행로 확보.
안양시 터널 안전시설 구축으로 사고 대비 및 보행로 확보.
[공정언론뉴스]차량들이 수시로 오가는 터널에서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피와 안전조치가 급선무다. 안양시가 올해 총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호암2터널에 보차도 분리벽을 설치하고, 충훈터널에는 피난연결통로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호암2터널은 석수동(경인교대 인근)에서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을 연결하는 길이 605m·폭 9.8m도로다. 이중 안양 구간이 324m로 서울 구간(281m)보다 약간 길다. 시는 11억원을 들여 오는 5월 착공해 8월까지 안양구간(324m) 하행선 보행로에 높이 3.5m의 보차도 분리벽을 설치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CCTV와 보행등도 추가된다. 차량통행으로 발생하는 소음과 매연을 차단하고, 보행로의 쾌적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도 협의를 마쳤다. 충훈터널(석수동 산 162-26)에 대해서는 7억원을 들여 터널 내부 4곳에 피난연결통로를 설치한다. 차량사고로 인한 연기나 화염으로부터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조치다. 4곳 중 3곳을 차량운전자 등의 대인 피신통로로 확보하고, 나머지 한 곳은 차량 피난 또는 회차가 가능한 통로로 설치한다. 충훈터널 피난연결통로는 지난해 11월 착공, 오는 5월 중순 준공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터널은 사고가 발생해도 마땅히 피신할 곳이 없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하고,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천시 평생학습동아리 ‘그림향기’ 기획 전시 판매 수익 기부
과천시 평생학습동아리 ‘그림향기’ 기획 전시 판매 수익 기부
[공정언론뉴스]과천시 평생학습동아리인 ‘그림향기(대표 채화정)’에서는 25일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금 70만원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 기획 전시를 통해 판매한 작품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그림향기는 16명의 회원이 18년째 모임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1~2회에 걸쳐 과천 관내 미술관 등에서 그림, 공예 수채화 등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별양동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시선에서 ‘제16회 그림향기전·샘그린전’을 개최했으며, 회원의 의견을 모아 전시회를 통한 판매수익을 과천시를 통해 ‘성 베드로의 집(시설장 임덕현)’에 후원하기로 했다. 그림향기 채화정 대표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전시 수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 행사 때마다 페이스페인팅 등 봉사활동도 해주시고, 이렇게 기부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분들의 귀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과천시에 소재한 공동생활가정시설인 ‘성 베드로의 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순회 전시회 개최
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순회 전시회 개최
[공정언론뉴스]고양시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청 본관 로비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12월 13일 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의 당선작으로 선정된 나우동인건축 컨소시엄 '캠퍼스 커뮤니티 플랫폼(Campus within Community Platform)'의 작품패널과 함께 모형 및 영상이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부터 약 4개월간 시행된 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의 진행과정들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당선작의 모형과 영상을 방문객이 직접 감상하고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신청사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이 이번 전시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양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신청사 설계공모 당선작을 관람할 수 있다. 시청 전시가 종료된 이후에는 3개 구청 순회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한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회는 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38년 전 지어진 고양군청사를 본청사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어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품격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3년 착공·2025년 준공을 목표로 덕양구 주교동 206-1번지 일원에 연면적 7만3천여㎡의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시, 국내외 수출 전시회·수출기업화 지원 참가 업체 모집
용인시, 국내외 수출 전시회·수출기업화 지원 참가 업체 모집
[공정언론뉴스]용인시는 14일 국내 및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박람회나 수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수출기업화 지원 사업’에 참가할 관내 수출기업 55곳을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에 본사나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이나 수출 소상공인이다. 시는 신청 기업의 국내·외 전시회 참여 준비 정도를 비롯해 매출 규모, 기술 품질 인증 등을 종합 평가해 55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여 업체로 선정된 25곳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홍보비, 편도 운송비 등 최대 600만원(국내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B2B/B2C 온라인 마케팅,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수출기업화 사업’ 참여 업체로 선정된 30곳에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2월 11일까지다.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등기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더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6개 중소기업이 국내 전시회 49곳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321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고 12억 상당의 계약을 달성했다.
성남시 전시컨벤션센터 구성․운영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성남시 전시컨벤션센터 구성․운영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성남시는 1월 11일 오전 10시, 산성누리 회의실에서 ‘성남시 전시컨벤션센터 구성 및 운영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컨벤션센터 기본구상 및 특화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9월 착수보고회 이후 관내 기업․기관․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그에 따른 도입시설 및 운영 특화방향, MICE전담기구 운영안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본 용역을 통해 디지털, 메타버스 시대의 MICE와 컨벤션센터의 정의부터 새롭게 접근하는 한편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지향적 전시컨벤션센터건립 △지역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컨벤션센터 프로그램 및 MICE행사 구성 △시민 친화적 인프라 구축과 인포테인먼트 시설 운영 등을 주요 과제로 도출해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은 내달 시민간담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3월 말에 완료하게 된다. 성남시의 전시컨벤션센터는 분당구 정자동 1번지 백현 MICE 클러스터 내 31,000㎡ 부지 면적에 조성된다. 인근 잡월드, 탄천, 백현동 카페거리 등 관광휴양, 숙박시설들과도 연계해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비즈니스 활성화를 넘어 지역사회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전시컨벤션센터를 만들고, 센터 건립 이전에 2023년 하반기 까지 MICE전담기구(컨벤션뷰로)도 신설해서 성남형 MICE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