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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정부 전환, 고도화 된 기반기술 혁신으로 속도낸다
디지털정부 전환, 고도화 된 기반기술 혁신으로 속도낸다
[공정언론뉴스]행정안전부는 정부 디지털 전환의 기술 기반 혁신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12월 2일, ‘2021 디지털정부 클라우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디지털정부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 최신 개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을 안내하고, ‘표준프레임워크 신규 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행안부는 정부 전용의 범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현황을 공유한다. 디지털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은 정부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서버, 스토리지 등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개발도구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 간단한 신청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디지털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게 되면 국가기관에서 정보시스템 구축 시 발주·계약 및 도입 후 각종 소프트웨어 설치와 환경설정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던 과정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의 지능형 기술 서비스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되어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디지털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최신 버전 소개와 함께 표준프레임워크 개발자와 이용기관들이 참여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표준프레임워크는 정보시스템의 품질과 재사용성 향상을 위해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공통기능을 표준화한 개발도구이다. 2009년 최초 공개 후 총 92만 회 이상 다운로드 되었으며, 5,000개 이상의 공공 정보화 사업에 적용된 국내 최고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중 하나다. 매년 최신 버전을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클라우드 환경 지원을 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대용량 데이터 일괄 처리 기능 개선, 디지털원패스 연계 공통컴포넌트 추가 등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최신 버전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최신 버전에서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아키텍처(컴퓨터 시스템 전체의 설계방식) 기반으로 재설계된 예제 프로젝트(포털사이트 구축)를 제공하여, 공공 정보화 사업에 참여할 개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개발자가 직접 표준프레임워크 소스코드의 오류를 고치고, 기능도 개선한 ‘소스코드 개선 행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통계청과 한국철도공사의 표준프레임워크 적용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공부문 정보화 담당자 및 학계·산업계 IT 종사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표준프레임워크 포털 ‘디지털정부 클라우드 콘퍼런스 개최’ 공지사항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고, 신청 시 입력한 전자우편을 통해 전달된 유튜브 채널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정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고도화된 기술 기반이 필요하다”라며, “핵심 기반 기술인 플랫폼과 표준프레임워크를 발전시켜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정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민관이 머리 맞대고 탄소중립 산업전환 해법 찾는다”
“민관이 머리 맞대고 탄소중립 산업전환 해법 찾는다”
[공정언론뉴스]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산업전환 민관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법·제도 개선, 이행전략 수립, 재정·금융 지원 등 핵심 이슈에 대해 민·관이 함께 소통·논의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첫 번째 이슈로 “탄소중립 산업전환 촉진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주제로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패널토의가 진행되었다. ①먼저, 중앙대학교 이종영 교수는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전환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전략 및 지원체계가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산업계 전환비용 부담완화, 탄소중립 신시장·신산업 육성, 취약 산업·지역 등에 대한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 제정을 제안했다. ②이어, 원광대학교 윤현석 교수는 미국, 일본, EU, 영국 등 해외국가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세제·금융 지원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대규모 설비투자, 사업전환 등에 따른 기업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세제·금융지원 강화방안을 제안했다. 산업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제 탄소중립은 목표설정을 지나 본격적인 이행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하고, “그간 탄소중립 기본법 제정,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NDC 등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기본적인 틀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세부 이행방안 마련 및 실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세미나와 같이 산‧학‧연 전문가들과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면 탄소중립을 산업혁신의 기회로 만들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검토하여 산업부문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민관이 함께 탄소중립 추진을 논의하는 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12월 발표 예정인 “탄소중립 산업大전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2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 시대, 산업전환을 위한 그린투자 전략 모색
탄소중립 시대, 산업전환을 위한 그린투자 전략 모색
[공정언론뉴스]산업통상자원부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업계 투자전략을 모색하기 위한『2021 산업계 탄소중립 컨퍼런스』를 11.25∼26 이틀간 COEX에서 개최했다. 올해 16회째 개최되는 동 컨퍼런스에서는 금년 ‘산업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그린투자 대응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기후변화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가 온ㆍ오프라인으로 모여, 탄소중립 新경제질서의 정책ㆍ투자ㆍ시장 등 산업 환경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계의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산업부 박기영 2차관은 축사를 통해 “全세계 국가들이 탄소중립 패러다임 전환과 산업 주도권 확보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 산업계는 이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산업부는 업계 소통을 바탕으로, 산업전환․에너지전환․공정한전환의 3대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전환 지원을 위한 과감한 한계돌파형 기술혁신을 위한 R&D 예타, 세제․금융지원 확대 등 산업계 혁신노력과 미래 신산업(수소, 미래차, CCUS 등) 조기 산업화를 총력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확대, 석탄발전 축소, 선진국 수준 에너지효율 향상 등 에너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특히, 공정한 전환을 위해 에너지와 산업 대전환 과정에서 소외 계층이 없도록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첫째날(11.25일) 기조연사로 존 번(John Byrne) 美 델라웨어대 교수, 캐리 워링(Kerrie Waring) 국제기업지배구조연대 대표, 안드레이 마르쿠(Andrei Marcu) 유럽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전환 라운드테이블 소장이 영상으로 참여해 파리협정 이행, ESG,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글로벌 동향 및 대응전략 등을 발표하였으며, 이어서 국내 전문가들의 현장 패널토론이 있었다. 첫번째 기조연사로 나선 존 번(美 델라웨어대학교)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의 탈탄소화”라는 주제로 미국의 NDC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및 EU의 탄소감축 정책을 소개하며, 1.5℃ 목표 달성을 위하여 과학적 평가를 토대로 화석연료 사용의 중단 필요성을 언급하였고 이를 위한 대체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캐리 워링(국제기업지배구조연대, ICGN) 대표는 “글로벌 투자자 시각으로 본 기후변화 대책의 우선순위”라는 주제로 국제기업지배구조연대의 투자계획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중요 요소로써 ESG 관점에서의 기업지배구조, 투자자 책임 및 기업의 보고 역할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드레이 마르쿠(유럽 기후변화와지속가능전환라운드테이블, ERCST) 소장은 “산업계 탈탄소화 시대의 경쟁에 대처”라는 주제로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추진계획 등을 소개하였으며,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탄소국경조정제도의 산업계 영향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둘째날(11.26일)에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결과 및 우리나라의 상향된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 국내·외 기후변화대응 최신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산업계 대응 전략을 논의하였으며, 주요 해외 기업 및 국내 기업의 산업 분야별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본 행사는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Zoom)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녹화 영상을 ‘2021 산업계 탄소중립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시보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1 디지털 대전환 박람회(엑스포)'개최
'2021 디지털 대전환 박람회(엑스포)'개최
[공정언론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그간 정부·민간이 함께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 박랍회(엑스포)」를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킨텍스, MBC 등이 공동 주관한다. 동 엑스포 행사는 ▲디지털 분야 기업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인공지능 분야 국내외 저명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인공지능 회담(Global AI Summit)”, ▲국내 기업의 수출·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상담회, ▲정보통신기술 기업들 교류의 장인 “ICT INNO FESTA”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 사물인터넷·5세대 이동통신, 확장가상세계 등 5개 분야에서 국내 중소·개척기업·새싹기업(약 175개사, 330전시칸)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디지털 뉴딜 특별관‘에서는 데이터 라벨링, 가상현실/증강현실 기기 체험, 무인 단말기교육 등 국민이 직접 디지털 뉴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제 인공지능 회담(Global AI Summit)은 25~26일 양일간 개최되며,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 스튜어트 러셀 UC버클리 교수 등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는 산·학·연 관계자 등을 연사로 초청하여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산업의 발전방향을 전망한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전시장 내 수출·투자 상담장을 마련하여, 해외수입상 190개사, 국내기업 200개사, 벤처캐피털 기업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디지털 분야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사전·사후 방역실시, 손 소독, 발열 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 세계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세계 주요국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이에 정부는 국가혁신 사업인 디지털 뉴딜을 추진 중이며, 민간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가 미래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국가표준 그린ㆍ디지털 대전환으로 그려가는 새로운 대한민국
국가표준 그린ㆍ디지털 대전환으로 그려가는 새로운 대한민국
[공정언론뉴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월22일 조선호텔에서 국가표준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포상하는 「국가표준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61년 공업표준화법 제정을 시작으로 도입 60주년을 맞는 한국산업표준(KS)의 성과와 미래비전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부겸 국무총리, 산업부 박진규 1차관, 국표원 이상훈 원장,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등이 참석하여 국가표준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 대표 등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기념식에서 정부는 국가표준과 국제표준 유공자와 단체에 훈·포장 2점,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4점, 장관표창 30점 등 총 39점을 수여했다. 동탑산업훈장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표준관리이사회에서 한국 대표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의 첨단 이동통신 기술이 국제표준에 반영되는데 기여한 삼성전자(주) 한진규 상무가 수상했고, 근정포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의 대응기법을 체계화하여 국제표준으로 발전시켜 K방역의 위상을 높인 성균관대학교 안선주 교수가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소방용 합성수지배관의 제품검사 시험세칙 개정 등에 기여한 피피아이파이프(주) 홍석원 사장, 표준을 국가연구개발 성과지표에 반영하고 표준교육에 힘쓴 중앙대학교 송용찬 교수, 국내 최초 5G 통신기술의 전자파 유해성 시험 프로세스를 개발한 (주)에이치시티(단체표창)가 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은 김치 관련 국제표준화활동에 기여한 한국식품연구원 정지윤 연구원 등 유공자 2명과 단체 2개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60년간 국가표준 KS 마련과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메이드인코리아’가 우수한 품질을 보장하는 상징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향후 친환경·디지털 전환이란 흐름 속에서 표준 선점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국가표준 비전선포식」에는 국무총리와 산업부 차관 등 정부대표, 소비자대표, 국제표준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국가표준 그린ㆍ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비전을 선포하고, 탄소중립 표준화로 온실가스 감축 기반 조성, 디지털 전환으로 국가표준 혁신, 서비스 표준화로 국민 삶의 질 제고 등 5대 추진전략도 발표했다. 2부 행사에서는 산업부 박진규 차관이 「대한민국 KS 명가」 7개 기업에게 명가 지정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축전지 업계 1위 세방전지(주)를 비롯한 7개사는 60~80년대 KS인증으로 품질을 높이고 업계를 선도해온 기업들로 최고의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이어서 장관 표창 30점과 IEC 1906 어워드 9점은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국가기술표준원장과 한국표준협회장이 비대면으로 수여했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오늘 포상 받은 유공자와 단체, KS 명가 모두가 우리나라 산업발전 역사의 주인공”이라고 밝히고 “국가표준 그린ㆍ디지털 대전환의 성공을 위해 추진전략들을 차질없이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과 혁신이 답이다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과 혁신이 답이다
[공정언론뉴스]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전환과 변화 그리고 혁신”이라는 주제로 11.22(월)부터 23(화)까지 서울 코엑스에서「2021 대한민국 에너지전환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금번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등 주요국의 에너지 정책, 시장·투자·고용에 대한 리뷰와 함께 재생에너지, 수소, 석유, 가스 분야의 혁신방안에 대한 심층논의가 진행되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달성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금번 컨퍼런스는 탄소중립 新경제질서에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의 경우, 2050 탄소중립과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산업·에너지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세제,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상기 기업지원과 함께 신산업 육성, 안정적 에너지 수급, 일자리 전환 지원 등을 총 망라한 「탄소중립 산업 대전환 비전과 전략」, 「탄소중립 에너지 혁신전략」을 연내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파티 비롤(Fatih Birol) 국제 에너지기구 사무총장,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R. Bloomberg) 블룸버그 통신 창립자 겸 CEO 등 국내외 전문가 6명이 기조연설을 진행하였다.   기조연설자들은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기업의 자발적 혁신 노력이 필수적이며, 기후위기가 지구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인만큼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기조연설에 이어 개최된 분야별 세션에서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안젤라 윌킨슨롤(Angela Wilkinson) 세계에너지협의회 사무총장, 순 시앤셩(Sun Xiansheng) 에너지전환 연구위원회 의장, 지미 쿠(Jimmy Khoo) 싱가프로 파워그리드 CEO 등 국내외 탄소중립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산업부는 금번 행사가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과 성원을 보였다고 평가하면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국의 대응현황과 정책방향, 그리고 국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場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중견기업, 산업 디지털전환을 선도한다
중견기업, 산업 디지털전환을 선도한다
[공정언론뉴스]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과 함께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Smart Future with DX’ 라는 주제로, 「중견기업 주간」연계행사의 일환으로 그간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우수사례 및 중견-스타트업 협업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앞서 산업부는 지난 2월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의 주요 과제로 ‘중견기업의 디지털화’를 설정하였고, 4월에는 중견련 내에「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금일 성과보고회 1부에서는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주)센트랄과 휴대폰 부품제조업체인 (주)인탑스가 디지털 혁신 우수 사례를 발표하였고, 각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는 현 주소를 공유했다. (주)센트랄은 IT회사와 합작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했는데 이같은 디지털 전환 추구 이유로 ‘직원들의 행복’을 꼽은 것이 눈길을 끌었으며, (주)인탑스 또한 MES(제조실행시스템) 솔루션을 도입 후 생산정보 자동수집, 실적 모니터링 등의 ICT 기반 지능화 스마트 팩토리 구현하여 글로벌 서빙로봇 양산을 시작하는 등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중견기업-스타트업 협업 우수사례 등을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 스타트업의 IR 피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중견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보고 소통하는 場을 마련하였다. 또한 산업부는 내년 시행계획인 「디지털혁신 중견기업 육성 신규사업」에 대한 소개의 시간도 가졌다. 산업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중견기업은 수출, 고용 등을 견인하는 우리경제의 핵심주체로서 글로벌 핵심기업으로 한층 도약하려면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 ”이라고 강조하며, “오늘처럼 민과 관이 힘을 합쳐 디지털 혁신 성공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지원정책들을 개선해 나간다면 우리 산업이 글로벌 경쟁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 고 밝혔다. 중견련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산업생태계 전반에 확산할 수 있는 최적의 주체로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앞으로도 한국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가 세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산업부와 함께 보조를 맞춰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처음 개최된 성과보고회를 바탕으로「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 및 유관기관 등을 활용하여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교육은 물론 DX 포럼 및 상생라운지 등도 확대 개편하여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중남미 협력을 주도한다
행정안전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중남미 협력을 주도한다
[공정언론뉴스]행정안전부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15회 ‘중남미 전자정부 네트워크’ 연례회의에 특별 초청을 받아 한국의 디지털정부 발전에 대한 경험을 알리고, 중남미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하는데 앞장선다. 중남미와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의 전자정부 협력을 위해 2003년 설립된 중남미 전자정부 네트워크는 미주기구(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와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의 지원하에 현재 중남미 32개국과 캐나다가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파나마 정부혁신청에서 주관하는 올해 회의에서는 ‘국경을 넘어선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사회·경제적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수단으로서 정부의 디지털 전환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디지털정부 추진전략,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 제공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공공 빅데이터 분석 등 한국 디지털정부의 최신 현황을 소개한다. 각 회원국은 엘살바도르 코로나19 백신증명서, 파나마 디지털 전환 전략, 코스타리카 사이버 보안 정책 동향, 우루과이, 콜롬비아의 디지털 신원 도입 등 다양한 국가별 사례를 공유한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유엔경제사회국(UNDESA), 에스토니아, 캐나다, 스페인 등도 참석하여 디지털 전환 촉진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페루와 파라과이에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설치하는 등 중남미 지역과의 디지털정부 협력을 확대해왔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국장은 이번 회의 개회식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중남미 지역의 여러 나라들과 디지털정부 발전의 여정을 함께 하는 동반자로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제2차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개최
제2차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개최
[공정언론뉴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1.17 대한상의에서 제2차「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업계 제언을 수렴하고, 구체적 지원정책의 첫 단추로서 ‘탄소중립 산업大전환 비전과 전략’과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 전략’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COP26에서 ‘글래스고 기후 조약’이 채택되는 등 탄소중립이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새로운 글로벌 경제 질서’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하고, 산업부문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탄소중립 R&D·세제 지원 강화, 안정적 신재생에너지 공급, 자원순환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탄소중립 과정에서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탄소중립은 이제 목표 설정을 넘어 본격적인 이행을 통해 탄소중립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달성해야 하는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평가하고, “글로벌 시장질서 변화를 제조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요인으로 활용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① 문 장관은 “그간 산업·에너지계와 협업하여 산업계 탄소중립 지원정책의 첫 단추로서, 금일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 전략’을 마련·발표하였으며, ② 정부의 정책적·재정적 총력지원 방안을 담은 ‘탄소중립 산업大전환 비전과 전략’은 오늘 주신 제언들을 추가로 면밀히 검토‧보완하여 12월에 최종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③ 또한, “한계돌파형 기술혁신을 위한 R&D 예타사업(6.7조원 규모), 탄소중립 세제·금융 지원 확대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④ “저탄소 경제전환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이슈 등에 대해서도 상시 모니터링하며 유연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부는 중장기적 산업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담은 ‘탄소중립 산업大전환 비전과 전략’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산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기후변화는 시장실패의 영역인 만큼, 정부가 정책적‧재정적으로 총력 지원하며 산업계 부담은 최소화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의 청정에너지 이용 접근성 강화, 중소중견‧기업이 함께하는 정의로운 전환을 병행하며 우리 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오늘 수렴한 산업계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전향적인 전략을 담아 12월에 최종안 발표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탄소중립 핵심 기술개발과제 및 개발일정, 지원방안 등을 담은「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R&D 전략은 2030년 NDC 달성 및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감축기술을 제시하는 한편 탄소중립 기술혁신을 통해 우리 산업·에너지 구조의 탈탄소화를 촉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 전략」은 올해 2월「탄소중립 R&D 전략 회의」를 시작으로 업계, 학계, 출연연 등 산학연 기술 전문가가 폭넓게 참여하였으며,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연계하여 산업·에너지 탄소중립 R&D 17대 중점분야의 핵심기술을 도출하고, 2030년 NDC 달성 기술 및 2050 탄소중립 실현 기술로 구분하여 단계별 개발일정을 제시했다. 2030년 NDC 달성 핵심기술은 2030년까지 상용화가 가능해 신속히 개발을 추진하는 기술로서, ① 에너지 분야는 발전용 수소 혼소(50%) 및 분산전원용 수소 전소(100%) 가스터빈기술 등 청정연료 기반 무탄소 발전기술, 15MW급 풍력터빈기술 및 8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상용화 기술 등 재생에너지 기술, 일(日) 2톤급 블루 수소 생산기술 및 고효율 암모니아-수소생산 통합공정 개발 등이 대표적인 기술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발전 출력 변동율을 분당 5% 이내로 완화하는 단주기 출력 안정화용 고출력 ESS 기술 개발, 재생에너지 수용성 향상을 위한 AC/DC 하이브리드 전력계통 운영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② 산업 분야는 철강 코크스 소비열량 저감 무탄소 연료 개발 및 철스크랩 다량 투입을 위한 신개념 전로 개발, 석유화학 바이오 납사 제조기술 및 폐플라스틱의 원료 재활용을 위한 전처리기술,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을 비탄산염(슬래그 등)으로 전환하는 원료 대체기술 및 시멘트 혼합재 함량 증대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 전반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탄소 다배출설비를 저탄소 설비로 전환하기 위한 보일러/공업로의 무탄소 연료 전환기술 등도 집중지원할 계획이다. ③ 공통 분야는 재생자원의 산업원료·소재화 등 자원순환 기술, 연(年) 400만톤 규모 CCS 실증 등 CCUS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50년 탄소중립 실현 핵심기술은 공정 등 생산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기술로서 2030년까지 1단계 선행개발을 완료하고, 2040년, 2050년까지 단계별로 기술을 실증하고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① 에너지 분야는 발전용 가스터빈 연료를 수소 및 암모니아로 100% 전환하는 기술 상용화, 수소 기반 삼중 열병합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무탄소 발전을 보편화하고, 태양광 입지혁신 기술, 장수명(50년) 풍력터빈 상용화 및 GW급 해상풍력 전력망 통합기술 등 재생에너지 차세대 기술 개발을 통해 태양광·풍력을 대규모로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연계 100MW급 그린 수소 생산기술 및 장거리·대용량 운송이 가능한 수소 액화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며, 전력공급 120시간이 가능한 대용량 허브 ESS 등도 개발할 예정이다. ② 산업 분야는 탄소 배출공정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한계돌파형 공정혁신 기술을 집중 개발할 예정으로, 철강 수소환원제철 상용화, 석유화학 나프타 분해로를 전기가열 분해 공정으로, 시멘트 소성공정을 친환경 신열원 기반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가스를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신공정가스로 대체 개발하고 생산 공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섬유 4단계(원사→원단→염색→後가공) 공정을 통합한 일체형 섬유생산시스템 개발 등 탄소다배출 이외의 업종도 핵심 공정을 저탄소 공정으로 전환하는 기술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③ 공통 분야는 미래산업(로봇, 드론 등)의 순환경제 체제 구축을 위한 자원순환 혁신기술 고도화, 배출원별 저비용 포집기술 확보, 연(年) 1500만톤 규모 CCS 실증 등을 통해 CCUS 기술 상용화 및 자립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R&D 지원체계도 ①성과 중심의 대형 통합형 R&D, ②현장 중심의 실증형 R&D, ③연대와 협력의 국제 공동 R&D 중심으로 개편한다. ① 먼저, 탄소 감축 성과 중심의 기술개발을 위해 핵심기술별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요소기술을 통합한 대형 R&D를 산학연 최고 전문가(Top-tier)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수행하게 된다. 특히, 대형 R&D 수행기관(컨소시엄)을 통합 연계한 업종별 “그랜드 컨소시엄”을 도입(참고4)하여 수행기관 간 기술 교류와 상호 협력을 촉진하며, 업종의 탄소중립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그랜드 컨소시엄 참여기업 간에는 기술개발 성과물인 지식재산권(IP) 실시권 공유가 가능하게 된다. ② 현장 중심의 실증형 R&D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연간 100만톤급 수소환원제철 실증 플랜트, 시간당 230kg급 전기가열 분해로 파일럿(Pilot) 실증 등 기술개발과 실증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1단계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직후 실증에 바로 착수할 수 있도록 할 지원할 계획이다. ③ 연대와 협력의 국제 공동 R&D도 활성화한다. 美, 英, 獨 등 기술 선도국과의 공동 펀딩형 R&D를 확대하는 한편 개도국과는 ODA와 그린 에너지 감축 프로젝트를 결합한 융복합 ODA 등을 통해 윈-윈형 기술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간 투자 촉진, 인력, 표준·인증 등 R&D 지원 기반도 확충한다. 먼저,「탄소중립 기술혁신펀드」 조성,「탄소중립 기술가치 평가 모델」등을 개발하여 민간의 탄소중립 투자를 촉진하고 탄소중립 기술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프로젝트를 강화하고,「탄소중립 기술인력 실태조사」도 격년 단위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 표준화 및 인증을 지원하고,「탄소중립 스타기업」지원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산업부 R&D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탄소중립 R&D에 우선 투자할 계획이다. ´22년 탄소중립 R&D 예산을 ´21년 8,200억원에서 1.2조원으로 대폭 증액하였으며, ´23년 이후에도 R&D 예산 구조조정 등을 통해 산업부 R&D의 30% 이상(´21년 기준 16.7%)을 탄소중립에 집중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기술개발이 필요한 분야는 대형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추진하고 기후대응기금 등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산업부는「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 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산업기술 R&D 규정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며, 이번 R&D 전략을 과기혁신본부 주관으로 수립 중인 범부처「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로드맵」에도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