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29건 ]
양주시,‘양주시농업기술센터·치매안심센터’치매관리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주시,‘양주시농업기술센터·치매안심센터’치매관리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주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양주시치매안심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안녕을 위한 치매관리 건강증진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이재환 치매안심센터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치유체험농장과 연계되도록 하며, 치매안심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원 모집, 사업안내 등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전춘 소장은 “농업기술센터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주시 어르신들이 질 높은 치매 관련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보람된다”며 “앞으로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치유농업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치유체험농장 4개소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 맞춤형 초고속 디지털 통신서비스 제공
의정부시, 맞춤형 초고속 디지털 통신서비스 제공
의정부시는 디지털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위해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시민이 편리한 ‘초고속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자체적으로 구축한 자가 정보통신망을 핵심 기반으로 광대역 행정정보 통신서비스, 적극 행정을 극대화하기 위한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제공, 지능형 보안 네트워크스위치 도입, VoIP 방화벽 구축 등 디지털 뉴딜 정보통신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행정 거버넌스를 향한 맞춤형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 - 적극 민원 행정서비스 극대화를 위한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시행 최근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과 스팸전화 등의 우려로 모르는 전화번호를 아예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평소 민원 통화에 어려움이 있고 행정업무가 지연되는 불필요한 행정 낭비가 증가하는 추세다. 의정부시는 2022년 4월부터 미확인 전화 수신 불안감을 줄이고 각종 민원 사무 통화가 원활해지도록‘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했다. 4개 권역동 및 10개 동 주민센터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총 196회선을 지원하여, 해당 행정 전화로 민원인에게 전화 통화 발신 시 단순 전화번호가 아닌 ‘OO동 주민센터’ 등 발신자 정보를 표출하여 통화 미연결로 인한 업무 처리 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하고 적극적인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업무 및 전화번호 분석을 통한 예산의 범위 내에서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 전화번호 등록을 확대하여 맞춤형 민원 서비스와 신속한 업무 처리가 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 네트워크 행정정보 보안시스템 기반 마련 - 스마트 네트워크 가동을 위한 지능형 보안 네트워크스위치 도입 의정부시는 2022년 3월 전 부서에 지능형 보안 네트워크스위치를 부서별 1대 이상 도입 운영하고 있다. 네트워크스위치는 통신 기반 시설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네트워크 구성의 중추적 기능과 동시에 필수적인 시설이다.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 교체와 더불어 사용자별 대역폭 제어, 악성코드 및 유해트래픽 차단 기능이 탑재된 지능형 보안 스위치를 도입하여 보안 강화, 원격 분석 및 신속한 장애 복구로 스마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철통방어’ 물샐틈없는 보안 강화를 위한 VoIP 방화벽 구축 그간 행정 기관의 디지털 전화 교환기 사용이 확대되면서 인터넷 전화 교환시스템에 대한 공격 기술도 발전해왔다. 인터넷 서비스 거부(DoS) 공격과 같은 무차별 전화 통화 공격이나 도·감청, 스팸 등 인터넷과 비슷한 보안 위협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량의 비정상적인 신호를 대량 발송해 과도한 VoIP 통화 요청 트래픽을 유발하여 행정전화 서비스를 방해하거나 음질을 떨어뜨리는 공격이 많아지고 있다. 의정부시는 2022년 3월 고성능 VoIP 전용 방화벽을 구축하여 이와 같은 공격을 원천 차단하고 시민의 소중한 통화내용과 양호한 통화 음질을 제공하고 교환시스템도 보호하고 있다. 이번 방화벽 도입으로 VoIP 보안 위협에 대한 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패턴을 확보 및 인터넷 전화 신호에 특화된 악의적 트래픽을 사전 차단하여, 디지털 뉴딜 시스템 기반 마련과 물샐틈없는 보안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뉴딜에 발맞춘 초고속 정보통신 자가망 운영 의정부시는 2007년 12월 자가정보통신망 서비스 구축 및 운영을 시작으로 흥선권역(1링), 호원권역(2링), 신곡권역(3링), 송산권역(4,5링) 등 현재는 총 5개 링, 총 길이 90.3㎞ 광케이블의 초고속 자가정보통신망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는 기간통신사에 의존하던 통신망을 자가 통신망으로 교체함에 따라 기간통신사 통신회선 임대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어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기여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중단없는 각종 민원 서비스 등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이고, 방범용 CCTV, 불법주정차 CCTV, 교통 UTIS, 교통 VDS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 신규 발굴과 확대 구축할 수 있는 기초 통신망을 제공하여 시민의 안전지킴이 임무를 수행하는 데 발판이 되어왔다. 최근 고산 택지개발지구에도 자가망을 포설하여 도시 정보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시내와 시외지역을 대상으로도 범위를 확장하여 그물망식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확장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의 융복합을 통한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는 초고속 정보통신 서비스 기반 위에서 가능하기에 인프라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디지털 뉴딜의 일환인 IoT는 AI와 5G 등과 융합하여 사물 지능으로 진화할 예정이어서,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기 위한 IoT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신망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자가정보통신망은 이러한 IoT 기반 통신망으로써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는 주요한 시설이 될 전망이다. 김종명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뉴딜 시대의 기반이 되는 초고속 디지털 통신 인프라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시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통신서비스 제공으로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 고양동, 취약계층 집수리로 쾌적한 보금자리 제공
고양시 고양동, 취약계층 집수리로 쾌적한 보금자리 제공
[공정언론뉴스]고양시 덕양구 고양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고양동 소재 ‘코코수리’(대표 유시만)에서 주거환경 취약 가구를 위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재능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코코수리는 수리·설치 등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 가정에서 수리와 설치가 필요한 순간들, 고객의 다양한 상황에 맞춰 합리적인 견적을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하는 업체다. 코코수리 대표 유시만은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사할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안정되고 밝은 보금자리에서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집 수리를 받은 박OO(87세) 어르신은 “화장실에 깨진 타일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고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불이 켜지지 않는 전등에도 익숙해져 그러려니 살았는데 환해진 집안을 보니 기분마저 밝아지는 듯하다. 정말 감사하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어려운 이들의 일상복귀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양동은 앞으로도 코코수리와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복구를 지원해 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고양시 삼송2동,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통합 제공
고양시 삼송2동,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통합 제공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삼송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삼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삼송봉사회, 고양시일자리센터와 함께 삼송마을 16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찾아가는 행복나눔 빨래터’, ‘일자리버스의 이동 일자리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 이동사무소를 설치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각종 복지혜택을 안내하고 상담을 실시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들은 “다리가 아파서 움직이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방문해서 좋은 정보를 알려주니 고맙다”고 말하며, 지인들과 삼삼오오 복지상담소를 찾았다. 월 1회 방문빨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적십자삼송봉사회는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삼송이(2)와 함께 찾아가는 행복나눔 빨래터’로 사업명을 정하고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향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단지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함께한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일자리 상담버스에서는 각종 일자리 정보와 쿠팡 채용설명회 등의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양재관 삼송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주민에게 다가가겠다”며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은 물론 주민에게 필요한 특화사업 추진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