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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혁신동호회 성과발표대회 시상식 개최
평택시 혁신동호회 성과발표대회 시상식 개최
<혁신동호회 성과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한 평택시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3기 성과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12개 팀으로 구성된 혁신동호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자체 설문조사·토론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10월 7일 성과발표대회에서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성과발표대회 심사결과 ‘도깨비’ 팀의 ‘도심사막화 방지와 빗물 관리를 위한 레인가든, 빗물 저금통 설치’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근 급속한 산업화와 낮은 산림면적으로 인해 집중호우 피해가 빈번한 상황에서 빗물을 재활용, 가뭄과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방문자에게 친절한 청사 안내하기’와 ‘업무정보공유 플랫폼 구축’이 선정됐다. 이 밖에 장려상으로는 ‘OCR(광학식문자판독장치)를 이용한 행정업무 자동화’, ‘농가상담대장 표준화로 빅데이터 구축 기반 마련’, ‘공유 주차 활성화를 위한 IoT 연계 시스템 구축방안’이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 혁신 활동에 노력해주신 동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시정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혁신동호회는 매년 행정 혁신에 관심있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행정의 변화·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4년째를 맞고 있다.
평택시, 애도기간 설정해 이태원 참사 추모
평택시, 애도기간 설정해 이태원 참사 추모
<긴급 대책회의를 연 평택시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오는 일주일을 애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축제성 행사를 모두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밤 핼러윈을 앞 둔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150명 이상 숨지고 다수가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평택시는 30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애도기간을 설정해 추모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평택역 광장에 합동동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조기를 게양하고, 추모의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청사에 게시한다. 애도기간 중 음식문화축제 등 평택시가 주관 및 주최하는 축제성 행사는 전면 취소되거나 연기된다. 불가피하게 진행되는 일부 행사의 경우는 인원을 제한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로 운영될 전망이다. 긴급대책회의에서 정장선 시장은 “불의에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애도기간 동안 58만 평택시민 모두가 추모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평택시에서는 모든 행사에 앞서 안전 요소를 더욱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남・서・북부 연결점 팽성대교 확장
평택시 남・서・북부 연결점 팽성대교 확장
<팽성대교 확장 준공식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00년 11월 최초 건설된 팽성대교(L=630m, 2차로)를 2022년 10월 현재 4개 차로로 확장하여 평택시 남부, 서부, 북부의 연결성이 더욱 강화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20일 팽성대교 신교량 위에서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한미군기지이전 사업단 안영호 단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팽성대교 확장공사는 주한미군기지 평택 이전에 따른 주민편익사업으로 총사업비 337억원 중 국방부 국비 270억원과 시비 67억원이 투자된 국책사업이다. 2019년 5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년 5개월만인 2022년 10월에 완료됐다. 시는 지역여건을 면밀히 고려하여 교량 구조물 설계부터 교각의 굴착 범위 최소화로 하천환경을 보전하고, 미군이 보유한 M1A1 아브라함 탱크(약 80톤)가 신속한 전술기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안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전거도로와 교량을 연결하는 자전거 교량 및 연결로를 추가 설치하여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강변 자전거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내리문화공원, 오성누리광장 등 인근 여가시설과 직접 연결하여 시민들이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팽성대교 확장으로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화합과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다”며, “교량확장 사업비를 적극 지원해 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단과 무재해 공사현장을 이끈 공사관계자와 교량확장 공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평택시 “모든 기업이 다시 한 번 안전관리 점검해 주길”
평택시 “모든 기업이 다시 한 번 안전관리 점검해 주길”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관내 기업들에게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요청하며, 시 차원에서도 관급공사의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5일 평택의 제빵 공장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성이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해당 공장에 작업 중지를 명령한 뒤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택시에서도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12개 산업단지 705개 기업체와 2,300여 개별기업에 안전 수칙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요청이 담긴 공문에서 평택시는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된다’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시행령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발생한 주요 사고 사례 등을 안내했다. 또한 평택시는 관급공사 등 시가 관리하는 노동 현장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재정비하고, 해당 수칙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시는 이와 같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기업들이 안전 수칙과 이행 정도를 꼼꼼히 검토해 주길 바란다”면서 “평택시도 관급공사 등의 노동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며 노동자의 생명을 중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인의 빈소를 찾은 정 시장은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평택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평택시가 평택시민 대상으로 10월 6일(목)부터 12월 26일(월)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읍·면·동 공무원 및 통·리장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 등에 대해서는 직권조치로 정리를 하게 된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로 원칙상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되어 신고를 못 하고 있다면, 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를 하여 과태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12월 23일(금) 이전에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자진하여 사실대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2분의 1, 최대 4분의 3까지 줄어든다. 한편,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모바일)를 통해 본인인증 로그인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택시장은 “정확한 주민등록 통계는 평택시 정책수립의 밑바탕으로써 복리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실조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