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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화재 현장 방문해 이재민 위로 등 추석 민생 챙기기 행보
이현재 하남시장, 화재 현장 방문해 이재민 위로 등 추석 민생 챙기기 행보
이현재 하남시장은 추석 당일인 10일 관내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을 긴급 방문해 철저한 사고조사와 신속한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추석 명절 민생 챙기기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이재민이 된 피해자들을 만나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위로를 전했다. 이날 오전 8시 53분께 관내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시청·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에는 비상이 걸렸다. 이 시장도 이날 상황을 보고받고 곧바로 화재 현장을 방문해 시청·소방·경찰 공무원들과 함께 신속한 대응에 나서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피해자들을 만나 “추석 당일 발생한 화재로 주민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면서 “철저한 사고조사와 함께 신속한 피해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이 시장은 비상근무 중인 시청 8개 부서 근무자, 하남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등 7곳의 경찰 근무자, 감일119안전센터 등 4곳의 소방 근무자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비상근무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근무에 매진하는 시청·소방·경찰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시장은 “추석 당일에도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이 있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오전에 비닐하우스 화재로 이재민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는데, 여러분들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남은 추석 연휴 기간 역시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지역 안전을 든든하게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미사1동 주민총회 방문
이현재 하남시장, 미사1동 주민총회 방문
<미사1동 주민총회. (사진=하남시청)> 이현재 하남시장은 22일 미사1동 주민들을 만나 “지하철 9호선의 내년도 조기착공과 미사호수공원의 지역 랜드마크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오전 미사1동 주민총회를 방문해 “서울 강남과 경쟁할 수 있는 수도권 최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사신도시의 인프라 부족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미사1동 주민총회는 2023년 자치계획을 주민투표로 결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오지훈 경기도의원, 정병용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오승철 시의원, 김기영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 ▲미사호수공원 지역 랜드마크 조성 ▲미사 어린이회관 건립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미사역 거점 마을버스 운행 등 미사신도시 주요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하남시는 내년도에 지하철 9호선의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하고, 미사호수공원이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와 같이 쾌적한 도시 숲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미사 어린이회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9월에 시행하겠다”면서 “또한 시민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오는 2025년까지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미사역과 직행하는 마을버스 운영을 통해 버스 교통편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도 전했다. 미사, 위례, 감일 등 주요 신도시와 거점역을 연계할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미사1동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도 의제로 ▲힐링음악회 ▲버스킹 음악회 ▲한마당 전통놀이 체험 ▲운동지원 및 심폐소생술 교육 ▲탄소줄이기 제품 만들기가 발표됐다.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내년도에 추진하는 자치사업 결정을 위한 사전투표(총 498명 참여)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인 ‘힐링음악회’를 분과 공통사업으로 선정했다. 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윷놀이·비석 사방치기·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한마당 전통놀이 체험’, 야외공간에서 젊은 청년들이 공연을 할 수 있는 ‘버스킹 음악회’를 각각 1, 2순위로 낙점했다. 김기영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주민주도의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결정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달 22일부터 9월 7일까지 관내 13개동 주민자치회에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해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 한덕수 국무총리에 K-스타월드 조성 규제완화 적극 건의
이현재 하남시장, 한덕수 국무총리에 K-스타월드 조성 규제완화 적극 건의
<이현재 하남시장, 한덕수 국무총리에 K-스 타월드 조성 규제완화 적극 건의. (사진=하남시청)> 이현재 하남시장은 1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주최로 열린 중소기업 규제개혁 대토론회에서 “K-스타월드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 등급 완화 적용을 비롯한 규제 완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건의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서울시 주택난 해결을 위해 4개 신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당초 목표는 총 9만8000세대가 공급 예정된 자족도시 구축인데 일자리 부족으로 도시가 베드타운화되고 있다”며 “정부에서 K-스타월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규제 완화 등 일자리 창출을 막는 규제 혁신을 통해 애초 목표했던 자족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K-스타월드는 하남 미사섬 일대에 세계적인 영화촬영장과 마블시티, K-POP 공연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로, 약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경제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폐수 배출 허용기준 변경 고시 등 규제 완화가 선행돼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이날 이 시장은 토론회에서 K-스타월드 조성 관련 규제 완화를 주제로 한 현장발표를 통해 ‘폐수 배출 허용기준 변경 고시’,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 등급 완화 적용’ 등의 규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K-스타월드는 한류 문화영상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면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K-스타월드와 관련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국책사업으로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세부적인 규제 완화 해법으로 하남시 폐수 배출 허용기준을 ‘가지역’으로 조정해줄 것을 제안했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물환경 목표기준’과 ‘폐수 배출 허용기준’등 2가지가 고시되어 있는데, 하남시의 ‘물환경 목표기준’은 ‘좋음’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폐수 배출 허용기준(청정지역→가지역→나지역)은 ‘가지역’으로 고시됐어야 하지만‘청정지역’으로 고시돼 그린벨트 해제 등 현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또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 등급 완화 적용도 건의했다. ‘농업적성도’는 1~2등급지라도 농림수산식품부와 협의된 경우는 예외 적용이 가능(그린벨트해제 지침)한 만큼 ‘수질’ 등급도 환경부와 미리 협의된 경우, 완화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하남시 전체가 ‘청정지역’으로 지정이 돼 있다 보니 하남시 내에 있는 폐수배출시설의 배출률 기준이 조금 강하게 적용받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환경부는 사업시행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현지 여건을 확인하고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선 하류지역의 동의가 필요한 데, 하남시장과 적극협의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차관은 “하남시는 환경부의 수질 관련 규정에 의해 환경평가등급이 2등급으로 규제가 되어 있는데 방금 환경부 차관께서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힌 만큼 환경부와 관련 제도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협의를 통해 방법을 검토하겠다는 두 부처의 답변과 관련해 “환경 지침에 농림부는 단서 조항을 반영해서 하는데, GB해제할 때는 단서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서 조항을 반영하지 않고 통론을 적용한다는 게 문제라는 점도 중앙 부처에서 꼭 한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하남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 제한을 완화도 함께 요청했다. 실례로 CCTV제조업은 지식산업센터 입주가 가능하지만 CCTV설치 인테리어업은 입주가 불가능한 만큼 입주 가능 업종과 연관된 공사업종에 한해 입주를 허용하고, 오염물질 배출과 무관한 제조업의 입지가 이뤄지도록 수도법상 가능한 제조업 범위를 재조정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한덕수 총리는 “중소기업이 규제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지 여부가 앞으로 우리 경제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오늘 현장에서 나온 각종 규제와 관련해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인들이 경영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탄탄대로’ 진행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탄탄대로’ 진행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탄탄대로’ 진행했다. (사진=하남시청)>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의식 함양 및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탄소중립·탄소제로 제대로 알자!’(이하 탄탄대로)를 진행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탄소중립 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 보호 캠페인 기획 및 진행 등 총 4회기로 진행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기획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말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과 실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핸드폰 탄소 배출량 절감법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인에게 적극 홍보했다. ‘탄탄대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 활동처가 줄어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민복기 관장은 “기후위기가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개인이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할 때이기 때문에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주민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광주향교 고유제 봉행
이현재 하남시장, 광주향교 고유제 봉행
<광주향교 고유제 봉행. (사진=하남시청)> 이현재 하남시장은 12일 광주향교(전교 유병권) 대성전에서 광주향교 유생 30여 명과 함께 ‘고유제 봉행’을 가졌다. 고유제는 마을의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까닭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제사이다. 예로부터 취임한 고을의 수령은 향교에서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냈고, 하남시 교산동에 위치한 광주향교에서는 하남과 광주 시장 취임 시 고유제를 지내오고 있다. 이번 봉행은 이현재 시장과 유병권 광주향교 전교의 인사말로 시작해 집례의 창홀에 따라 분향례, 헌작례, 독축,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 시장은 유림들과 간담회를 갖고 하남시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로부터 하남시의 교육을 담당했던 광주향교는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산지구 개발로 주변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광주향교가 존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거주하는 주민들 신도시 개발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선이주 후철거’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전교는 “민선 8기 하남시장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한다”며 “하남시 발전을 위해 광주향교 유생들도 뜻을 모아 함께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미사 한홀중 신설 등 주민민원 222건 해결 착수
이현재 하남시장, 미사 한홀중 신설 등 주민민원 222건 해결 착수
<이현재 하남시장, 미사 한홀중 신설 등 주민민원 222건 해결 착수했다. (사진=하남시청)> 민선 8기 하남시는 주민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민원사항 247건 중 총 222건에 대한 민원 해결에 신속히 착수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시민과의 소통을 토대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려는 시정 철학에 따른 것으로, 이현재 시장은‘미사 한홀중학교 신설’등 주민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1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관내 14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과의 상견례 겸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247건의 건의사항 중 ‘처리완료’ 19건, ‘추진중’ 130건, ‘추진예정’ 73건 등 총 222건(전체 90%)에 대한 민원해결에 착수했다. 시 지역별 주요 건의사항 및 처리계획을 보면 먼저 원도심인 덕풍1동에서는 3호선의 (가칭)신덕풍역 신설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 시는 3호선은 지난 7월 18일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어 경기도에서 올해 9월에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 2023년 말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해 원도심과의 연계를 위한 노선 및 역사위치 등이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미사신도시에서는 9호선 조기 착공 및 미사역 급행역 설치에 대한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강동구와 지난 7월 9호선 조기착공을 협의하는 등 노력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시민 의견이 적극 수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또한 과밀학급 문제 해소와 관련해서는 미사강변도시 단설중학교인 (가칭)한홀중 신설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등 용역을 시행 중이며 내년 초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상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놀이공간 조성과 관련해서는 어린이회관 건립(미사)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9월에 시행하겠다고 했다. 위례신도시에서는 주한미군반환공여지(성남골프장) 활용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는 민원이 제기됐다. 시는 국방부 소유인 해당 부지를 현재와 같이 골프장으로 활용하거나 일부 개발 잔여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감일신도시에서는 감일지구 공영주차장 조기확충 및 공공시설복합화 추진이 제안됐고, 시는 공공시설 확충을 위해 감일공공복합청사(2023년 12월 준공 예정) 및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2025년 3월 준공 예정)가 조기에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준공 후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해당시설 운영부서와 협의를 진행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교산신도시와 관련해서는 ‘선이주 후철거’준수, ‘임시거주지’ 확대 등의 민원사항이 나왔다. 시는 이에 대해 정부가 발표한 선이주 후철거 원칙에 따라 임시거주지가 공급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대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하고, 공급 지연 시에는 현 위치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축적한 권역별·분야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가 해결해야 할 민원해결 방향성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주민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하남시는 시민참여와 소통 공간을 지속해서 확대해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을 ‘민원의 날’로 지정하여 누구나 시장에게 민원을 제기하는‘열린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가올 추석 연휴 이후에는 권역별 이동시장실을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울트라브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품 전달
울트라브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품 전달
<울트라브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이데베논 브이펩 앰플 후원품 전달식. (사진=하남시청)>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는 지난 1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이데베논 브이펩 앰플 1만 5천개, 4,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울트라브이는 피부과 전문의인 권한진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코스메틱과 메디컬을 접목한 핵심 사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의 뷰티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다. 특허 받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년간 임상실험을 통한 연구 성과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K-Beauty(코리아뷰티) 시장을 개척, 선도해 가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이데베논 앰플의 경우 울트라브이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제품으로 노화예방, 주름, 탄력, 미백, 피부결 등 5가지 주요 피부 개선에 우수한 제품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한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분들의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되었으며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과 함께 해서 기쁘며 장애인복지에 관심 가져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치료재활, 직업재활, 가족 및 평생교육, 장애인 인권 및 권익옹호 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개선" 건의
이현재 하남시장,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개선" 건의
<이현재 하남시장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하남시 신도시 4곳에 대한 교통대책 문제 및 대안을 의논했다. (사진=하남시청)>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미사, 감일, 위례, 교산 등 하남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4개 신도시에 대한 교통대책의 문제점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이 시장은 대광위에서 현재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전수조사를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는 조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시에서 제출한 △9호선 조기착공, △수석대교 위치 조정, △서울양평고속도로 시점부 변경 및 1단계 사업 연장, △위례신사선 중앙역~하남 연장구간 추진, △3호선 연장사업 신덕풍역 신설 등 총 34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하남시 신도시 교통대책에 대한 재점검을 당부했다. 특히, 신도시 건설사업이 서울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해당 지자체에 대한 교통대책 수립이 미흡해 교통 불편을 야기시키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대표적인 5가지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직접 설명하며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요청했다. 첫째, 지하철 9호선 연장과 관련, 미사강변도시는 입주 8년이 경과되었으나, 남양주 왕숙신도시 조성사업은 아직 토지보상 단계에 있고, 미사신도시 내 인구가 계획인구 보다 4만여 명이 많은 13만 명에 달하여 교통난이 심화되는 점을 감안하여 강일~미사 구간을 2023년에 선 착공하여 조기 준공해 줄 것과 서울시의 평면환승 정책에 대해 강한 비판하며, 반드시 직결연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광위 차원의 조치를 요청했다. 둘째로, 남양주 왕숙지구 교통대책으로 추진 중인 수석대교 설치에 대해 주민간담회를 17차례나 개최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LH에서는 시와 약속한 사전조치도 없이 당초 안으로 일방 추진하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또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인근 강동대교에 근접해 교량을 설치하는 것보다 520억 원 이상이 추가로 소요되는 선동IC에 수석대교를 건설하는 것에 납득할 수 없음을 표하며,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들은 하남시장실 항의 방문, 성명서 발표 등 강력한 지역주민이 반대가 지속되고 있는 사실도 함께 전달했다. 셋째로, 서울양평간고속도로 예비타당성평가(조사)에 따르면 시점부가 감일지구를 관통하고 하남시와 서울시계인 하남시 감일동(오륜사거리) 일원에 출구가 계획된 것에 대하여 하남시와 어떤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계획된 점을 지적하며, 접속 지점의 과다한 교통용량에 따른 병목현상 발생 우려와 감일지구 인근에서 지상부 노출되어 소음・분진 등으로 인한 주거환경 피해 우려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로 인해 감일지구 입주민들이 시점 변경요구 등 성명서 발표 등 반대 사실을 전하며, 서하남입구 사거리로 시점 변경을 요구하였으며, 1단계 사업추진 구간도 교산지구 상사창IC에서 기업이전단지가 조성되는 상산곡IC까지 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요청했다. 넷째로, 하남, 성남, 송파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계획된 위례신도시는 기피시설인 열병합발전소와 쓰레기소각시설(추후 취소)은 하남시에 집중하여 계획된 데 반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은 21개의 대책 중 단 2개의 도로계획만이 계획된 점을 강조하며,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른 부담금을 동일하게 납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대책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점과 서울송파, 성남에 편중된 점을 지적했다. 특히, 위례신사선은 서울시의 의견만 반영하여 계획됨으로서 하남(성남)지역 철도교통 노선의 부재로 이어져 대중교통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1개역 신설)이 이루어지도록 건의함과 동시에 서울시 버스노선 조정을 통해 위례신도시 내 하남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대책을 요청했다. 다섯 번째, 교산신도시에 추진 중인 지하철3호선은 3기 신도시 추진의 대전제임을 강조하면서, 신도시 발표 당시“국토부장관과 하남시장의 합의문(’18.12.19.)에 명기된 대로 원도심과 연계한 교통수요 해결대책이 필요하므로, 2028년 차질 없는 개통과 기존 원도심 주민들의 편익을 위한 원도심 근접한 지역에 역사(가칭 ‘신덕풍역’)를 설치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성해 대광위위원장은 ‘보완이 필요한 교통대책에 대해 대광위 검토, 다른 부서 및 기관검토, 타 지자체 협의 등을 통해 검토해 보겠으며, 특별히 건의한 6개의 교통대책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하남시 신도시 교통대책의 문제점을 실감하고 적절한 대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고 답변하면서, 대광위에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광역교통기금’의 운용을 통해 신도시 교통대책에 광역교통기금을 조기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고, 이를 위해서는 입법 절차가 필요한 만큼 하남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하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서울의 주택난 해소를 위하여 국책사업으로 진행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임을 강조하면서 대광위의 적극적인 협조를 재차 요청했다.책사업으로 진행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임을 강조하면서 대광위의 적극적인 협조를 재차 요청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대학·기업 방문체험 추진
이현재 하남시장, 대학·기업 방문체험 추진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2년 제2차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하남시청)>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9일 ‘2022년 제2차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우수대학 및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신설을 약속했다. 이날 기획위원회 회의는 "하남교육, 다시!"라는 ‘교육 회복’을 주제로 하남교육의 전반적인 방향과 기조를 논의하고 교육공동체 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학생들을 위해 대학캠퍼스와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하남시가 진로진학·체험·교육사업 확대를 공약사항으로 내건 만큼 진로진학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하고, 수도권 우수대학 캠퍼스를 투어하는 등 다채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것이 이 시장의 구상이다. 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맞춤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설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가 지난 7월 6~14일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원 1천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위한 교육활동(복수응답)’에 대한 질문에‘다양한 체험활동(67.6%)’을 가장 높은 비율로 선택했다. 단순한 지식습득을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이 병행될 때 교육공동체가 지향하는 진로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시장은 “우리 하남시는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줄 것”이라면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0살의 김주형 선수가 우승할 수 있었던 것처럼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가 나올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는 하남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 등을 논의하고자 진행되는 회의로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사, 학부모·시민 대표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 호우 피해현장 신속 점검... 총력 대응 약속
이현재 하남시장, 호우 피해현장 신속 점검... 총력 대응 약속
<이현재 하남시장, 호우 피해현장 신속 점검... 총력 대응 약속. (사진=하남시청)> 이현재 하남시장은 9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대응현황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하남시에는 지난 8일부터 이날 아침까지 총 300㎜의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발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이른 아침 시청사 내 재난안전상황실을 들러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곧장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한 감일동 빌라로 이동한 이 시장은 피해현황 및 복구 진행 상황을 검토했다. 이어 하천 범람 우려에 따라 사전대피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소망의 집’ 인원이 대피한 신장초등학교를 찾아 불편 상황을 듣고 시민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다가 본래 수위를 회복한 덕풍천, 산곡천, 망월천 등 하천 상황을 점검한 후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가 시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이번 주 목요일까지 비가 예보되어있는 만큼 더 이상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