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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여름철 대비 신증후군출혈열·장티푸스 예방접종 독려
동두천시, 여름철 대비 신증후군출혈열·장티푸스 예방접종 독려
동두천시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신증후군출혈열과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독려한다고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은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소변 등을 통해 배출된 바이러스로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이며 제3급 감염병에 해당된다. 장티푸스는 장티푸스균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으로 제2급 감염병에 해당된다. 두 가지 감염병은 발열, 두통, 복통, 등 전신증상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이 감염될 확률이 높으며 장티푸스는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이기 때문에 덥고 습한 여름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한 경우 자주 발생하게 된다. 신증후군출혈열과 장티푸스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및 철저한 환경위생이 중요하지만, 예방접종이 가능한 감염병이기 때문에 고위험군의 경우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신증후군출혈열 고위험군으로는 △군인 및 농부 등 직업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집단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이 해당되며,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장티푸스 보균자의 밀접 접촉자 △전파 위험이 높은 보육 교직원, 요양시설 종사자, 조리 종사자 및 식품업종 종사자 △장티푸스 유행 지역(동남아시아, 인도,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으로 여행하는 사람이나 체류자가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티푸스 유행지역으로 출국하는 경우에는 항체 형성을 위하여 출국 2주 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신증후군출혈열 및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동두천시민에 한하여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방문 전 동두천시보건소에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안양시 2022년 안양혁신 우수사례 6건 선정, 혁신 경영에 앞장서
안양시 2022년 안양혁신 우수사례 6건 선정, 혁신 경영에 앞장서
전국 최초로 국가 무료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긴급 차량 우선신호 서비스’가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양시는 2일 ‘2022년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첨단교통과 윤정호 주무관이 제출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 구현으로 골든타임 확보!"가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임대망이 아닌 국가 무료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는 매년 통신비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긴급 차량(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현장 출동 시, 교차로 신호를 제어하여 출동 시간을 무려 45% 단축했다. 1분 1초가 아쉬운 긴급 차량의 출동 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임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했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기여했기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는 향후에 경기도를 거쳐,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수상은 인공지능(AI) CCTV를 기반으로 차량의 이동 시간을 단축한"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과 전국 최초로 시행한 "“개인정보 안심하고 버리세요” 대시민 하드디스크 파기서비스"가 선정됐다. 장려상으로는 "현장에서 청년 취향 저격하기","스마트 AED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 "협업 활성화를 통한 문제 해결 협의체, 현장행정 '만문현답'추진"이 선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 정책을 펼쳐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안양시는 늘 시민의 행복을 위해 스마트한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총 17건의 혁신 사례를 접수했다. 그중 1차 심사를 거쳐 6건을 선정했으며 2차 심사로 온라인 국민 설문조사와 시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 순위를 결정했다.
고양특례시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실시
고양특례시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실시
고양특례시가 지난 1일 도시계획정책관 사무실에서 해당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는 관행적 부패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관실이 각 부서를 방문하여 고양시 청렴도를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되는 2022년도 청렴 특화시책이다. 청렴간담회는 청렴 컨설팅 신청부서와 외부청렴도 측정 관련 45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관과 청렴팀장 등 4명이 8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교통정책실 도시계획정책관은 청렴간담회 첫 번째 방문 부서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익제보 및 익명신고시스템(케이 휘슬) 홍보 ▲클린 명함과 공직자 부조리 근절 안내문 활용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법령 안내 ▲부서별 청렴실천 평가 컨설팅 피드백 제공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직원 의견 청취 ▲청렴도 향상 아이디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감사관실과 일선부서와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직원 의견을 청렴시책에 반영하여 청렴한 특례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청렴인식 개선과 청렴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