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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임업직불금" 신청 공고
북부지방산림청, "임업직불금" 신청 공고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를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한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임업직불금 전화상담센터, 북부지방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 자료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작년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서울・경기・인천・강원 영서 지역)에서 총 1,020명의 임업인에게 약 17억 원의 임업직불금이 지급되었다.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해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임업인들을 위한 정책이 임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H, LHRI 연구과제 성과발표회 개최
LH, LHRI 연구과제 성과발표회 개최
LH는 오는 29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지난해 LH토지주택연구원(이하 LHRI) 연구과제 성과발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HRI는 토지주택분야 정책, 계획, 기술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LH의 부설 연구 전문기관으로 그간 1,200건이 넘는 현장중심 실증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번 발표회는 LHRI가 지난해 수행한 100여 건의 연구과제 중 주요 성과를 선별해 발표하는 자리로, 지난 ‘16년 이후 7년만 개최라 의미가 크다. 아울러, 발표회에는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박진철 대한건축학회장을 비롯해 13개 토지주택 분야 학회의 학회장 및 부회장 등 20명 이상이 패널로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개회식 및 전문가 좌담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주요 연구과제를 4개 세션으로 분류해 진행한다. 세션별 1시간 30분씩 진행되며, 연구결과 발표와 자유토론이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당일 행사장 외부에 주요 연구과제의 이해를 돕기 위한 패널도 전시한다. 첫 번째 세션은 ‘국가적 아젠다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LHRI’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층간소음 걱정 없는 공동주택 구현 방안, 아이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 등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 주요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국민체감형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LHRI’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거불평등 문제에 대한 LH 역할, 국민활용형 주택유지 보수 플랫폼 구축방향, 저출생 대응 육아친화 주거지원 방안 등을 발표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주거복지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세 번째 세션은 ‘미래지향적 혁신적 공간을 만들어가는 LHRI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활성화, 기업혁신파크 도입, 도심사업의 통합적 추진방안 등을 발표하며, 도심 활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네 번째 세션은 ‘고품질 스마트 건설기술을 선도하는 LHRI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OSC 기반 PC 공동주택 공급 방안,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부산물 자원화 기술, AI스마트하우징서비스 개발 등을 발표하며, 미래 건설 역량 확보를 통한 국내 건설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LH 토지주택연구원 김홍배 원장은 “LHRI는 주거 불평등, 층간소음 등 사회적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실용중심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해왔다”면서 “이번 발표회를 통해 LHRI의 연구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송석준 후보, 반도체공약 합동발표…"경기남부권역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과 함께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의지 다져”
송석준 후보, 반도체공약 합동발표…"경기남부권역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과 함께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의지 다져”
<송석준 국회의원. (사진=송석준 의원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석준 후보(現 이천시 국회의원)가 경기남부권역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과 함께 18일 반도체 공약을 합동으로 발표한다. 18일, 이천·수원·용인·화성·평택·오산 등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반도체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갤럭시 신화를 만든 주역이자 서울 강남병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을 받은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도 후보자들의 공약 발표를 지원하기 위해 동참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날 반도체 공약 기자회견에서 후보들이 선거구별로 반도체 공약을 발표하고 제22대 국회 개원 시 가칭 '반도체 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결의할 계획이다. 송석준 후보는 ▲이천시 반도체 등 첨단배후산업단지 조성 ▲이천~용인 간 철도건설 ▲반도체 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을 반도체 관련 주요 공약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국민의힘 경기남부권역 총선 후보들의 공약 발표는 집권 여당 국회의원 후보로서 윤석열 정부의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에 추진력을 더하여 대한민국을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만들고,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는 후보들의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공표하고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운석열 정부는 지난 1월 반도체 등 핵심 전략산업의 초격차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관계부처 합동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발표한 바 있는데, 2047년까지 총 622조원의 민간투자를 이끌어내고 협력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과 650조원의 생산 유발효과, 346만 개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4·10 총선 현장] 이재명 당대표, 하남 신장시장서 추미애·김용만 지원 사격… “4월 10일은 대통령의 중간평가이자 심판하는 날”
[4·10 총선 현장] 이재명 당대표, 하남 신장시장서 추미애·김용만 지원 사격… “4월 10일은 대통령의 중간평가이자 심판하는 날”
<관련영상. >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대표가 하남시 갑·을 선거구 추미애, 김용만 예비후보 지지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1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하남 신장시장을 찾아 하남시 갑·을 선거구 후보로 전략 공천된 추미애·김용만 예비후보와 함께 4·10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지원 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4월 10일 선거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며, 심판하는 날이다. 그 최전선에 여전사 추미애(하남시갑)와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하남시을)이 나섰다”면서 “심판의 날 국민이 살아있다는 것을, 국민이 주인이라는 것을, 잘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후보가 이재명 대표와 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추미애 예비후보는 “국민 심판의 날, 하남시민이 승리하는 날을 추미애가 만들어보겠다”며 “하남시는 할 일이 많다. 광진구 5선 동안 도시 기반 시설이 없는 곳을 강남 못지않게 발전시킨 이력으로 하남시도 발전시키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민주당이 저를 이곳에 보낸 이유가 경험과 추진력을 잘 살려 하남을 비전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라는 뜻으로 본다”며, “위례신도시와 인접한 성남 구도심을 신도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한 사람이 이재명 대표이기 때문에 추미애가 힘을 받는다”고 말했다. 또 김용만 예비후보는 “현 정부는 홍범도 장군 흉상을 옮기려, 이토 히로부미를 찬양하는 모습까지 보이는 해괴망측한 일이 벌이고 있다”며 “민주당에서 이런 일들과 싸우라 영입해 주었다. 이번 총선은 일본에 굴종하고 헌법정신을 무시한 그들과 이를 수호하는 우리 국민의 선거다”라고 밝혔다. 또한 “4월 10일 총선을 승일이냐 숭일이냐, 일본이냐 1번이냐, 독도냐 다케시마냐라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라면서 “역사 바로잡기에 앞장서 온 추미애 전 장관과 함께 그날 소중한 헌법정신과 독도가 위태롭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이 심판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 대표와 추미애·김용만 일행은 신장시장 곳곳을 누비며 상인들과 맨투맨 접촉 등을 통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께 위로의 덕담을 건넨 뒤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대표가 윤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특히 이 대표는 자신이 경기도지사 때, 도입했던 지역 화폐 성과 등을 내세우며 “코로나 시절 경기도가 지역 화폐 발행했더니 지역경제가 확 살아났다”라며 “지금 윤 대통령이 전국을 순회하며 여러 약속을 하고 다니는 걸 누가 계산했더니 900조 원이 넘는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 정부 시절 1인당 100만 원 조금 못 되게 지역 화폐로 지급했는데, 15조 원 들었다”라며 “그때가 코로나 그 이전보다 경제가 좋았다. 경제는 이렇게 살리는 것”이라고 윤 정부를 상대로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재명 대표와 추미애·김용만 예비후보 일행은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다. <이재명 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려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A 기자의 “지역경선 없이 많이 탈락한 예비후보들를 어떻게 보듬을지?” 대한 질의에 이 대표는 그간 하남시갑 출마 행보를 보여온 강병덕 예비후보(前 지역위원장)을 위로한 뒤 후일을 예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강병덕) 아끼고 존경하는 동지로 오래전부터 이 지역에서 활동해 오면서 대선 등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면서 “경선 기회조차 갖지 못해 눈물 나지만 민주당이 전국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했다. 고맙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제가 또 국민들이 빛을 꼭 값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위로했다. 한편, 이날 이재명 대표의 현장방문에는 최종윤 하남시 국회의원, 강병덕 前 하남시지역위원장, 김상호 前 하남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장, 정혜영·최훈종 시의원이 참석해 “원팀! 더불어민주당”의 단결력을 보였다. 끝으로 이재명 대표는 “당력을 총동원해 추미애 후보의 하남 발전계획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추미애 후보는 “경기도정을 책임졌던 이재명 대표의 경험과 광진 발전을 함께했던 저의 경륜과 추진력으로 하남의 압축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하남갑 출마선언, “다시, 자랑스런 대한민국! 하남이 합니다”...반윤 추미애 VS 친윤 이용 격돌
추미애 하남갑 출마선언, “다시, 자랑스런 대한민국! 하남이 합니다”...반윤 추미애 VS 친윤 이용 격돌
<관련영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도 안 남은 상황에서 하남시갑 선거구에 친윤·반윤 기조로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호위무사인 이용 의원이 하남시갑 선거구에 공천이 확정되면서 이에 윤석열 대통령 저격수 추미애 前 장관이 하남시갑 선거구에 공식 출마 선언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추미애 후보는 14일 오전, 추미애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조기 종식을 통한 ‘다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정의롭고 균형 잡힌 도시 성장 모델을 제시해 ‘더 큰 하남·다시 자랑스런 하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추 후보는“박근혜 계엄령을 사전에 봉쇄했고, 윤석열 총장 장모의 소송사기와 잔고증명서 위조,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그리고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 등 묻힐뻔한 진실을 누구보다 먼저 밝혔다”며 “3대 위기(민주주의·민생경제·평화의 위기)·5대 실정(이태원 참사, 채수근 상병 사건, 양평 고속도로 사건, 명품백수수 사건, 주가 조작 사건) 초래한 검찰 독재 정권의 조기종식에 앞장서며 ‘추미애가 옳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 하겠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前 법무부 장관이 하남시갑 선거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추미애 선거사무소)> 또한, “하남은 경기 북부·남부 그리고 서울 강남권을 잇는 수도권의 중요한 요충지다”며 “광진 발전을 함께했던 오랜 경륜과 추진력으로 하남 압축성장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출마선언식에는 최종윤 하남시 국회의원,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하남을 후보, 강병덕·민병선 더불어민주당 전 예비후보, 김상호 전 하남시장, 오지훈 경기도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정병용·정혜영·최훈종·오승철 하남시의원이 참석해 “원팀 하남! 원팀 더불어민주당!”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A 기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폭주를 막겠다고 했지만, 많은 국민분은 민주당에 180석을 주었음에도 결과는 부정적이었는데, 이번 총선으로 200석을 확보한다고 해서 될까? 라는 의문이 있다”며 이에 대한 생각을 질의했다. 추미애 후보는 “제가 법무부 장관으로서 윤석열 대통령의 관련한 내용을 수사 지휘 및 징계 처리하지 않았더라면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 ‘부동산 투기’ 등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라며 “또 ‘은행 잔고증명서 위조’ 등 재판에서 일부 밝혀지면서 많은 국민께서 추미애가 옳았다고 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와 관련해 특검법을 발의했지만, 윤 대통령은 재의 거부권을 행사했다. 역대 대통령들이 ‘가족 비리’에 대해 자유롭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검법을 거부한 적은 없다”고 비판하며 “질의 주신 내용대로 180석을 가지고도 윤 대통령의 폭주를 못 막았지 않았냐는 국민분의 지적은 저도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이번 총선을 승리해 국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하남시 지역은 75%가 그린벨트로 묶여있는데 이에 대한 해소 방안 있는지?”라는 질의에 “저는 연세대 경제대학원에서 지역개발을 주제로 연구하고 논문을 취득한 경험이 있다. 이런 경험과 연구로 시간을 갖고 하남지역 현안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해 구체적으로 밝히고 싶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추 후보는 “하남시민들께서 추미애를 선택하는 것이 결국 옳다고 말씀하시리라 믿는다”며 “반드시 승리해, 저 추미애의 경륜과 추진력으로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총선 승리의 각오 다졌다.
하남, 국힘 ‘갑’에서  ‘을’ 로 간 이창근 경선 6대4로 압도적 승리
하남, 국힘 ‘갑’에서 ‘을’ 로 간 이창근 경선 6대4로 압도적 승리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창근 후보를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이창근 선거사무소)> 22대 총선 하남시을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기념사업회 이사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차 경선 결과 ‘하남을’ 지역에서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이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의 양자 대결에서 6대4로 승리, 총선 본선행에 오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창근 예비후보는 총선 본선거에서는 전략 공천된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 이사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 측근으로 서울시 대변인을 역임했던 이창근 예비후보는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 4년간 하남시 당협위원장으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이끌어 오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분구로 ‘하남시을’ 선거구를 선택해 출마하게 됐다. 그러나 최근 갑 지역에서 출마하려다 당의에서 을 지역구로 옮겨 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해 본성 후보로 뛰게 되면서 이목이 주목됐다. 이에 이창근 후보는 "사실 맘고생이 많았다. 을 지역구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믿고 지지와 성원 해준 당원과 해 지구당 당직자자 모모든 분께경선 승리를 돌리겠다"고 밝혔다.
농어촌公 전북본부, 농업인 노후생활지킴이 ‘농지연금사업’적극 추진
농어촌公 전북본부, 농업인 노후생활지킴이 ‘농지연금사업’적극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청사 전경.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고령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지연금사업의 제도개선을 통해 더욱 많은 농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지연금사업은 소유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만 60세 이상이면서 영농경력 5년이상이고 실제 영농에 이용중인 전·답·과수원을 소유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연금 수령방식은 평생 받는‘종신정액형’, 일정 기간(5년, 10년, 15년, 20년) 동안 지급받는‘기간형’, 저소득층 및 장기영농인을 대상으로 한‘우대형’등 다양한 상품이 있으며 농업인들의 자금 수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과 연계된‘은퇴직불형’은 소유 농지를 공사에 임대 후 농지연금 지급기간 종료 시 매도하는 조건으로 임대기간의 임대료, 농지연금, 은퇴직불금(월40만원/ha)까지 받을 수 있어 노후보장을 크게 강화했다. 2011년 농지연금제도가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전북지역 농지연금 가입 건수는 총 3,073건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신청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문 본부장은“농지연금은 고령 농업인의 생활 안정 장치로 자리매김 해왔다.”며,“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농가 소득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사업 대표전화, 농지은행포털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각 지사를 방문해 상담·신청할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 제15기 고객위원회 발대식 개최
인천공항공사, 제15기 고객위원회 발대식 개최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5기 인천공항 고객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 째)과 제15기 고객위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고객의견 수렴을 통한 공항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지난 13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제15기 인천공항 고객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참석하여 제15기 고객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인천공항의 서비스 개선과 관련한 고객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후 공항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견학도 진행되었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된 인천공항 고객위원회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공항의 시설·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공사의 대표적인 고객 소통 창구이다. 인천공항 고객위원회에는 지금까지 총 559명의 일반국민이 참여해 여객 접점 서비스 개선에 대한 유용한 아이디어를 개진하였으며, 이 중 일부는 실제로 공항 현장에 반영되어 여객들이 체감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번 15기 고객위원회는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선발 과정에서 7.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는 외국인 위원도 고객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15기 위원회에도 외국인 위원 2명이 참여해 국제여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15기 고객위원들은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며 인천공항 서비스 점검 및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여객의 시각에서 공항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고객위원 활동을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특히 올해 10월로 예정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사업의 완료시점에 앞서 고객위원들이 직접 확장지역의 여객 시설 및 동선을 사전 점검하며 운영준비에 미비한 점은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 항공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 역시 적기 완료 예정인 만큼, 고객위원회에서 도출되는 고객관점의 다양한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함으로써 인천공항의 서비스 수준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의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2년 연속(2006~2017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ACI 주관 고객경험 인증제에서 세계 최초로 최고등급(5단계) 인증을 2년 연속(2022~2023년) 획득하는 등 ‘서비스 및 고객경험 선도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향후 고객경험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해외공항 대상 고객경험 우수사례 교육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층간소음, 1등급 기술 개발해 절반으로 줄인다
층간소음, 1등급 기술 개발해 절반으로 줄인다
<LH ‘층간소음 기술혁신 시험시설’(가칭) 조감도. (사진=LH)> LH는 올해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을 개발해 층간소음의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이를 위해 연내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기술혁신 시험시설(가칭)’을 개관한다. LH는 지난해 즉각적인 층간소음 성능개선을 위해 공공주택 공급정책(뉴⁚홈)부터 바닥두께 기준을 상향(21→25cm)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공공주택에 현재 법적 성능(4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3등급 설계기준을 전면 적용하는 등 층간소음 저감 기술 기준을 높여 나가고 있다. 층간소음 1등급 저감 기술은 구조형식, 슬래브 두께, 완충재 등을 강화해 바닥충격음(소음) 수준이 37dB(데시벨) 이하가 되는 기술을 뜻한다. 통상 10dB이 낮아지면 사람의 귀에는 2배 가량 소음이 줄어든다. 1등급 기술이 상용화되면 법적 층간소음 하한선인 49dB보다 12dB 낮춰져 소음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층간소음 전용 시험시설은 세종시 소재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HERI)’ 부지 내 2개 동으로 건설되며, 연면적 약 2,460㎡ 규모이다. 시험시설은 벽식구조 1개동과 라멘구조 1개동으로 건설된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별 즉각적인 비교 실증이 가능하도록 바닥두께를 150㎝ ~ 250㎝까지 구성하고, 층고를 달리해 다양한 시험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연구원이 층간소음(중량충격음)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LH)> LH는 동 시험시설을 민간에 개방해 안정적인 층간소음 저감 성능 확보가 가능한 기술·공법 개발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험 시설을 활용하면 그간 시뮬레이션으로 추정해왔던 1등급 기술 성능 실증이 바로 가능해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LH는 층간소음 성능미달 시 보완시공을 의무화한 제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보완시공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지난해 정부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저감성능 확보를 위해 소음성능 미달 시 소음기준을 충족할 때까지 보완시공을 의무화하는 등의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관련 제도를 강화한 바 있다. LH는 연내 한국소음진동공학회와 협력해 다양한 보강공법을 실증하고, 시공성과 저감 성능이 우수한 보완시공 방안을 마련해 의무화 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LH는 지난해 4월 구성된 “공공-민간 기술교류 실무위원회”와 층간소음 기술공유 플랫폼인 “층간소음 기술마켓” 등을 토대로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같은 소통을 바탕으로 LH는 올해 우수한 시장성과 시공성으로 상용화 가능한 층간소음 1등급 저감 기술을 개발해 내년도 신규 사업부터 전면 적용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개발된 기술은 민간에 공유해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건설산업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정운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층간소음 1등급이 실현되면 집에서 느끼는 층간소음은 최저 기준(4등급)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면서, “더이상 모두가 층간소음으로 고통받지 않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LH가 선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제10대 회장 취임식 성료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제10대 회장 취임식 성료
<이성화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광주하남상공회의소)> 광주하남상공회의소(회장 이성하)는 광주하남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제10대 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3일, 취임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이용 국회의원, 한봉훈 광주소방서장, 이병오 경기광주세무서장, 박남수 광주시도시관리 사장 등 많은 내빈과 역대 회장 및 고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성하 회장은 취임사에서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제10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많은 규제로 기업애로가 큰 광주와 하남을 위해 상공회의소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대 회장님들과 고문님들의 헌신과 봉사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분들의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으니, 여기계신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성하 회장은 지난 2월 22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주)시티이텍 대표이사이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