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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남양주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가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시청 복지국 회의실에서 ‘2024년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사업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담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남양주’를 위한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정책 추진으로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4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 5분 자유발언, ‘시민교통비↓’, ‘기후위기 대응’...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도입 촉구”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 5분 자유발언, ‘시민교통비↓’, ‘기후위기 대응’...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도입 촉구”
<임희도 시의원이 제327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덕풍 1, 2, 3동, 미사3동)은 15일 개최된 제32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에서 최근 시범운영 중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하남시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 촉구했다. 임희도 의원은 “월 65,000원으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5일 만인 지난 7일 현재 33만장 발급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서울과 인접한 인천, 김포를 시작으로 최근 군포, 과천까지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과 가장 인접해 있는 하남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 비율이 47.6%로 경기도 내 3위이다”라며,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면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교통정책으로 서울시 대변인을 지낸 이창근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도 하남시 기후동행카드 동참해야 한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도권 시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시정 철학을 갖고 있으며, 서울시가 주도하는 신개념 교통혁신에 하남시가 적극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바 있다. 임희도 의원은 “하남시의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50년에는 2018년 대비 약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후동행카드 참여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하남시민들의 교통비를 절감시켜드리고, 탄소 배출 감축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임희도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 80%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언급하며, "기후동행카드 참여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으로 하남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을 내딛기를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거여새마을, 공공재개발 최초 사업시행협약 체결
거여새마을, 공공재개발 최초 사업시행협약 체결
<'거여새마을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 약정 체결식'에서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과 거여새마을 주민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6일, 공공재개발사업 최초로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여새마을은 강남3구에서 유일하게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공공재개발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대표회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호간 책임과 의무를 규정하는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해 주민과 함께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LH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신속히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상반기에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거여새마을은 강남 3구 내 위치한 공공재개발사업 구역으로, 공공재개발사업 중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인근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신설 예정인 위례트램선 101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거여새마을 구역은 기존 1종 일반주거지역이 구역의 67%를 차지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용도지역 상향으로 용적률이 282%까지 확보돼 오는 ’27년에 최고 35층의 공동주택 1,65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인근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와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지역적 연계 거점으로써 노후되고 열악한 주거지 일대에 양질의 주택공급 뿐만 아니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근 원자재·인건비 인상 등으로 인해 얼어붙은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거여새마을 구역은 뛰어난 입지여건과 용적률 상향 및 기금지원 등 공공재개발 사업 장점으로 다수 시공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장위9도 최근 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주민대표회의 구성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시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화5 정비구역 지정, 천호A1-1 및 신월7-2 도시계획 수권소위원회 심의 통과 등 공공재개발사업 1차 후보지 12곳 중 7곳이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해 공공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다.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은 “후보지 선정 후 3년도 지나지 않아 가시적 성과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남은 절차들도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도심공급 촉진 및 공공물량 확대 등 정부의 1.10 대책 달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산업진흥원, 한경협 중기센터와 기업 경영애로 해소 추진
용인시산업진흥원, 한경협 중기센터와 기업 경영애로 해소 추진
<한경협 중기센터 추광호 소장(왼쪽)과 배명곤 진흥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31일 진흥원 본원에서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추광호, 이하 한경협 중기센터)와 용인 기업 경영애로 해소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진흥원과 한경협 중기센터가 보유한 전문가 풀(pool)과 중소기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경영애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체결됐다. 특히, 한경협 중기센터는 대기업CEO 및 임원 출신 전문가 약 24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비즈니스 멘토링 및 기업 운영에 필요한 마케팅, 인사, 노무 등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인력 및 자본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겪는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자문단의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로 해결하고, 나아가 기업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중소기업이 겪는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이나 상담을 받을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진흥원은 기업이 고민하는 문제에 공감하고 신속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H, 다가구 매입요건 완화 등 전세사기 피해지원 확대
LH, 다가구 매입요건 완화 등 전세사기 피해지원 확대
<LH 본사 전경.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가구주택에 거주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주택 매입요건을 완화하고 22일 매입 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H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피해자로부터 경·공매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피해주택을 매입 후 공급하거나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하여 주거지원을 하고 있다. ‘23년 말 기준 2,304건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사전협의를 신청한 건수는 228건이다. 매입불가 등의 사유로 공공임대주택을 우선공급 받거나 긴급주거지원 제도로 입주한 사례도 199건에 달한다. 다가구주택은 개별등기가 불가능한 구조, 복잡한 권리관계로 인해 피해자의 우선매수권 활용과 경·공매 유예 등에 어려움이 있어 지원대책의 대표적인 사각지대로 꼽히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지원현황 등을 보고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사각지대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LH는 정부 기조에 맞춰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지원 확대를 위해 매입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기존에는 전체 세대가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고 전원이 동의해야만 매입이 가능했으나, 전체 세대 중 2인 이상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고, 다른 임차인을 제외한 피해자들의 전원 동의만 있어도 매입이 가능해진다. 이때, LH가 피해주택을 매입하게 되면 전세사기 피해자뿐만 아니라 기존 임차인의 주거권도 보장한다. 기존 임차인은 희망할 경우 자산·소득기준과 관계없이 임시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시세 50%수준으로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또한, 다가구주택 내 적법한 용도로 활용 중인 근린생활시설 또는 반지하가 포함된 주택도 매입대상에 포함한다. 해당 공간은 매입 후 주민공동시설로 활용하고, 반지하 세대에 거주 중인 임차인은 해당주택 지상층 공실과 인근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하여 주거상향을 실시한다. 다만, 불법으로 용도 변경해 주택으로 사용 중인 근린생활시설이 있는 경우에는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피해자가 원하는 민간임대주택을 물색해 오면 LH가 소유주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전세임대 제도도 확대 적용한다. 경·공매 절차에서 LH가 아닌 제3자가 낙찰 받았으나 피해자가 해당주택에서 계속 거주를 희망할 경우, 우선공급 가능한 공공임대주택이 부족해 당장 입주가 어려운 경우 전세임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피해주택 매입이 곤란한 신탁사기(임대차계약 무효)·근생빌라(불법건축물) 피해자도 공공임대주택 공급 또는 전세임대 제도를 통해 주거지원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기존에는 LH 지역본부를 통해서만 매입 사전협의 신청접수가 가능했으나, 각 지역별 전세피해지원센터(HUG·지자체)에서도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주택 매입이 어려운 경우, 신속히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제출서류 간소화 및 내부심의 생략 등 절차도 개선한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피해자 주거지원 확대방안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피해자 분들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피해자 분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을 포함한 LH 피해자 주거지원 방안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apply.lh.or.kr)에 게시된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통합 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LH, 8일부터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청약접수
LH, 8일부터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청약접수
<인천가정2 A2 블록 조감도.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5일부터 시세보다 저렴한 인천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A2블록 534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약대상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원 인천가정2 공공주택지구에 위치한 A2블록 신혼희망타운으로, 청라국제도시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지구 사이에 위치해 성숙된 생활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접수는 전체 801호 중 공공분양 534호에 대해서 청약 가능하며, 나머지 세대는 향후 행복주택 등으로 공급된다. 인천가정2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은 전 세대 전용면적 55㎡ 단일평형으로, 전 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되며,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26년 5월이며, 정확한 입주 시기는 향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평균 공급가격은 호당 3억 7천만 원 수준으로 인근지역 시세대비 저렴하다. 아울러,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까지 지원하고, 주택매도 및 대출금 상환 시 시세차익을 기금과 공유하는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 장기대출상품(수익공유형 모기지)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24.1.3) 기준, 주민등록표등본상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으로 당첨 시 3년의 전매제한기간이 적용되나 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오는 15일 사전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우선 신청 접수 후, 잔여세대에 대해 1월 17일부터 일반 청약접수를 시작해 18일까지 접수받으며, 향후 ▲당첨자발표(1월 26일), ▲계약체결(5월 9~14일) 예정이다. 공고문 및 팸플릿은 LH청약플러스 및 모바일앱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이번 견본주택도 운영 중으로 유선번호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인천가정2 A2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은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및 서구청역과 인접해 있으며 2028년 개통 예정인 서울7호선 연장선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잇는 편리한 교통여건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예정)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연희공원·승학산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 또한 우수하다.
LH, 8일부터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청약접수
LH, 8일부터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청약접수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 조감도.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8일부터 시세보다 저렴한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139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약단지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240-1에 위치한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으로, 노후 군관사 부지가 신혼희망타운(294세대)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이번 청약 대상은 공공분양 139호이다. 나머지 세대는 향후 행복주택 등으로 공급된다.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은 전 세대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전 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27년 10월이며, 정확한 입주 시기는 향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평균 공급가격은 호당 6억 1천만 원 수준으로 인근지역 시세대비 저렴하다. <공급대상 및 가격. (출처=LH)>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23.12.29) 기준, 주민등록표등본상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예비신혼부부, ▲혼인기간 2년 이내이거나 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 ▲2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에게는 공급물량의 30%가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서울특별시 거주자를 우선으로 선정하며, 경쟁 시에는 가점항목 [(1)가구소득 (2) 서울특별시 연속 거주기간 (3)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인정 횟수]의 다득점 순으로 선정하되, 가점이 동일한 경우 추첨으로 선정한다. <신혼희망타운 신청자격별 기본요건. (출처=LH)> 우선공급 배정 후 잔여물량 70%는 ▲우선공급 낙첨자, ▲혼인기간 2년 초과 7년 이내이거나 3세 이상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3세 이상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전원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우선공급과 마찬가지로 서울특별시 거주자를 우선으로 하며, 경쟁 시 잔여공급 가점항목 [(1) 미성년자녀수 (2) 무주택기간 (3) 서울특별시 연속 거주기간 (4)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인정 횟수]의 다득점순으로 선정하고, 가점이 동일할 때는 추첨으로 선정한다.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으로 당첨 시 3년의 전매제한기간과 3년의 거주 의무기간이 적용된다.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은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이 300m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태릉입구역(6호선·7호선) 역시 도보 10분 거리로, 더블역세권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및 동부·북부 간선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편의성 또한 양호하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하고, 한국원자력병원·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가 편리하며, 경춘선 숲길· 봉화산도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오는 1월 8일 청약접수를 시작해 10일까지 접수받으며, 향후 ▲당첨자발표(2월 1일), ▲계약체결(5월 20~24일) 예정이다. 공고문 및 팸플릿은 LH청약플러스및 모바일앱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이버 견본주택 사이트도 운영 중이다.
하남시 소속 공무원, 한 업체로부터 원정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 제기로 파장
하남시 소속 공무원, 한 업체로부터 원정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 제기로 파장
<횡단보도 위회전 감응 보행장 안전 시스템 설치 현황.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 소속 공무원이 한 업체로부터 ‘원정 골프’ 접대를 받은 후 3년간 조달 계약이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것으로 보인다. 4일, 공익제보자 등에 따르면, 「힁단보도 우회전 감응 보행자 안전 시스템장비 설치사업」을 2021~2023년까지 3년 동안 1건당 1천 5백 9십만 원씩 총 6건 9천 5백만 원에 수의계약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시 팀장급 공무원이 서울에 본사를 두둔 안성에 영업소를 A 업체에 영업 직원에게 식사와 골프 접대를 받은 후 짬짬이 수의계약을 했다는 주장 함께 의혹이 제기됐다. A 업체 총괄이사는 “3년 동안 6건을 수의 계약한 것이 아니고 한번에 계약해서 6곳에 장소에 3년 동안 설치한 것으로 계약도 나라장터를 통해 시가 주문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 골프접대를 받거나 식사를 시 직원 누구와도 한 사실이 없다”며 일축하고 “안성이 영업소가 아니고 본사다 실제 영업소는 용인시에 있다”고 주장했다. 의혹에 대상인 H 팀장은 “A 업체 자체를 전혀 모른다. 이 사업은 조달청 등록업체를 선정해 회계과에 품위서를 보내면 실무과에서 계약을 체결한다”라면서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업체관계자를 만나 식사를 하거나 골프 접대를 받을 수 없다. 이는 잘못된 주장이다”라고 강하게 항변했다. 익명을 요구한 지역 통장은 “‘깨끗한 시정’을 주요 목표로 내세우고 청렴도 향상 보고회를 정례화하는 등 공무원들의 청렴도 향상에 총력을 쏟아 온 것으로 안다”라면서 “그런데 이번 일로 그동안 노력해 온 성과들이 상당한 저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팀장 주장대로 아니길 바라며,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재발방지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하남시는 최근 몇 년 동안 공공기관 청렴도 5등급 중 3등급으로 중 하위권을 맴돌면서 부패예방을 위한 시책과 강력한 후속 조치를 펼치고 있다.
LH, 청년 1순위 및 자립준비청년 전세임대 연중 수시모집
LH, 청년 1순위 및 자립준비청년 전세임대 연중 수시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연말까지 청년 및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을 수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고객이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로, 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보증금 회수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돼 ’24년 대학 입학예정자 등 다양한 유형의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청년 1순위 전세임대는 혼인 중이 아닌 무주택자로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중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전세보증금은 수도권 기준 1억2천만 원, 광역시 9천5백만 원, 기타지역 8천5백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입주자는 100만 원의 입주자 부담 보증금과 지원금액(전세금에서 입주자 부담 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한 금리(연 1~2%)를 월임대료로 부담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기간 경과 후 재계약 기준 충족 시 2년 단위로 4회 재계약 할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 전세임대는 혼인 중이 아닌 무주택자로서 「아동복지법」 제16조 및 제16조의3에 따라 가정위탁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지 5년 이내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전세보증금과 월임대료는 청년 1순위와 동일하나, 월임대료의 경우 22세 이하인 경우는 무이자, 전세임대주택 거주 5년 이내는 50% 감면 적용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기간 경과 후 재계약 기준 충족 시 2년 단위로 14회 재계약 가능하다. 올해 연말까지 LH청약플러스에서 온라인으로 수시 청약접수 가능하며, 4주~6주간의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최근 수요 증가 추세를 감안해 올해에는 전세임대 공급 물량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세임대 콜센터를 통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하남시, 시민과 함께 2023년 ‘아듀’ 종무식 개최
하남시, 시민과 함께 2023년 ‘아듀’ 종무식 개최
<이현재 하남시장이 종무식에서 시청 직원 및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가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년 종무식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종무식은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감사패 수여, 이현재 시장 송년사, 시정 유공발전에 대한 표창시상,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류 문화도시와 연계해 버스커 기념공연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올 한해 하남시를 빛낸 시민분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감사패는 민선8기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책추진과 연계해 ▲맨발걷기 활성화 ▲검단산 및 말바위 보호 및 활성화 ▲각종 전국 체육대회 수상 ▲쿠팡플레이 대학전쟁 결승 우승 ▲스피어 유치 및 버스커 활성화 ▲최고기부자 등 총 15명의 하남시민에게 수여됐으며 또한 시정성과 우수를 거둔 직원에게는 격려금이 지급됐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시정업무 추진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 한 해 하남시를 빛내주신 시민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올 한 해는 시민과 공직자 모두의 노력으로 많은 변화를 이뤄낸 해로써 지난 7월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에 이어 지난 9월 미국 유명 엔터사인 Sphere사와 MOU를 체결하여 우리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으며 11월에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K-POP 공연장 추진 절차 패스트트랙 단축으로 K-컬쳐 한류문화 원동력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버스 신설·증차 및 지하철 배차간격 축소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및 가칭)한홀중 신설 확정 ▲학교보안관 배치 및 하남형 스쿨존 조성과 워킹스쿨버스 시행 ▲권역별 버스킹 공연과 BBF 페스티벌 개최 ▲건강한 도시를 위한 모랫길과 황톳길 조성 등 생활 밀착형 사업들도 많은 혁신을 이뤘으며 강남과 경쟁하는 도시, 살고싶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은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2024년은 본격적으로 성과를 도출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버스킹 공연과 하남뮤직페스티벌 등 보다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하남시의 명소로 자리잡은 맨발 걷기 길을 명품 산책길로 발전시켜 문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고 하남 지하철 5철 시대 본격 추진과 더불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과 마을버스 준공영제 성공적 정착으로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 해▲도로교통공단 발표 교통안전지수(30만 이상 시군) 전국 1위 ▲사회안전지수 전국 살기좋은 도시 8위 ▲행안부 주관 전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1위, 지자체 혁신평가 1위 ▲조선일보 주관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2년 연속 대상 수상 등 10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