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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도시개발과 연계한 광역철도망 구축 추진
군포시, 도시개발과 연계한 광역철도망 구축 추진
군포시가 3기 신도시 등 도시개발과 연계한 자체적인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군포시의 자체적인 철도망 구축 추진은 처음 있는 일이다. 군포시는 5월 27일 3기 신도시 지정 등 도시개발로 산업 및 인구 분포에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3기 신도시 지역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연계하는 광역철도 노선에 대한 사전 검토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2030년까지 광역철도망을 2배로 확충하는 내용의 정부의 ‘광역교통 2030’에 부합하고, 군포시 교통환경 개선 및 도시발전의 핵심동력인 철도노선 발굴을 위한 것이다. 군포시에 따르면, 복합물류터미널과 대형공공택지개발(부곡, 당동2, 송정, 대야미) 등이 신규 광역교통망 구축없이 국도47호선과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기존 교통망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데 이어 3기 신도시 또한 계획되고 있어, 군포의 생활환경과 교통난 악화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새로운 철도노선 발굴과 구축을 통해 도시개발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한다는 것이 군포시의 기본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군포시는 철도망 구축계획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4월에 착수해 내년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3기 신도시와 연계된 도시철도 노선을 발굴해 인근 시와 경기도와 협의하고, 국토교통부에 적극 요청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광역철도망 구축과 관련한 국·도비 지원 및 정부 주도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가 국가철도망계획 및 경기도 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신도시 및 구도심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사업 적극 추진
고양시, 신도시 및 구도심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사업 적극 추진
고양시는 2020년 12월부터 추진해온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용역'을 5월 23일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구도심 노후저층 주거지에 대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재정비촉진지구 등 정비사업 해제지역,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기타 노후·저층주거지역이 주요대상이다. 이번 용역 결과는 그 동안 사업 추진이 지연되었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는데 활용된다. 시는 지난 4월 29일 행신동 연세빌라 일원에 대해 국토부 관리지역 공모신청을 완료했고, 일산지역 등에 대해서 관리지역 추가 선정도 검토 중이다. 시는 이와 함께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분쟁과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관리처분계획에 대하여 전문성을 갖춘 한국부동산원의 사전 타당성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조합원의 알권리 및 분쟁 예방, 사업기간 단축 및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신도시 재건축과 관련하여 향후 정부의 특별법 제정이 추진될 경우에 대비하여 신도시 재정비에 필요한 현지여건 등 제도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여 경기도와 중앙에 제도개선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을 마련하고 조합 및 단지안 유형별로 사전 컨설팅 사업도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중산2동, 지역사회 자원개발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고양시 중산2동, 지역사회 자원개발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중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개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내 잠재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계획됐다. 강의에 나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사회 자원개발의 필요성, 기부자와 기부금의 개념 및 방법, 주민 상황에 맞는 기부제안 방법, 기부 접수시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지역사회에 활용가능한 인적·물적 자원발굴을 통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많이 도와주시고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은 “지역자원이 거창한 게 아니라 우리 주변 가까이 있다는 걸 새삼 느끼고,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토대로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가용자원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민이 서로 도와주는 마을복지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공직자 인재개발을 선도하다!
양평군, 공직자 인재개발을 선도하다!
[공정언론뉴스]양평군은 2021년 직급별 맞춤형 교육, 자율학습 활성화, 양평형 힐링 교육 등으로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인재개발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올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발판으로 뇌과학 기반 창의력 향상 교육, 직무교육, 직렬별 맞춤형 교육 등의 교육 훈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2년 교육훈련의 특징은 촘촘한 직무역량 교육, 공직자 창의력 향상 교육,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조직적응 교육, 선제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다. 또한, 인재개발 선두 지자체로서의 이미지 확립 의지 표현을 위해 ‘교육을 통한 융합’이라는 의미를 담은 양평군의 교육 로고를 제작했다. 군은 제작된 로고를 각종 교육훈련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채로운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별화된 신규 교육 발굴! 군은 2022년 다양한 신규 교육과정 발굴로 신선하고 유익한 교육을 선보였다. 지난 3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여행 제한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랜선 워킹투어’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현지 가이드와 실시간으로 상호 소통하며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해 마시고, 역사적인 공간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공직자들은 잠시나마 업무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월에는 나만의 나무 쟁반을 제작하는 ‘우드카빙 클래스’ 교육을 추진해 과중한 업무에서 벗어나 일상을 환기하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MBTI 교육’을 실시, MZ세대 공직자가 겪는 갈등의 유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코딩학습, 메타버스 활용 등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새내기 공직자...명품 행정가로의 도약! 군은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긍정적이고 올바른 공직 가치관 형성을 위한 신규자 조직적응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초 역량을 다질 수 있는 직무교육과 함께 신규 공직자 간 친선을 도모할 협동 프로그램, 공직자로서의 소양을 다질 수 있는 시간,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조직적응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 일원으로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직원 간 소통의 기회...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하반기에는 군정가치 공유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양평군 공직자 한마음 교육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아번 교육은 직렬 간 소통의 시간, 공동체 훈련, 힐링 프로그램, 공동체 팀워크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마음 교육은 화합과 협동심 배양, 소통 기회 제공에 중점을 두고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선·후배 직원 간 소통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다른 직급, 직렬 간의 소통을 유도해 활기찬 조직 문화와 단결된 모습을 통해 공직자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기대한다. -혁신디자인스쿨 2기...“양평형 신사업” 발굴 기대! 지난 4월에는 공직자의 역량향상과 양평형 신사업 발굴을 위한 ‘양평군 혁신디자인스쿨 2기’의 발대식을 가졌다. 공직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첫 1기로 문을 열어 ▲스마트도시 ▲그린뉴딜도시 ▲생태관광도시 분야를 중심으로 총 3개의 분반이 각 1개의 과제를 도출했으며, 올해 2기는 ▲플랫폼 ▲도시재생 및 환경 ▲감성 및 공감능력 분야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혁신적 연구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2기는 발전된 분반 활동 프로그램, 멘토 교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교육과정의 질을 높여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이계환 부군수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교육을 통해 교육수요 충족, 역량 강화와 공직자의 조직적응도 향상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며, “개인맞춤형 자기주도 학습체계를 구축해 교육훈련의 궁극적 목표인 대민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인재개발 우수사례 최우수 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명지병원 개발 ‘북한 의료인용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재조명
고양시-명지병원 개발 ‘북한 의료인용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재조명
[공정언론뉴스]북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고양시와 명지병원이 개발한 북한 의료인용 ‘코로나19 대응 매뉴얼’과 진단시스템 구축을 통한 남북 의료협력 방안이 재조명 되고 있다. 2020년 고양시는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 연구사업을 통해 명지병원과 함께 북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과 의료인 교육 프로그램, 선별진료소 등 진단시스템 구축을 통한 남북 의료협력 방안을 제시한 바있다. 특히 북한 의료인용‘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도상국·국제연합‧국경없는의사회 등이 만든 매뉴얼과 국내 코로나 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북한 용어를 사용하여 북한 실정에 가장 적합하게 만든 매뉴얼이다. 매뉴얼은 동영상과 책자, 파일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그동안 북한은 국경지역 전면차단 등 1차 방역을 통해 코로나 청정국을 주장해온 만큼 코로나에 대한 주민 인식과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며, 정확한 정보와 내부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환자 발생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K-방역을 바탕으로 제작한 ‘북한용 코로나19 대응 매뉴얼’과 북-중 국경 선별진료소 설치를 통한 진단·검사체계 구축 등의 지원 방안이 적용된다면 북한의 코로나 상황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대해 시는 전국 최초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 설치·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대응에서 모범을 보인 행정경험과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운영 등 코로나 대유행에 대응한 명지병원의 경험과 노하우도 북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비해 지역 내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연구와 의료지원 방안을 마련해온 만큼, 북한의 요청이 있을시 언제든 대북 의료지원과 모든 협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컨셉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보고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컨셉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보고
[공정언론뉴스] 구리시는 28일 구리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가칭)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컨셉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도시공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구리도시공사 및 구리 A.I. 플랫폼시티 개발사업단(한국산업은행, 카카오엔터프라이즈, KT, 대우건설, 유진기업 등)과 용역사인 ㈜한아도시연구소 건축사사무소 등 2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컨셉 마스터플랜 수립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필요한 준비단계다. 이번 컨셉 마스터 플랜에서는 가칭)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A.I. 플랫폼시티 조성을 위해 상생ㆍ창의ㆍ협력을 위한 Live-Work-Play의 복합산업 공간 형성으로 다른 도시개발사업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일과 생활공간이 입체적으로 결합된 한강변 고밀도 랜드마크 컨셉을 제시했다. 기존의 주거 중심 또는 산업 중심의 단순 용도 개발사업이 가진 장거리 출·퇴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기업의 부족 등의 한계를 뛰어넘어 DㆍNㆍA(Data, Network, A.I)로 대변되는 지식기반 서비스업 중심의 인재 유입과 정착 기반을 제공하는 도시를 만들고자 산업ㆍ주거ㆍ문화 등의 복합용도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도입기능 간 연결, 공원과 길을 통한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입체적 공간계획으로 구체화한 “RE : Connect”란 주제로 지식기반 서비스 기업이 입주할 도시지원시설 용지 특화계획 및 직주근접을 위한 다양한 유형 주택계획과 연계된 공간 특화계획과 더불어 공공공간 특화계획 등을 수립, 개발제한구역 해제 전략을 위한 공공기여와 공공성 확보 방안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며, 계획(안)이 새 정부의 민간 혁신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한 수도권 주택공급, 민간 투자 유도를 통한 디지털(A.I) 분야의 대규모 투자 등의 정책 기조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며 “가칭)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 동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구리도시공사, 구리 A.I. 플랫폼시티 개발사업단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 우수 공예품 개발비 15만~500만원 지원
성남시 우수 공예품 개발비 15만~500만원 지원
[공정언론뉴스]성남시는 오는 7월 8일~10일로 예정된 ‘제5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출품자에게 15만~500만원의 공예품 개발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총 7000만원의 우수 공예품 개발보조금 지원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4.18) 기준 1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공예제조업체와 개인사업자, 지역 대학(교) 대학(원)생이다.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출품신청을 하고서 개발보조금을 신청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개발비는 도 공예품 대전 결과(7월 12일 시상식 이후) 입상 성적, 공예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8월 차등 지급한다. 지원 범위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의 분야에서 도 대전 출품 공예품 제작에 들어간 설계·디자인개발비, 재료비, 생산비 등의 비용이다. 대상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도 공예품 대전 출품 원서, 우수공예품 개발 보조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성남시청 서관 8층 산업지원과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79명에게 공예품 개발보조금 5600만원을 지원했다. ‘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성남시는 개인상 22명, 단체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