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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당 합의로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결과보고서 가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당 합의로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결과보고서 가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진행한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장.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는 19일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 양당 합의 끝에 결과보고서가 가결됐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작년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6일 도가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여 정책역량 검증이 실시된 것이다.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는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 부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문예회관 연합회 공연장 전문 컨설턴트, 안성시 안성맞춤 아트홀 운영위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 예술단 총괄 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해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질의하였으며, 사장 임명 이후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도 덧붙였다. 이영봉 위원장은 “후보자는 예술분야 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 내부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는 등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오늘 청문회에서 양당합의를 통해 인사청문 결과보고서가 채택된 만큼, 향후 경기도 문화예술의 발전과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인사청문회 당일 오후, 후보자의 답변을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한 청문평가 의견서를 제출하였으며, 후보자에 대한 청문결과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중소기업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중소기업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단 대표단(남종섭 대표의원(좌측에서 5번째), 안광율 정책위원장(좌측에서 6번째), 심미숙 기획부대표(좌측에서 7번째))은 (주)넥스틴 임원진(박태훈 대표(좌측에서 4번째), 장재기 전무(좌측에서 2번째)) 을 만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19일, 대내‧외적으로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유망 중소기업인 ㈜넥스틴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남종섭 대표의원, 안광률 정책위원장, 신미숙 기획부대표 등이 함께했고, ㈜넥스틴에서는 박태훈 대표, 김학진 부장, 장재기 전무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 동탄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넥스틴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 결함 검출 및 계측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2022년 3천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하는 등 반도체 계측장비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회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공장 등을 돌아보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보았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어려워지고 있는 환경 속에서도 3천만불 수출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하신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설을 앞두고 우리 경제의 최전선에 활동하고 계시는 중소기업인들을 우선적으로 찾은 만큼 기업활동을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넥스틴 관계자들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환경에 대해 토로하였다. 특히 ㈜넥스틴의 경우 중국 수출비중이 전체 매출 대비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미중 무역갈등으로 수출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한 정보 공유 및 대책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수출 및 해외진출을 위한 법인 설립 시 법무, 세무, 회계 전반에 관한 컨설팅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대기업 발주서를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운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운영자금 조달에 대한 아이디어들도 제시됐다. 맞벌이 직원들을 위한 산단 내 공립어린이집 설립 및 부족한 주차장 확보 방안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남종섭 대표의원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혈맥은 수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이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반도체 소품‧부품‧장비 공급 업체들이 전국 대비 64%가 몰려있는 반도체 산업의 메카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는 동시에 지시님과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함께 모여서 논의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의회 국힘 부의장·대표단·상임위원장단 중심 ‘집단운영체제’ 이어가…교섭단체 운영 혼란 최소화 조치
경기도의회 국힘 부의장·대표단·상임위원장단 중심 ‘집단운영체제’ 이어가…교섭단체 운영 혼란 최소화 조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대표의원 직무 정지에 따른 운영 혼란 최소화를 위해 '집단운영체제' 방침을 이어간다.(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대표의원 직무 정지 상황에 따른 교섭단체 운영 혼란 최소화를 위해 부의장·대표단·상임위원장단을 중심으로 한 ‘집단운영체제’ 방침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남경순 부의장과 대표단, 상임위원장단은 이날 곽미숙 대표의원의 지위 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이 접수된 데 따른 교섭단체 운영 방안을 논의, 이러한 입장을 지속 유지키로 결정했다. 2023년 첫 회기를 앞둔 상황에서 교섭단체 내부 갈등이 도의회 전체 운영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다. 앞으로 도의회 국민의힘은 곽 대표의원에 대한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도의회 내 의사결정과 관련된 각종 교섭단체 활동 및 대 집행부 행보 등 전반에 있어 남 부의장, 지미연 수석대변인을 중심으로 한 대표단, 상임위원장단의 상호 논의를 통해 방향을 결정하는 집단지도체제로 변함 없이 운영된다. 남 부의장과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상임위원장단은 ▲현재 진행되는 소송은 ‘대표의원의 지위’에 한정된 것일 뿐, 전체 대표단과는 무관하기에 정당한 업무수행이 유효하다는 점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은 도의회 국민의힘뿐만이 아닌 11대 의회 재적 의원 전원이 참여한 본회의에서 선출된 의회 지도부로서 권한이 분명하다는 점에서 교섭단체 운영의 중심축이 되기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다. 특히 이들 부의장·대표단·상임위원장단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일방적·독자적 주도에 따라 진행된 회의에서 선출된 김정호 의원의 ‘반쪽짜리’ 직무대행은 결코 인정할 수 없다는 데 대해서도 확고한 의지를 모았다. 다만, 교섭단체 화합을 궁극적 목표로 곽 대표의원에 소송을 제기한 일부 의원들과는 소통 창구를 열어둘 방침이다. 도의회 국민의힘 지미연 수석대변인은 “교섭단체 갈등으로 인해 도의회 전체가 흔들리거나 도민 대의기관의 역할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된다”며 “혼란 속에서도 도의회 국민의힘이 제 길을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논의하고, 소통하면서 흔들림 없는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택시요금 조정방안...택시업계 종사자 의견 청취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택시요금 조정방안...택시업계 종사자 의견 청취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9일 '합리적인 태기요금 조정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에 따른 택시업 현장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합리적인 택시요금 조정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에 따른 택시업계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2021년 실시했던 택시요금의 합리적인 조정을 위한 용역을 변화된 환경에 맞도록 보완‧검토하는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종섭 대표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 이홍근 의원,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용인, 화성, 오산시 지역의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도에서 박승삼 교통국장, 김효환 택시교통과장, 박정남 택시정책팀장이 동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택시업계 종사자들은 “택시요금 조정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종사자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현실 여건을 반영한 택시요금 산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요금조정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면서 “최종 용역보고서가 나오기까지 경기도의회, 소관 상임위인 건교위 의원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합리적인 택시요금 조정방안이 나오려면 지역의 종사자들뿐 아니라 도의회, 각 시‧군과 긴밀히 소통하여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택시가 대중교통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향후 용역수행시에는 요금뿐 아니라 택시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청 후원금 논란 비서관 조속한 감사 촉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청 후원금 논란 비서관 조속한 감사 촉구"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이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수석대변인 황대호, 수원3)은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비서관들의 부적절한 후원금 모집에 대한 조속한 감사 실시와 임태희 교육감의 입장 표명를 촉구했다. 황 수석대변인은 “최근 경기도교육청 A비서관은 임기제 공무원들을 상대로 모 정책재단에 대한 후원금을 모집하여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면서 “특히 임태희 현 교육감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모 정책재단의 이사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임태희 교육감의 비서관 중 한 명도 6개월 전까지 사무처장을 지낸 곳이기도 했다”면서 연이어 교육감과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모금 대상자가 대부분 임기제 공무원들인 것도 부적절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채명 대변인은 “계약 기간이 1년 또는 2년인 임기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임태희 교육감과 관련된 정책재단에 대한 후원금을 모집하는 것은 임기제 공무원들의 소중한 밥줄을 인질로 삼는 파렴치한 짓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모 정책재단의 실체에 대해서도 강하게 의혹을 제기했다. 전석훈 대변인은 “문제가 된 모 정책재단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마련과 지원을 위한 곳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특별한 활동이 눈에 띄지 않는다. 또한 홈페이지와 등기부상 주소가 있는 곳은 찜닭집과 맘카페 사무실로 운영 중이라는 언론보도가 있다”면서 “사실이라면 모 정책재단 실체 자체가 매우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음에도 감사에 미적거리고 있는 교육청 감사실에 대한 규탄도 이어졌다. 장윤정 대변인은 “감사관실 담당자는 부적절한 후원금 모집과 관련해 자발적인 모금이어서 감사거리가 안된다는 말만 되내이고 있다”면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불거지고 있고, 시민단체 등에서 감사를 촉구하고 있음에도 감사관실이 감사에 미적거리는 것은 누군가의 압력을 받고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만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무원이 기부금을 모집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정동혁 대변인은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제16조에 의하면 공무원이 기부금을 모집하게 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감사관실은 지체하지 말고 즉시 후원금 모집의 적정성과 불법성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대변인단은 “임태희 교육감이 연관된 모 정책재단을 위해 비서관이 불법이 의심되는 기부금을 모집한 것과 관련하여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복지위, 장애인 유관기관 신년하례식 참석
경기도의회 복지위, 장애인 유관기관 신년하례식 참석
< 경기도의회 복지위, 장애인 유관기관 신년하례식에 참석기념사진을 남기고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이세항)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송영진) 주관으로 열린 ‘2023년 경기도 장애인복지 직능단체 및 유관기관 신년하례식’ 에 참석했다. 최종현 위원장(더민주, 수원7)은 “장애인 자립지원과 복지향상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강화되고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우리사회 장애인 복지 수준은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며 “현장에서 만나는 장애인 대다수도 정부와 지자체 정책에 부족함을 토로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간격을 줄여나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직접 만나고 일하는 장애인 시설 및 단체와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행정과의 적극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경기도 장애인복지 직능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일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복지 주체들의 다양한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장애인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시는 장애인복지 직능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와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기회수도 경기도가 장애인들의 기회 확대를 위해서도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신년하례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부위원장(더민주, 안산1),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2),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과 황대호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수원3)이 참석하였다. 경기도 장애인복지 직능단체와 유관기관에서는 이세항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송영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 김영희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장 등 민관 장애인복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수감 4일~15일 본청・18개 직속기관・25개 교육지원청 등 감사 실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수감 4일~15일 본청・18개 직속기관・25개 교육지원청 등 감사 실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현장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2일 동안 ‘2022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 이번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는 도교육청과 18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교육청은 14일, 15일 이경희 제1부교육감, 한정숙 제2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교육행정위원회로부터 교육행정 사무와 예산 집행 등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받았다. 주요 감사 내용은 ▲예산 집행 적정성 여부, ▲주요 특색사업 추진사항, ▲디지털 불평등 해소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점검과 대비, ▲과대・과밀학급 해소 노력, ▲학교 시설 개방, ▲학교 구성원들의 형평성 있는 처우개선 등이다. 대외협력과 조중복 과장은 “이번 감사는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처음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로, 지적된 사항을 면밀하게 살펴 각 부서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본청 행정사무감사는 처음으로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생중계를 통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 감사 내용을 실시간 공유하며 경기교육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기도의회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 「2022 경기신용보증재단 파트너기업 신규선정 수여식」 참석
경기도의회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 「2022 경기신용보증재단 파트너기업 신규선정 수여식」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2022 경기신용보증재단 파트너기업 신규선정 수여식 및 기업경영전략 특강"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2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열린 「2022 경기신용보증재단 파트너기업 신규선정 수여식 및 기업경영전략 특강」에 참석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파트너기업의 경영활동 지원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신보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2년 신보 파트너기업을 신규신정하고, 기업들간 교류 및 소통의 장 제공을 통한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과 경기신보 파트너기업 대표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완규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경기신보 행사는 도내 기업간 경영파트너십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영위기극복을 도모하는 계기”라며 “경기신보 파트너기업으로서 지역경제를 함께 이끌어가는 구축점이자 경기도의 튼튼한 허리가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김완규 위원장은 “경제노동위원회에서도 경영활동 활성화를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위한 대책마련과 예산편성 등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큰 호응 속 마무리
경기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큰 호응 속 마무리
<경기도의회는 지난 24일 올해 마지막 청소년 의회교실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지난 24일 여주 천남초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해 1일 도의원을 체험하는 올해 마지막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지난 4월 포천 갈월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35회에 걸쳐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해 920명의 학생들에게 의정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의의회에서 학생들의 관심사항과 사회문제에 대해 자유발언, 찬반토론 등 1일 청소년 도의원 체험을 하며 의회와 의원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OX퀴즈를 통해 지방의회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현장 체험 학습 등이 제한되었던 학생들에게 모의의회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견학, 경기마루 투어 및 공약집 만들기 등의 체험 기회가 제공됨으로서 참여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체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만족’과 ‘만족’을 합친 비율이 94.9%로 학생들의 만족도 역시 전반적으로 높았다. 가장 유익하고 좋았던 프로그램으로는 OX퀴즈(95.2%)와 모의의회(92.5%), 수료식(86.3%) 순으로 나타났고, 만족 이유로는 도의원과의 대화(44.8%), 의사결정과정 체험(41.5%), 도의회 역할이해(40.3%), 타 학생들과의 의견 공유(37.4%) 등을 택했다. 학생들이 해당 지역구 의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스스로 안건을 선정해 주도적으로 참여·체험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2005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4,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해가 지날수록 의회교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은 경기도의원의 역할과 의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현장 교육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94.9% 정도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 이라며 “내년에는 보다 알차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그동안 참여하지 못했던 시·군이 참석하도록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