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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무원 복서 이주찬 주무관, 전라남도체육대회 동메달 화제
안양시 공무원 복서 이주찬 주무관, 전라남도체육대회 동메달 화제
안양시의 한 공무원이 도민체전 복싱에 출전, 동메달을 따내 화제다. 안양시 만안구청 행정지원과에 근무하는 이주찬(30·남) 주무관은 이달 20일부터 나흘간 치러진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복싱 64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년 전라남도체육대회 –54kg급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이래 개인 통산 도민체전 4번째 메달(동 4)획득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복싱에 흥미를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메달획득과 관련해서는“퇴근 시간 후 틈나는 대로 운동을 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서 어떤 점이 부족한지 알게 됐고,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복싱 덕분에 공직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라고도 덧붙였다. 그는 업무에 대해서도 열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규제개혁과 제안에 대한 열정적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제안 표창, 안양시 적극 행정·규제혁신 유공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021년 경기도 규제합리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25일 그를 청장실로 초청, “이주찬 주무관은 지역의 어려운 민원을 해결하는 ‘만문현답(만안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담당하며, 소신 있게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자기 계발에 노력하며 직원들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추진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추진
양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아신대학교와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학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아신대학교 중장년 행복캠퍼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양평을 더 행복하게’ 복지대학 과정을 개설해 지난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12회기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그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원해왔던 교육과정인 ▲상담의 기초기술과 진행과정 ▲갈등 해결하기 ▲사회복지 서비스 수립, 시행 시 고려해야 하는 거시적 이슈들 등을 통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기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더욱 소외됐던 복지위기가구를 좀 더 촘촘히 찾아주고 보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양평군에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으로 지역의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1년 2기 위원 1,437명을 위촉해 활동 중이다.
부천시, 도시정비법 관련 공무원 법무교육 실시
부천시, 도시정비법 관련 공무원 법무교육 실시
부천시는 지난 20일 재건축ㆍ재개발업무 추진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법무법인 센트로 소속의 유재벌, 김택종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약칭:도시정비법)과 관련한 법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법무 교육은 도시정비법을 쟁점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 소송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최근 이슈와 분쟁 사례 등의 교육을 통해 유사사례를 방지하고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가능케 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교육 내용은 ▲정비사업(재건축ㆍ재개발)의 추진 절차 ▲지방자치단체가 소송당사자가 된 분쟁사례 및 실무 ▲추진위원회의 운영과 관할청의 감독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법령 해석 등 기본적인 이론 강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합설립인가 무효사건,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처분사건 등 다양한 판례를 중심으로 각 사례의 쟁점과 업무 담당자가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을 교육과정으로 구성함으로써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주현 주무관은 “재개발 업무 추진 시 용어와 개념이 다소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법령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신영철 예산법무과장은 “전국적으로 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한 소송이 적지 않게 제기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분쟁 사례들을 통해 직원들이 해당 업무 추진 시 어떤 부분이 쟁점이 될 수 있는지를 숙지하여 정확한 지식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비영리법인 종사자 및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기도, 비영리법인 종사자 및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기도가 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 담당 공무원과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5월 23일부터 올해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도와 경기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교육사업 위탁을 통해 비영리법인의 공공성과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자 법인 종사자 및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교육생들의 교육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사례 및 주요쟁점 중심의 심화과정 확대 ▲온라인교육 콘텐츠(GSEEK) 개발을 통한 평생학습 및 상시 교육체계 구축 ▲접근성 강화를 위한 북부센터 교육 신규 개설 등을 통해 교육의 방향성 전환 및 전문성 강화를 추진했다. 23일 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 담당 공무원 기본과정은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송근창 사무총장, 시니어&주니어 아카데미 협동조합 신승태 이사장 등 해당 분야 실무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도, 시·군 및 담당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사회복지시설 이해와 관리 및 재무·회계 규칙을 교육했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비영리법인 담당 공무원·종사자 교육은 법인의 재무회계 분야, 개정 노동법 등 심화 과정 확대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하반기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사회보장 부서 공무원 교육 실시
고양시, 사회보장 부서 공무원 교육 실시
[공정언론뉴스]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월 17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고양시 사회보장 관련 부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고양특례시 사회보장 분야별 현황 진단 및 개선방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고양특례시 원년·민선8기 출범·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해를 맞아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위해 협의체의 ‘고양특례시 사회보장 진단 및 정책제안’ 연구에 참여하는 총 3개 기관(고양시정연구원, 고양파주사회복지연구소, 숭실대 산학협력단)의 연구진과 경기복지재단의 유정원 연구위원이 강사로 초빙됐다. 교육은 ▲아동돌봄·성인(노인, 장애인)돌봄·건강·보호안전·주거·고용·교육·환경·문화 분야에 대한 5기 지역사회보장조사(시민 욕구실태조사) 결과 공유 ▲고양시 사회보장 현황을 바탕으로 한 지역 진단 및 정책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을 통해 고양시는 사회보장 관련 부서 직원이 시민의 욕구와 현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직무 능력을 높이고 시민과 지역사회에 친화적인‘고양형’ 정책·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이 지역의 환경에 부합하는 정책 기획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고양시에 꼭 필요한 정책을 담아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평택 순직 소방공무원 유족들, 지역사회에 장학기금 1억5천만 원 기부
경기도 평택 순직 소방공무원 유족들, 지역사회에 장학기금 1억5천만 원 기부
[공정언론뉴스]지난 1월 평택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공무원 3명의 유족들이 지역사회에 장학기금 1억5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고(故) 이형석 소방경, 고 박수동 소방장, 고 조우찬 소방교 등 3명의 순직 소방공무원 유족들은 18일 평택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유족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숭고한 뜻을 이어받은 미래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고자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유족들은 각각 5천만 원씩 장학금 1억5천만 원을 후원하며,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매년 장학생 50명을 선발해 3년간 1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고 이형석 소방경의 딸 이유리씨는 “순직 소방공무원과 유족들의 뜻이 이어져 부디 장학금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곁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를 기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더불어 장학기금에 담긴 소중한 의미도 함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주신 유가족분들께 말로는 부족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모두가 우리의 영웅들을 두고두고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故) 이형석 소방경, 고 박수동 소방장, 고 조우찬 소방교는 지난 1월 6일 평택의 한 신축공사장에서 마무리 화재진압을 하던 도중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채 안타깝게 사고를 당했다. 영결식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됐으며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는 고인들에게 1계급 특별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 광주 5·18 국립묘지 참배 및 양주시장 후보자에 정책질의서 전달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 광주 5·18 국립묘지 참배 및 양주시장 후보자에 정책질의서 전달
[공정언론뉴스]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18일 광주민중항쟁 기념일을 맞이하여 사전에 광주 5·18 국립묘지 참배 및 헌화를 실시하고 민주화정신을 이어받아 양주시의 인사적폐를 개혁하고자 5월 18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주시장 후보자로 입후보한 3명의 후보자 캠프를 방문하여 직접 양주시장 후보들에게 정책질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헌법에 보장된 공무원노동조합의 역할과 노·사문화의 필요성 △썩어빠진 인사적폐, 인사공정 문제 △후보자가 생각하는 공정한 인사의 원칙과 기준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등 10개 항목이다. 양공노는 엄정한 정치중립을 지향하기 위해 본 정책질의서 의견수렴, 후보자 질의서 전달, 답변 공개 등 세부 사항에 대해 양주시 선관위 선거법 저촉 여부를 사전 질의 후 적법 의견을 듣고 추진하는 것임을 밝혔다. 양공노는 각 후보자로부터 전달받은 답변서를 노동조합 내부게시판을 통해 원문 그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동희 위원장과 김혜정 사무총장은 ”정책질의서를 통한 정책 제안과 구상은 투명한 공직 사회를 정착시키는 것은 물론, 공무원 노동자의 현안에 후보자들이 관심을 두게 하고 공무원 근무조건을 개선해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한 것”이라며 ”정책질의서에 대한 답변내용은 사내 노동조합게시판에 내용을 공개해 직원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