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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빛공작소’와 ‘안성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MOU체결
‘협동조합 빛공작소’와 ‘안성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MOU체결
[공정언론뉴스] 26일 협동조합 빛공작소(대표 전경옥)와 안성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원장 임학록)은 지역 내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공동체 문화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성시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여가생활을 한 단계 증진시키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재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협동조합 빛공작소 전경옥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빛 공작소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매개체로 안성시 발달장애인들의 여가문화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성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임학록 원장은 “이번 MOU 체결로 시설을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여가생활을 한 단계 발전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되며, 협력적인 관계를 함께 만들어갈 협동조합 빛공작소 대표님 이하 여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빛공작소’는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기반으로 하여 캘리그라피, 천아트, 도자기공예, 수예, 사진, 염색 등 수작업으로 생산한 생산품을 판매하여 그 수익으로 공익적인 목적에 사용하는 협동조합 단체이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이 안성시로부터 수탁받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낮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인관리 능력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오산시, 방과후 아카데미 스마트ICT 스쿨 개인정보보호교육
오산시, 방과후 아카데미 스마트ICT 스쿨 개인정보보호교육
[공정언론뉴스]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TREE에서는 지난 19일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의 '스마트 ICT 스쿨'에 참여하여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ICT 스쿨은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기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올바른 인터넷 이용과 개인정보보호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사업이다. 교육청과 교사 등 전문가가 참여한 자문위원단을 구성하여 정보통신 교육 자료를 제작하고 직접 기관에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에서도 이번 교육을 통하여 개인정보의 의미, 개인정보 보호 방법, 그리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실천 활동 수칙 등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개인정보로 인한 피해 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니,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지도가 필요한 초등학생 4, 5, 6학년 40명을 모집하여 교과학습(국·영·수·과), 댄스, 필라테스, 사고력코딩, 진로개발, 독서활동,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031-376-6283, 6278)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 아동복지시설 대상 아동보호체계 개편제도 설명회 개최
평택시,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 아동복지시설 대상 아동보호체계 개편제도 설명회 개최
[공정언론뉴스]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 관내 아동복지시설 7개소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개편에 따른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은 지난 2020년 8월 정부에서 발표한 제2차 아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해 요보호 아동 발생 시 아동보호 결정, 관리, 원가정 복귀 등 전 과정을 지자체 책임 하에 시행할 수 있도록 보호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하고 전담인력 배치를 의무화 하였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해 8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통합적 관점에서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로 개편된 내용에 대한 안내와 함께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시,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유관기관간의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아동보호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지역 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 조례 이달 말 시행
안산시,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 조례 이달 말 시행
[공정언론뉴스]안산시가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공직자 보호에 적극 나선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의회 제275회 임시회를 통과해 이달 말부터 시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악성민원 피해 공직자에게 ▲심리상담 ▲의료비 ▲휴식시간·공간 ▲법률상담․소송 등의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CCTV·비상벨 설치 ▲비상대응 팀 운영 ▲일시적 업무변경 및 휴가 ▲안전요원 배치 등의 공직자 보호조치 내용도 포함했다. 적용대상은 공무원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을 포함한 안산시 전체 직원 3천400여 명이다. 조례는 이달 말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 최근 안산시에서 발생한 ▲폭언·욕설 ▲폭행 ▲협박 ▲성희롱 등 악성민원은 2020년 363건에서 지난해 767건으로 두 배 넘게 급증했다. 시는 증가하는 악성민원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자동녹음 전화 설치 ▲상호존중 전화 안내멘트 송출 ▲경찰과의 공조 체계 구축 ▲민원 응대 매뉴얼 제작․배포 등을 추진해 왔으며, 올 상반기에는 경찰관서와 직접 연결되는 비상벨을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29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조례안은 공직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께 더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상호 존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