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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위원장,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활성화 정담회 가져
최종현 위원장,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활성화 정담회 가져
<최종현 위원장,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활성화 정담회. (사진=경기도의회)>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회장 송영진) 관계자와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에 의해 공공기관의 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구매를 우선적으로 촉진하여야 하며, 공공기관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여야 한다. 그러나 관련 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법정 기준을 채우지 못하거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가 높지 않다는 설명이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들이 생산활동에 참여하고 일자리를 가지는 것은 단순히 개인이 직업을 갖는 것 이상으로 사회적으로도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지원을 위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 공공기관에서부터 솔선해야 하지만 법정 비율도 제대로 채우지 못하거나 도가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우리 사회 발전으로 연결되는 만큼 경기도와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부터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탄탄대로’ 진행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탄탄대로’ 진행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탄탄대로’ 진행했다. (사진=하남시청)>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의식 함양 및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탄소중립·탄소제로 제대로 알자!’(이하 탄탄대로)를 진행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탄소중립 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 보호 캠페인 기획 및 진행 등 총 4회기로 진행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기획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말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과 실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핸드폰 탄소 배출량 절감법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인에게 적극 홍보했다. ‘탄탄대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 활동처가 줄어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민복기 관장은 “기후위기가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개인이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할 때이기 때문에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주민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방학 기간 가정 내 돌봄 지원을 위한 ‘늘해랑학교’ 진행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방학 기간 가정 내 돌봄 지원을 위한 ‘늘해랑학교’ 진행
<방학 기간 가정 내 돌봄 지원을 위한 ‘늘해랑학교’ 진행.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약 2주간 관내 특수 교육 대상자 발달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장애 아동·청소년 돌봄 프로그램 ‘늘해랑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관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6명씩 2학급으로 분반 운영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주간 요리, 원예, 공예 활동뿐 아니라 관내 수중 활동실을 이용한 물놀이 및 외부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나만의 액자 만들기’를 통해 지난 활동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해랑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방학 기간 동안 친구들과 헤어져 아쉬웠는데 복지관에서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우 즐겁고 행복했다. ‘늘해랑학교’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장애 학생의 부모는 “방학 기간 동안 무료하게 지낼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 줘야 할지 걱정이 컸는데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또래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돌봄 시간이 길어져 어려움을 겪었을 부모님들을 위해 방학 동안 양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해 드리고, 아이들은 친구들과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사회적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긴장감을 놓지 않고 장애 가정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울트라브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품 전달
울트라브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품 전달
<울트라브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이데베논 브이펩 앰플 후원품 전달식. (사진=하남시청)>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는 지난 1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이데베논 브이펩 앰플 1만 5천개, 4,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울트라브이는 피부과 전문의인 권한진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코스메틱과 메디컬을 접목한 핵심 사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의 뷰티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다. 특허 받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년간 임상실험을 통한 연구 성과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K-Beauty(코리아뷰티) 시장을 개척, 선도해 가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이데베논 앰플의 경우 울트라브이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제품으로 노화예방, 주름, 탄력, 미백, 피부결 등 5가지 주요 피부 개선에 우수한 제품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한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분들의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되었으며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과 함께 해서 기쁘며 장애인복지에 관심 가져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치료재활, 직업재활, 가족 및 평생교육, 장애인 인권 및 권익옹호 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