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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장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임혜숙 장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공정언론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11월 17일 오전 오픈업 센터(공개소프트웨어개발자지원센터)에서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공감’ 열한 번째 행보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인재양성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 산업에 디지털화가 촉발됨에 따라 급증하는 인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 디지털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현대차, 롯데, 네이버, 당근마켓 등 주요 기업의 인사·채용 담당자들과 정부 지원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거쳐 취업에 성공한 청년인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관 협력기반 소프트웨어인재양성 대책’을 마련하여 산업계 소프트웨어인력난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형 인재양성 사업을 신설하는 등 2025년까지 총 41.3만명 양성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빅데이터, 확장가상세계,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 전반에 대한 인력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전통 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도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현장에서 인재채용 최전선에 있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존의 정부 인재양성 정책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이 원하는 디지털 인재상과 교육과정,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정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촘촘한 지원방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박현제 소장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별 인력 수급분석과 현 상황 진단, 향후 인재정책 수립 기본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주요방향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 △ 인력수요가 큰 디지털 기술 분야의 교육과정 확대 △ 소프트웨어진흥단지 연계, 초광역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산업과 인재의 동반성장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특히 최근 비전공자들의 디지털 전문교육 참여가 늘어나고 있어, 이들이 디지털 분야에서 향후 비전을 설계하고 교육에 몰입하기 위한 자문, 지도 등의 지원책 마련도 논의하였다. 또한 온라인 채용 플랫폼 ‘사람인’의 방상욱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기업 채용 동향과 함께 기업에서 원하는 청년 인재상 등을 소개하였다.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오지연씨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케이-소프트웨어 스퀘어(미 퍼듀대 연수지원 과정) 등 정부지원 사업에 참여한 것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며 “기업 직무실습, 해외 연수 등 다양한 교육 기회가 보다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임혜숙 장관은 ”코로나19 등 전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디지털 분야는 경제·사회 전반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며 청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통로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왔다.“ 면서, ”과기정통부는 그간 추진해온 인재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디지털 기술과 산업의 변화에 따른 시장 요구를 반영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청년 인재양성 정책방향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이며 조만간 발표할 ‘디지털 청년 지원정책’과 함께 우리 청년들이 창의적 생각과 새로운 가치를 디지털 역량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2021, ‘대전환’을 주제로 개막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2021, ‘대전환’을 주제로 개막
[공정언론뉴스]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 2021 조직위원회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1’을 11월 17일부터 11.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컴업(COMEUP)’은 기존 국내 위주로 운영하던 ‘벤처창업대전’을 ‘19년부터 전 세계에 국내 창업 생태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행사로 개편됐다. ’20년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을 통해 많은 참관객을 유치하는 등 스타트업 행사의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오프라인 중심의 대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를 통해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 글로벌 기업 간 소통과 교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슬로건(주제)은 미트 더 퓨쳐(Meet the Future–Transformantion(대전환))로 스타트업들이 코로나 이후 시장환경 변화를 조망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한다는 취지를 압축적으로 표현했다. (1) 개막식 ‘컴업 (COMEUP) 2021’ 개막식은 주제 영상, 축사, 환영사, 라운드 테이블, 스타트업 부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세상을 바꾸는 대전환의 주역, 스타트업’이라는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컴업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막식 영상 축사를 통해 ‘컴업2021’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 창업 생태계의 혁신 노력을 격려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의 환영사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에서 오프라인 중심의 행사로 개최하는 ‘컴업’ 행사의 개최 의미를 강조하고, 제2벤처 붐과 혁신 창업 열기의 지속 확산을 위해 스타트업의 교류·협력 강화 등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정책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지난 1년간 컴업 조직위원장으로서 행사를 준비해 온 안성우 직방 대표가 라운드 테이블에 사회자로 나서 ‘대한민국 스타트업계의 대전환’을 주제로 6명 패널의 열띤 토론이 전개됐다. 개막식 영상은 ‘컴업 누리집’과 ‘컴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3일간 개최되는 모든 행사도 온라인을 통해 볼 수 있다. (2) 주요 프로그램 ‘컴업 (COMEUP) 2021’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최신 창업 경향과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12개 세션의 ‘컨퍼런스’와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인 ‘컴업 스타즈’ 피칭, 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 쇼케이스 등으로 구성된다. 그 밖에도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비즈매칭 등 부대행사와 특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해시드 김서준 대표 등 저명한 연사 84명이 참여해 열띤 강연과 패널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컴업(COMEUP) 2021’을 대표하는 혁신 스타트업인 ‘컴업 스타즈’ 72개사는 국내외 투자자 대상으로 기업 소개(IR), 비즈매칭, 부스 전시를 통해 참여기업의 투자유치와 기업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개방형 혁신전략 쇼케이스’에서는 개방형 혁신을 활발히 추진하는 삼성, 구글 등 18개 글로벌 기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전략을 소개해 스타트업과 글로벌기업 간 협업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본 행사와 연계한 특별행사로는 1일차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2일차 ‘글로벌 스타트업 데이‘, 3일차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왕중왕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중에서 2일차 ‘글로벌 스타트업데이‘는 한-아세안센터과 한-아프리카재단과 협력을 통해 참여한 스타트업들에게 멘토링, 피칭, 온라인 부스 제공 등 유럽과 북미가 중심이 되는 슬러시(핀), 테크 크런치(미) 등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와 차별화를 두었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중에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비즈니스 매칭, 선·후배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됨으로써 행사에 참석한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에 과감히 도전하는 창의적 인재들이 늘어나고, 창업 생태계로 투자 자금이 집중적으로 유입되길 기대한다”면서, “혁신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컴업이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APEC 기업인들과 공급망 관리, 친환경·디지털 전환, 다자무역체제 회복 협력강화 논의
APEC 기업인들과 공급망 관리, 친환경·디지털 전환, 다자무역체제 회복 협력강화 논의
[공정언론뉴스]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1.11 21:00에 금년APEC 정상회의 일정 중 하나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에 화상회의로 참석했다. APEC 정상회의 본 회의를 하루 앞두고 개최된 동 회의에는 APEC 21개국 정상 및 각료급 인사와 각국의 APEC 기업인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참석한 정상과 각료들은 ABAC가 논의 의제로 제시한 보건위기 극복 및 무역·경제 회복을 위한 우선순위, 포용성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과제와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여 본부장은 발언을 통해 역내 무역과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①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과 유지, ② 경제·산업 구조의 효과적인 친환경·디지털 전환과 ③ 이를 촉진할 수 있는 다자무역체제 회복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향후 ABAC 차원의 협력강화를 제안했다. '공급망 구축과 유지' 우리 경제가 팬데믹 상황에서도 수출 주도 회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지속가능한 방역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 공급망 관리 덕분임을 강조하고, 향후 안정적이고 회복력있는 공급망 관리를 위한 APEC 차원의 협력강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러한 배경에서「글로벌 백신생산 허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노력을 통해 역내 공급망의 안정성 유지에 기여하려는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했다. '친환경·디지털 전환' 경제·산업 구조의 대 전환을 위해 2030년 NDC을 2018년 대비 40%로 상향하기로 한 우리 정부의 결정을 언급하고 「그린·디지털 뉴딜」을 중심으로 우리기업의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한 각종 정책 노력을 소개했다. 나아가 환경, 디지털 분야에서의 국제 통상규범 강화가 이러한 국내적 노력을 지원할 수 있음을 언급하고, 탄소가격을 국제 통상규범에 효과적으로 편입시키는 방안에 대한 국제논의 강화및 디지털 통상규범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자무역체제 회복' 3주 앞으로 다가온 MC-12를 계기로 보건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협력과 다자무역체제로서의 WTO의 적실성 회복에 있어서의 전기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RCEP, CPTPP 등 아태 지역에서의 메가 FTA를 통해 다자무역체제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자유무역을 촉진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RCEP 조기비준, CPTPP에 대한 관심과 가입준비 등의 노력을 통해 이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측 입장을 소개했다. 「ABAC과의 대화」는 민관 소통을 통해 APEC 협력을 더욱 촉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금번 회의 참석을 통해 우리정부는 향후 아태 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제회복 및 경제통합 강화 및 이 과정에 있어서의 민관협력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우리나라의 기여 의지를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농촌사회 디지털 전환 발맞춰 지역공동체 재생 논한다
농촌사회 디지털 전환 발맞춰 지역공동체 재생 논한다
[공정언론뉴스]농촌진흥청은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와 함께 12일 ‘농촌사회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공동체 재생 심포지엄’을 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현장 개최를 병행해 진행하며,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디지털 전환이 불러올 농촌사회의 변화 속에서 지역공동체 재생을 통한 농촌 활력화 방안을 찾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돕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자리다. 1부에서는 ∆디지털 시대 농촌사회 변화와 공동체의 역할 ∆지역발전과 청년 공동체 활성화 등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농촌 지역사회의 탄력적 변환 과제 발표와 함께 ∆전북 농촌지역 활성화, 농촌생활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 플랫폼 구축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알리는 농촌 크리에이터 ∆쪽염색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마을기업 등 현장 우수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이번 학술 토론회는 지역 균형 발전을 도울 지역공동체 중심의 농촌 재생을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농촌문화, 생활, 복지, 시설 등 종합적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류호경 회장은 “이번 학술 토론회에서 공유된 내용을 바탕으로 농촌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연구와 학술적 정보 교류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APEC 기업인들과 공급망 관리, 친환경·디지털 전환, 다자무역체제 회복 협력강화 논의
APEC 기업인들과 공급망 관리, 친환경·디지털 전환, 다자무역체제 회복 협력강화 논의
[공정언론뉴스]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1.11 21:00에 금년APEC 정상회의 일정 중 하나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에 화상회의로 참석했다. APEC 정상회의 본 회의를 하루 앞두고 개최된 동 회의에는 APEC 21개국 정상 및 각료급 인사와 각국의 APEC 기업인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참석한 정상과 각료들은 ABAC가 논의 의제로 제시한 보건위기 극복 및 무역·경제 회복을 위한 우선순위, 포용성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과제와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여 본부장은 발언을 통해 역내 무역과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①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과 유지, ② 경제·산업 구조의 효과적인 친환경·디지털 전환과 ③ 이를 촉진할 수 있는 다자무역체제 회복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향후 ABAC 차원의 협력강화를 제안했다. '공급망 구축과 유지' 우리 경제가 팬데믹 상황에서도 수출 주도 회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지속가능한 방역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 공급망 관리 덕분임을 강조하고, 향후 안정적이고 회복력있는 공급망 관리를 위한 APEC 차원의 협력강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러한 배경에서「글로벌 백신생산 허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노력을 통해 역내 공급망의 안정성 유지에 기여하려는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했다. '친환경·디지털 전환' 경제·산업 구조의 대 전환을 위해 2030년 NDC을 2018년 대비 40%로 상향하기로 한 우리 정부의 결정을 언급하고 「그린·디지털 뉴딜」을 중심으로 우리기업의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한 각종 정책 노력을 소개했다. 나아가 환경, 디지털 분야에서의 국제 통상규범 강화가 이러한 국내적 노력을 지원할 수 있음을 언급하고, 탄소가격을 국제 통상규범에 효과적으로 편입시키는 방안에 대한 국제논의 강화및 디지털 통상규범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자무역체제 회복' 3주 앞으로 다가온 MC-12를 계기로 보건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협력과 다자무역체제로서의 WTO의 적실성 회복에 있어서의 전기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RCEP, CPTPP 등 아태 지역에서의 메가 FTA를 통해 다자무역체제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자유무역을 촉진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RCEP 조기비준, CPTPP에 대한 관심과 가입준비 등의 노력을 통해 이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측 입장을 소개했다 「ABAC과의 대화」는 민관 소통을 통해 APEC 협력을 더욱 촉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금번 회의 참석을 통해 우리정부는 향후 아태 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제회복 및 경제통합 강화 및 이 과정에 있어서의 민관협력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우리나라의 기여 의지를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안성시는 지난 9일 안성도시공사 전환설립을 위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 타당성 검토 및 조직진단』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시의 향후 공공개발 수요에 대해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여 개발이익의 관외 유출을 막고 안성시민에게 되돌려주고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을 공사로 전환하는 방안의 타당성을 검토하게 되며, 현 시설관리공단 조직에 대한 조직진단을 하여 효과적인 조직으로 재설계하는 방안 연구도 병행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한국경제조사연구원 연구진, 시설관리공단 사측 및 노측 대표, 시 국장 및 유관부서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경제조사연구원 성열웅 책임연구원의 착수보고에 이은 질의응답 시간에는 신규사업 발굴, 조직 승계, 조직 전문역량 강화 방안을 포함한 공사 전환의 추진 및 조직설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착수보고에는 ▲안성시 현황 ▲관련법규 검토 ▲타 시·군 사례조사 ▲조직진단 방법 및 절차 ▲타당성 검토 방향 ▲연구수행체계 및 일정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향후 안성시와 시설관리공단, 안성시민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장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타 시·군의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여 도시개발에 대한 시의 주도적 추진 및 공단의 효과적 업무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내실있는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 단대진로아파트 중앙난방→지역난방 전환 '첫 사례'
성남 단대진로아파트 중앙난방→지역난방 전환 '첫 사례'
[공정언론뉴스] 성남시는 수정구 단대동 단대진로아파트(6개동·499가구)에 지역난방 시스템이 도입돼 가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난방에서 지역난방으로 전환한 성남지역 첫 사례다. 성남시가 2018년부터 추진한 ‘주민부담 없는 지역난방 도입 사업’의 첫 수혜 단지이기도 하다. 1998년 중앙난방 방식으로 지어진 단대진로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입주민 81.5%(407가구)의 동의를 얻어 성남시에 지역난방 전환 지원 신청서를 내면서 지난 6월 난방공급 변경 공사가 시행됐다. 시는 해당 아파트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을 공급받도록 주민이 부담해야 할 3억1295만원의 지역난방 인입 배관 공사비(외부 공사비) 전액을 지원했다. 열수송시설 공사가 진행돼 단대동 189번지 지점의 한난 열수송관이 단대진로아파트까지 450m 길이로 연결됐다. 단지 내에는 난방열을 공급하고 폐열을 회수하는 열교환기가 설치됐다. 이들 지역난방 가동 시스템은 연료비를 연간 약 7%(전용면적 84㎡ 기준)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최대 37%(100Gcal 사용기준) 줄인다. 하루 2~3번 일괄적으로 난방을 공급받는 중앙난방 설비와 달리 입주민이 난방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성남지역 아파트단지(252곳)의 지역난방 보급률은 구별로 분당 100%, 수정 79%, 중원 39%다. 수정·중원지역 75곳 아파트단지 중에서 3곳은 중앙난방을, 40곳은 개별난방을 쓰고 있다. 지역난방 방식은 이번 단대진로아파트, 신축 단지 등 32곳이다. 성남시는 지역난방을 원도심 전역에 공급하고자 ‘집단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한 지원조례(2019.12.23)’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원도심 기존 아파트 중에서 지역난방 공급을 희망하는 단지는 외부 공사비를 지원받는다. 한난과는 업무 협약을 통해 지난해 8월 수정·중원지역에 8.2㎞에 이르는 열수송관을 지하에 설치해 놓은 상태다. 성남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 “개별 또는 중앙난방을 쓰는 단지가 한난과 열공급계약을 맺고 지역난방으로 전환 신청하면 열수송시설 공사가 진행돼 지역난방을 공급받는다”면서 “주민 설명회 등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청소년 시설 정상운영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청소년 시설 정상운영
[공정언론뉴스](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정부방침에 따라 청소년 시설을 정상 운영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비대면·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확대 진행한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및 해냄·나름·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일요일까지 정상 운영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는 토요일에도 운영 된다. 특히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11월부터는 화~금요일 22시, 토~일요일 18시까지로 운영을 재개한다. 비대면 및 소수의 대면으로 계획했던 청소년예술단 정기공연,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청소년토론회, 청소년정책간담회, 가족추적활동[GPS]등 프로그램들을 정부가 발표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격일제 형태의 긴급 돌봄으로 운영되던 발달장애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도 참가청소년 20명이 전원 등원하여 정상적인 수업을 진행하여 일상으로 회복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광명권역의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2021년 11월 13일 광명5동 마을일대 및 해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울동네조금느린축제 [다같이 놀자, 광명5동 한바퀴]를 소규모 대면으로 운영한다. 광명5동 주요 거점들을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돌아다니며 골목놀이(딱지치기, 구슬치기, 달고나 자르기, 지우개 싸움 등) 6종을 체험하고, 마을공방에서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체험 꾸러미를 제공받는 마을탐방 프로그램이다. 주요거점으로는 광명서초등학교, 너부대공원, 목감천, 새마을시장,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이선공방, 예림공방, 초아픽공방이다. 철산권역의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는 오는 11월 13일에 광명철산극장(구 철산CGV) 및 유튜브에서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어울마당 [너, 나름에 빠지다]를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어울마당은 기본적인 개인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청소년동아리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특성화프로그램 참여 및 재능나눔활동과 작품전시를 진행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행사로 진행하고자 한다. 소하권역의 디딤청소년활동센터도 11월 13일에 청소년마을활동가가 기획한 마을토의를 개최한다. 지난 7월부터 마을토의를 진행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마을활동가는 지역사회 모니터링, 마을활동가 인터뷰, 타 지역 마을활동가와의 교류활동 및 [내가 바로 마을Desig너] 기획활동을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의견을 구체화해왔다. 특히 [내가 바로 마을Desig너]에는 107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광명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마을토의는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여가생활, 편의시설 확충, 마을 개보수 및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마련의 4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11월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학교에서 진로하다”를 총 11개교에서 진행한다. 박람회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직업인멘토존’, ‘직업체험존’, ‘특화산업(미래산업)존’으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그 밖에 청소년 노동교육 캠페인을 진행하고 청소년 노동의 알 권리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 밖에도 청소년의 정보 제공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인 멘토 특강 및 청소년 진로정보제공에 도움을 주는 진로직업 멘토링을 활성화하여 운영한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사태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청소년의 심리건강 안정화를 도모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한다. 이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무망감 해소를 위한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초 '코로나블루 심리치유 집단상담 프로그램' 교안 개발을 비롯해 정신건강 및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자 한다. 박순덕 소장은 “전년도 대비 관내 청소년의 자살·자해 고위기 사례는 10.5%, 청소년폭력 사안 발생률은 0.4%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체제 마련을 위해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사업, 학교상담지원사업, 청소년폭력 예방교육 및 피·가해 청소년과 보호자 상담 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사각지대에 처한 후기청소년과 청년(19~34세)까지 포함하여 그 대상을 확장하여 심리 개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양주시, ‘생태적 전환과 뉴 업노멀’ 명사 특강 실시
남양주시, ‘생태적 전환과 뉴 업노멀’ 명사 특강 실시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는 지난 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이자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인 최재천 명사를 초청해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4분기 Insight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의 오프라인 교육과 함께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는 딥택트 러닝(Deeptact Learning, 아날로그 콘택트와 디지털 언택트의 합성어)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태적 전환과 뉴 업노멀’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최재천 교수는 생물 다양성의 불균형이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자연과 우리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생태적 전환’ 개념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이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해 자연을 있는 그대로 잘 보존해 주는 ‘생태 백신’을 실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신환 부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ESG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아이스팩 수거 사업, 두 번째 옷장, 삼색존 등의 사업으로 우리 시가 ‘생태적 전환’에 참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창의·실천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남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요양원 면회 허용”
성남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요양원 면회 허용”
[공정언론뉴스]성남시는 2021년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요양원 입소 어르신 및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요양시설 내 접촉면회를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요양시설 내 접촉면회는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접종완료자인 경우에 한해 허용되며, 종전과 같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면회 전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발열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하고 면회 중 음식·음료 섭취는 불가하다.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접종완료자가 아닌 경우에는 비접촉면회에 한해 허용되지만, 생활자의 임종, 의식불명 등의 긴급한 상황이나 정서적 안정이 필요하다고 시설장 등 책임자가 인정할 경우 예외적으로 접촉면회가 가능하다. 미접종자의 예외적 면회 시, PCR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상태여야 하며, KF94(N95) 마스크 등 보호구 4종세트(긴팔가운, 일회용 장갑, 고글 또는 안면보호구, 신발커버 또는 장화)를 착용하여야 한다. 면회 외에 외출·외박, 프로그램 참여, 외부인(자원봉사자, 외부강사 등)의 출입도 접종완료자에 한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PCR음성 확인 시에 가능하다. 성남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백신 접종자 중심으로 면회, 프로그램 등 시설의 정상 운영이 허용되나, 감염의 위험성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므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접촉면회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