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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마천 주민들, '위례트램 위례주민들의 입장만 고려한 도시철도 계획안'
거여·마천 주민들, '위례트램 위례주민들의 입장만 고려한 도시철도 계획안'
<거여·마천 주민들이 위례트램 도시철도 착공식이 부당하다며 101정거장 위치 변경 촉구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거여·마천 주민들 위례트램 도시철도 착공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한쪽에서는‘위례 주민의 편의만 반영한 101정거장 위치 변경 촉구’ 시위했다. 거여·마천 주민들 13일 위례 광장에서 위례트램 도시철도 착공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행사장 바로 옆에서는 송파구 거여·마천 주민 100여 명이 나와 이를 반대하는 집회 시위가 진행되었다. 위례 신도시 철도 계획에 따라 트램의 101정거장이 마천에 최대한 근접해야 한다는 설계 때문에 자전거 및 보행 도로 축소, 차선 감소로 도보의 위험성과 교통체증, 도시 미관을 해치기에 반대 시위를 벌였다. <위치변경을 촉구하고 있는 거여·마천 주민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거여동 주민 A씨는 “위례트램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101마천역 정거장을 지하로 만들어 5호선 지하철역과 수평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한 “향후 거여·마천이 개발 예정인데 이 기형적인 도로를 그냥 두고 볼 수 없다. 위례 주민들의 입장만 반영한 도시철도 계획안이 거여·마천의 교통 혼잡과 어린이 및 보행자를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착공식 행사에서 거여·마천 주민들은 위례 주민들의 따가운 눈총 속에 시위를 이어갔다.
(가칭) 감일종합복지타운 건축기획 용역 주민설명회 이모 저모....
(가칭) 감일종합복지타운 건축기획 용역 주민설명회 이모 저모....
<감일종합복지타운 가상 캠퍼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시노인장애인복지과가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 건축기획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 노인장애인복지과는 (가칭)감일 종합복지 타운 건축기획 용역 주민설명회는 10일 감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감일동 유관단체회원 및 지역주민 장애인단체장과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가 진행됐다.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은 2021년 6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6년 12월 완공 목표로 감이동 470번지(감일 단가람 유치원 옆)에 지상 4층 지하 2층으로 대지면적 부지 2,753.6㎡로 설계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에 대해 용역사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까지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하여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실을 구축하고 장인실에도 취업 및 재활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층에는 공연장과 가족 지원센터(장애가 있는 가족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 지원 예정)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주민설명회에서 지역주민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주민과 장애인 단체장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하남 지체장애인 협회 정규인 회장은 장애인 복지타운이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으로 이름이 변경된 이유를 질의에서 “시 관계자는 감일 위례에는 복지 용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다용도로 활용하고자 이름을 불가피하게 변경하게 되었음에 장애인 협회에 양해를 구했으며 앞으로 조금 더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감일지구 총연합회 최윤호 대표는 건축 설계에 태양광 패널의 ESS 적용과 쓸모없는 시설이 되지 않도록 당부하자 이에 효 건축사 사무소 이범준 대표는 “일반적인 패널과는 다르게 미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고안된 에너지를 만드는 벽체로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받을 수 있는데 4등급을 목표로 한전 전기료 0원을 목표로 설계되었고, 용량은 120KW로 보고 있다”며 “시설에 많은 고민은 하겠다. 설계에는 인근 유치원의 채광도 고려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해보겠다”고 답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명칭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또 “명칭에 따른 감일지구 내 지역주민과 장애인 단체의 이견에 한 시민은 우리 주변에 장애인이 없는 가정이 없는 사회 현상 속에서 장애인을 사회에서 보듬어 주는 마음으로 장애인 시설에 대한 편견 없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주는 마음으로 화합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겨 장애인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 이 설명에서 이 시장은 “다양한 입장과 의견을 경청해 보고 이번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이 어느 특정 집단의 명칭을 쓰는 것보다는 다양한 계층에게 문호를 열어 주는 의미로 명칭에 대해 너그러이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이해를 구했다.
주민 속으로 스며든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 성공적으로 완료해 3만 명에게 감동 선사
주민 속으로 스며든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 성공적으로 완료해 3만 명에게 감동 선사
<호원동 중랑천 벚꽃길 하늘에 수놓은 불꽃 .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호원동 중랑천 벚꽃길에서 열린 시 승격 60주년 기념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마스크 해제 이후 의정부시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지역축제였다. 연인원 3만 명이라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만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호원1동은 3월 22일(수) 열렸던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 사전 합동회의’ 결과에 기반해 합동상황실을 구성했다. 공무원, 자생 단체, 경찰서, 소방서, 의료지원반으로 이루어진 3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불꽃 발사장소 주변 등 축제장 주요 장소에 빈틈없이 배치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루어진 고품격 축하공연은 △난타 공연(의정부시립무용단) △성악 등 앙상블 공연(경기팝스앙상블) △대중가요(가수 추가열) △불꽃 공연 및 불꽃놀이(예술불꽃화랑)로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특히 출연자가 관객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개방형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축하공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시에서 6년 만에 열린 불꽃놀이는 모든 이들의 탄성을 자아낼 만큼 화려하게 펼쳐져 의정부의 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시흥시,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시흥시,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지난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로 대상을 받았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경기도 시・군별 주민자치 우수 사업을 발표 및 공유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29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에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가했다. 시흥시는 이번 대회에 정왕2동의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라는 주제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우수사업비 3,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는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모두가 교육주체로서 학교의 문을 열고 마을에서 교육에 대해 논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를 계기로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학부모 마을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참석보다는 참여하는 주민자치,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주민자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통 중심의 주민자치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시흥형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율천동 2023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원시 율천동 2023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율천동 주민자치회 관계자가 수상 후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 율천동이 ‘2023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가 4일 도청 대강당에서 연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풀뿌리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행사다.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주민자치 사례를 발표했고, 현장 평가를 거쳐 대상·최우수·우수·장려상을 선정했다. ‘2022년 수원시 주민자치 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율천마을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2차 연도 항해’를 주제로 주민자치 사업·활동을 발표했다.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율천마을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세웠고 매년 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물순환 마을 ▲도시농업 ▲복지의 자치화 등 5대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에는 5대 목표 2차 연도 사업으로 ▲투명페트병 분리수거함 제작 ▲생태정원 조성 ▲우리 마을 하천 수질 측정 ▲공유 텃밭 ▲성균관대 멘토링 등 19개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마을을 실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며 “수원특례시가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 “통장은 주민공동체 활성화 중심”, 탄소중립 마중물 역할 당부도
박승원 시장 “통장은 주민공동체 활성화 중심”, 탄소중립 마중물 역할 당부도
<박승원시장이 평생학습원에서 18개 동 통장협의회장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광명시) >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통장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광명시 주요 정책인 탄소중립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지난 3일 평생학습원에서 18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상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통장은 시민과 시의 중계자를 넘어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심에 있다”고 격려하고 “앞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교육, 사회적경제 등 주요 시정 추진에 마중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통장협의회장 간담회는 ▲동별 현안 사항 ▲통장 혁신 방안 ▲시정 홍보 방안 ▲기후위기 극복 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시정을 공유하고 동별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통장역량강화교육, 통장워크숍, 통장매뉴얼 제작 등 통장 활동과 관련된 현안 사항 논의로 시작돼 마을 성장을 주도하는 지역활동가로서의 통장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한희순 하안2동 통장은 “주민등록사실조사 등 가정방문 시 발굴한 대상을 동 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체와 연계하여 관리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소하2동 진명숙 통장은 “통장 회의 시 탄소중립을 자연스럽고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면 탄소중립의 중요성이나 개념을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 공감을 얻었다. 이 밖에도 태양열 발전설비 지원, 가로등 조도 조절, 불필요한 간판 소등, 올해의 통장 선발 등 시정에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과 토론이 이어졌다.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 “제1회 봄봄 음악회”성료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 “제1회 봄봄 음악회”성료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제1회 봄봄 음악회’가 성료했다. 봄봄 음악회는 지난 1일 당정 뜰 특설무대에서 신장2동과 동내 유관 단체 등 주관·최, 후원으로 이현재 시장님, 최종윤 국회의원, 정병용 시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에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신장2동 주민자치회 조창환 회장은 “만개한 벚꽃을 보며 신장2동에서 준비한 각종 프로그램을 즐기시면서 스트레스 날리시길 바란다”며, “덕풍천 꽃길 가꾸기가 6월까지 이어지고 둑길 만들기, 이마트 뒤에는 황톳길을 만들어서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 열심히 해주신 조창환 회장님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로 3년이라는 코로나 상황을 잘 이겨내고 곧 종식 선언이 되는데, 모든 방역 지침이 사라지게 된다. 그래도 감염병에 대해 주의를 하며 건강관리 잘 하실 것을 당부했다. <제1회 신장2동 당정 뜰 음악회에서 공연이 한창이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또 “사람들에 표정도 만물 소생의 계절만큼이나 밝고 생동감이 넘치는 4월의 첫날이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향긋한 꽃내음이 봄의 계절임을 느끼게 된다. 이제 코로나와 추위에 움추렸던 어깨를 따스한 봄기운으로 피시길 바란다”며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김모 주민(여)은 “코로나와 이태원 사태 이후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 정책과 직원들이 안전 예방 활동을 위해 애쓰는 모습도 보였으며,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즐거워하며 사진도 찍고 가족들과 소풍 나온 기분으로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음악회는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되고 신한국 TV·신동아 방송에서도 지원했다.
수원특례시, 주민이 주도하는 ‘일상생활 실험실’ 시작
수원특례시, 주민이 주도하는 ‘일상생활 실험실’ 시작
<마을지원관이 서둔동에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는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는 마을문제해결시스템 ‘마을리빙랩’ 사업을 추진한다. 시가 지난 2월 구성된 ‘마을리빙랩 태스크포스팀’(단장 박란자 시민협력국장)은 그동안 3차례 회의를 열어 마을리빙랩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44개 동에서 추진할 마을리빙랩 사업 45개를 선정했다. 추진 사업은 ▲우리 동네 소방서(파장동) ▲오늘도 안녕, 생명을 살리는 동네 한 바퀴(서둔동) ▲행궁동 생태교통 리빙랩 ▲마을 산책길 만들기(조원2동) ▲밝게 만드는 우리동네(매산동) ▲함께해요 반려동물(광교2동) ▲에너지 절약으로 친환경 마을만들기(망포1동) 등이다. 연무동·호매실동 등 19개 동에서 마을 정원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리빙랩’(생활 실험실)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사업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등 사업 과정 전반에 참여하는 것이다. 공공과 민간 시민이 협력해 공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수원시는 4월부터 ‘마을지원관’(구별 2명)을 운영해 체계적으로 마을리빙랩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지원관은 ▲마을리빙랩 추진 지원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컨설팅 ▲마을자치계획 수립·실행 관련 컨설팅 등을 한다. 시는 올해 주민자치회의 기존 발굴사업과 연계해 마을리빙랩을 도입하고, 2024년 민·관·학 등 참여 기관을 다양화해 마을리빙랩을 발전시킨 후 2025년에는 마을리빙랩을 정착·확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마을 리빙랩은 마을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혁신을 이끌 수 있다”며 “주민자치회와 마을리빙랩이 결합한 주민자치회 중심의 마을문제 해결 시스템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