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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관리공단 ‘사랑의 헌혈’ 실시
여주도시관리공단 ‘사랑의 헌혈’ 실시
<여주도시관리공단, 사랑의 헌혈. (사진=여주시청)>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지난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사랑의 헌혈’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글시장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활동은 여주도시관리공단 임직원과 여주시민이 동참하여 소중한 생명 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지난 6월 공단 직원의 부친이 혈액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해당 직원에게 헌혈증 30매를 기부한 바 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 해결에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올해 총 5회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 추가적인 헌혈 행사가 1회 더 예정되어 있다. 헌혈에 동참하고자 한다면 여주도시관리공단의 SNS(네이버 밴드,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일정, 장소, 참여 방법 등의 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다면 031-880-4018 사회공헌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이천시, 2022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 개최
이천시, 2022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 개최
<이천시는 지난 26일 2022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 개최했다. (사진=이천시청)>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6일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심사지표로 하여 2022년 상반기 열심히 일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위원회에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건을 심의한 결과 시민이 쉽게 유튜브 검색을 통해 민원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영상물을 제작한 차량등록사업소 이강민 주무관이 ‘최우수’로 선발됐다. 또한, (우수) 가로환경 개선 및 안심도로를 통한 ‘먹자골목 테마거리’ 조성(김덕호 팀장), (우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추진(김도준 주무관), (장려) 상하수도요금 스마트 문자고지 및 신용카드 자동납부 시행으로 공공서비스 질 향상(유선우 주무관), (장려) 전통 한옥담 조성으로 지역정체성회복 및 주민불편 해소 (천기영 과장, 황성준 주무관), (장려) 미생물 공급시간 단축을 위한 원스톱 미생물분주 시스템 구축(이수근 농촌지도사) 사례로 우수공무원이 선발됐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선발할 예정이며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 펼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 펼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과 최근 내린 집중호우 같은 주요 재난사례를 학습하며, 재난 시 자원봉사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잦은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군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연일 이어지는 수해복구 지원으로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면서 “자원봉사자의 공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날 “오늘 교육이 자원봉사자분들의 전문 능력을 향상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재난현장에서 민·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을 지속 추진해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범감천 저류지 사업 내년 착공 진행
광명시, 범감천 저류지 사업 내년 착공 진행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 일원 목감천 범람으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저류지 설치가 2023년 착공해 2027년 완료 예정으로 추진된다. 환경부는 지난 23일 목감천 저류지 사업을 포함한 도시침수·하천범람 방지 기반시설,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체계 확충 등을 담은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목감천 저류지 사업은 홍수 때 본류인 안양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목감천 하천변 넓은 공간에 물을 일시 저장해 하천 범람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경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적극 환영한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목감천이 범람하여 인근에 거주하는 광명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위험에 처했었다”며,” 며 “목감천 저류지 사업이 조기에 완공되어 지역주민들이 집중호우시에도 맘 편히 지낼 수 있길 기대하다”고 밝혔다. 앞서 박 시장은 수해 현장 점검을 위해 광명시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목감천 저류지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저류지는 홍수조절시설로 R1저류지(A=239천㎡, V=256.6만㎥) 설치 시 30년 빈도의 호우에 안전하며, R2·R3저류지(A=234천㎡, V=184.8만㎥)를 추가로 설치하면 100년 빈도의 호우에도 안전한 목감천이 된다.
용인특례시,“자동차 책임보험 선택 아닌 의무입니다”
용인특례시,“자동차 책임보험 선택 아닌 의무입니다”
용인특례시는 29일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운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책임보험 가입 홍보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키로 했다. 시는 차량등록사업소, 시청과 3개 구청 종합민원실, 38개 읍·면·동 주민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자동차검사소), 운전면허시험장, 민간자동차검사소(지정정비사업자)를 비롯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기관에 안내문 5000부를 배부했다. 자동차 책임보험이란 차량 사고로 인한 피해자 및 가해자의 피해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보장적 제도다. 책임보험은 사고가 난 상대방 및 상대 차량 동승자에 대해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상대방 자동차나 건물, 시설 등 물적 재산피해를 기본 2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한다.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에 따라 실질적인 운행 여부와 상관없이 자동차를 등록한 시점부터 이전·말소등록을 할 때까지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만약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차량을 운행할 경우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와 별도로 책임보험 미가입 일수에 따라 비사업용 차량은 최대 90만원, 사업용 차량은 최대 2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책임보험은 우리 모두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책임보험 미가입 운행으로 적발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용인출신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 용인시에 4000만 원 기탁
용인출신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 용인시에 4000만 원 기탁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만나 유소년 축구 육성·용인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 등 논의했다. (사진=용인시청)>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가 2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유소년 축구발전에 써달라며 용인시장학재단에 3000만원, 어정초등학교 1000만원 등 총 4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 코치는 이 자리에서 용인의 유소년 축구 육성과 용인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우리나라, 일본, 카타르, 미국 등의 프로축구 무대에서 맹활약한 용인 출신 이정수 코치가 용인의 축구발전을 위해 많은 지혜를 빌려주면 좋겠다”며 “용인 시민들 가운데 프로축구단 신설을 원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만큼 향후 시에서 이런 문제 등을 논의할 때 가르침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코치는 “용인 출신 축구인들과 함께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 용인 유소년·청소년 축구발전 문제 등을 논의하고 시장님께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코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과 나이지리아전에서 득점하는 등 우리나라가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원정경기 16강 진출하는데 공헌한 축구인이다. 한편, 용인 태생으로 포곡초등학교와 태성중학교를 졸업한 이 코치는 지난 2019년부터 2028년까지 용인시장학재단에 용인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금을 매년 3,000만 원 기탁을 약속하는 등 용인에 특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제2대 이천시 청소년의회 멘토-멘티 결연식
제2대 이천시 청소년의회 멘토-멘티 결연식
<제2대 청소년의회 멘토-멘티 결연식. (사진=이천시의회)> 이천시의회 의원과 이천시 청소년의원과의 청소년의 자치권을 확대하고 청소년의원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실효성 있게 논의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이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시됐다. 이천시 청소년들이 직접 선출한 청소년의원 15명과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 9명 전원이 참석한 이날 결연식은 청소년이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자는 목적으로 지난 2019년 제정된 「이천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다. 제2대 청소년의회는 문화·복지, 환경·안전, 교육 등 3개 상임위원회를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의원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결연식은 제2대 이천시 청소년의원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다짐하는 결연증서 수여식과 각 지역구 청소년의원들이 제출한 정책제안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교환하는 멘토링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천시 청소년의원들이 제출한 정책으로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 ▲청소년증을 사용한 자판기 ▲횡단보도에 차단봉 설치 만16세 미만 청소년 전동킥보드 단속 및 처벌강화 ▲청소년 문화재단 전용버스 ▲바닥신호등 설치 등 다양한 주제들이 제안됐다. 제안된 정책들은 향후 멘토링을 거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김하식 시의장은 격려사에서 “친구들의 고충을 잘 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 청소년의원들이 실현 할 수 있는 대의민주주의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하고 “선배의원들의 노하우와 자문을 수렴하여 멋진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