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102건 ]
용인특례시,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원 범위 확대
용인특례시,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원 범위 확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년 7월부터 운영 중인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지원 범위가 10월 1일부터 확대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운영 방법 전환에 따른 것으로 이번 지원 범위 확대로 근로자들은 입원뿐 아니라 재택 치료와 통원 치료에 대해서도 상병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120% (소득하위 50%) 이하 근로자다. 재택·통원 치료에 대한 상병수당 신청 시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해당 진단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참여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참여의료기관과 구비서류에 대한 상세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1일 ‘재산 기준 7억원’ 요건이 폐지되고 수당 수급 최대 보장 기간이 150일까지 연장된 데 이어 이번에는 재택·통원 치료로 지원 범위도 확대됐다”며 “질병과 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께서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의원이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 발급’ 의료기관으로 등록을 원할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참여의료기관으로 수시 등록하면 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가능동 일일 명예통장 위촉
김동근 의정부시장, 가능동 일일 명예통장 위촉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5일 가능동 일일 명예통장으로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여해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5일 가능동 일일 명예통장으로 위촉돼 동(洞) 주민과 근(近)거리에서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 주민들 곁에서 들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동(洞)근(近)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특히 평소 시정 참여 기회가 적은 단체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 대표들이 지역 지도자(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5일 가능동 일일 명예통장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이날 김동근 시장은 명예통장으로 가능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화선) 월례회의에 참여해 주요 현안과 통장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적극 소통했다. 김화선 회장은 “시장님과 가까운 곳에서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능동 명예통장임을 잊지 마시고, 의정부 발전에 매일 매시간 고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주민과의 상호 소통과 이해를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의 기대와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다산2동주민자치위원회,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 실시
다산2동주민자치위원회,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시민들의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코딩 & 이모티콘 교육 3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 교육은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어 일상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이모티콘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2025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의무교육으로 시행될 코딩교육의 중요성을 반영해, 기존의 일반 코딩교육을 '학부모 코딩 교육'으로 전환해 제공한다. 이모티콘 교육은 ▲이모티콘 이해 ▲캐릭터 설정 ▲캐릭터 제작 ▲완성 및 내보내기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코딩 교육은 ▲코딩 필요성 ▲앱 인벤터 기능 습득 ▲게임 앱 제작 ▲앱 공유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모집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교육은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시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디어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빅데이터, 코딩, 이모티콘, VR 콘텐츠 제작 등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양평군, ‘2024년 공직생애주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양평군, ‘2024년 공직생애주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전진선 양평군수가 청사 내 신규 임용된 공직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및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직생애주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년간 승진 및 신규 임용된 공직자와 4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올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정승호 강사(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가 맡았다. 정승호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의 핵심 내용과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상의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과 관련해 갑질 금지를 넘어 조직 내 상호존중과 건강한 소통을 강조해 직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모든 직원이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이 직급에 상관없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해 조직 내 원활한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주시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여주시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이석자 여주시노인복지관장(왼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024년 신규아이템 시범사업 최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은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행사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신규아이템 시범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환기 및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 제고, 우수 지자체 및 기관을 격려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수상하게된 여주시노인복지관의 응급안전안심지킴이 사업은 응급안전서비스 장비증가에 따른 관리요원 업무과중 해소를 위해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장비점검 및 안전확인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고 사업의 필요성이 높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여주시노인복지관 외 3개 민간기관과 함께 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3,600명이 참여중으로 98%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사업확장을 위하여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진 국회의원,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강화법」국회 본회의 1호 통과
이병진 국회의원,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강화법」국회 본회의 1호 통과
<이병진 국회의원이 1호 법안을 통과 시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병진 의원실)> 이병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을)은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난 7월 대표 발의한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강화법(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은 제1호 법안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국회는 최근 AI 기술 등의 발전으로 딥페이크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양당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까지 구성해 입법에 나섰다. 이에 지난 23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과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성폭력방지법)’ 개정안을 의결, 오늘(26일) 마침내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강화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병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성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물을 이용해 협박·강요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협박·강요에 따라 권리행사를 방해하거나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고 ▲위 두 범죄의 미수범은 처벌하며 ▲상습적으로 위 두 범죄를 범한 자는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하는 내용을 담아 성폭력처벌법보다 강화된 처벌기준을 적용하도록 했다. 지난 19일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동 개정안을 위주로 논의·의결하였으며, 법제사법위원회까지 내용 수정 없이 여성가족위원장 대안에 반영됐다. 이 의원의 입법안 이외에도 ▲긴급 신분비공개수사 도입 ▲사법경찰관리의 디지털성범죄 피해확대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조치 의무 부과의 내용이 청소년성보호법에 담겼으며, 성폭력방지법에는 ▲국가의 불법촬영물 등 삭제지원 및 피해자 일상 회복 지원 명시 ▲성적 허위영상물 등의 삭제지원 주체에 지방자치단체 추가 ▲삭제지원 대상에 피해자 신상정보 추가 ▲중앙과 지역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딥페이크 성범죄, 성착취 범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중대 범죄로, 그간 외면되었던 여성·아동·청소년의 인권이 이번 법안 통과를 계기로 회복되기를 바란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병진 의원은 “딥페이크, 성착취 범죄는 무관용 원칙을 토대로 엄정 대응해야함이 마땅함에도 그간 처벌 등 법·제도적 보완이 이루어지지 않아 수많은 피해자가 생겼다.”며,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강화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우리 사회가 추가적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저의 첫 1호 국회 본회의 통과 법안이 여야가 함께 문제의식을 가지고 머리를 맞댄 결과로 통과돼 더욱 뜻깊고 민생이 어려운 가운데 대표적 민생 법안으로 선정돼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생을 대변하는 국민의 대의자로서,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 3회차 개최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 3회차 개최
<'찾아가는 옴부즈만' 현장. (사진=여주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4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옴부즈만’ 상담을 개최했다. 옴부즈만은 여주시에서 위촉한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민고충민원을 상담·조사·해결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여주시에서는 옴부즈만 제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시행하였고, 지난 5월 1회차(가남읍·점동면)에 이어 7월에 2회차(세종대왕면·흥천면), 9월에 3회차(대신면·금사면·산북면)를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민원, 산북면 백자리 도로 중앙선 절개 건의, BIS 유지보수 요청 등의 민원이 접수됐다. 여주시 옴부즈만 박주언·양이석·이재헌 위원은 개별적인 상담과 질의문답을 통해 현장 답변과 관리청 협조요청, 향후 진행 방안 제시 등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설명했다. 또한 방문 상담 종료 후 여주시 옴부즈만 자체 회의를 개최하여 사무국 접수민원의 의결 처리, 제도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은 ▲오는 11월 북내면, 강천면, 오학동 권역, ▲2025년 1월 여흥동, 중앙동 권역을 대상으로 권역별·격월제로 12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예약 및 당일 현장예약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보감사담당관 청렴조사팀(031-887-3473)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