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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수동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개최
남양주시, 화도·수동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개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에서 시의 교육 정책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달 30일 화도읍 소재 카페에서 화도·수동지역 20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55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학교별 참석자 소개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휴먼북 특강 ▲자녀교육 공감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사업에 대한 간단한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진 휴먼북 특강에서 학부모들은 ‘다육이 잘 키우는 나만의 노하우’를 주제로 직접 다육이를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감토크 시간에는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즉문즉답 형식의 소통을 통해 △자녀 교육 △교육환경 개선 △부모로서의 역할 △시의 교육정책 방향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한 사람을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 학부모님들께서 이미 수많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위대한 일을 하고 계신다”며 “남양주시는 이러한 위대한 부모님들이 훌륭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내가 한 인격체의 세상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10월에 평내·호평과 진접, 11월에 진건·퇴계원·금곡지역을 마지막으로 소통하며 올해의 권역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마칠 계획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4 의정부 ‘아트에듀(ArtEdu)’ 축제 개최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4 의정부 ‘아트에듀(ArtEdu)’ 축제 개최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024 의정부 아트에듀 축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2024 의정부‘아트에듀(ArtEdu)’축제를 개최했다. 12일, 개최된 축제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의정부 시장, 의정부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지역 기관장,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교육활동을 공유했다. 축제의 1부에서는 의정부교육의 현황과 비전, 데이터를 통한 의정부교육 분석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 안내와 교육공동체 대표들이 함께 의정부교육을 선포식으로 마무리되었다. 2부에서는‘예술로 꽃피우는 의정부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클래식 공연, 비보이 퍼포먼스, 국악, 밴드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원순자 교육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무한도전 정신으로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하남시 감일중, ‘학부모 정담회’ 개최로 교육공동체  소통의 시간 가져
[포토] 하남시 감일중, ‘학부모 정담회’ 개최로 교육공동체 소통의 시간 가져
<하남시 감일중학교에서 ‘학부모 정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가 한 해를 돌아보고 24학년도 교육안을 위해 소통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시 감일중학교(교장 박순서)에서 ‘학부모 정담회’가 18일 열렸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학교 교육과정 및 학생 지도와 관련하여 학부모와 교사가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1학년 영어 캠프 만족▲폴리스 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지원 인원 증대▲회복적 관계 프로그램 학년 초 제공▲교복 나눔 및 분실물 처리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A 학부모는 “도에서 지원한 1학년 파주 영어 캠프 만족도가 매우 높다. 매년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 학부모는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 ‘회복적 관계 프로그램’에 대해 호평이다. 학교에서 계획하신 대로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매 학년 초, 반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 간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학기를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학부모 정담회’가 진행 중이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이 밖에도 교복 나눔과 분실물 처리에 대해 지영석 교감은 “학생들이 자기 물건을 아끼고 찾아가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학교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하다 찾아가지 않는 패딩도 많다. 또, 급식 때 버려지는 과일도 많다”며, “아이들과 집에서도 함께 얘기를 나눠봤으면 좋겠다”고 학부모들에게 당부했다. 박 교장은 “이번에 나눠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24학년도에도 잘 적용하겠다. 학부모님들께서도 소통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 내에서 아이들을 잘 지도해주시길 바란다”며 마무리했다.
오산시, 지역 재직교사 ‘2022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활동 시작
오산시, 지역 재직교사 ‘2022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활동 시작
[공정언론뉴스](재)오산교육재단은 ‘2022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에 관내 초·중·고 재직교사 및 교육관계자 등 총 19개 분과 236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은 분과별 네트워크 활동을 기반으로 관련 업무 및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사례 공유를 통하여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탐색하고 실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는 관내 교사를 중심으로 담당업무별(진로진학, 상담교육 등), 교육주제별(독서교육, 메이커교육, 토론교육 등), 관심 교육활동별(교육여행, 에니어그램, 혁신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과로 구성되어 실천중심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신규 분과 중 혁신교육생태계분과는 초등 7개교의 교장·교감·행정실장·교사로 구성되어 오산지역화 교육 혁신방안과 현장기반의 오산형 혁신교육 실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내 마을활동 단체와 연계한 활동 그리고 오산의 지역자원을 탐색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다양한 분과 구성원들의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세대 오산 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공동체와 마을공동체의 연계 강화를 위한 연합프로젝트 활동 및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지원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얻은 유의미한 결과물은 지역사회에 공유하여 공교육 지원활동에 활용된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촉진시켜 정보교류와 사례공유, 나눔과 배움을 통한 성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 주체 간 오산혁신교육지구의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마을교육공동체 ‘2021년 성장공유회’ 개최
오산마을교육공동체 ‘2021년 성장공유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오산시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16일 곽상욱 오산시장,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산시의회 장인수의장, 마을활동가, 교육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2021년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성장공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2021년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성장공유회는 ‘우리를 잇다’라는 주제로 1부 ‘성장마당’, 2부 ‘소통마당’으로 구성해 9개 마을의 성장을 공유하고, 함께 준비하는 2022년도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사업과 마을교육자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오산혁신교육지구 학생동아리(오아시스) 운암중학교 레디언트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성장 나눔에서는 6개동 9개 마을 ▲운천마을교육자치회 늘봄마을 ▲운암마을교육자치회 지속마을 ▲원일마을교육자치회 행복똑똑원당마을 ▲성호마을교육자치회 고현마을 ▲대호마을교육자치회 대호마을 ▲문시마을교육자치회 이음마을 ▲매홀마을교육자치회 매홀마을 ▲세마마을교육자치회 세마문학마을 · 빛나리마을 ▲오산마을교육자치회 그림마을 등 마을 특색이 드러나는 소개와 함께 활동 이야기를 공유했다 2부 소통마당에서는 9개 마을 간 소통의 시간으로 활동 중 인상 깊었던 사례,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점, 내년을 준비하며 꼭 이루고 싶은 다짐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장공유회에 참석한 운천마을교육자치회 늘봄마을 활동가 최은정 리더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에서 마을교육활동가로 한 해 동안 가장 보람된 일은 마을 선생님들과 하나가 되는 과정이었다.”며 “ 마을교육자치회의ㆍ북스터디ㆍ축제운영ㆍ마을탐방코스북제작 등 다양한 마을활동을 하면서 하나 된 공동체의식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산마을교육자치회 그림마을 박경화 활동가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의 첫 시작은 정신이 없었지만 설레임을 안고 밑그림을 그리듯이 하나씩 채워나가는 1년을 보냈다.”며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웠고, 팀원들과의 관계도 더 끈끈해져 올해보다 더 열심히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여, 2022년에는 빛나는 활동을 보일 수 있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 조기봉 센터장(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은 “오산마을교육공동체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행복하고 안전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미래교육을 위한 기반을 잘 다져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2022년에는 더욱 성장하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가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마을에서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
[공정언론뉴스]오산시는 지난 12일 ~ 13일 이틀간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라는 주제로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오산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된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의 근간이 된 마을과 학교의 협력 등 마을교육공동체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0년 9월에 오산마을교육공동체를 출범하고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미래교육의 패러다임인 마을의 고유기능을 되찾고 행정과 교육의 협업을 강조하기 위해‘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은 다양한 발표와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이정표 역할을 했다. 첫째 날에는 ‘전국 마을교육활동가 Network Day’를 진행했다. 서울 강동구, 강원도 강릉, 충남 아산, 전남 순천, 경남 김해, 울산, 부산 연제구 등 전국 25개 지역에서 참여한 50여 명의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이 각 지역 활동을 소개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요 이슈를 공유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전국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발족해 전국단위의 마을교육공동체 협업체계를 갖추게 돼 이번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둘째 날 개회식에서 (가칭)마을교육공동체 지원법 제정 건의서를 전달했다.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근거 법령을 마련하고자 마을교육공동체포럼, 경기도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전국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준비위원회, 오산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1,113명의 서명서를 국회 교육문화포럼 대표이자 교육위원회 소속인 안민석 의원에게 전달했다. 독일을 비롯한 5개국의 해외사례를 논의하고 ‘미래교육을 향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을 주제로 사회자(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 김태정 전문관)와 패널 4인의 공감토크가 이어졌다. 또한 전국 15개 지역의 야외전시부스를 운영했고 실내전시에서 오산마을교육공동체를 VR로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는데 Zoom과 YouTube 외에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래시대를 대비하며 중앙보다는 지역이, 개인보다 공동체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이 시기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을교육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사람과 사람,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 이번 포럼을 통해 전국의 지자체에서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오산은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꾸준히 개최하여 미래교육 담론을 지속적으로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올해 첫 마을교육공동체 심의위원회 개최
오산시 올해 첫 마을교육공동체 심의위원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1회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9월 제정된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장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오산교육기관 관계자, 학교장, 마을교육활동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거버넌스이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위원회는 13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21년도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성과 보고 ▲마을교육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한 5개년(2022년~2026년)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기본계획 심의 ▲2022년도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시행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의 5개년 기본계획과 2022년도 시행계획을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꼼꼼하게 살펴보고 논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10년간 교육도시 정책의 핵심 가치를 담아 도시 전체를 교육공동체로 재구성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체제로 미래교육의 틀을 구축했다.”며 “내년에는 위원회에서 나온 제언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통해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 지속가능한 교육의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많은 활동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