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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다산1‧2동위원회,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바르게살기운동 다산1‧2동위원회,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 다산1동위원회 및 다산2동위원회 회원들이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 다산1동위원회(위원장 김영수) 및 다산2동위원회(위원장 권순확)는 지난 6일 도농역에서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 다산1·2동위원회와 남양주남부경찰서, 시‧도의원, 다산1‧2동 공무원 등 40여 명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특히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수칙 홍보를 중점으로, ▲무면허 운전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안전모 미착용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의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 및 부채를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영수 다산1동 위원장은 “PM이용자 및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다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순확 다산2동 위원장은 “PM은 특히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PM이용자 및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22~24일 킨텍스에서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 개최
경기도, 22~24일 킨텍스에서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 개최
경기도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는 도민 교통안전 의식 확산, 중소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단체, 교통안전 제품 생산․설치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100개 이상의 전시 부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2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안전띠 착용 여부에 따른 위험상황을 가상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안전체험존, 차량전복사고를 체험할 수 있는 회전형 안전띠 체험 부스 등 교통사고 위험 상황을 사례별로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23일에는 참가 중소기업 30여 곳이 구매자인 공공기관 앞에서 기업의 신기술을 적용해 만든 교통안전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는 ‘신기술품평회’가 열리고, 참가 기업들의 제품을 모아 도로 위에 직접 설치하고 실제 사용 상황을 구현하는 ‘도로 쇼케이스’도 열린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교통 분야 대표 사업인 ‘똑버스’뿐만 아니라 스마트 교통안전 콘셉트에 걸맞은 다양한 제품들의 전시가 계획됐다. 입장료와 모든 전시 콘텐츠 관람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는 2021년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움직임에 발맞춰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고, 2022년에는 한국도로협회가 주최하는 도로교통박람회와의 공동․격년 개최 합의에 따라 올해로 순연돼 행사가 열리지 않았다. 올해 박람회는 한국도로협회가 주최하는 도로교통박람회와 공동 개최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다른 박람회인 건설신기술박람회, 국토부가 주최하는 스마트건설엑스포와 동일 전시장에서 동일 기간 진행될 예정이다.
[포토뉴스] 하남시 감일초, 등굣길 즐거운 ‘교통안전캠페인’으로 눈길
[포토뉴스] 하남시 감일초, 등굣길 즐거운 ‘교통안전캠페인’으로 눈길
<하남시 감일초 녹색어머니회가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시 감일초 녹색어머니회에서 2학기를 맞이해 ‘교통안전’ 자체 캠페인을 실시했다. 16일, 녹색어머니회 임원을 비롯한 학부모 12명과 학생자치회 및 교사 60여명이 함께 모여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금지’, ‘안전보행’, ‘길에서 핸드폰·이어폰 안돼요’ 등 자체 디자인을 한 홍보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승현 감일초 녹색어머니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나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 학교에서 계속적으로 가정통신문을 보내는데도 학교 앞 주정차가 아직도 많아 걱정이다”며 계속적인 스쿨존 안전문제에 우려를 표했다. 정숙미 학부모회장은 “학부모회 임원들이 도와줄 것이 없나 고민하다 함께 커스튬을 입고 학생들을 맞이했다. 캠페인 하는 동안 눈길도 끌고 아이들도 모두 즐거운 등굣길이 되길 바란다”여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감일초 학생자치회에서 자체적으로 홍보피켓을 만들어 학부모와 함께 ‘등교길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감일초 6학년 A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 기쁘다”며, “등굣길에 캐릭터를 입은 분들이 맞이해주니 너무 웃기고 아이들도 좋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송경자 교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학교도 안전문제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또 다른 고민은 교내 전기차충전소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문제다. 학생들이 있는 곳이다 보니 안전에 예민한데 설치, 관리의 어려움 등 문제점이 많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하남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성료
하남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성료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인사하는 녹색어머니회. (사진=김윤지 시민기자)> 하남시녹색어머니연합회(연합회장 최지순)는 지난 10일 8시부터 하남시 망월초등학교에서 스쿨존 교통안전 순회캠페인을 진행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하남시 녹색 어머니 연합회를 주축으로 하남시 경찰서 교통과, 하남시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하는 대표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하남경찰서 배석환 서장이 참석하여 스쿨존 교통시설을 살피며 캠페인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하는 포돌이. (사진=김윤지 시민기자)> 또한 모범운전자회는 취약한 지역에서 보행하는 어린이 안전을 살피고 캠페인 시간 내내 교통지도 봉사를 진행하여 행사 취지를 높였다. 녹색 어머니 연합회 회원들은 교통안전 구호가 적힌 선전물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린이가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하남경찰서 배석환 서장은 “경찰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경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하남시민 모두 교통안전을 생활화하는 것에 일조하도록 할 것이다. 특히 하남 경찰은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 인근 순찰을 강화하여 통학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남시 모범운전자회 김국권 회장은 “어른들은 새 시대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캠페인 참여는 어린이 보호에 그치지 않고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봉사를 직접 보여주며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캠페인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유를 밝혔다.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윤지 시민기자)> 캠페인을 진행한 녹색어머니연합회 최지순 회장은 “우리 삶에서 가치 있는 것은 많다. 그중에 안전이 단연코 최우선이라 생각한다”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녹색어머니회는 항상 노력해 왔다. 캠페인 구호로 끝나는 것이 아닌 안전이 담보될 수 있는 활동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한편, 하남시녹색어머니연합회는 올해로 출범 12기를 맞이했으며 하남시 소재 초등학교 20개교의 녹색어머니회가 소속되어 어린이 교통안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10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마다 모든 초등학교에서 순회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 드론 교육훈련센터 시민에 활짝...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시설 개방 및 시민체험교육 위한 맞손
시흥시, 드론 교육훈련센터 시민에 활짝...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시설 개방 및 시민체험교육 위한 맞손
<드론 교육훈련센터 시민에 활짝.(사진=시흥시청)> 시흥시가 국내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 토대가 되어줄 드론 교육훈련센터의 활성화 행보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드론교육훈련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에 위치한 국가시설인 드론 교육훈련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체험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이로써 기존에 시민들에게 개방한 주차장뿐 아니라, 야외훈련장, 야외화장실, 교육대기실 등의 다양한 공간을 주말에 추가로 개방해 시민들의 드론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드론 교육훈련센터는 전국 유일의 국립 드론 전문가 양성소로서, 연간 6천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드론 교육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들이 드론을 더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드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ESG 경영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단이 지닌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이 직접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센터 시설의 추가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를 더욱 증진하고, 학생과 일반인을 위한 드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무인이동체 4차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뿐 아니라, 다채로운 교육도시 시흥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