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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찾아 용인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 격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찾아 용인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 격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선수촌을 찾아 용인시청 소속 선수와 장재근선수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8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인 용인특례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선수들과 함께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을 만나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방안, 용인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반다비 체육센터에 국가대표 선수촌의 우수한 시설을 접목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돼 선수촌에 입촌해 훈련 중인 여자 100m허들 조은주 선수와 남자 유도 73kg급 강헌철 선수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기량을 잘 발휘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는 오는 31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취리히에 머물고 있어 이날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상일 시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의 선전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용인특례시청 소속 우상혁, 조은주, 강헌철 선수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국가대표 선수촌의 수영장, 양궁장, 탁구장, 체력단련장, 럭비장, 아이스링크장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이 시장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돼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용인특례시의 재정은 조금씩 좋아질 것이므로 스포츠에 지원도 확대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스포츠 진흥에 용인도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에 20년째 거주 중인 용인시민으로서 용인의 발전 가능성, 체육을 위한 지원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우상혁 선수를 영입하는 등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 시장 일행을 안내한 선수촌의 관계자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들 가운데 각 시‧군에 소속된 선수들이 많지만 자치단체장이 직접 선수촌을 방문해 소속 국가대표를 격려한 경우는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2023 컬링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경기도청 국가대표 여자컬링 '팀 G5' 깜짝 방문
2023 컬링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경기도청 국가대표 여자컬링 '팀 G5' 깜짝 방문
<'2023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컬링'에서 선수단과 일반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초·중등을 대상으로 한 달 반 동안 진행된 ‘2023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컬링’이 15일, 의정부 컬링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결승 리그전에 앞서 ‘2023 한국 컬링선수권대회 겸 2023-24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부 우승팀’ 경기도청 선수들을 초대해 간담회와 사인회를 가졌다. 최종길 경기도컬링연맹 회장은 “경기도청 여자부 팀 G5(김은지, 김수지, 김민지, 설예지, 설예은)는 압도적인 경기를 하는 선수들이다”라며 “청소년 여러분들의 궁금한 점울 많이 질의해 달라”고 말했다. <아이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는 경기도청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G5'.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아이들은 ▲컬링의 기술적인 노하우 ▲팀을 잘 유지하는 방법 ▲멘탈 관리 등에 대한 질문에 이에 대해 도청 선수들은 성실한 자세로 멘토역할에 충실했다. 참가 학생 A양은 “G5는 선수 5명 중 4명이 ‘지’로 끝나는 점도 재미있었고 설예지와 설예은 선수가 쌍둥이인 점도 놀랐다”며 "간담회 내내 즐거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대회에서는 초중등별 결승전과 3·4위전이 치러졌으며,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학생들은 플로어 컬링, 닌텐도 스포츠, 인바디 체험을 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1~3위 입상선수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추후 페어플레이팀도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 후 일반학생과 선수학생 모두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달과 친환경 기념품 세트가 전달됐다. 특히 ‘스포츠학생인권’ 리플릿이 제공되어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에게 올바른 스포츠문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행사에 참여한 중학생 B군은 “친구들과 좋은 추억이 됐고, 선수 친구들이 친절하게 알려줘서 좋았다. 컬링은 밸런스와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임을 알게 됐다”며 컬링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와 각 종목단체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지원 하였다, 시상식 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2024년 행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 개시 격려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 개시 격려
[공정언론뉴스]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1월 5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2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지도자 등 체육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이들을 격려했다. 훈련개시식은 황선우(수영)·김아랑(쇼트트랙)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 꿈나무 선수의 응원 편지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황희 장관은 선수, 지도자 대표들과 국가대표 훈련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문체부는 올해 체육 분야 예산으로 1조 9,303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전년도 1조 7,594억 원보다 약 9.7% 증액된 금액이다. 평창동계훈련센터 조성(68억 원), 진천선수촌 내 전천후 육상트랙 설치(30억 원), 선수 훈련수당 증액(’21년 6만 5천 원→ ’22년 7만 원) 등 훈련 여건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했다. 황희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제약 속에서 선수와 지도자 모두 노고가 많았다. 올해도 문체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선수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대표 훈련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집행하려면 현장과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올해 사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