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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나눔활동 추진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나눔활동 추진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불나눔. (사진=양평군청)>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희)는 지난 19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를 이기는 여름이불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하절기 포염 등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에 처한 중증장애인과 노인 가구에 이불 50채(300만 원 상당)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구에 이불 25채(15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위로의 손길을 건넸다. 이번 나눔은 ‘2022년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단월면 기획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중증장애인과 노인 가구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잇따른 호우로 각종 침구류 등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가구를 지원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수해 피해가구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정인희 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상심이 클 것을 생각하니 참으로 안타깝다”라며 “지원해드린 물품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노인분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으로 큰 힘이 되어주시는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의집 방과후청소년 고구마빵 나눔활동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의집 방과후청소년 고구마빵 나눔활동
[공정언론뉴스] 오산시는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8일 가족과 함께 고구마빵을 만들어 지역의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세마농장 텃밭에서 직접 심고 가꾸고 수확한 고구마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고구마빵을 만들어 인근 청소년보호시설인 청소년 쉼터에 나눔활동을 하고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알게 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군고구마로 만든 고구마빵은 처음 만들어봤는데 고구마 모양과 똑같아 신기했으며, 쉼터 청소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주말체험, 동아리활동, 캠프, 상담, 생활지도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 운영을 시작하여 2017, 2019년 여성가족부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 2021년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안성고등학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 ‘사랑나눔활동 김장김치’ 전달
안성고등학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 ‘사랑나눔활동 김장김치’ 전달
[공정언론뉴스]안성고등학교는 김장철을 맞아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통을 기부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안성고등학교 사랑나눔활동 김장김치 전달식에는 심숙현 안성고등학교장, 이정숙 교감과 교직원, 특수학급 학생들뿐만 아니라 심상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안성고등학교 특수학급 재학생 16명이 정성을 다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재료로 만든 결과물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안성고등학교 특수학급은 매년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애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숙현 안성고등학교장은 “내년에는 배추를 더 많이 수확해 올해보다 더 많은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족한 솜씨이지만 저희가 직접 재배한 김치재료로 만든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나눠 드릴 수 있어서 기분 좋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이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기술 습득을 지원하고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와 안성고등학교는 『안성-평택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 현장 실습 협약을 체결해,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리시오카페&매점에서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안성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일반시장 경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