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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퇴계원-석계역 115번 시내버스 노선 전세차량 투입
남양주시, 퇴계원-석계역 115번 시내버스 노선 전세차량 투입
<퇴계원-석계역 115번 시내버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퇴계원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115번 시내버스 노선(사능차고지~퇴계원~석계역)에 전세 차량 2대를 투입·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서울버스 1156번 폐선에 따른 대응책으로 115번 시내버스를 8대 신설했다. 이후 운수업체의 적자 누적과 운수종사자 부족 등으로 해당 버스가 4대로 감차 됐고, 배차간격이 길어져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시는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전세버스 2대를 투입하기로 했고, 퇴계원 쌍용예가 아파트에서 석계역 구간을 출근 시간대 4회, 퇴근 시간대 4회 운행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운수업체와 협의를 통해 단기적으로 운행차량 규모를 5대로 늘리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로의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배차간격을 유지해 퇴계원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예산 부담에도 불구하고 전세 차량 투입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출퇴근길이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별내역-별가람역 순환 48번 버스노선 신설
남양주시, 별내역-별가람역 순환 48번 버스노선 신설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8월 예정된 별내선 개통에 맞춰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을 순환 운행하는 버스노선을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4호선 별내별가람역과 8호선 별내역을 순환하는 48번과, 별내별가람역에서 별내역을 경유해 갈매지구까지 연결하는 48-1번 버스 총 6대를 운행하게 된다. 현재도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이 운행되고 있지만 주변 아파트 단지를 모두 경유하기 때문에 역간 운행 시간이 최대 17분까지 소요되는 실정이다. 이에 최단거리 노선 신설로 역간 이동시간을 10분까지 단축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별내별가람역은 지하철과 버스 시간표를 연동해 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매일 80회를 운행하여 지상에서 8호선 연장선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별내별가람역과 별내역을 연결하는 7개 노선이 하루에 300회를 운행하고 있어 48번, 48-1번이 신설되면 1일 총 380회를 5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하게 되어 역간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동 북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진접오남 주민들의 잠실과 강남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이용 수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지속적으로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48, 48-1번(갈매 경유) 버스 번호는 4호선과 8호선을 연결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남양주시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32호 참여로 나눔 실천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남양주시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32호 참여로 나눔 실천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관계자들이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32호 주자로 참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대표 이정연)는 7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나눔캠페인 ‘삼삼오오 기부릴레이’32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1층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각 부서 또는 관내 지역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일과 13일에 5천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이정연 대표와 회원들은 남양주시청 청렴방에서 기부의 의미를 다시금 배웠으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에서 개인별로 간편 기부 후 대형전광판에 이름과 사진을 남기고 기부증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회원들은 “평소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활동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기부릴레이에 참여해주신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회원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위한 본격 행보...착수보고회 가져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위한 본격 행보...착수보고회 가져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위한 '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해 10월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열리는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22일 시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및 시민 정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행사 대행 용역사인 ㈜아이캔컴퍼니(대표 최준용)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 행사 ▲정원문화 체험 및 정원산업 부스 운영 ▲문화예술 공연 세부 추진계획 등 행사 전반의 기획․설치․운영․관리 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경기도 위탁기관인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전문작가정원 공모 및 컨퍼런스 운영에 대해 안내했으며,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제는 ‘정원산책’이다. 남양주시는 녹지와 사람, 생활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지 내 공원 특성에 맞춰 내 집 앞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원 산책을 유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정원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녹색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하는 ‘정원문화도시 남양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다산중앙공원·선형공원·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다산으로(전시정원) ▲공동체로(참여정원) ▲탄소제로(정원문화프로그램)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시는 ‘정원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막식을 포함한 행사·공연, 정원산업전, 정원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정원전시에서는 세계적인 정원가 황지해 초청 작가와 시민 정원사의 작품들이 함께 선보여지며, 정원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후손에게 더 나은 자연환경을!”...남양주시 다산2동, 황금산 나무 심기 행사 실시
“후손에게 더 나은 자연환경을!”...남양주시 다산2동, 황금산 나무 심기 행사 실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황금산에서 편백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다산2동(동장 강호갑)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윤성한)와 함께 황금산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원병일 전 시의원을 비롯해 다산2동 사회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황금산 일대에 편백나무 150주를 심었다. 윤성한 회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후손들에게 더 나은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서 깨끗한 자연 만들기를 꾸준히 실천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황금산 나무심기 행사'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다산2동의 상징인 황금산에 심은 편백나무가 지속적인 관리와 육성을 통해 멋진 편백숲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봄철 산불 예방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척사대회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등 행사를 주관했다. 또한,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효 꾸러미 전달 행사’를 통해 경로당을 방문‧위로함으로써 경로효친의 사상을 고취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진접 부평리 3.1 만세운동 기념공연’ 오는 20일 개최
남양주시, ‘진접 부평리 3.1 만세운동 기념공연’ 오는 20일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80분간 경복대학교 우당아트홀에서 진접 부평리 3.1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무료 공연‘1919 부평리 어느 소녀의 일기-그 날’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2023 일제잔재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 공모사업’선정작으로 마젠타컴퍼니·경복대학교·남양주시청이 함께 만들고, 봉선사 향성스님과 윤종일 향토사학자(전 서일대 민족문화학과 교수)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의미를 짚는다. <LIVE 역사체험예술낭독극>‘1919 부평리 어느 소녀의 일기-그 날’은 105년 전, 봉선사 스님들과 부평리 주민들이 함께 벌였던 3.1 만세운동의 이야기를 샌드아트와 극, 노래가 어우러지는 낭독극으로 선보인다. 성세정 KBS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섰으며, 성우 겸 배우 김익태가 부평리 만세운동을 지켜봤던 소녀의 아들로 나와 이야기를 전달하고 경복대 공연예술학과(지도교수 황선영) 학생들이 연극과 노래를 맡아 공연을 펼친다. 특히 공연을 기획·제작한 마젠타컴퍼니, 성우 김익태, 경복대 공연예술학과 모두 남양주에 생활 거점을 두고 있어, 지역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3.1운동 역사를 되살려내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봉선사 향성스님은 “자랑스러운 부평리 3.1 만세운동에 대해 알리는 공연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이번 행사가 봉선사와 주민들이 함께한 <부평리 3.1 만세운동>을 알리고 기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은 무료입장으로 진행되어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어 유튜브채널 ‘남양주TV’,‘마젠타컴퍼니’, 아나운서 ‘성세정TV’에서 동시 송출된다.
남양주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 ‘우수상’ 수상
남양주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 ‘우수상’ 수상
<남양주시 깃발.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경기도지사 표창과 8,000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수 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도세 부과징수율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도세 분야 조직 신설 등 기본지표 6개 및 가감산 10개 항목의 지방세정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남양주시는 양정역세권·왕숙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토지수용 감면 및 지식산업센터 등 대형 건축물 감면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감면조사 전담팀을 신설하여 비과세 감면 조사대상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해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영미 취득세과장은 “2024년 공시가격 하향 및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세입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누락되는 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세무조사를 추진하여 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지역정책과제 실현을 위한 남양주시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지역정책과제 실현을 위한 남양주시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소속 의원들과 시 관계자 등이 정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25일 남양주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남양주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남양주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및 지원 확대 ▲방문간호, 요양돌봄 강화 및 의료서비스 확대 ▲문화재단 설립 ▲부평습지공원과 광릉내 연계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복합문화아트센터 건립 ▲상급 종합병원 유치 등 지역 28개 정책과제 추진 등을 논의했다. 논의 과정에서 김미리 의원(개혁신당·남양주2)은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철역을 기점으로 하는 마을버스의 증설”을 제안했고, 김창식 의원(민·남양주5)은 “경기동북부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권역 응급의료 및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상급 종합병원 유치”를 제안했다. 조미자 의원(민·남양주3)은 “전통시장과 광릉숲 연결 상권 활성화, 부평습지공원과 광릉수목원, 광릉 등 역사·생태자원 등을 연계한 정주환경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고, 이석균 의원(국힘·남양주1)은 “수도권 동부 대표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기능 수행과 문화 수요 충족 및 예술인을 육성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동영 의원(민·남양주4)은 “원도심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한 공연장, 전시시설, 문화편의시설 등 복합문화예술 기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아트센터 건립 추진”을 제안했고, 유호준 의원(민·남양주6)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가구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방문간호, 돌봄서비스 제공 등의 의료서비스 확대와 안전확인 등의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은 “새로 발굴될 정책을 확실한 성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남양주시의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도의회 차원에서도 남양주시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 김미리, 김창식, 조미자, 이석균, 김동영, 유호준 남양주시지역 도의원을 비롯해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재정경제국장, 복지국장, 문화교육국장, 교통국장, 미래도시추진단장, 상하수도관리센터소장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오는 4월까지 31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찾아 지역현안 정책발굴 및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 논의의 마무리 정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