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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설 연휴 민생안정 종합대책 시행
광명시, 설 연휴 민생안정 종합대책 시행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광명시가 명절 연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특히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설을 맞아 민생 활력을 되찾고, 시민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우선 명절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재해‧재난, 교통, 보건, 청소, 물가안정 등 11개 분야 대책반을 꾸리고, 모두 207명의 근무조를 편성했다. 명절 기간 화재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3일까지 대형 쇼핑몰 등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KTX광명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여부와 가스 사용 시설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연휴 기간에도 가스‧전기 시설 안전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한다. 원활한 귀성, 귀경을 지원하고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대중교통과 교통시설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관내 노상 주차장 7개소(철산동 상업지역 제1‧2, 철산동 등기소, 철산로, 하안동 자동차 경매장, 하안동 상업지역 제1‧2)와 부설 주차장 2개소(광명시청, 광명시민체육관), 새빛공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귀성 차량이 몰리는 8~9일은 광명사거리역 등 주요 혼잡구간에서 광명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이 교통 정리 활동에 나선다. 생활 쓰레기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도 마련해 쾌적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한다. 연휴 첫날인 9일과 마지막 날인 12일은 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며, 10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단 11일은 기동 수거반을 운영해 전통시장과 상업지구, 음식문화거리 등 다중 배출지역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연휴 동안 아픈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응급‧당직 의료기관 30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51개소를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절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1월 24일부터 가동 중인 물가종합대책반을 통해 농‧축‧수산물 등 16개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대응한다. 특히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바가지요금, 가격표시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지도해 명절 성수품 가격안정과 유통 질서를 도모할 계획이다. 설 연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메모리얼파크, 도서관, 관광시설 등을 정상 운영하고 다양한 설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모리얼파크는 연휴 기간 9시부터 18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추모객이 찾는 만큼 안전사고와 차량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광명동굴과 도덕산 캠핑장은 연휴 기간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하며, 도서관은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철산도서관, 소하도서관 등 4개 도서관이 설날 당일인 10일만 제외하고 개관한다. 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과 각 청소년활동센터에서 2월 8일 다도 체험, 만두 빚기, 족자 만들기, 한과 만들기,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일에는 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전통 놀이, 새해 소망 적기, 영상 편지 등 특별 청소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광명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시, 민생경제 위기 극복 위한 긴급민생안정 대책 수립...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제2차 긴급민생안정대책 TF 회의’
수원시, 민생경제 위기 극복 위한 긴급민생안정 대책 수립...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제2차 긴급민생안정대책 TF 회의’
<수원특례시청 전경. (사진=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는 7일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제2차 긴급민생안정대책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긴급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긴급민생안정대책 TF가 수립한 긴급민생안정 대책은 ▲민생경제 위기 극복 ▲지역경제 안전망 강화 ▲탄탄한 상업생태계 조성 ▲스마트 경제특례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5대 전략과 17대 과제로 이뤄져 있다. 17대 과제는 ▲생활물가 안정화 ▲‘새빛 세일 페스타 수원’ 운영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유통업계 상생협약 ▲시민이 체감하는 고용 지원 ▲플랫폼노동자 일자리 안전망 확충 ▲소상공인 활력 지원 ▲지역 상권 육성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수원 공공경제 통합플랫폼 구축 ▲특례보증, 금융비용 지원 등이다. 시는 물가관리품목 62종의 물가 동향을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확대한다. 5월 1~10일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대규모점포가 함께하는 세일 행사인 ‘새빛 세일 페스타 수원’을 열고, 전통시장·대규모점포·경기남부수퍼조합·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참여하는 유통업계 상생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청년·여성·중장년·취업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박람회, 구인·구직의 날 등을 열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1대1 맞춤형 컨설팅, 경영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도록 지원하고, 지역상권 구역 지정 등으로 지역상권을 육성한다. ‘1시장 1특화사업 지원’으로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상인을 육성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온라인 판매플랫폼 참여 점포를 늘리는 등 ‘디지털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수원 공공경제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경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긴급민생안정대책TF’를 구성했다. 이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민생안정대책TF는 수원상공회의소,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경기도상인연합회,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은행 경기본부, 수원시 소비자교육중앙회, 대학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 공직자 등으로 구성됐다.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하남시, 일상회복 및 민생안정 위한 2022년 제2회 추경예산 8499억원(220억원 증액) 긴급 편성
하남시, 일상회복 및 민생안정 위한 2022년 제2회 추경예산 8499억원(220억원 증액) 긴급 편성
하남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특별지원금과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따른 물놀이장 개장 등을 위한 8499억원(일반회계 기준 220억원 확대)의 긴급 추경예산안이 4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코로나19로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도·소매업종, 제조업 등에게 지급되는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20억원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보상 사각지대’에 놓인 매출감소 자영업자에게 총20억원의 현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필요 재원으로 2021년도 지방교부세 정산분 24억5000만원, 2022년 제2회 정부 추경예산 확정에 따른 지방교부세 27억4000만원, 보조금 168억을 활용했다. 이번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20억원 ▲풍산근린3호공원 등 5개소 물놀이장 운영 8억8400만원 ▲유니온파크 물놀이장 운영 1억2200만원 ▲단설중 신설 도시관리계획 등 용역 1억2000만원 ▲성립전 승인 예산인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177억8400만원 등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추경안은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포인트 추경으로 편성하게 됐다”며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소상공인(폐업 포함), 특고·프리랜서  민생안정지원금 신청접수
여주시, 소상공인(폐업 포함), 특고·프리랜서 민생안정지원금 신청접수
[공정언론뉴스]여주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폐업 포함), 특수형태근로자(이하 특고)·프리랜서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고 5월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민생안정지원금 대상자는 ①2022년 4월 17일 이전 개업하였으면서 사업장 소재지가 여주시인 소상공인 또는 ②2020년 2월 23일 이후 폐업한, 사업장 소재지가 여주시였던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1개 업체당 100만원이며, 1인 다수사업체의 경우 최대 3개 업체까지 지원한다. 단 폐업 지원금은 1인 1개 업체에 한정하며, ①과 ②를 합친 최대 지원금은 300만원이다. 특고·프리랜서 민생안정지원금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2022. 5. 13.)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4월 17일까지 3개월 이상 활동하여 소득이 발생한 특고·프리랜서로서 활동기간 동안 고용보험(근로자) 미가입자이다. 단,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 받은 경우 지원대상이다. 지원금은 1인당 60만원이다. 온라인 신청은 5월 16일(월)부터 6월 17일(금)까지 본문 아래 링크 또는 여주시청 홈페이지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는 6월 7일(화)부터 6월 17일(금)까지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할 수 있다. 단 소상공인의 경우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6월 7일(화)부터 6월 10일(금)까지 사업자번호끝자리 홀짝제를 시행한다. 지급은 6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소상공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 4월부터 조례 제정 및 예산 수립에 착수하여 이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금번 민생안정지원금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OIL 셀프광장주유소,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강원, 경북 산불피해지역 긴급구호 후원금 전달
S-OIL 셀프광장주유소,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강원, 경북 산불피해지역 긴급구호 후원금 전달
[공정언론뉴스]지난 27일, S-OIL 셀프광장주유소(대표 이의표)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강원, 경북 산불피해지역 긴급구호 후원금 1,000,000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에는 S-OIL 셀프광장 주유소 이의표 대표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하였다. 매년 여름,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수를 후원하고 있는 이의표 대표는 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3000개의 생수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며,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기 전에 미리 생수를 전달하여, 무더위 걱정에 마음이 편치 않을 우리의 이웃에 시원한 물 한 모금, 생수 한 병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산불피해 긴급구호 후원금과 관련하여 “지난 3월, 강원과 경북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에 연일 들려오는 소식이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며 “긴급구호와 관련하여 어디로 어떻게 후원해야 할지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매년 생수를 후원하고 있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를 통해 잘 전달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후원금을 통해 산불피해지역의 긴급구호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한상영 회장은 “지난 몇 년 간 S-OIL 셀프광장주유소를 통해 후원된 생수는 관내 14개동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과 단체 등 적소에 전달되었으며 앞으로도 법인과 산하기관, 연계기관 등을 통해 후원의 손길이 잘 닿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산불 피해 긴급구호와 관련 주요 모금기관 현황과 목적 등을 확인하여 후원금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OIL 셀프광장주유소로부터 ‘산불피해 긴급구호’로 지정하여 전달된 후원금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서 강원도적십자사를 통해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와 관련된 인도주의적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으로 지난 28일 기탁되었다. 하남시 창우동 고속도로 출구에 위치한 S-OIL 셀프광장주유소는 ‘2015년 S-OIL 챔피언스클럽’ 대상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4,000개 이상의 생수 후원, 지속적인 후원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큰 힘을 쏟고 있다. ※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가치있는 나눔, 더불어 함께하는 하남’을 슬로건으로 저소득층 후원 사업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희망나누리' 민관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의 경우와 같이 지정후원금은 후원자로부터 지급받는 대상자를 지정받거나 후원금의 용도가 지정된 후원금으로, 지정후원을 할 시 코로나-19, 기후위기, 자연재해 등의 상황에서 각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
의왕시, 민생안정 종합지원대책 발표
의왕시, 민생안정 종합지원대책 발표
[공정언론뉴스]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으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신속한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48억원 규모의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정부의 방역지원금과 별도로 지급되며, 의왕시 소재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특수형태 노동자, 프리랜서, 보육시설, 종교시설, 여행업체 종사자, 지역예술인 등이 대상이다. 우선, 소상공인에게는 정부재난지원금 수령여부와 관계없이 7,000여 사업장에 50만원을 지원하고, ▲버스운전자 ▲택시운전자 ▲특수형태 노동자 ▲프리랜서 ▲종교시설 ▲여행업체 종사자에게도 50만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지역 예술인의 경우는 도비를 더해 창작지원금 100만원이 지역화폐로 지원되며, 어린이집은 보육정원 충족률에 따라 150만원에서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시는 이외에도 지방세 ․ 공공요금 ․ 공유재산임대료 감면과 금융지원, 지역화폐 확대발행 등으로 총 69억원을 간접 지원하여 시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부족한 지방재정이지만 민생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정부에서 지급하는 방역지원금과 시너지 효과를 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제현장을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의왕시 자체 재난지원금은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금년 상반기에 지급될 예정이며, 지원대상 및 규모, 신청방법 등 세부 지원계획은 4월 중 확정하여 시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장관, 17개 시·도에 설 민생안정·안전관리 당부
행정안전부 장관, 17개 시·도에 설 민생안정·안전관리 당부
[공정언론뉴스]행정안전부는 1월 18일 전해철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및 제1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위원장: 행정안전부 장관)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한 설 명절과 민생안정을 위해 ➊설 민생안정 종합대책과 ➋설 연휴 안전관리대책의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선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도 부단체장들에게 ①철저한 방역, ②생활물가 안정, ③취약계층 지원, ④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내용으로 하는 설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안내하고, 각 지역 실정에 맞는 세부 실천계획을 당부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설 연휴 방역대책 수립과 관련해 연휴기간 중 지자체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하였으며, 번화가 주변의 음식점, 카페 및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집중점검도 추진한다. 다음으로 물가관리를 위해 행안부와 지자체에 물가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자체별로는 합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시장교란행위를 단속·점검할 계획이다. 추가로 생활밀접품목에 대한 소비자부담 완화를 위해,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등 지방공공요금 동결(인상시기 조정 포함)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에 대한 지자체 협조도 요청하였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형 일자리 3.3만개 신설과 함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예산(국비 7,050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방안도 논의하였다. 아울러 국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관리, 산업재해 예방, 화재예방, 연안여객선 안전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소관 부처와 함께 논의했다. 재난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 등 선제적 예방조치를 강조하고,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상황관리를 당부했다. 연휴기간에 행안부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범정부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특히,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기상·주요 사고대처·교통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며 상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통안전관리(국토부), 산업재해 예방(고용부), 화재안전(소방청), 연안여객선 안전(해수부) 등 분야별 대책은 소관 부처에서 수립하여 시행한다. 특히, 복지부와 질병청은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감염병 집단발생 등 특이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비상연락망, 종합상황실 및 콜센터(☎1339)를 운영 한다. 그 외 안건으로 2022년 양대선거 기간 중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 투·개표소 인력지원 등 공명선거에 대한 지원이 논의되었다. 또한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지난 1월에 개정된 민원처리법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요청하는 한편, 법령 시행시기(7.12.)에 맞춰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민원 환경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 개인정보 유출 등 방지를 위해, 지자체의 주기적인 점검 및 감사부서와의 협조체계 구축도 요청하였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설 연휴 빈틈없는 방역과 생활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고 취약계층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로 민생 어려움 덜기에 총력을 다해야한다”면서“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명절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 ㈜서연푸드,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쌀 50포대 전달
하남시기업인협의회 ㈜서연푸드,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쌀 50포대 전달
[공정언론뉴스]지난 13일, ㈜서연푸드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를 통해 20kg 쌀 50포대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같은 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 쌀 50포대를 포함하면 총 100포대의 쌀이 후원되었으며 이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서연푸드는 2012년 설립되어 10년 동안 하남시에 기반을 두고 업력을 쌓아온 기업으로, 이번 해 관내에서 기업을 영위하는 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하남시기업인협의회에 가입을 마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연푸드의 이희연 대표는 전달식에 참석하여 “연말을 맞이하여 누구보다도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쌀을 지원하게 되었다.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이에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무료 급식과 관련된 시설들의 운영이 축소되거나 문을 닫으면서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은 더욱 사각지대로 몰리고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연푸드의 후원은 굉장히 반갑고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라고 감사를 표하였다.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가치있는 나눔, 더불어 함께하는 하남’을 슬로건으로 저소득층 후원 사업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희망나누리」 민관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 시정연설 “민생안정과 회복 위해 힘쓰겠다”
엄태준 이천시장 시정연설 “민생안정과 회복 위해 힘쓰겠다”
[공정언론뉴스]엄태준 이천시장은 1일 이천시의회 제225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에는 민생의 안정과 일상의 회복, 균형발전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기반 마련, 공동체를 기반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및 마을자치 실현,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사람중심 포용 도시 구현, 불편을 찾아 해결하고 일상이 행복한 도시 실현 등 민생안정과 회복을 통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정의 주요 방향으로 민생 안정과 일상의 회복 등 5가지를 수립했다. 시는 우선적으로 민생 안정과 일상의 회복을 위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을 위한 문화적 치유사업 및 방역의료체계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과 노인, 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시책을 강화하고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균형발전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농림부와 체결한 농촌협약사업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355억 원을 투입해 남부권역 균형발전 계획을 세웠으며,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를 완공하고 소규모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동체를 기반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및 마을자치 실현을 위해 14개 읍면동에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42개 마을자치회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결정한 419개 사업을 추진한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사람중심 포용 도시 구현을 위해 공보육 지원과 학대아동쉼터를 설치하고, 여성비전센터와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또한 보건소 신축, 남부권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불편을 찾아 해결하고 일상이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희망택시 운행과 교통 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확대 운영하며, 트랜드에 맞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또한 미세먼지 집중관리,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엄 시장은 “시민의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하도록 시민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이천의 미래를 새롭게 준비하고 시작하겠다”며 “밝은 미래와 희망이 넘치는 도시,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22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보다 358억 원 증가한 1조1,406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