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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8기 2주년, 시민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행정 구현
이천시, 민선8기 2주년, 시민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행정 구현
<김경희 이천시장이 남부시장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편익을 위한 행정 구현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행된 남부시장실은 현재까지 76회 운영되었으며 795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728건의 다양한 의견 제안 및 불편사항등을 신고하였으며, 이에 이천시는 제안사항에 대한 정책반영을 검토하고, 주민불편사항에 대하여는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처리하여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남부시장실은 이천시장이 직접 민원인과 머리를 맞대고 현황사항에 대하여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함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민원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운영중인 민원소통기동팀은 증포동상가 진출입로 차단 문제등을 해결하는 등 올해 현재까지 2,380여건의 민원에 대하여 상담 및 현장점검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남부시장실 및 민원소통기동팀 운영은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구현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소통행정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수첩] 민선8기 취임 2주년, 진정 하남시민을 위한 정치인지 돌아봐야 할 때
[기자수첩] 민선8기 취임 2주년, 진정 하남시민을 위한 정치인지 돌아봐야 할 때
최근 이현재 하남시장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토크콘서트’에서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혀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당시부터 최대 역점사업으로 미사섬에 K-팝 공연장과 영화 촬영 등의 영상문화 복합단지인 ‘K-스타 월드’를 지금까지 매스컴을 통해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 형국으로 실질적인 가능성에 대한 의문의 시각이 여전하다. 지난해에는 ‘K-스타 월드’ 조성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밀어붙인 ‘스피어 공연장’을 하남에 유치한다는 내용이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미국 방문까지 하면서 마치 특급 작전을 펼치는 것 같았다. 언론에 얼마나 광폭 적으로 홍보하고 떠들어 댔는지 ‘K-스타 월드’와 ‘스피어 하남 유치’는 이제는 삼척동자도 알 정도다. 그러나 최근 어찌 된 게 주춤하는 기세를 보이며 진행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이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두 가지 핵심 역점사업에 대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일각에선 베테랑 정치인이 2년 지방선거 재임을 위한 명분과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포석을 깔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 속 주민들은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 ‘과연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인가?’, ‘해당 사업이 설령 가능하다 치더라도 개발로 인해 하남시 부동산 상승하는 것 외에 두 가지 사업이 하남시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어떤 도움이 되는가?’라는 부정적 시각이 다수를 이루며 사업 반대 여론이 생성되고 있다. 또 그럴듯한 개발 논리를 앞세워 하남시를 발전시키고 하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이 시장의 야심에 가려진 이면이 있을지 모른다는 의혹이 조심스럽게 제시되면서 부정적인 시각에 한몫을 더했다. 이 외에도 초이·감북 시가화예정용지(그린벨트 해제), 물량 약 165만㎡(50만 평)을 미사 섬에 주민 동의나 설명조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배정함으로써 초이·감북 주민의 원성을 사고 상심하게 만들었다는 말이 돌면서 ‘K-스타월드’는 주목적은 아파트 건설 부동산 장사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일고 있다. 이는 대장동과 같은 상수원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을 개발해 위락시설과 아파트·상가 분양을 통한 천문학적인 이익을 내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다고 보인다. 해당 사업 진행 명분으로 적지 않은 시민 혈세를 투입해 ‘K-스타 월드 개발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다는 점과 마치 하남시가 용역업체를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용역을 발주한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물론 이현재 하남시장이 취임부터 공약을 지키기 위해 국외 방문하며 발로 뛰는 성실한 노장의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그것은 자신을 위한 일인지, 시민을 위한 일인지에 대한 평가는 또 다른 이야기이다. 그가 말한 ‘빅피처’의 진실이 무엇인지 명명백백히 알 수 없겠지만, 민선 8기 2막의 1장 막이 열렸다. 그보다 시급한 하남시 신도시 개발에 따른 도시 불균형 문제, 대거 인구 유입에 따른 교육 문제, 복지·행정 민원 서비스 팽창 등 당장 시급한 사안들은 켜켜이 쌓여있다. 외지 기업 유치에 쏟는 힘을 이미 하남시에서 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으며 애쓰고 버티는 관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하남시 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하는 것이 우선시돼야 한다. 이와 함께 구도심이 신도심 성장에 치어 모든 걸 양보하며 인내해 주고 것에 무엇으로 보답할 것인지 답을 주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중요한 하남시의 역사, 문화, 정체성은 돌이켜 볼 여유조차 없는 실정을 인지하고 이 시장의 꿈꾸는 개발 사업들이 지금 시민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꼼꼼히 따져 되돌아봐야 시점이다.
김경희 이천시장, 민선8기 2주년 맞아‘똑버스타고 시민 소통’ 진행
김경희 이천시장, 민선8기 2주년 맞아‘똑버스타고 시민 소통’ 진행
<김경희 이천시장이 똑버스에 탑승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똑버스에 탑승해 ‘똑버스 타고 시민 소통’ 시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2주년 기념일인 지난 1일 김경희 이천시장은 직접 똑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실제 이용승객과 똑버스 이용 상황과 이천시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김 시장은 1시간여 동안 시민들과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똑버스와 시정전반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똑버스 대기시간 증가로 인한 불편과 운행지역 추가 요청 등 교통정책에 관한 개선 요청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중교통 체계 개선, 관련기관 협의를 통한 사업규모 확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교육, 문화, 육아, 청년, 일자리정책,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등 이천시가 나아갈 비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김 시장이 만남 이용 승객 중 이천에 직장을 두고 성남이나 원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도 만났는데 이천시의 똑버스 정책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시민들은 똑버스가 생겨나 대중교통 이용이 굉장히 편해졌고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장점 너무 많아 만족하고 있다는 평가했다. 시민들은 ‘이천시에서 시민을 위해 작은 것 하나하나 신경써줘서 고맙다’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분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하며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많은 시민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道, 민선8기 ‘시즌2’ 맞아 수석 보좌진 등 신규 임명
경기道, 민선8기 ‘시즌2’ 맞아 수석 보좌진 등 신규 임명
<민선8기 수석 보좌진 등 신규 임명자. (사진=경기도, 그래픽=송세용 기자)> 경기도가 신임 정책수석에 신봉훈 전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정무수석에 김남수 전 비서실장, 행정특보에 이성전 행정수석, 신임 비서실장에는 안정곤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를 17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정부-지자체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정책전문가다. 국회 보좌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민선8기 시즌2의 정책확장과 성과 체감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보좌관(김원기, 유인태, 정대철 등)으로 장기간활동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등을 지낸 정무·소통 전문가다. 40대 젊은 비서실장으로 격의 없는 소통과 활력이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은 김동연 도지사와 기존 인연이 없는 인재를 새롭게 발굴해 삼고초려 끝에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도정의 활력과 속도감을 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9일 현 행정수석과 정무수석을 각각 정무수석과협치수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행정특보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 바 있다. 김남수 신임 정무수석은 민선8기 경기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도정의 연속성과 도민과 시민단체는 물론 국회 및 정부와의 소통강화에 나선다. 기존 정무수석에서 명칭이 변경된 신임 협치수석은 김달수 전 정무수석이 맡는다. 도의회와의 협치에 집중하기 위한 개편으로, 8·9·10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경륜과 협치전문성을 살려 도의회와의소통․협치 업무를 계속 수행하게된다. 또한 이성 신임 행정특보는 3선 구로구청장출신으로 민선8기 경기도 행정수석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다. 도정 전반에 대한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확보하며 주요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을 위한 신설 직위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석 보좌진과 비서실장의 교체는 민선8기 시즌2를 맞아새롭게출발하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변화와 활력을 더하고, 도정의 안정감을 유지하며, 소통과 협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민선8기, 아파트 개·보수 보조금 확대 등 2024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종합계획 수립
용인특례시 민선8기, 아파트 개·보수 보조금 확대 등 2024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종합계획 수립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보수 보조금 지원 확대,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올해 중점추진 신규사업으로 정한 것은 입주민 간의 공동주택관리 정책에 대한 정보교류와 갈등 요인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될 ‘공동주택 정책홍보 서포터즈’ 모집 및 운영, 아파트 화재로부터 입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옥상피난설비 3종인 옥상출입문 안내표지판, 피난안내 테이프, 피난경로 이탈방지펜스 설치, 공동주택 유지관리를 위한 정기 점검 등이다. 시는 올해 단지 내 주도로와 상·하수도관 등 노후 공용시설 보수나 교체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4억 원(19.4%) 늘린 24억 6,400만 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1,000만 원(200세대 미만)부터 7,500만 원(1000세대 이상)까지다. 민선8기 이후 시행된 개정 공동주택관리조례에 따라 단지별 최대 지원금액은 150% 증가했다. 시는 또 1억원을 투입해 임대 기간이 30년 이상인 공공임대아파트 24개 단지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고, 1억 2,700만 원을 들여 사용검사 후 15년이 지난 150세대 미만의 비의무관리 공동주택 7곳을 대상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해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교육하는 ‘공동주택 관리실태 맞춤형 교육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준공된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맞춤형교육이나 민관합동감사 시행 5년이 지난 43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동주택 유지·관리 공사를 위한 사업자 선정 시 사업자 선정 지침 적합 여부를 시가 검토하는 ‘입찰공고문 사전검토제’도 시행한다. 이는 관리주체의 일방적 입찰 진행에 따른 입주민과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공동주택의 층간 소음 분쟁을 예방하고 입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사업도 진행해 공동주택 5곳의 층간소음위원회에 단지당 16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 사업은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우수 시책으로 꼽혔다. 전문가들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전문가 자문단도 운영한다. 시는 토목·건설 등 19명의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공사·용역의 필요성과 시기 적합성 등을 자문한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도 선정해 이후 3년간 보조금 지원사업 선정 때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시는 공동주택의 보다 투명한 운영과 분쟁 방지를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윤리·운영 교육과 범죄와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공동주택 방범·소방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경비실 에어컨 설치 등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사업, 위원장 포함 9명의 위원이 분쟁 사항에 대해 심의·조정하는 공동주택 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주택개조비용을 지원하는 G-하우징, 햇살하우징,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도 시행한다. 입주민의 알권리와 분쟁·비리 사전 차단을 위해 공동주택 유지·보수 공사 사전예고제도 도입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공동주택 공용시설을 보수할 경우 시가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공동주택 단지에 필요한 맞춤형 관리지원을 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종합계획을 시행하는 것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을 만들고 입주민 입장에서 잘 관리되도록 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시가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백경현 구리시장의 주재로 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단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해 진행 중인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19만 시민의 행복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이다. 이중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구리시 빛축제 개최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초교주변 버스베이 설치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저소득 초중고 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 설치 ▲소상공인 판로확보 지원 등 현재까지 80개 과제(55.9%)의 공약을 달성 완료했으며, 나머지 63개 과제(44.1%)의 공약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 외에도 ▲원수택로 인도설치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별내역 자전거 직결로 조성 등 다수의 사업도 곧 완료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8기의 반환점이 멀지 않은 이 시점은 공약사업이 완성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인 만큼, 가시적이고 속도감 있는 공약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차질없는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매월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경기도, 민선8기 공약 실천..."2024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지원
경기도, 민선8기 공약 실천..."2024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지원
경기도가 도민들의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지원한다.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경기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가정에서는 월 최대 20시간(연 240시간)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등·하원 보조 등 돌봄 전반을 돕는 사업이다. 이용 가정은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하고 이용 요금의 15~100%(최대 시간당 1만 1천630원)를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이에 도는 양육부담 경감을 통한 저출생 해소와 민선 8기 공약 실현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일부를 올해부터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은 크게 ‘중위소득 150% 이하(가~다형)’, ‘둘째아 이상 출생가정’ 등 두 가지로 이뤄진다. 우선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는 월 20시간(연 240시간)을 기본으로 지원하며 이용 시간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월 20시간 한도 내에서 ‘중위소득 150% 이하(가~다형)’ 유형에 따라 본인부담금의 60~10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에 포함되면 모두 지원하므로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둘째아 이상 출생가정에는 출생신고일로부터 1년이 경과할 때까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30만 원을 지원한다. 둘째아 이상 아동이 출생하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한 가정이 지원 대상으로 경기민원24를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경기도 전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대상은 1만 6천여 가정으로, 이 중 이번 지원사업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는 5천300여 가정, ‘둘째아 이상 출생가정’은 1천300여 가정이 각각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두 가지 지원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안승만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서비스 이용요금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둘째아 이상 출생가정 지원을 통해 저출생 해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사정에 따라 참여 시군이 다르므로 해당 시군에 확인하고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구리시, 민선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구리시, 민선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백경현구리시장이 공약 및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위원과 같은 날 위촉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구리시 간부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민선8기 5대정책 10대 분야, 145개 공약사업과 시 현안사업 등 57개의 주요사업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보고와 함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리시는 민선8기 1년간 4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47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26차례의 외부기관 수상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145개의 공약사업 과제 중 투기과열지구 해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청년창업인큐베이터 시설-푸드트럭존 조성, 청년 미래 꿈터 설치,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가족캠핑장) 조성 등 총 46개 사업이 완료돼 31.7%의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약사업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인 만큼, 시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성실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년은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조기에 공약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치밀하게 준비하고 단단한 각오로 시정에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리시 공약사업 관련 정보는 구리시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이 수록되어 있다.
성남시, 민선8기 148개 공약사업 확정·공개
성남시, 민선8기 148개 공약사업 확정·공개
성남시는 12월 30일, 148개의 민선 8기 공약사업목록과 사업별 실천 계획서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성남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6개월간 공정과혁신위원회(인수위원회)에서 제시한 공약과제 172개에 대해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사업별 이행계획 수립을 통한 담당 부서 및 사업명 조정,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12월 29일 시민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48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체계적 공약 관리를 위해 성남시 시정방침(▲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행정▲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수도권의 중심 스마트 교통허브▲창의적인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을 정책목표로 삼고, 행정, 소통, 산업, 경제, 안전.건강, 복지.교육, 교통, 주택, 문화.환경 9개 분야로 공약사업을 분류하여 전략을 수립했다. 임기 동안 분기별로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해 시민에게 알리고, 상.하반기 매니페스토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추진 우수사업을 평가하여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성남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시민과의 약속’란을 클릭하면, 시정비전과 목표, 공약9대 전략, 공약 현황, 공약실천계획서, 공약지도를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을 상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제9대 하남시의회 첫 시정질문…민선8기 핵심 공약 정조준
제9대 하남시의회 첫 시정질문…민선8기 핵심 공약 정조준
<하남시의회 전경 (사진=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하남시를 대상으로 제9대 의회 첫 시정질문에 나선다. 3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오는 10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오는 4일과 7일 양일간 예정된 시정질문에는 강성삼 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 9명이 발언대에 오른다. 이번 시정질문의 관전 포인트는 이현재 하남시장 공약에 대한 검증이다. 의원들은 공약의 이행 가능성과 타당성 등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따져 물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10명의 의원 중 국민의힘 5석, 더불어민주당 5석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집행부를 향한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신도시 개발, 민선8기 공약, 인구정책, 기업유치, (가칭)수석대교 등 굵직한 지역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는다. 의원들은 이밖에 하남시 옴부즈만 문제점 및 향후 활성화 방안,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발전을 위한 신장로변 도시 재정비 계획, 공공체육시설 관리체계 방안 및 향후 인프라 확충 계획, 반려동물 관련 추진 계획, 기후위기 대응 관련 시책 추진현황, 풍산동 명칭변경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예고했다. 이어 오는 8일과 9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와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를 열고 집행부 제출 안건 22건과 의원발의 9건 등 총 3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남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박선미 의원) ▲하남시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박선미 의원) ▲하남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훈종 의원) ▲하남시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오지연 의원) 등 초선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유의미한 조례안을 처리한다. 강성삼 의장은 “시정질문은 32만 하남시민의 질문이기도 하다"며 "제9대 의회 첫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요 시책을 날카롭게 평가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