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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기원..."식수행사 및 자원봉사단체장 설명회" 개최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기원..."식수행사 및 자원봉사단체장 설명회" 개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은행나무를 식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위원장 방세환)는 지난 16일 광주시청에서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단체자원봉사 참여단체장과 자원봉사 협약단체인 광주시기독교연합회를 대상으로 행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은행나무를 식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계관악컨퍼런스 소개, 자원봉사 주요일정 및 임무 등을 안내하고 자원봉사자가 행사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으로써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개최된 식재 행사에서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 광주시 기독교연합회 회원 및 자원봉사 단체장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시목(市木)인 은행나무를 식재하고 행사의 성공을 다짐했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개막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모든 행사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시가 글로벌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심어지는 나무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캠페인 '그린웨일'을 통해 기증되는 나무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가상의 나무를 육성․분양하는 온라인 그린웨일 캠페인은 지난 해부터 올해 3월까지 온라인 내에서 심어진 나무 총 2,191그루 중 세계적인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광주시에 160주의 은행나무를 식재할 수 있게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하며, “가상의 씨앗이 광주의 시목인 은행나무로 뿌리내리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관악컨퍼런스 자원봉사자는 총 8일의 행사 기간 동안 통역, 안내, 행사지원 등 820개 직무에서 광주시를 방문한 세계 각국의 관람객에게 광주를 안내하고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오는 7월 15일 공식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을 비롯 광주시청 광장, 곤지암도자공원, 남한산성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붐업을 위한 사전행사는 7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광주대로와 광주시청 광장에서 거리퍼레이드와 축하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수원시‧중소기업 협력으로 기업 채용 시 "전국 최초 봉사실적 적용"
수원시‧중소기업 협력으로 기업 채용 시 "전국 최초 봉사실적 적용"
<수원시청 전경. (사진=수원시)>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기업이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 실적을 가점으로 주는 ‘일자리 나눔 친화기업 발굴·확산’에 나섰다. 19일, 시는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중소기업 ㈜갭텍과 ‘ESG경영실천·일자리나눔 친화기업 1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자를 우대하는 기업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등 ESG 경영실천 확산에 들어갔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회공헌, 탄소중립 실천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협약 참여기업이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참여기업은 선도적으로 일자리 나눔 확산을 위해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 점수를 가점으로 부여하고, 기존 직원의 자원봉사 참여는 인사고과에 반영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자기 시간과 자기 돈을 들여 봉사하는 만큼 이미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인성을 지니고 있다”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구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일자리 나눔과 ESG 경영 실천 등을 통해 건전한 기업문화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경영실천·일자리나눔 친화기업 1호’로 협약을 체결하는 ㈜갭텍은 수원 델타플렉스 수원벤처밸리2에 입주한 중소기업으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저감 솔루션 제공, 미세먼지저감, 대기환경 설비 제조 등 사업을 한다.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  ‘ICN V-앰배서더’2기 발대식 개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 ‘ICN V-앰배서더’2기 발대식 개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이 ‘ICN V-앰배서더’2기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발대식에는 봉사단장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봉사단 활동 시작에 앞서 인천공항의 주요 사회공헌 사업, 봉사단의 취지 및 세부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단원들 간 친밀도‧참여도 제고를 위한 협업 활동 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의 명칭은 ‘ICN V-앰배서더(Ambassadors)’로서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인천공항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홍보대사(앰배서더, Ambassador)가 되어 봉사활동(Volunteering)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는 뜻을 담았다.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은 공사, 자회사, 정부기관, 항공사, 면세점, 상업시설 등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상주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지난 합동봉사단 1기는 50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되어 농가 일손돕기, 유기견 보호소 봉사, 취약계층 나눔, 연탄나눔 봉사 등 총 11회 3,223시간의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봉사단 2기는 봉사단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22개 기관(사)에서 각 기관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80명으로 구성되었다. 오는 4월 19일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할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가족들이 활동을 통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자는 의미에서 이번 봉사단을 발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양성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21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발대식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21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발대식
<21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단원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9일 20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기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21기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공익적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출범 이유를 설명했다. 21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하남시 문화재 지킴이, 카네이션 케이크 나눔, 덕풍천 환경정화, 심폐소생술교육 및 캠페인, 김장나눔 등 매월 1회 테마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우리가족 소개 등 새로운 가족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진행할 활동에 대한 설명 및 안내를 진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 차원에서도 자원봉사자 마일리지 제도와 할인 가맹점을 운영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의 의사소통과 자원봉사 실천으로 사랑과 나눔을 생활화하여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물론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시민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 지역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예비후보들에게 경선 참여 우선권 줘야한다 항변.......
“하남 지역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예비후보들에게 경선 참여 우선권 줘야한다 항변.......
<현영석 예비후보. (사진=현영석 선거사무실)> 국민의힘 하남 ‘을’ 출마를 선언한 현영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하남시청 기사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한 시스템 공천룰(rule)’ 작동을 촉구했다. 4일, 현영석 후보는 시청 기사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하남을 위해 묵묵히 지역 정치활동을 펼쳐온 예비후보들에게 우선권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 후보는 “하남에서 25년 이상 기업가 등으로 살아오며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하남 제3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로 출마해 48.5%의 득표율로 아쉽게 낙선했지만, 그 누구보다도 지역을 위한 정치를 해왔다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역 일꾼을 무시한 채 철새 정치인들을 경선 붙이는 정치는 민의를 저버리고 대의정치에도 맞지 않는 권력 놀음과 다름없다”면서“(수십 년간)지역을 위해 일할 준비된 일꾼, 경쟁력 있는 일꾼이 선출될 수 있도록 공정한 공천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힘이 원내 1당으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올바른 지역 정치 기반의 공정과 정의 상식이 통하는 공천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진선 군수, 양평군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 축하“군민에 봉사”당부
전진선 군수, 양평군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 축하“군민에 봉사”당부
<양평군새마을회 이취임식. (사진=양평군)> 양평군새마을회(지회장 김성은)는 지난 28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회장단 이·취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상초등학교 사물반 ‘양사당패 꾼스’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에서는 양평군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의 연임, 장인순 군협의회장의 이임과 김창수 군협의회장의 취임, 강영혜 군부녀회장의 이임, 박주옥 군부녀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김창수 신임 군협의회장은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우리 양평군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자분들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주옥 신임 군부녀회장은 “우리 군 새마을회의 업무와 역할에 충실해 회원들을 도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동안 양평군새마을회 군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장인순 군협의회장님과 강영혜 군부녀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신 김창수 군협의회장님과 박주옥 군부녀회장님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군새마을회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나눔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평군의회,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양평군 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로 시작
양평군의회,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양평군 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로 시작
<양평군의회가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의회)> 양평군의회가 해빙기 등으로 인해 어려운 군민을 위해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행사를 개최했다. 28일, 개최된 행사는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황선호 부의장, 송진욱, 지민희, 오혜자 의원이 참여해 양평군 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등 나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양평군의회 원내 의원들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정성 가득한 식사를 편안히 드실 수 있도록 직접 음식을 배식하며 따뜻한 덕담을 나누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한 분 한 분 직접 눈 맞춰 인사하며 마음이 담긴 식사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 있고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 곁에서 직접 소통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구석구석까지 온정을 전하는 양평군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계획을 수립해 촘촘하게 군민들의 생활을 살필 수 있도록 매월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무병장수 기원‘어르신 장수사진’봉사 활동 펼쳐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무병장수 기원‘어르신 장수사진’봉사 활동 펼쳐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남양주시민.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생활개선회(회장 백성희)는 지난 23일 LG전자 베스트샵 진접·오남점(지점장 박봉식)과 함께 남양주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장수사진’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장수사진’은 딱딱하고 어두운 영정사진 대신 불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장수사진을 미리 촬영하면 어르신이 장수한다는 속설이 있으며, 우리 풍습에 수의를 먼저 마련해두는 것과 같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 지원 및 머리 모양 세팅, 화장 등을 맡았으며, LG전자 진접·오남점은 물품 후원과 함께 장소를 제공하고, 끌라르떼 사진 예술원은 촬영과 인화 그리고 액자를 지원했다. 이날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조금이라도 젊은 모습을 자녀들에게 남기고 싶어 사진을 찍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조성기 소장은“바쁜 와중에도 장수 사진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생활개선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생활개선회의 봉사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장수사진 봉사 활동은 지난해 9월부터 매월 30명 이상을 대상으로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2월 현재 6회차까지 어르신 총 200여 명이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다음 달 장수사진 촬영 희망자는 지역 생활개선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2024 의정부 아파트 봉사단 실무자 간담회" 진행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2024 의정부 아파트 봉사단 실무자 간담회" 진행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2024 의아봉 실무자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가 지난해 활동을 토대로 2024년 주요활동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2024 의아봉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26일, 개최된 간담회는 주민이 모두 행복해 지는 아파트 마을을 만드는데 첫 걸음을 내딛고자 ‘사회문제 해결형 교육 및 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실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펫티켓 캠페인(행복할 개, 함께할 개) ▲층간소음 방지 사뿐사뿐 캠페인 ▲깨끗한 아파트 만들기 (나·꽁·치(나부터 담배꽁초를 치우자)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지난 해 발대식과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6호 탑석자이그린스카우트봉사단과 9호 장암더샵포레스트봉사단에게 감사패 디퓨저를 전달해 격려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트는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슬로건처럼 아파트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봉사활동은 아파트 주민 간 정서적으로 단합하고 따뜻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여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의정부시는 63%가 넘는 세대가 공동주택 거주자이다. 이처럼 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우리 아파트봉사단에서 해 주시는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안녕한 아파트 마을’과‘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2021년부터 ‘의정부 아파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마을 의료봉사 마치고 귀국하던 의료진 기내 응급환자 신속하게 처치
수원마을 의료봉사 마치고 귀국하던 의료진 기내 응급환자 신속하게 처치
<수원마을 의료봉사단 의료진이 기내에서 응급환자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지난 13일, 캄보디아를 떠난 비행기 안에서 한 외국인 승객이 큰 소리로 “닥터!”를 외치며 다급하게 의사를 찾았다. 그 승객 옆에는 중년의 한 여성이 힘겨운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비행기에는 10~12일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귀국하던 ‘수원마을 의료봉사단’ 의료진이 타고 있었다. 화홍병원 응급의학과 임성미 과장, 수원강남여성병원 성영모 원장이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승무원에게 의사라는 사실을 알리고, 소리가 나는 쪽으로 달려갔다. 도움을 청한 승객은 “옆 승객이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고 구토를 했다”고 설명했다. 환자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본 두 사람은 고도 상승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한 증상이라고 판단한 후 환자가 안정을 취하도록 했다. 경련을 일으켰던 승객은 안정을 되찾고, 무사히 공항에 도착했다. 현장에 있었던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의사를 찾는 외침을 듣고 다들 당황했는데, 의료봉사단 의료진이 신속하게 대처해 준 덕분에 환자가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며 “귀국길에서도 봉사를 실천해 주신 의료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의료봉사단은 수원시가 프놈끄라움 마을을 ‘수원마을’로 선정해 지원을 시작한 2007년부터 수원마을을 방문해 인술을 베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이 어려웠던 2020~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방문했다. 올해는 장안구보건소, 아주대학교병원·화홍병원,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안경사회, 경기도 간호조무사회·물리치료사회,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 등 38명으로 의료봉사단을 구성했고, 내과·소아청소년과·피부과·산부인과·치과·한의과 등의 전문의가 10~12일 수원마을과 인근 마을 주민 1650여 명을 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