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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동부초등학교와 부설주차장 사용 협약체결
하남시, 동부초등학교와 부설주차장 사용 협약체결
하남시는 13일 시장실에서 동부초등학교와 학교 주차공간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학교 주차공간 개방·공유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학교 공유주차장 조성과 운영관리를 맡았고, 참여 학교인 동부초등학교는 주차공간을 개방하고 그 부지를 2년 이상 시에 제공해 공유주차장 운영관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참여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학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운영 중 문제점이 발생하면 시와 적극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2022년부터 동부초등학교 기존 주차공간을 활용해 24면 규모의 공유주차장을 연내 조성하고, 사전 등록한 주민 차량을 대상으로 평일(주말/휴일 포함) 야간(오후 6시~다음날 오전 7시)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공영주차장 건립만으로는 도심지 지역 주차난 해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공공기관·학교·대형상가 등에서 주차장을 개방하고 공유해 주차난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며 “큰 결단을 보여준 동부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부설주차장의 공유·개방을 적극 유도해 극심한 주차난 해결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시, 군포농협 등 3개 기관과 부설주차장 개방 업무협약 체결
군포시, 군포농협 등 3개 기관과 부설주차장 개방 업무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군포시가 민간기관과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확대하는 등, 주차장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군포시는 4월 14일 군포시청에서 군포농업협동조합,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도시공사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주차장 환경개선을 위해 군포농협과 늘푸른복지관 부설주차장에 주차관제시스템 및 CCTV, 주차장 환경정비 공사 등 시설개선 공사를 대행한다. 또한 군포농협과 늘푸른복지관은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제공하며, 군포도시공사는 주차장 시설의 유지·보수 및 운영관리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되는 주차공간은 군포농협 부설주차장 25면과 늘푸른복지관 45면 등 총 70면으로 협약기간은 3년으로 하되, 특별한 사정 변경이 없는 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시는 이와 함께 보훈회관 24면, 부곡동 소재 시의 장기 유휴 공공부지(사회복지시설)를 활용한 8면의 임시주차장 등 32면을 추가로 조성해서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이 완료되면 올해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민간·공공기관 개방주차장은 총 102면에 이르게 돼, 거주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 개방시간은 주차장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주말을 포함해 매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연중 개방한다. 이들 부설주차장은 시설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8월 군포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후 이용자 모집을 거쳐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신청자 중 이용규정을 위반할 경우 해당 주차장 출입을 제한받게 된다. 이들 민간기관 및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은 군포시의 지원으로 주차장 시설을 개선할 수 있고, 시는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것보다 적은 예산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해 민간에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주차장 건립만으로는 도심지와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주차장 개방사업은 민간·공공기관간의 상호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군포농협과 늘푸른복지관, 도시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민간기관, 공공기관, 학교 등이 개방주차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흥진초·중·고등학교 부설주차장 80면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해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민간 주차장 개방 확대 등을 통해 주차문화를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차 문제, 더는 걱정 없다’ 시흥시,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지원으로 주민 불편 해소
‘주차 문제, 더는 걱정 없다’ 시흥시,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지원으로 주민 불편 해소
[공정언론뉴스]시흥시가 매년 심화되는 원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은 아파트의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을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경우, 주차 시설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2년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은 2013년 12월 17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시의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실시됐다. 현재까지 9개소 공동주택에 주차면 119면을 추가로 조성해 개방함으로써,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 개선으로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공동주택은 주차장 1면당 최대 250만원 내에서 시설공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조성된 주차장 면수에 대해서는 3년간 주차장을 일정시간 무료 개방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시흥시청 교통행정과 주차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 주차장 설치 지원을 통해 원도심 주차난 완화는 물론, 주차장 나눔의 문화가 시 전역으로 확산돼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도심 주차환경 개선 사업을 전개해 시민 안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용인조정경기장 부설주차장 유료 운영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용인조정경기장 부설주차장 유료 운영
[공정언론뉴스]용인시는 오는 11월부터 기흥구 공세동 377-21번지 일대 용인조정경기장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흥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주차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126면을 갖춘 이곳은 지금까지 무료로 운영됐으나 캠핑카 등 일부 차량이 장기 방치돼 방문객들이 주차 공간 부족을 호소해왔다. 또 감시가 소홀한 틈을 노린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민원도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9월 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과 CCTV를 설치했다. 이달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1월부터 유료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동일한 1시간 이내 600원, 1시간 초과 시 매 10분마다 300원이 부과되며 주말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조정경기장 부설주차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주택‧상업시설 밀집 지역 등 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에 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등 편리한 주차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차 문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자투리 공간 활용 등 새로운 주차 공간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기존 주차장 개선 방안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군포시 흥진초·중·고 부설주차장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
군포시 흥진초·중·고 부설주차장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
[공정언론뉴스]군포시 흥진초.중.고등학교 부설주차장이 10월 1일부터 인근 오금동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주차공간은 흥진초등학교 30면, 흥진중학교 22면, 흥진고등학교 28면 등 모두 80면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 80명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아파트 주민들을 상대로 인터넷을 통해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이용시간은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로 한정된다. 흥진초등학교와 중학교 주차장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반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월요일 아침 7시반까지, 공휴일은 전날 오후 6시부터 공휴일 다음날 아침 7시반까지다. 흥진고등학교의 경우, 평일은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반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월요일 아침 7시반까지, 공휴일은 전날 저녁 8시부터 공휴일 다음날 아침 7시반까지다. 군포시 관계자는 “학교 선생님들의 차량 주차를 위해 아침 7시 반 이전에 반드시 차를 빼야 한다”며, “이를 세번 어길 경우 삼진아웃제에 따라 무료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주차장 개방을 위해 이들 학교에 주차관제시스템과 CCTV, 보안등 등을 설치했다. 오금동 퇴계아파트와 율곡아파트 일대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평소 퇴근시간 이후에는 마을버스 통행마저 불가능할 정도로 극심한 주차난을 겪어온 지역인데, 학교주차장 개방으로 주차난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도시공사, 해당 학교들과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학교 주차장을 민간에 개방하는 시범사업인 만큼, 주차장 이용 시민들의 반응과 주차난 해소 정도, 학생들의 안전 문제 등을 검토해서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부설주차장 9월부터 유료화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부설주차장 9월부터 유료화
[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 부설주차장을 9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갯골생태공원 방문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근 진입도로 정체현상이 반복되며 대기차량 및 지역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회전율을 개선해 효율적으로 주차장을 관리하기 위해 유료 전환을 결정하고 올해 7월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등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했다. 갯골생태공원 주차장은 8월 한 달 간 시범운영 후, 9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시간 주차요금은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만 부과된다. 주차요금은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주차요금은 최초~4시간까지 1시간당 1,000원, 4시간 이후(일 최대요금) 8,000원이다. 다만, 거주 시민의 일상적인 공원 이용권 보장을 위해, 시흥시민에게는 무료주차 2시간을 제공하고, 이후에는 주차요금의 30%가 할인된다. 할인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증 등)를 지참해 무인정산기 호출 버튼이나 인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 시는 공원 진입로에 장시간 대기하는 차량으로 인한 도로정체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관제시스템 설치와 마유로 및 갯골생태공원 진입도로에 주차현황판 3개소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공원 진입 전 주차장 현황을 안내함으로써 우회를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 김상욱 공원과장은 “갯골생태공원 부설주차장 유료 운영으로 주차장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여 이용객들에게 더욱 양질의 주차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