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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3 평생학습 사업설명회 개최…오는 8일까지 접수
부천시, 2023 평생학습 사업설명회 개최…오는 8일까지 접수
부천시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송내 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부천시민과 평생학습 기관·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3년 만에 대면 개최한다. 설명회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성인문해교육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부천생애학교 ▲평생학습 일자리 연계 지원 ▲학습반디 ▲퇴근학습길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똑 ▲시민주도학습 ▲민주시민교육 지원 등 10개 평생학습 사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공모사업 내용 ▲사업계획서 작성 ▲예산편성 기준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 후,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평생학습 사전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공모·지원사업의 총예산은 7억4천1백만원이며, 사업별로 최대 2천5백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청년-중장년-노년’으로 대상을 확대한 부천생애학교와 신규사업인 평생학습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이 포함되어 향후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의 변화가 기대된다. 공모 및 접수는 오는 1월 5일부터 1월 27일까지 23일간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단체)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지원규모, 신청자격, 사업비 등을 확인한 후,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평생학습센터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격조건 충족 시 여러 분야에 중복 신청할 수 있으나, 분야별로 1개 사업(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시는 사업 타당성, 실행력, 효과 등을 심사해 지원사업을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3월 초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혜정 교육사업단장은 “3년 만에 대면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인 만큼 많은 시민과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풍성한 평생학습 네트워킹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2022년 경기도 평생학습 대상 수상을 발판으로 삼아 국·내외 평생학습도시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 도로정비 탄력…경기도 특조금 35억원 확보
부천시, 도로정비 탄력…경기도 특조금 35억원 확보
부천시가 시민들의 교통복지 확충 및 시민편익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도로정비 관련 2022년 특별조정교부금 총 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경기도 1차 특조금 7억원 확보에 이어 이번 2차 특조금 28억원 등 총 3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도로관리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신흥로(소방서사거리 ~ 계남고가사거리) 도로정비공사 7억원 △송내대로(부천체육관사거리 ~ 송내대로사거리) 도로정비공사 10억원 △부천로(춘의사거리 ~ 심곡천사거리) 도로정비공사 11억원 △원도심(장미거리 일원) 가로환경 정비사업 5억원 △범박터널 터널등 LED 교체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부천시 도로관리과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에게 지역 숙원사업 추진의 필요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지역 내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확보한 특조금으로 주요노선 도로정비와 원도심 가로환경 정비 등 시민안전 강화를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복지 확충 및 시민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외부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2022년도 공무원 행정대상 선발
부천시, 2022년도 공무원 행정대상 선발
부천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종무식에서 시민의 편익 증진과 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우수정책을 매년 선정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2022년도 공무원 행정대상’을 시상했다. 행정대상은 전문성과 탁월한 직무수행능력을 발휘해 행정을 발전시키거나 창의적인 업무개선, 적극적인 문제해결 등으로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정책을 발굴・포상해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10월 말부터 부서장 추천을 통해 엄선한 5건의 정책이 선발 과정에 올랐으며, 시민과 직원 온라인 설문을 포함한 1차 실무평가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3차 공적심사를 거쳐 2건의 우수정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선발된 우수정책은 ▲(하수과) 민관 협업 국책사업 참여로 세출예산 절감 ▲(수도시설과) 상수도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이다. 이외에 선발되지는 못했지만 ▲(대중교통과) 부천옥길 전기차충전소 설치를 통한 대중교통 그린모빌리티 확대 및 시민 요구 버스노선 신설 ▲(정책기획과)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공모 선정 ▲(환경과) ‘힙(hip) 환경’캠페인 추진 3건의 사례도 행정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행정대상 수상자는 팀별 300만 원씩의 포상금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이 부여되고 개인별 업무기여도에 따라 특별승급 등 인사 인센티브를 차등해 추천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이 그 성과에 대해 제대로 보상받아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확산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의원, 부천시 택시 운수종사자들과 정담회 개최
김동희 의원, 부천시 택시 운수종사자들과 정담회 개최
<부천시 택시화물팀 관계자, 운수종사자 대표들과 정담회 중인 김동희 의원(가운데)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은 17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택시화물팀 관계자와 부천시 관내에서 운행하는(법인, 개인, 콜택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 운수종사자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동희 의원은 정담회에 앞서 “민생 관련해서 택시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자리를 만들었다. 이 자리를 빌려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대변자 역할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기대를 한다”라고 전했다. 택시 운수종사자 대표자들은 이날 ▲심야 택시 할증탄력요금제 ▲택시 민원 심의기구 구성 ▲택시 승강장 설치 제도 마련 ▲택시 운수종사자의 쉼터 공간 조성 ▲택시 부재 야간 해제 ▲고령자 신체검사(특수검사) 비용지원 등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지원을 요청했다. 부천시 택시화물팀 관계자도 “택시 종사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에서도 자세히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택시 종사자들의 어려운 부분의 목소리를 촘촘히 들어 애로사항을 풀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과 제안을 언제든지 들려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천시 택시 화물팀 관계자와 한국노총 부천지역지부 조인산업 노동 조합위원장, 동산산업(주) 대표이사, 부천시 개인택시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 시간 의견을 주고받았다.
부천시 공직자, ‘수원특례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벤치마킹
부천시 공직자, ‘수원특례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벤치마킹
< 부천시 공직자,‘수원특례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벤치마킹. (사진=수원시청)> 부천시 공직자들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수원특례시 아동학대 공동 대응센터(With Us)’를 벤치마킹했다. 부천시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 공직자들은 23일 수원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방법, 사업 추진 절차 등을 살펴봤다. 수원시 보육아동과, 부천시 아동청소년과 공직자들은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 운영 현황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 설치 예산·운영비 ▲공동 대응 참여 기관·기관별 역할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가 지난 5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수원특례시 아동학대 공동 대응센터(With Us)’는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공동 대응하고,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특례시, 수원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개 기관이 협력해 ▲아동학대 신고 접수, 현장 출동·조사, 가해자와 즉각 분리 ▲학대피해아동 응급의료 서비스 지원 ▲학교·유치원 등 위기 아동 정보 공유, 사례 판단 회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5월에는 울산광역시 남구청 공직자들이 수원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를 벤치마킹했다”며 “수원시가 선제적으로 시작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 운영 사업이 전국 지자체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의 권리와 안전을 지키고, ‘아동친화도시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천시 "코로나19 블루 극복! 함께하겠습니다"
부천시 "코로나19 블루 극복! 함께하겠습니다"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확진자 가족 및 유가족, 격리(해제)자와 대응 종사자, 백신 이상반응 경험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심리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는 코로나19 정신건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 3월 조사결과 우울 위험은 18.5%, 자살 생각은 11.5%로, 코로나 펜데믹 이전(19년 우울 위험 3.2% 자살생각 4.6%)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사회적 불안 및 무기력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및 시민참여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신건강 상의 어려움을 겪는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든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자가격리 등으로 인해 방문에 제한이 있는 경우 전화상담을 통해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자가 아니더라도 관련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교육 및 집단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안정과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부천시보건소 김은옥 건강도시과장은 “부천시민에게 종합적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심리방역과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