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4건 ]
희망으로 피어난 산북면, 제19회 산북품실축제 성황리에 마쳐
희망으로 피어난 산북면, 제19회 산북품실축제 성황리에 마쳐
<산북품실축제 현장. (사진=여주시)> 산북면 아픔을 딛고 5년만에 개최된 제19회 산북품실축제가 희망으로 꽃피는 작지만 강한 산북을 널리 알리며 성황리에 마쳤다는 평이다. 2023.10.14.(토) ~ 15(일) 개최된 산북품실축제는 산북품실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민철) 주관으로 코스모스와 함께 산북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첫째날, 윷놀이,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산북면 노래자랑, 산북면 초·중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기념행사는 이충우시장, 정병관의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산북체육공원 설립에 기여한 이기수 전 여주군수 공로패 수여, 시장, 의장, 금사농협장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둘째날은 1천여명의 산악인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양자산등반대회가 열렸으며,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게임이 개최되어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한 획기적 프로그램이 작은 마을축제의 실험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감탄했고, 차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수 있었다. 최민철 축제위원장은 ‘5년만에 산북품실축제가 개최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어느때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과정에서 하나되는 끈끈한 공동체의식을 느꼈다’며 산북면의 좋은 기운이 축제장을 찾은 분들에게도 함께 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한편, 한지연 산북면장은 "지난해 어려웠던 시기를 이렇게 잘 극복하고 똘똘뭉쳐 희망으로 피어나는 산북면민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작지만 강한 산북면은 앞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빛나는 지역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밝히며 "다음축제는 더욱 기대하셔도 좋다"고 웃음으로 전했다.
산북면 「2023년 산북면과 금사농협이 함께 하는  출생 축하 통장 개설 사업」 협약식 개최
산북면 「2023년 산북면과 금사농협이 함께 하는 출생 축하 통장 개설 사업」 협약식 개최
<출산장려를 위한 출생축하통장 개설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 산북면(면장 한지연)은 6일 2023년 산북면과 금사농협이 함께 하는 출생 축하 통장 개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사농협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지연 산북면장, 박거수 금사면장, 이칠구 금사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출생 축하 통장 개설 등 저출산 극복 출산 장려를 위한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협약에 따라 금사농협은 산북면에 주소를 둔 출생신고인의 신생아 명의 출생 축하 통장 개설시 1회에 한하여 1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산 장기화로 인해 지방소멸이 현실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사회가 함께 저출산 문제를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 장려에 적극 동참하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 해법을 찾고자 하는 노력 속에서 마련되었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산북면 최초로 시작하는 출생 축하 통장 개설 지원사업에 금사농협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산북면민을 사랑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마음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상호 협력을 통해 해당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생 축하 통장 개설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소급 적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별재난지역 극복에서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제19회 산북품실축제로 희망이 피어나는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극복에서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제19회 산북품실축제로 희망이 피어나는 산북면'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2022년 8월 8~11일간 경기도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여주시 산북면은(면장 한지연) 강수량 618mm를 기록하였으며, 재산피해 150억원이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정부는 여주시 산북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산사태, 비법정도로구거, 하천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폐허로 변해버린 산북면 주어리, 명품리 일대는 자동차가 토사에 갇혔으며 주택은 통째로 떠내려가고 없어졌다. 당시 산북면에서는 놀란 주민들을 밤중에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고 부지런하게 안전조치를 취한덕에 인명사고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산북지역에 총 39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가운데 지난해 피해지역 복구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2월부터 산사태 복구공사가 시작되어 3월말 완료되었으며, 비법정도로 및 구거는 현재 공정률 80%, 주어천, 안두렁천 공사는 2023.10월 시작되어 2024년 말 완료될 계획이다. 지난해 산사태 피해로 산북면에서는 특별히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2023년 여름 장마철에 지역주민들은 충북 오송지하차도 참사, 경북 문경시, 예천군 산사태 피해를 뉴스로 접하며 지난해 산북면의 악몽이 되풀이되는 것은 아닌가하고 노심초사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강화된 선제적극 안전대책으로 하천, 계곡변 사전 출입통제와 마을주민 비상연락체계유지, 마을회관 대피 등으로 특별한 피해없이 장마철을 지나갈 수 있었다. 산북면에서는 올 가을 늦태풍도 철저한 사전대비로 주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2023년 10월 14(토) ~ 15(일), 2일간 산북체육공원에서 5년만에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제19회 산북품실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대책지역을 극복하고 코스모스와 함께 피어나는 희망의 산북면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사뭇 기대된다. 한편, 산북면은 특별재난지역의 아픔을 주민들이 함께 극복해 나가면서 2022년 연말 산북주민음악회, 2023년 어버이날 큰잔치 등 그 어느때보다 어려울수록 아픔을 서로 위로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 정신으로 화합하는 가운데, 산북면 전성시대라는 평을 얻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의회의원, 경기도당, 여주당협운영위원들 산북면 수해복구 구슬땀
국민의힘 경기도의회의원, 경기도당, 여주당협운영위원들 산북면 수해복구 구슬땀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의원들은 지난 19일 여주시 산북면 주어리 일대에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여주시청)>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14시까지 여주시 산북면 주어리 일대에서 진행된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50명의 의원들과 경기도당 국민의힘 40여 명, 여주당협 국민의힘 40여명도 동참하는 등 총 130여 명이 수해복구에 힘을 모았다. 산북면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3개마을 292세대가 피해를 입어 수해복구에 많은 자원봉사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주어리 일대 하천변을 중심으로 무너진 토사를 정비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산북면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하여주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피해를 입은 마을분들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되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복구지원이 신속히 이루어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산북면, ‘수해극복 성금 기탁’ 잇달아
여주시 산북면, ‘수해극복 성금 기탁’ 잇달아
<여주시 산북면에서 지난 8월 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수해극복 성금 기탁’ 줄을 잇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 산북 의용소방대(대장 이공재)는 17일 산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해를 당한 우리지역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한지연 산북면장에게 기탁했다. 이어 ㈜덕상협동조합 유병응·이원재 공동대표도 “조속히 산북면 피해지역이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내게 됐다”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명품2리 방익환 주민도 “저보다 더 절실한 피해주민을 위해 그리고 우리마을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마음으로 성금기탁을 하게 됐다”며 산북 지역의 수해치유를 기원했다. 또한 백자리 한병도 주민은 “피해를 입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기탁하였다” 라고 말했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뜻깊은 일을 통해 지역사회 귀중한 나눔의 손길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후원해주신 귀한 성금과 물품은 수해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며,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산북면은 8월 초 폭우로 명품1리, 명품2리, 백자리, 용담리 지역이 도로와 하천유실, 주택 침수·파손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
이충우 여주시장, 행안부 장관에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이충우 여주시장, 행안부 장관에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이충우 여주시장은 행안부 장관에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했다. (사진=여주시청)> 이충후 여주시장은 지난 14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만나 8일부터 11일까지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산북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파악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장관과 김선교 국회의원, 여주시장을 비롯해 산북면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수해피해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련 공무원을 위로하며, 명품리 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호우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등 총력 대응상황을 설명하고 피해가 집중된 산북면 일원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건의했다. 산북면 지역은 지난 8일 10시부터 9일 08시까지 420m의 폭우가 내렸으며 명품리·주어리·백자리 일원에 피해 추정금액 기준 30억 원이 넘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이 장관은 여주시장의 건의에 대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피해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응급복구 차원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는 여주시 전체 수해피해 규모가 30억 이상, 산북면 지역 수해피해 규모가 7억5천만원 이상일 경우 피해발생 지자체장의 건의에 따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 선포로 최종 결정된다. 한편, 여주시장은 현장방문 시 배석한 재난대응 관련 공무원들에게 “이어지는 강우에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산북면 백자리 도로와 명품2리 전기시설이 조속히 복구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