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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서초구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여주시-서초구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이충우 여주시장이 전성수 서처구청장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서울시 서초구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11시, 서초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종대왕릉이 천장 전 서초구 헌릉에 모셔져 있었고, 여주의 남한강이 흘러 서초구의 잠원나루와 연결되는 것과 같이 여주와 서초구는 예로부터 좋은 인연을 맺어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 여주시의 우수 농산물을 서초장날에서 판매하고, 서초구의 교육프로그램을 여주에 도입하는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제시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오늘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상생 하는 관계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앞으로 문화·예술, 농업, 교육, 산업·경제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축제 상호방문, 농산물 판매, 문화교류,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첫 걸음을 떼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향후 교류 성과에 따라 자매결연 등 교류협력 단계를 격상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시 동백지구 초당역~서울 서초구 교대역 잇는 M4455번 운행 개시
용인시 동백지구 초당역~서울 서초구 교대역 잇는 M4455번 운행 개시
[공정언론뉴스]용인 기흥구 동백지구에서 서울 서초구 방면 대중교통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용인시는 20일 기흥구 동백지구 초당역에서 서울 서초구 교대역 방면으로 향하는 M4455번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5003번, 5001번 등 서울 강남 방향 광역버스 이용량을 분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지하철 교대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이 지나는 곳이다. 이 노선은 동백지구 용인 경전철 초당역에서 출발해 동백역 3번 출구 등을 거쳐 영동·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향한다. 이후 서초IC를 통해 도심으로 들어서 방배역과 서초역을 지나 교대역까지 운행한다. 평일 기준 하루 35회 운행할 예정이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약 2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동일한 2,800원이다. 시는 2022년 차량 출고 여건 등을 고려해 노선버스 5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새로 개통한 M버스 노선으로 서울 방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편입, 환승 연계 노선 개선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백 시장은 지난 18일 기흥구 중동 버스공영차고지를 찾아 이날 개통한 M4455번 운행과 관련해 차량 상태, 준비 현황 등을 사전 점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