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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경기도상인연합회·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경기도상인연합회·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관계자들이 정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위원장 김동규, 안산1)는 30일(월)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상인연합회·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정담회를 진행했다. 30일 진행된 정담회는 경기도 내 상인 및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동규 위원장을 비롯해 이자형(비례) 간사, 이인규(동두천1), 이재영(부천3) 정책위원회 소속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김선영(비례), 이기환(안산6), 이병숙(수원12) 의원들과 이충환 회장 등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단 9명, 이상백 회장 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통큰세일 지원 확대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10% 페이백 사업 확대 ▲전통시장 매니저 사업 확대 ▲지역화폐 지류 발행 비용지원 ▲소상공인활성화·판로사업 지원 ▲배달특급앱 활성화 지원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상권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규 위원장은 “상인 및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2025년 본예산 반영을 위해 민주당 정책사업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도, 소상공인 위한 정책 발표...“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주목
경기도, 소상공인 위한 정책 발표...“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주목
<25일,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이 정책발표기자회견에서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와 저성장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관내 소상공인은 전국 최대 규모로, 총 사업 수 188만 개, 종사자 수 273만 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도는 소상공인의 경제 안정을 위해 1조 7,500억 원의 경영자금을 조성해 보증 상품 등을 통해 지원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부채와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올 하반기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 연장 특례보증 ▲대형 e커머스 플랫폼사와 협력한 판로 지원 정책을 실시한다. 이번 정책발표에서 주목되는 것은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이다. 카드는 일시적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원자재비나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에 사용해야 하며, 신용등급 하락과 이자 없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도내 2만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총 1천억 원 규모로 발급될 예정이며, 각 업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단, 인건비 지급이나 현금서비스는 불가능하다. 또한 카드 사용 시 6개월 무이자 혜택, 연회비와 보증료 없이 세액공제는 물론 최대 50만 원의 캐시백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허승범 경제실장이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그밖에도 코로나19 이후 도래하는 특례 금융지원 원금 상환 시기에 맞춰 중조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 연장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사와 협력해 팔로우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추가로 추석 명절을 맞아 한시적으로 지역화폐 할인율 상향 조정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구매 시 세액 공제 혜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정책발표에 나선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개인사업자나 가계신용대출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라며, “오늘 발표한 내용으로 어려운 시기 속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여러 기자들이 참여해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경기 소상공인 힘내고 카드’의 계기와 세부사항에 대해 추가 설명이 이루어졌다. 허승범 실장은 해당 카드와 관련된 질문에 답변하면서 현재 어려운 상황에서 필수 비용 외 용도로 사용하지 않게 함으로써 영업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상권 판촉 할인행사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 살리Go',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 등을 지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진행...
찾아가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진행...
<찾아가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있는 참여자들의 모습.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오는 12월 10일까지 찾아가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해 점포별로 추진된다. 특히 가게를 비울 수 없는 소상인들을 위해 해당 매장에 전문가가 방문해, 점포별 개별 상황을 고려한 1대1 현장 맞춤 실전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점포에 적합한 마케팅과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방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제품 사진 및 영상 촬영법 ▲포털사이트 스마트 플레이스 상위노출 전략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내용과 유용한 팁을 제공한다. 교육 참여자는 “1인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하는 부담감과 불안감이 컸는데,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실제로 해보며 스마트 플레이스가 상위로 올라온 걸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길을 헤매는 이에게 지도 읽는 법을 알려주신 것처럼 두려움이 용기로 바뀌었다”라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참여도 및 성과에 따라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광명시, 민생경제 안정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맞손
광명시, 민생경제 안정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맞손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손을 맞잡았다. 시와 본부는 23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이도열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로 인한 경기침체와 관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으로 정주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자 발굴과 지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혁신형 소상공인 성장 지원 ▲소상공인 폐업 및 재기 지원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ESG경영 업무 등 5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리대출과 광명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정책자금 사업 연계, 광명시 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 수요 발굴과 지원 대상 연계, 맞춤형 컨설팅 공동 추진, 골목형 상점가 지원 협력,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화폐 활성화 공동 노력, 전통시장 지원 연계 등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역량과 핵심 자원을 공유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광명시는 소상공인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도열 본부장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광명시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명시와의 협력을 통해 상호 사업을 보안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국민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공단은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정선 아리랑시장 벤치마킹…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정선 아리랑시장 벤치마킹…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현장을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각 상인회와 함께 한국의 대표 콘텐츠 아리랑이 흥겹게 울려 퍼지는 자연을 담은 맛을 간직한 곳 ‘정선아리랑 시장’을 방문했다. 지난 10월 12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출발전 인사말을 통해 "타지역 우수사례를 잘 배워서 여주시 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발전에 도움을 주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오길 바란다. 여주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구상 중에 있다.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정선 아리랑 시장은 2014년 대통령표창 한국관광공사가 주관 정선아리랑 시장 한국관광의 별 선정 년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명품시장이다. 정선아리랑 청년몰 조성사업, 주말 야시장 공모사업선정 2018년 동계 올리픽 거점시장으로 선정 2020년 부터시장상권의 르네상스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장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였으며, 정선 시장활성화 재단을 방문해서는 시장지원사업에 내용 대한 전반적인 운영방식을 듣고 여주시에 접목할 방안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유준희 센터장은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지원정책을 접목해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여주시의 시장상권이 체계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성장의 동반자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하는 ‘공공사무원’ 60명 공개채용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하는 ‘공공사무원’ 60명 공개채용
<경기북부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정보기술(IT)에 취약한 소상공인의 정부 지원사업 참여를 지원할 공공사무원 6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사업은 회계·사무 분야 등 경력 보유 여성을 공공사무원으로 채용ㆍ양성해 정보기술 취약 소상공인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의 참여 혜택을 받도록 정보 제공, 서류 준비, 행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는 2021년 시범 사업을 거쳐 지난해 용인, 구리, 안성 3개 시를 중심으로 30명의 공공사무원을 채용해 총 644개 업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천917건의 사업 참여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도내 모든 소상공인이 정책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전역(6개 권역, 8개 사무소)으로 사업을 확대, 공공사무원 총 60명을 채용해 약 1천440개 업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ㆍ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공공사무원 선발과 교육, 소상공인 지원활동 관리 등 업무를 총괄 수행한다. 최종 선발된 공공사무원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게 되며, 공공사무원 활동 종료 후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연계, 전문 취업 컨설팅을 받게 된다. 변상기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공공사무원은 소상공인과 경력단절 여성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라며 “도 전역에서 공공사무원이 활발히 활동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정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공공사무원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 “소상공인과 대형마트의 특성에 따라 배려와 노력이 필요” 강조
이현재 시장 “소상공인과 대형마트의 특성에 따라 배려와 노력이 필요” 강조
<하남시가 제1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대형마트 점장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시는 상생발전협의회와 2023년 제1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협의회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시 상황실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 전통시장의 상인회장 대표 대형마트 점장 및 하남시 지역 상인들과 상생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상생발전협의회가 왜 운영되는지에 대한 능동적 사고를 당부하며, 서로 간의 이해관계를 통해 소상공인과 대형마트의 특성에 따라 배려와 노력이 필요하고, 시에서도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설치된 협의회인 만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건의하여 소상공인과 대형마트가 함께 어우러져 상생하는 하남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하남, 홈플러스 하남은 전년도에 이어 하남시민 우선 채용, 전통시장 홍보 영상 점내 광고 지원, 지역 내 중소기업 판로지원, 지역 내 플리마켓 등 올해도 지역주민들과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고, 스타필드시티 위례와 코스트코 하남점도 함께 동참하여 지역상인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협의회에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와의 상생을 위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번 협의회에서 하남의 대표 전통시장인 신장시장 상인회장은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의 문화컨텐츠 사업에 전통시장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및 플리마켓 활용에 대한 의견과 코스트코의 재래시장 홍보 가능 여부 등 대형마트 대표들에게 건의하며 전통시장의 상권을 살릴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덕풍시장과 황산 회센터에서도 대형마트를 통해 전통시장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여러 방향성을 시에 전했다. 이에 이현재 하남시장 "올해 처음 이뤄진 협의회의 내용을 토대로 물가 상승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가 함께 공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가 잘 이루어져 하남시의 시민들이 다양한 유통시스템을 편하게 이용함으로써 하남시의 특색있는 경제적, 문화적 공동체로 상생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틈새 지원...골목 경제 살린다
광명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틈새 지원...골목 경제 살린다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물가 시대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올해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틈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도시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며, “사회적 양극화의 심화와 불평등이 재생산되고 공동체가 해체되며 사회적 약자의 고립이 고착화 되는 사회 문제를 조명하여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와 시민의 일상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본격 추진 광명시에는 2021년 11월 기준으로 자영업자 수는 21,729명이며, 이중 관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수는 14,000여 개소에 이른다. 이들은 코로나 19장기화와 난방비 인상,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경기 침체, 또한 재건축 ․ 재개발 등으로 개발 이주에 따른 공동화 및 노후화된 시설로 영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명시는 이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틈새지원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폐업하고 재개장하는 소상공인에 500만 원씩 지원하여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하고, 소상공인 사회적 안전망으로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시 희망장려금을 경기도 시군 최초로 지원하며, 코로나 이후 온라인 판로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하여 자부담 없이 공급가액 전액(개소당 714만 원)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역량강화 총력 광명시는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자본 창업 교육사업 ▲개인위생강화를 위한 방역 및 위생사업 ▲골목상권 홍보사업 ▲광명세일페스타를 통한 소비자 상생 할인행사 지원 ▲특화거리 지원 및 음식문화의거리 구축사업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등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5천만 원까지 71억 원 규모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협약은행을 통해 2%의 이자차액을 2년간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기금을 출연하여 도·소매 300㎡이하의 점포 운영자에게 5천만원까지 2%, 소상공인은 1억 원까지 1~2%의 육성자금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활성화 정책 지속 추진 시는 2023년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으로 110억 원을 확보하고 광명사랑화폐 충전 인센티브를 연중 10%(월 40만 원 한도)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충전한도를 100만 원으로 상향하여 설 명절 대목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였고, 오는 가정의 달 5월 및 추석명절이 있는 달 9월에도 충전한도를 상향할 계획이다. 또한 연매출 5억 원 이하 지역화폐 가맹점에 지역화폐 카드수수료를 상·하반기(연 2회) 지원하여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소상공인 청년지원단 광명시는 청년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지원단은 권역별로 현장을 방문하여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이해가 어려운 소상공인의 서류 작성 및 행정적 지원과 상담을 진행하고 지원사업을 홍보하며 온라인 홍보 강화를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구축해 가고 있다. 2023년에는 청년지원단 인원을 확대하여 지역에서 청년과 소상공인이 소통하고 상생 발전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갈 계획이다. ■ 상인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 광명시는 지역경제의 중추가 된 소상공인이 업종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미래를 지향할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같은 공동체 권역에 30개소 이상 점포가 모여 조직하는 골목상권 상인회의 신규 발굴과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의 청년지원단 투입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골목상권공동체 지원사업의 각 분야별 공모사업에 참여해서 경기도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미 상인회당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는 우수골목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광명사거리먹자골목상인회와 크로버옷사랑공동체가 신청 중이고 상인회 연합 공모사업에는 하안권역 상인회들이 지원하여 경기도 내 타 상인회와 치열한 사업확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재개발 재건축으로 이주한 구도심의 상권을 위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3억 원)과 경영환경개선 사업(2억 원)을 통한 안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는 공공배달앱 광명시는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광명시는 2022년 가맹점별 매출액 440만 원으로 경기도 전체에서 5위를 기록하였으며, 중개수수료와 121종의 프로모션을 통해 5억 5천여 만 원의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자체 서포터즈를 활용한 홍보를 통하여 경기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시는 올해 공공배달앱 사업 예산의 확대와 서포터즈의 전체 동 확산 및 온·오프라인 양방향 홍보를 통해 가맹점(1,100개소)의 확대와 소비자 2만명 시대를 구축해 가고 있다. 또한, 분기별 5%의 매출 신장으로 31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