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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강국 대한민국으로의 힘찬 질주 펼치는 ‘시흥시청 육상부’
육상 강국 대한민국으로의 힘찬 질주 펼치는 ‘시흥시청 육상부’
시흥시청 육상부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올해 각종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휩쓸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육상계의 명문 팀으로의 저력을 과시하며 금빛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현재, 창단 19주년을 맞이한 시흥시청 육상부는 넘치는 재능 그리고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있다. 더 멀리, 더 빠르게, 매일매일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기록하며 한계에 도전하는 시흥시청 육상부를 소개한다. 57만 시민과 함께 뛰는 ‘시흥시청 육상부’ 시흥시청 육상부는 전복수 감독을 중심으로 2003년 김신애, 육효진 선수와 함께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흥’하면 누구나 ‘소래’를 떠올릴 정도로, 당시 시흥을 대표하는 소래초·중·고등학교 육상부의 활동이 우수했는데, 이는 자연스레 지역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단초가 돼 공식적인 시흥 육상부 창단과 본격적인 선수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소래고등학교 졸업생으로서 실업팀에 첫발을 내디딘 두 선수는 각 대회에서 선전했고, 김신애 선수는 2005년 전국체육대회 4개 종목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우수한 선수들의 입단으로 좋은 기록을 내며, 세대교체를 이뤄내 현재 6명의 선수가 시흥시를 대표하는 육상선수로 기량을 펼치고 있다. 팀 주장인 민지현(주 종목 400m) 선수를 비롯해 이민정(주 종목 100m, 200m), 신지애(주 종목 혼성 7종), 임지희(주 종목 200m, 400m), 황윤경(주 종목 200m, 400m), 김애영(주 종목 100m) 선수가 시흥시청 육상부를 이끈다. 이 중 이민정 선수는 단거리 육상스타로, 200m 종목에서 한국 역대 4위 기록인 23초 99를 보유해 크게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육상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이민정 선수가 출전한 대회는 그간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을 정도다. 든든한 맏언니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민지현 선수와 신지애·임지희·황윤경 선수 역시 메달리스트로 탁월한 기량을 뽐내고 있고, 이민정 선수의 계보를 이을 단거리 유망주 김애영 선수까지 기량 넘치는 6인조는 매년 수많은 대회에서 메달을 거머쥐었다. <제33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시흥시청 육상부 선수단 6인.(왼쪽부터 이민정, 임지희, 신지애, 황윤경, 김애영, 민지현 선수)(사진=시흥시)> 올해의 활약은 더 눈부시다.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 등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대회에서 꾸준히 1~3위를 차지했고, 지난 8월에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우승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는 경기지역 대표로 5명이 선발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제33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시흥시청 육상부(왼쪽부터 김신애 코치, 황윤경‧이민정‧임지희‧김애영 선수)(사진=시흥시)> 원팀으로 하나 되어 앞으로 시흥시청 육상부의 끈끈한 팀워크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 냉정하게 보면 선수 개개인이 서로가 경쟁상대지만, 십수 년간 선·후배가 가족처럼 허물없이 지내다 보니 경쟁을 넘어 원팀으로 화합을 이루며 서로의 성장을 이끌어주고 있다. 편하게 교감하고, 눈높이를 맞추는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더 큰 응집력과 팀워크가 나오는 만큼, 17년간 시흥시청 소속 선수로 활약했던 김신애 코치는 친언니처럼 선수들과 소통하며 아낌없는 조언을 주고 자신의 노하우를 빠짐없이 전수한다. 성적에 대한 선수들의 중압감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어려운 과정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법을 세심하게 코치한다. <시흥시청 육상부(왼쪽부터 민지현‧김애영‧임지희 선수, 전복수 감독, 김신애 코치, 황윤경‧이민정‧신지애 선수)(사진=시흥시)> 소래고등학교에서 오랜 시간 육상 꿈나무를 지도하고, 시흥시청에서 19년째 육상부의 수장으로 꽃길을 열고 있는 전복수 감독은 선수들과 긴 시간 함께 호흡해온 것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말로 하지 않아도 선수들 컨디션이나 성향이 확연히 눈에 보이기에, 부족한 부분을 더 꼼꼼히 지도할 수 있고, 이는 좋은 기록으로도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 감독은 선수들이 더 나아질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주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발맞춰 가는 리더십으로 선수들의 능력치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 흔히들 육상의 꽃은 100m라고 하지만, 시흥시청 육상부는 고른 기량을 갖춘 선수들 덕에 100m, 200m, 400m 종목 모두에서 두루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제66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1600m 계주 결승에서, 3분 42초 22로 국가대표 기록을 깨고, 단일팀으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며 기념비적인 순간을 탄생시켰다. 육상부의 뛰어난 재능은 기부로도 이어졌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4년간, 꿈나무 육상 인재를 키우기 위해 선수단이 직접 초등학교에 찾아가 수업하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꿈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19년 열린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를 통해 선수단은 재능기부를 펼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사진=시흥시)> 좌절 속에 꽃핀 신화는 계속된다 화려한 성공의 뒤안길에는 힘든 시기가 있기 마련. 지금과는 달리, 육상부 창단 즈음만 해도 운동 여건이 열악한 부분들이 있었고, 전국대회 결과도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그럴수록 선수들은 똘똘 뭉쳐 경쟁력을 높였고, 전 감독은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신뢰와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또, 새로운 에이스들이 등장하며 팀 분위기에 활력을 더했고, 시흥시의 자존심을 세웠다. 전 감독은 시흥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의 운동 환경이 해마다 개선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동계훈련 시, 전지훈련을 떠나지 않아도 관내에서 편안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시흥시가 비닐 트랙을 제공해주어 선수들이 시간을 절약하고, 기량을 갈고닦을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전국에는 총 92개의 육상 실업팀이 있는데, 시흥시청 육상부는 단거리 종목 상위권으로 여전히 강세다. 육상부는 주 종목을 살리되, 나머지 종목을 보완해 모든 종목에서 상위 랭킹을 반드시 섭렵하겠다는 각오로 오늘도 열정을 쏟고 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시흥시청 육상부는 10일 여자 일반부 200m에서 이민정 선수가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힘찬 질주를 펼치고 있다. 시흥시청 육상부는 앞으로도 시흥시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육상 레벨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되새기는 만큼, 이들이 전해줄 희망과 감동의 순간이 더욱 기대된다.
시흥시청-교육지원청,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시흥시청-교육지원청,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 협약식. (사진=시흥시청)> 시흥시는 29일 시흥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시흥시체육회-관내 학교 등과 함께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내 운동장, 실내체육관 등 체육 공간을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미개방 중이었던 학교시설을 다시 시민들에게 개방해 도심 내 부족한 체육 활동 공간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조동주 교육장, 한인수 시흥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운흥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51개교 학교장이 참석해 교내 체육 시설 개방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시설을 학생과 시민이 함께 사용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단계적 걸음으로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달성해 ‘행복한 시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수 체육회장은 “시흥시체육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학교 개방에 따른 과제를 시와 교육지원청, 체육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주민이 생활체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내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사업을 병행하는 등 ⌜교육도시 시흥⌟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최우수 'S등급' 선정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최우수 'S등급' 선정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가 기업경영진단 전문기관인 (사)경일사회경영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2년도 시흥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는 출범 2년 차인 신생 기관으로서 매우 달성하기 어려운 성과라 더욱 의미 있다. 이번에 실시한 경영실적평가는 시흥시가 출연한 4개 기관(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청소년재단)을 대상으로, 기관의 경영 자율성과 그에 대한 경영 책임성을 확보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기관의 설치 목적에 부합되는 업무 수행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립할 목적으로 시행됐다. 기관의 전체적인 실적을 평가하는 기관 평가와 기관장의 전반적인 경영 전문성과 리더십을 평가하는 기관장 평가로 나눠 실시했으며,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각각 모두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덕희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상적인 경영환경 조성이 불가능한 여건에서 추진해온 재단 임직원들의 값진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첫 번째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더욱 겸허한 마음가짐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재단은 시흥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수립한 ‘으뜸! 청소년 행복성장도시 시흥!’이라는 재단의 중장기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처음 출범해 조직을 안정화하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코로나19 상황 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대단한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 사업과 공공기관으로서 효율적이고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큼, '청렴 실천 결의대회' 열어
시흥시청소년재단,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큼, '청렴 실천 결의대회' 열어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실천 생활화 다짐을 위해 지난 30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로 대표이사와 근로자 대표 8명이 참여해, 반부패 청렴 서약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에 서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재단 근로자 대표는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불공정행위 발생 방지 및 공정 거래 원칙 준수 △업무의 투명성 강화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청렴이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경영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며, 시흥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재단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이해충돌방지 교육 등 단계별 목표를 세워 윤리·인권 경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시흥시 공공기관으로서 청렴결의 캠페인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과 학부모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화호 걷기대회'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이끌어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화호 걷기대회'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이끌어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관내 청소년들의 시민 역량을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시흥형 청소년인증제 ‘으뜸성장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으뜸성장챌린지’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공통프로그램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을 꾀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시화호 둘레길에서는 Platinum 레벨(14~16세) 참여 청소년(중등)의 시화호 걷기대회가 열렸다. 걷기 대회에 참여한 70여 명의 청소년은 시화호지속가능발전파트너십(출발지)에서 시화호의 깨끗한 생태 환경을 품고 넓게 펼쳐진 수변로를 지나 거북섬 진입(반환점)까지 왕복 4km의 코스를 안전사고 없이 모두 완주했다. 이로써 참가자 전원에게 걷기대회 인증서와 완주 메달이 수여됐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좋은 날씨와 함께 우리가 이곳에 모여 으뜸성장챌린지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시화호지속가능발전파트너십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모든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는 대회 시작과 마무리까지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다소 움츠러든 청소년들이 활기찬 스포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이번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레벨별 참여 청소년에게 양질의 스포츠 활동 미션을 통해 ‘으뜸성장 장학금’ 도전을 함께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지속해서 도모할 예정이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 마을방송국 '흥텐-DAY, 시작하다'로 소통 온에어
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 마을방송국 '흥텐-DAY, 시작하다'로 소통 온에어
시흥시청소년재단은 ‘흥텐-DAY, EP 1. 6월의 첫 시작’을 통해 청소년들의 활발한 창의적 영상물의 제작과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재단이 공들여 준비한 ‘시흥시 청소년마을방송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흥텐-DAY’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주요 소식과 기관별 각 청소년활동 소식을 여러 가지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라이브로 송출하는 마을방송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흥텐-DAY’의 콘텐츠는 ▲재단 뉴스, ▲Youtube Shorts, ▲LIVE Contests의 총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재단 뉴스’는 월별 재단 주요 소식, 청소년 활동정보, 실무자 및 청소년 게스트와 함께하는 근황 토크 형식의 콘텐츠이고, ‘Youtube Shorts’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상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 영상을 선정하는 콘텐츠다. ‘Live Contents’는 권역별로 설치·운영 중인 재단 소속 청소년시설의 청소년들이 별도로 제작한 라이브 방송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그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경기시청자 미디어센터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재단 소속 청소년시설 내의 미디어제작 및 송출 전용 공간의 확충 등을 통해 시흥시만의 청소년 전용 마을방송국 플랫폼 구축에 힘써왔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개국하는 ‘시흥시청소년마을방송국’이 시흥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미디어 활동 플랫폼으로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미디어문화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청소년 미디어 활동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요즘 청소년들이 미디어 관련 활동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욕구가 충족되고, 청소년들이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스타트 챌린지 포 유스'로 청소년 행복한 성장 이끌어
시흥시청소년재단, '스타트 챌린지 포 유스'로 청소년 행복한 성장 이끌어
시흥시는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역량 있는 시민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추진하는 시흥시청소년자기성장인증제 ‘으뜸성장챌린지’의 선포식을 지난 4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선포식은 약 200여 명의 시흥시 청소년들이 시흥탐험, 신체개발, 사회참여 등 세 가지 활동 영역에 걸친 다양한 도전 활동을 통해 미래 역량을 학습할 수 있도록 시흥시청소년재단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청소년성장지원프로그램인 ‘으뜸성장챌린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선포식은 시흥예총 소속 청년 성악가의 공연, 청소년이 된 만 9세 청소년을 축하해주는 청소년증 수여식과 으뜸성장 챌린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선포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으뜸성장챌린지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자신만의 비전을 캡슐에 봉인하는 이벤트와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은 앞으로 약 3개월 간 레벨(Gold, Platinum, Master, Dream)별 프로그램, 도시오리엔티어링,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전 과정을 이수하면 장학생 선발심사를 통해 시흥시인재양성재단으로부터 ‘으뜸성장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자기주도적 성장 활동인 ‘으뜸성장챌린지’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역량 있는 미래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시흥시의 전역에 걸쳐 설립될 다양한 청소년시설을 탐방하는 기회를 통해 시흥시에 대한 애향심도 함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설립돼 독자적으로 개발해 추진하는 2022년 핵심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6개월 후 성장한 모습을 발견하길 기대하며, 몸과 마음이 새롭게 달라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이끈 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쾌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이끈 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쾌거
시흥시 출연기관인 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지희’ 청소년 및 꾸미 청소년문화의집 ‘고성은’ 청소년은 각각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2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 등과 또래 청소년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이덕희 대표이사는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법인 및 청소년수련관, 인재양성재단과 청소년 재단 등에서 활동하며 시흥시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이끌고, 지역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 대표는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에서 14년간 근무하며 시흥시 내 청소년, 노인, 아동, 장애인, 지역복지 등 다방면에 걸쳐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일궈내는 데 일조했고, 시흥시여성인력개발센터 개소 업무와 마을기업 개소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아울러,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을 역임하며 시흥시 중학교 자유학기제, 청소년 생존수영을 실시하고,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사업을 2014년 100개 1억 원에서 2022년 400개 4억 원으로 확대할 뿐 아니라,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사무국장으로 역임하며 장학사업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임기 중 기본재산을 20억 이상 증가시키는데 기여하는 등 시흥시청소년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많은 청소년시설의 편입과 재단 운영의 안정을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 대표는 “청소년 활동을 함께해 준 주변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시흥에서 자라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한다”며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흥시 청소년 장관 표창 수상자인 이지희 학생은 학교 및 지역사회 기관에서 다양한 또래 상담동아리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학교 폭력 예방 및 건강한 또래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또 다른 수상자인 고성은 학생은 다문화 가정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한 품성과 적극적인 활동 자세로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및 청소년 참여자치 활동에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타인에게 모범을 보여 또래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