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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워크숍 진행, 독도 수호 및 평화통일 의지 다져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워크숍 진행, 독도 수호 및 평화통일 의지 다져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영자 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 여주시협의회 회원들이 독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김영자, 이하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독도를 방문해 국토 수호 및 평화통일 의지를 다졌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민주평통 자문위원 28명이 울릉도 및 독도로 ‘2024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계공무원도 동행했다. 민주평통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독도의 역사과 지정학적 의미를 이해하고 애국심과 평화통일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자 협회회장은 인사말에서 “평화는 자기 나라의 영토를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아직도 영유권 논쟁에 휘말려 있는 독도를 우리의 땅으로 잘 지켜나가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도 직결된 문제”라고 말했다. 김영자 회장은 이어서 “윤석열 정부의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독도에 대한 왜곡된 주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면서 “우리의 영토를 넘보는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 일본이 진정으로 우리와의 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독도에 대한 입장부터 바꿔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주평통과 함께한 이번 독도 방문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주평통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독도 땅을 처음 밟아 본 자문위원들은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며 감격적인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독도경비대에 여주쌀과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올해 북한이탈주민과의 1:1 멘토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지역 정착을 돕고, 청소년 현장 견학사업과 평화음악회 등을 통해 여주시민 평화통일 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 성료
안성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 성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농업인들이 화합과 소틍을 위한 2023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원, 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 윤세구 회장.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김경자 부회장을 포함한 안성시 농업인 단체장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 개회식 전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이희우 농업연구사의 「농업에서의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의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이후 이어진 「농업인 스트레스 해소법」을 주제로 농업인학습단체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은 놀이문화분과 생활개선회원들의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및 우순기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장의 대회사, 축사, 탄소중립 세라머니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진행된 개회식에는 농업발전과 농업인학습단체 활성화에 공이 큰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거행되었는데 안성시장상으로 공도읍 정재영 농촌지도자 회장, 보개면 도영숙 생활개선회장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도 우수회원 표창으로 12명이 수상했다.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우순기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계속되는 농업의 위기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하남시,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과 화합의 시간 가져
하남시,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과 화합의 시간 가져
<‘2023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참석자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시는 ‘2023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16일,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다 올해 재개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적십자회원(지구장 박복년)과 자유총연맹(지회장 강성대)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시청 집결 후 곤지암리조트에 도착한 뒤 ▲화담숲 탐방 및 루지탑승 ▲힐링프로그램Ⅰ(천연화장품만들기) ▲먼저 온 통일시민 강의 ▲힐링프로그램Ⅱ(컬러테라피) 프로그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행사를 준비한 자치행정과 강학 팀장은 “이탈주민끼리만 하는 워크숍은 효과가 떨어진다"며 , "적십자 회원들이 탈북민 정착을 도와주시고 반찬, 김장 봉사도 해주신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이어 "자유총연맹도 10월에 ‘어울림 한마당’이나 11월의 ‘김장 행사’로 이탈주민과 함께 해주신다"면서 "함께 힐링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이었으면 해서 자리를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주중에는 일하시느라 다들 바쁘셔서 토요일에 진행을 원하셨다"며, "평소 화담숲 같은 곳에 오고 싶으셔도 했고 온전히 힐링 시간을 갖게 되어 만족도가 높다”고 현장 반응을 전했다. 신재평 (탈북자동지회 회장) 강사는 ‘먼저 온 통일 시만 강의’를 진행하면서 “하남시는 저하고도 인연이 깊다, 우리 아들이 하남시 A 초교에서 축구선수로도 활동했다”며,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간 상호 이해 및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자신의 정착기를 바탕으로 강연했다. 이번 참석한 A주민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탈주민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된 듯하다. 화합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며 행사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토]하남시 주민자치연합회 '2023 주민자치 소통공감 워크숍' 통해 화합의 장 열었다.
[포토]하남시 주민자치연합회 '2023 주민자치 소통공감 워크숍' 통해 화합의 장 열었다.
<주민자치연합회가 표창을 수여받고 이현재 하남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김소연 시민기자)> 하남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2023 주민자치 소통공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오전 일찍 하남에서 출발해서 강원도 속초 낙산사 관람하고 친목 도모를 위한 ‘소통공감을 높이는 팀 미팅’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하남시장의 주민자치 유공자들의 표창, 주민참여 제안 사업에 대한 표창과 하남시의회 의장의 주민자치 유공 표창 시상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 자리는 연합회 회장과 위원들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시장으로서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윤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최종윤 국회의원은 “하남시 미래가 주민자치 위원들께 있다고 본다며,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하나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무게가 무겁다. 선두에서 마을의 모든 일들을 맡아 주시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며 워크숍에 참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교태 주민자치 연합회 회장(미사3동)은 “이 자리가 각 동 주민자치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위원들 간의 친분을 도모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내빈들의 인사말 ▲하남시장의 시정 현안 공유 ▲동별 단체 사진 촬영 ▲저녁 만찬 ▲동별 장기 자랑 화합의 한마당을 진행해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감일동 자치위원 A씨는 “자치위원 후 첫 워크숍인데 기억에 남을 거 같다고 행사를 주관해 주신 주민자치 연합회와 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위원인 B씨는 “작년과 같은 장소라 다소 아쉬웠지만. 같이한 위원들이 바뀌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성남시, 영국 왕립예술대학 개교 이래 첫 해외워크숍 프로그램 유치
성남시, 영국 왕립예술대학 개교 이래 첫 해외워크숍 프로그램 유치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성남시)> 전 세계 미술·디자인 지망생들의 꿈의 대학인 영국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이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3주 참여형 워크숍 (Summer short course)의 첫 해외 개최지로 성남시를 낙점했다. 성남문화재단(이사장 신상진)은 18일 오후 3시(현지 시각), 런던 영국왕립예술대학 배터시(Battersea) 캠퍼스에서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영국왕립예술대학 부학장 톰 사우든(Tom Sowden)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재단과 영국왕립예술대학(이하 RCA)은 2024년 진행하는 3주 참여형 워크숍을 공동 기획해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RCA가 영국이 아닌 해외도시에서 워크숍을 여는 것은 1837년 개교 이래 처음이다. 성남문화재단 이사장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하는 해에 성남시가 영국 왕립예술대학 워크숍 프로그램을 국내로 첫 유치한 것은 매우 큰 의의가 있다”며 “해외 유수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문화예술 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유일한 예술 전문 대학인 RCA는 미술, 디자인, 건축, 패션, 방송, 애니메이션 등 시각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가진 예술 기관이다. 데이비드 호크니, 트레이시 에민, 크리스 오필리, 제임스 다이슨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배출했고 대학평가기관 QS의 2023년 세계대학 순위 중 미술·디자인 부문 1위(9년 연속)를 차지했다. 성남시에서 열리는 워크숍은 문화재단과 RCA가 공동으로 기획한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 과정을 통해 창작된 결과물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 청년 예술가와의 별도 워크숍도 기획 중이다. 2025년에는 성남의 예술가들이 RCA와 함께 런던 현지에서 아티스트 토크와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LH, 턴키 최대 규모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공사’ 워크숍 개최
LH, 턴키 최대 규모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공사’ 워크숍 개최
<이한준 LH사장(왼쪽 세 번째), 장경호 중앙대 교수 겸 심사위원대표(왼쪽 여섯 번째)를 비롯한 참여업체 관계자 등이 워크숍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가 토목분야 턴키 공사 역대 최대 규모인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공사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난 5일,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 ‘Clean심사 워크숍’은 이번 공사가 토목분야 턴키 공사 사상 최대 규모인 만큼 LH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운영, 심사위원의 청렴한 심사, 입찰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그간 심사위원 또는 입찰 참여업체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기존 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제15기 LH 기술형입찰 심사위원*과 입찰 참여업체가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LH는 이번 사업을 통해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지구의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구축하고 경기 동·북부 일대 교통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신도시 선교통-후입주 실현을 통해 입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교통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교통시설물이 건설되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건읍 일원에 위치한 남양주 왕숙지구는 2,837천 평으로,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지난 ’19년에 지구지정 됐으며 총 5만 4천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LH는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남양주 왕숙지구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모든 지구가 하반기 내 착공을 마칠 계획이다.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공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관IC~연평IC에 이르는 지상 국도를 지하화 하는 작업이다. 국내 토목분야 턴키 공사 중 1조 원이 넘는 건 이번 공사가 처음이다. 지하차도 4.85km 1개소, 교량 3개소, IC 5개소를 포함해 총연장 6.41km 규모로 공사비는 1조 502억 원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설계평가로 낙찰자를 선정하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사기간은 우선시공분 착공일로부터 54개월이다. LH는 지난해 12월 공사 발주 공고를 시작으로, 1월 입찰 참여 접수를 완료했으며, 오는 6월 29일까지 설계 도서를 접수받아 7월에 설계 평가를 완료한 이후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양평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양평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양평군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이 지난 25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70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마을 리더인 주민자치위원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글로벌액션러닝그룹 최은미 강사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소통하며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방법과 청소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3개 마을(양평군 서종면, 고양시 정발산동,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위원이 현장에서 추진하는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6명의 퍼실리에이터과 함께 각 읍‧면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하고 읍‧면별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개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의제를 발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이 지역의 문제에 스스로 참여하여 해결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