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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문체부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이천쌀문화축제, 문체부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지난해 10월 진행된 '이천쌀문화 축제'에서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한 방문객 등이 무지개 가래떡을 뽑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 대표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됐다.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력적인 지역 문화자원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실시, 이천시에서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최초로 단독 선정되었다. 또한 생활·역사형 축제 부문 전국 14개 축제 중 하나로 등재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와 경기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축제로서 위상을 다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추수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천쌀문화축제는 그 해 수확한 햅쌀을 소재로 잊혀져가는 농촌의 추억을 되살리고 고유의 농경문화 명맥을 잇기 위해 1999년 최초 개최되었다. 2023년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셔틀버스 배차 간격을 15분까지 단축하는 등 시민과 소통을 통해 생활 밀착형 애로사항을 최우선으로 개선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지 관광객이 과반수를 넘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천시는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된 점을 꼽으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모두 다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쌀문화축제의 의미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4년 가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 이천쌀문화축제로 놀러 오세요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 이천쌀문화축제로 놀러 오세요
<2022년도 이천쌀문화 축제 공연 모습. (사진=이천시)>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에 감사하고 농가소득을 도모하는 상생의 장인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새롭게 재정비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쌀밥이 주는 만족감과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 같은 이천쌀의 명성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쌀문화와 전통농경문화를 계승하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천쌀문화축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 행사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천쌀문화축제 대표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2000명 2000원 가마솥밥과 무지개 가래떡이 있다. 2000명 2000원 가마솥밥은 초대형 가마솥에 2천 인분의 쌀밥을 지어 2천 원을 내고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행사로 대형 가마솥에서 이천쌀밥이 지어지는 모습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는 장관이다. 전통방식 그대로 장작으로 불을 때 지은 밥은 고슬고슬 윤기가 돌고 김치, 고추장과 들기름을 넣어 비벼내면 이천 원의 만찬이 완성돼 영양과 맛 그리고 양까지 푸짐한 이천쌀비빔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는 매일 한차례 진행되는 이벤트로 쌀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형태로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약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을 뽑아 조금씩 나눠 먹는 프로그램이다. 가래떡이 끊이지 않게 지그재그 모양을 유지하며 탁자 위에 600m를 늘어놓는 게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많은 사람의 노력과 협동심이 필요하다. 가래떡을 한 조각씩 서로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가을의 풍성함과 농촌의 정겨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특히 특화된 13개 테마로 방문객이 보고, 즐기고, 먹고, 마시는 100%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13개 마당은 ‘나락포토존, 풍년마당, 황금다랭이논을 갖춘 농경마당, 기원마당, 찾아가는 서당, 은하수터널, 하늘마당, 동화마당, 가을마당, 가마솥마당, 문화마당, 먹거리마당, 햅쌀장터’로 구성되어 있다. 황금나락 벼화분으로 꾸며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나락포토존’, 거북놀이와 엿 만들기 등 이천시의 고유문화를 알리는 ‘풍년마당’, 모내기와 탈곡 체험이 가능한 ‘황금다랭이논’ 농경마당, 마당놀이 풍류와 붓글씨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기원마당, 이천쌀명인전전시와 이천시농특산물 전시홍보 판매의 장인 문화마당, 어린이 인형극과 쌀문화관을 관람하는 ‘동화마당’, 개막과 폐막놀이, 무지개 가래떡 뽑기, 대동놀이, 이천쌀 가공품을 전시 판매하는 ‘하늘마당’, 2000명2000원 가마솥밥, 향토음식전시, 떡메치기가 열리는 ‘가마솥마당’, 이천나드리 체험과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문화마당’, 맛깔스러운 음식과 막걸리 등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마당’, 이천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난전’, 이천 햅쌀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햅쌀장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장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소고리 야구장과 민주화기념공원 뿐아니라 상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모가 체육공원, 쌀문화축제장 관람객에게 50% 입장료 할인권이 제공되는 테르메덴에 주차장을 확보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관광지를 방문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천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기본계획 수립
이천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기본계획 수립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 개최식. (사진=이천시청)>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경희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이천시 및 추진위원회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하여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셔틀버스만으로도 충분히 이동이 편리하여 이천쌀문화축제뿐만 아니라 이천시 관광자원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축제 본연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설정했다. 이천쌀문화축제 관계자는 “관람객에게는 테르메덴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항공작전사령부의 헬리콥터 탑승 체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새롭게 관광객을 맞이하는 만큼,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시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요 관광명소와 셔틀버스를 연계하여 경강선 등 대중교통을 통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체증을 해소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이천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덧붙였다. 이천쌀문화축제는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시민 모두가 찾는 대표축제로, 관광객들에게 옛스러운 전통의 멋과 함께 코로나팬데믹으로 지쳐있는 시민에게 행복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2년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이천쌀 포장재에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물 부착
이천쌀 포장재에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물 부착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호법농협은 경기남부경찰청 이천경찰서에서 진행하는 “피싱지킴이 프로젝트” 홍보에 동참하며 임금님표이천쌀 포장재에 ‘피싱지킴이’예방 스티커를 부착하여 유통을 점진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피싱지킴이프로젝트”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2022년 보이스피싱 예방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피싱지킴이”란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거나 검거하는데 기여한 시민에게 부여되는 명칭으로 경기남부청 관내 25명의 선정자가 있다. (22.07.05 기준) 선정자에게는 포상과 기념품 등이 수여되고 있다. 호법농협 권혁준 조합장은 ‘임금님표이천쌀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피싱지킴이 프로젝트를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천경찰서 최규호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시민의 사례가 널리 알려져 “누구든지 관심을 가지면 이웃의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라는 인식을 확산하는데 임금님표이천쌀이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이천경찰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금님표이천브랜드의 대표주자 임금님표이천쌀은 국내육성 우리품종 ‘해들, 알찬미’ 품종으로 전환하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쌀 알찬미로 만든 이천쌀맥주 제조기술이전 협약
우리쌀 알찬미로 만든 이천쌀맥주 제조기술이전 협약
[공정언론뉴스]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농산물가공제품 개발시범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자체개발한 기술인 ‘이천쌀맥주 제조기술’을 일반에 이전키로하고, 더홋브루어리농업회사법인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연구개발과를 신설하여, 이천쌀로 만든 복숭아식혜, 우리쌀 알찬미로 만든 이천쌀식혜, 3색 고구마 앙금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가공품을 연구개발하여 민간에 기술이전하고, 지역특산물의 소비촉진과 가격안정화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해당기술을 이전받는 더홋브루어리농업회사법인은 이천시 백사면의 농장형 수제맥주 양조장으로, 직접 재배한 홉과 저온적응성 토종효모 등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맥주를 활발히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더홋브루어리 농업회사법인은 2021년 전분질원료농축액활용 맥주가공사업장 조성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맥주제조시설 및 포장설비 등을 지원받아 이천쌀맥주 상품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천시에서 개발한 이천쌀맥주는 발아현미(알찬미)를 이용하여 당화액을 제조·스파징하였으며, 쌀함량이 30~50%로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제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더홋브루어리농업회사법인은 본 기술을 적용한 이천쌀맥주를 펍, 편의점 등에 쌀맥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홍보마케팅을 통하여 활발히 판매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오경석과장은 “이천쌀맥주제조기술은 수입농산물에만 의존했던 맥주생산을 연구개발을 통해, 이천쌀과 직접 생산한 홉 등 국내농산물로 대체하여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산가공상품화를 통한 관내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천쌀빵 레시피 교육 추진
이천쌀빵 레시피 교육 추진
[공정언론뉴스]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9일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쌀 베이커리 레시피 교육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에서 개최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을 2020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천쌀 베이커리 레시피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였고 동네빵집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천쌀 베이커리 레시피를 관내 동네빵집들을 대상으로 기술이전하여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태극당, 박서진베이커리, 심빵, 플레닛14, 카페775 등 동네빵집 대표들이 참석하여 이천쌀 베이커리 레시피를 전수받고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베이커리용 쌀가루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 이천남부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임금님표브랜드관리본부 등 4개 기관의 업무협약체결로 생산판매하게될 베이커리용 이천쌀가루 제품을 사용하여 대표빵인 쌀눈빵을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을 진행하며 베이커리용 이천쌀가루의 품질 및 가공특성과 교육후 동네빵집에서 판매할 때의 제품가격, 영양분, 원재료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하였으며, 동네빵집 대표들은 제빵시 빵의 부풀기와 영양성분 등이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베이커리용 쌀가루와 비교하여 이천쌀을 원료로하는 이천쌀가루 제품이 우수하다는 의견을 같이하였다. 이천쌀베이커리는 연말부터 태극당을 비롯한 7개 동네빵집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11월24일부터 11월27일까지 진행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베이커리 박람회에 참가해 베이커리용 이천쌀가루, 고구마앙금, 복숭아스프레드와 함께 출시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오경석 연구개발과장은‘이천시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이천쌀 베이커리 제품들이 동네빵집을 통해 판매되어 소상공인들과 생산자인 농업인들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활력이 되었으며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