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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인구정책 최종보고와 토론 중인 모습.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최종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맡은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아래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보장 △가족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중장년/노후 터전 마련 △상생기반 공동체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4개 분야 총 50개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형 쉐어하우스 공급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확대 △모두의 놀이터 조성 △우리 동네 필수의료 지원 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유치 사업 △100세 시대 배움으로 활력 넘치는 시민 육성사업 △평택형 가족친화 인증 기업 추진 △글로벌 챌린지 하우스 지원 등이 담겼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장점을 살리는 비전과 전략의 수립으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평택의 특성을 살려 각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평택’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평택’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평택시 인구정책 위원회 정기 회의가 진행중인 모습.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지난 22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정책 방향과 지역 여건에 맞는 대응책 모색을 위해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부시장 최원용 위원장의 진행으로 4개 분야에 대해 지역 맞춤형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지역 인구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지난 1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청받은 인구정책 공모사업 및 동아리 지원 사업 등 총 3개 분야 13건의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6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6건의 사업은 2차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4월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른 추진 계획에 맞춰 99개 사업을 4개 분야별로 재정비하고, 자체 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원용 위원장은 “모든 세대의 시민이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사회가 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2023년 2월 말 현재 581,524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중 9위며, 합계출산율은 1.03명(2022년 기준)으로 경기도 내 2위로 알려졌다.
평택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평택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평택시는 지난 27일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1차 회의 개최했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는 지난 2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손정호 기획항만경제실장(인구정책 실무추진단 단장) 주관으로 관련 분야 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김수연 연구교수의 평택시 인구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강의 후 인구정책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세부방침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1인 세대와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일자리‧경제’, ‘주거‧안전’, ‘아동‧보육‧교육’ 등 5개 분야를 주제별로 나눠 협업부서를 구성하고 향후 실효성있는 인구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기획항만경제실장은 1인 세대의 특성별, 집단별로 정책 욕구가 다르기 때문에 각 집단의 특성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고 효율적인 1인가구 맞춤형 정책과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도 함께 발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1인세대는 6월말 현재 전체 267,899세대 중 117,446세대로 43.8%를 차지하고 있으며, 만18세 미성년 자녀가 있는 전체가구는 56,682세대이며 이 중 2자녀 이상 가정은 60.5%를 차지하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인구정책 추진 유공 단체 경기도지사 표창
김포시청소년재단, 인구정책 추진 유공 단체 경기도지사 표창
김포시청소년재단은 2022년 7월 11일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추진 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에서는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인구문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관이 함께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우리!" 라는 주제로 경기도 인구주간을 운영하며, 이날 기념식에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저출생·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6명) 및 단체(4개)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활동 및 정책 등 전반적인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0년 설립된 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시행 등 출산ㆍ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제고 및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인구정책 추진 유공 단체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직원의 직장과 가족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여성가족부 장관 주체 가족친화인증 취득, 현행 법규 변화에 따른 규정 개정 및 노사 의견 수렴을 통한 육아휴직 범위 확대 등의 임신ㆍ출산ㆍ육아에 대한 근로자의 권리 강화를 위한 제도와 더불어 고연령 및 장기근속 근로자에 대한 제도를 마련하고 지원하여 재단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정용정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도사가 행복해야 청소년이 행복하다”, “직원이 일과 자녀 양육, 직장과 가족생활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저출산·고령화 대응’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한다
성남시 ‘저출산·고령화 대응’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한다
[공정언론뉴스] 성남시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수립에 나섰다. 시는 3월 17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중부지역발전연구원이 맡아 2030년까지의 인구정책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인구 전망치와 전략 사업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 인구구조와 도시 특성 분석 ▲시민 욕구와 정책 수요 설문조사, 전문가 집단 조사 ▲2030년까지 수정·중원·분당 지역별 인구 전망 ▲ 인구증대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와 세부사업 제시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 욕구와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한 인구정책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2021년 말 기준 성남시 총인구는 93만948명으로, 10년 전인 2011년 97만9323명과 비교하면 4.9%(4만8375명)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부각해 행정수요 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의 1.5배인 145만명”이라면서 “이 수치는 거주인구 증대에는 기여하지 못해 실효성 있는 대응 사업을 발굴·시행하려고 올해 처음 인구정책 수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