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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일가도서관, ‘미디어 평생교실 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
하남시일가도서관, ‘미디어 평생교실 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
[공정언론뉴스]하남시 일가도서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미디어 평생교실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미디어 평생교실 지원 사업은 미디어 정보복지 증진을 위해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연령의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120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리터러시’란 ‘읽고 쓰는 능력’이라는 사전적 의미이자 포괄적으로는 메시지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정보화시대에 필요하고 믿을만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해 하남시민의 정보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다. 일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은 4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은 환경을 주제로 ‘미디어로 배우는 생태 이야기’를, 초등 4∼6학년은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똑똑한 미디어 주인 되기’ 강의를 각각 5회씩 진행한다.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3월 중 하남시일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뉴스를 분별력 있게 이해하고, 현명하게 이용하는 능력을 갖추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일가도서관에서도 깊이 있는 사고와 넓은 지식을 두루 갖춘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일가도서관, ‘우리 동네 그림책’ 출판 기념회 개최
하남시 일가도서관, ‘우리 동네 그림책’ 출판 기념회 개최
[공정언론뉴스]하남시 일가도서관은 지난 7일 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우리 동네 Maker(메이커) : 그림책 in(인) 하남’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Maker : 그림책 in 하남’ 프로그램은 2021년 하남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그림책에 하남시를 소재로 지역의 정서와 아이디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특히 지역과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매력을 수강생 개개인의 그림책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작가로 발돋움하는 동기도 부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한 수업의 결과물로, 하남시민 11명의 개인 그림책 출판을 기념한 것이다. 수업 진행은 ‘아빠와 함께 토요일’의 저자 최혜진 작가가 함께 했다. 한 수강생은 “그동안 아이들의 엄마, 한 사람의 아내로 행복하게 살았지만 나라는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 많이 들었다”며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에만 집중해 그림책을 만든 지난 3개월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민들이 만든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그림책 출판 기념회를 축하한다”며, “마음을 잇고, 세대를 잇고, 마을을 잇는 우리 동네 시민작가님들을 응원하며, 열 한 분의 그림책을 하남시립도서관에 비치해 많은 시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