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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임병택 시흥시장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
[신년사] 임병택 시흥시장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은 "새해는 지난해에 이어 시흥시가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더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다가온 갑진년은 시화호가 조성된 지 30주년을 맞는 해"라면서 "시화호와 함께 도약하는 새로운 시흥을 일구어 시민의 일상이 평안하고 풍요롭게 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58만 시민 여러분,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용맹한 기상을 담아 시민 모두의 힘찬 새해를 기원합니다. 지난 시간 숱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여러분은 시흥시의 가장 큰 힘이자 희망이었습니다. 회복과 도약을 위한 헌신과 연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시흥시는 시민의 저력과 시흥의 가치를 동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2024년은 시민의 숨결로 되살아난 시화호가 조성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시화호와 더불어 도약하는 새로운 시흥 30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길 기대합니다. 끊임없는 노력이 성공의 씨앗을 심는다고 믿습니다. 시민의 일상이 평안과 풍요로 가득하도록 2024년에도 부지런히 일구어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임병택 시흥시장,  다-가치 자람터“교육 특강 참관”... 현장의 소리 귀 쫑긋
임병택 시흥시장, 다-가치 자람터“교육 특강 참관”... 현장의 소리 귀 쫑긋
<시흥시 아-가치 자람터 교육 특강 참관 모습 사진=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11일 다문화·외국인주민 자녀교육 특화공간인 『다-가치 자람터』를 방문해 아동 특강 및 부모 교육에 참관하며 현장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시설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임 시장은 아동들과 함께 안전우산 만들기에 동참했다. 어린이 안전우산은 우천 시 빗길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투명우산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마련했다. 다문화 아동들은 자음과 모임을 조합해 각자 단어를 만든 후, 우산에 채운 글씨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 생활안전 동영상을 시청하며 안전교육을 받았다. 또한, 학령기 부모 교육에 참석한 다문화가족 부모들은 ‘초등학생 자녀 의사소통법’을 주제로 자녀와 소통하기 위한 대화법과 그림책 질문법, 감정판 활용법 등을 실습하며 부모의 역할에 대해 배웠다. 이날 임 시장은 자녀 양육의 선배로서 자녀와의 의사소통 노하우를 전달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아울러, 시흥시는 언어적 한계와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외국인가정에 다국어 자녀교육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자 마련한 ‘다-가치 에듀콜’을 운영 중이다. 임 시장은 종사자들과 상담 사례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모든 참관을 마친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정부와 더불어 학령기 다문화 학생의 동등한 출발선 보장을 위한 자녀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다-가치 자람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와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다-가치 자람터』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2년 외국인주민 등 거주 지역 인프라 조성사업에 선정돼 조성됐으며,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 초등학교 입학 전·초기 자녀 기초학습지원이 필요하면 시흥시 가족센터(070-4235-5955)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발돋움할 것”
임병택 시흥시장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발돋움할 것”
<임병택 시흥시장이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이 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4년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시장은 “현재의 민생 회복과 더불어, 날로 높아져 가는 미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다져가야 할 시점”이라며 “‘민생과 미래’에 방점을 두고 민선8기 시흥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0개 분야 140개 시정과제를 선정했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과제 100개와 해당 과제 추진을 위한 중점과제 40개로 구성됐으며, 특히 민생과제 62개, 미래과제 78개로 각 분야별 균형도 고려했다. 민선8기 시흥시 시정과제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구축기-가속기-완성기-재도약기로 이어지는 단계별 주요 목표도 설정했다. 내년까지는 실질적인 과제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25년까지는 시정과제 성과 도출을 목표로 과제 추진을 완성한 다음, 임기 마지막 해인 2026년에는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8기 4년간 총 3조7,950억 원의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중 시 자체 재원은 1조 4,200억 원 규모로, 연평균 3,560억 원이 투입되는 셈이다. 민생을 가꿔나가기 위한 대표 과제로는 ▲철도중심 교통혁신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보건력 증진을 위한 정책 등이 거론됐다. 시는 신안산선, 경강선 등 철도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미래 발전의 기반이 될 GTX 유치와 트램 사업도 추진한다. 골목길 방범CCTV 확충, 미세먼지 악취 관리 시스템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SOS돌봄센터로 대표되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은 더욱 촘촘히 한다. 시민운동장 건립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고, 문화예술회관 건립으로 일상이 즐거운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나아가기 위한 대표 과제로는 ▲교육도시 조성 ▲첨단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생태도시 조성 ▲농업과 어업의 상생발전 ▲해양생태관광 중심지 도약 등이 언급됐다. 우선 현재 추진 중인 시흥시 교육의 핵심 ‘스마트폰-온라인 플랫폼’인 쏙(SSOC) 운영을 확대하고, 서울대-서울대병원-서울대치과병원으로 대표되는 의료-바이오 산업 육성에 주력한다. 지역 곳곳 도시공원과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K-골든코스트를 따라 이어지는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와 기적의 호수 시화호를 통해 대한민국 해양레저의 패러다임 전환도 시도한다. 임 시장은 “민선8기 140개 시정과제에는 시정의 주인인 시민과의 약속과 시흥의 미래 청사진이 담겨있다”며 “시흥시 19개동 모두가 균형있게 발전하는 도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발돋움하도록 시정과제 전반을 꼼꼼하게 살피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장 선출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장 선출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장 선출됐다. (사진=시흥시청)>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8일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3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임 시장은 부회장으로 선출된 김병수 김포시장과 함께 2024년 6월 30일까지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시흥시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추진 현황보고, 제3대 임원 선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시흥시를 비롯 부천ㆍ화성ㆍ안산ㆍ평택ㆍ김포ㆍ광명 등 7개 시가 문화관광사업을 통한 지역발전 및 경기 서부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공동 노력함을 목적으로 2019년에 구성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김포공항 와이드칼라 광고 ▲경기서부7길 및 자전거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대한민국 구석구석 온라인 홍보 마케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임 시장은 “문화관광 발전이라는 공통된 의제를 위해 각자의 특색을 가진 7개 도시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가 의미 있게 활약할 수 있도록 협의회장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 폭우상황 관리 ‘만전’ 임병택 시흥시장 “피해 최소화” 주문
시흥시, 폭우상황 관리 ‘만전’ 임병택 시흥시장 “피해 최소화” 주문
<임병택 시흥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청)> 시흥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가동해 8일과 9일 사이 내린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밤과 새벽 사이 재난 상황을 주시하며 피해 최소화를 주문했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호우가 내린 가운데 시도 지난 8일 오전 11시에 내린 호우주의보가 12시 50분을 기해 경보로 전환됐다. 시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9일 아침까지 시흥시 전 지역 평균 199.9mm의 비가 내렸고,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한 곳은 신천동으로 시간당 최대 81mm의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강우가 집중된 신천동과 대야동 등에서는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통제됐다. 총 105건의 주택침수, 33건의 공장 및 상가, 주차장 침수, 6건의 토사유실 등이 신고 접수됐으며, 계수교차로, 죽율로 등 관내 곳곳의 도로가 침수됐다. 임 시장은 지난 8일 오후 6시 시흥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집중호우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다음 날 새벽에는 주요 침수지역인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피해 최소화 위한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8일 밤과 9일 사이 시흥시청과 각동행정복지센터에 총 350명의 비상인력을 파견해 피해 예방과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폭우가 집중돼 피해가 큰 신천동과 대야동 지역에는 민관협력체계가 빛을 발했다. 신천동과 대야동 통장협의회와 및 주민자치회 등 유관단체 120여명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시 공무원과 함께 직접 피해복구에 나섰다. 9일 오전 현재는 죽율로를 제외한 관내 모든 도로가 통제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침수된 주택 침수 105건 중 79건이 조치 완료됐고, 나머지 26건에 대한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흥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도 정상 운행되고 있다. 소방서는 침수된 방산버스차고지에 출동해 9일 새벽 4시 50분 물빼기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모든 노선이 정상 운행 중이다. 시는 9일까지 관내 피해 상황에 대한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추가 폭우에 철저히 대응한다. 특히 도로와 주택 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며, 피해주택과 농지 등에는 현장조사를 통해 재난지원금 등 지원책을 모색하고 방역과 전기, 가스 안전 점검 등 세심한 사후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가뭄 극복, 함께한다’ 임병택 시흥시장, 가뭄 현장 긴급 점검 시행
‘가뭄 극복, 함께한다’ 임병택 시흥시장, 가뭄 현장 긴급 점검 시행
시흥시는 6월 9일 극심한 가뭄으로 모내기 및 농작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 현장을 방문해 가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용수 공급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올해 시흥시는 지난해 대비 약 76% 감소한 수준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가뭄으로 인한 시름을 앓고 있다. 이처럼 강수량 부족으로 관내 일부 지역의 모내기가 지연되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임 시장은 7일 농작물 ‘가뭄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하는 한편, 8일에는 가뭄 대응 추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후, 이날 바로 현장 방문에 나섰다. 매화동 502-4번지에서 이뤄진 가뭄 현장 방문은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와 현장 농업인 3명이 참석했다. 영농 현장 곳곳을 살피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임 시장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농업용수 확보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농민들의 시름을 달랬다. 또한, 임 시장은 모내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각종 용수 공급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관계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책 실행을 서두를 것을 지시했다. 시는 단계별 대응 방안을 통해 가뭄으로 인한 농심의 우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가뭄 피해 우려에 따라 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가뭄 상황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비상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준비와 관련 예산 지원 검토 등 체계적인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가뭄 비상대책반은 농업용수가 부족한 곳을 수시로 파악해 급수차, 소화전 연결 등 농업용수를 조기 공급하는 데 힘써 6월 8일 기준 80,000㎡ 농지에 비상용수를 공급했다. 시는 향후에도 가뭄 발생 우려 지역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피해 상황과 민원 접수를 조기 급수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임 시장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영농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면서, “힘들겠지만, 다함께 힘을 합쳐 현재의 상황에 슬기롭게 대응해 이번 가뭄을 잘 극복해보자”고 격려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교육발전 기여 공로로 경기도교육감 감사패 받아
임병택 시흥시장, 교육발전 기여 공로로 경기도교육감 감사패 받아
[공정언론뉴스]시민 누구나 교육으로 꿈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도시 시흥’ 조성에 집중해온 임병택 시흥시장이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교육감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시흥시청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임병택 시흥시장,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흥시는 지난해 169억 원을 투입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비롯해, 공교육 내실화 프로그램 지원, 교복지원, 방과후·돌봄지원, 학교 환경 개선 및 체육관 건립 지원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며, 11년째 서울대와의 교육협력사업을 운영해 모두가 교육으로 성장하는 도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사업은 서울대학교의 교수진과 인력자원 등을 활용해 시흥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게 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서울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스누콤부터 시흥영재교육원 음악대학 재학생과 관내 학생들을 연계한 음악 멘토링까지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다 보니 공교육 공백으로 인한 학력 저하 등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 대안이 절실하다”며 “다양한 지역자원을 한데 모아 온ㆍ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교육을 누릴 수 있는 ‘교육도시 시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폭염 속 의료진, 버텨주시는 것만으로 감사”
임병택 시흥시장 “폭염 속 의료진, 버텨주시는 것만으로 감사”
[공정언론뉴스]임병택 시흥시장이 6일 오전 시흥시 정왕동 희망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선제검사를 위해 수고하는 의료 인력에게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 시장이 이날 방문한 희망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시흥시가 지난 29일 시화국가산업단지 및 시화 MTV 사업주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행정명령하며 신속한 검사진행을 위해 설치한 곳이다. 29일부터 검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3만 여 명이 이곳에서 진담검사를 받았다. 매일 3,000명이 넘는 인원이 검사를 진행한 셈이다. 임 시장은 이날 시흥시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 그리고 선별진료소 운영 지원을 위해 현장에 나와 있는 제51보병사단 국군장병들, 경찰과 소방대원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바람도 통하지 않는 방호복을 입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버텨내 주시는 것만으로도 그저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임 시장은 “폭증하는 확진자를 조금이라도 먼저 찾아내 확산을 막아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시화국가산업단지와 시화MTV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일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우리 의료진이 진정한 희망”이라며 “의료진 덕분에, 그리고 자발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함께해 주시는 시민여러분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희망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이날 검사를 마지막으로 운영을 마친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들은 시흥시 5개 선별진료소(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 시흥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이나 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에 설치돼 있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받을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철저”
임병택 시흥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철저”
[공정언론뉴스]임병택 시흥시장이 14일 열린 공감회의에서 장마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분야별 대책을 공유하고, 동별 현장 상황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주요 국장은 대면으로, 시흥시 19개 동장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시흥시는 지난 5월부터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총 12개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TF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목록화하고, 관내 지하차도 등 재해 취약지역 책임담당제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6개반 8개부서로 이뤄진 폭염TF는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 시스템을 구축했다.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시설 옥상 녹화사업을 완료하고 시 전역에 그늘막을 확대했다. 폭염 취약 계층에는 냉방물품, 냉방비를 지원하고, 경로당 등에는 양산대여소도 설치한다. 임 시장은 이날 무엇보다 동 중심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19명의 동장을 통해 각 동의 침수 취약지역과 대비 상황을 살핀 임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는 동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마나 폭염이 닥치기 전, 위기신호가 오면 예민하게 반응하고 즉시 조치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기댈 곳은 결국 우리 시흥시정부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어려운 시민들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피해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덧붙엿다.
임병택 시흥시장 “코로나19 최대위기...비상대응체계 돌입”
임병택 시흥시장 “코로나19 최대위기...비상대응체계 돌입”
[공정언론뉴스]임병택 시흥시장이 “당면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일상생활에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위기극복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임 시장은 1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 대응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전부서는 코로나19 비상대책체계를 구축해 유동성 있게 대응하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보건소와 시민안전과, 다중이용시설 및 종교시설 방역지침을 관리하는 위생과와 문화예술과, 관광과 등 전 부서에 감염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며,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4단계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방역조치가 시행된다. 이번 방역조치의 핵심은 사람과 사람간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이전에는 최대 4명까지, 오후 6시 이후에는 최대 2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되고,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금지된다. 시흥시는 우선 선제적 검사로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 지난 6일부터는 관내 노래방에 PCR행정명령을 발동해 노래연습장 운영자와 종사자가 주1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버스와 택시 등 운수사업자와 지역아동센터에는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해 자체적으로 사전검사할 수 있도록 했고, 콜센터와 물류센터를 비롯해 기업체가 밀집해 있는 시흥스마트허브에도 같은 방식으로 선제적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방역조치를 어기는 경우에는 강력 대응한다. 시는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등에 대해 운영시간 및 인원 제한 준수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있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며 철저한 방역수칙 점검을 통해 감염 확산을 저지한다는 방침이다.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으로 인해 사람이 몰릴 가능성이 있는 관내 공원에는 오후 10부터 음주 및 취식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공고하고,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단속에 나서고 있다. 임 시장은 “최근 ‘확진자 접촉’에 의한 전파 비중이 43.6%로 크게 증가했다는 질병관리청 통계가 있었다”며 “접촉을 줄이고,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이번 위기를 극복할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설명했다. 이어 “4단계 격상으로 일상의 제약이 많아져 힘드시겠지만, 위기극복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달라. 시흥시는 이번 4차 대유행을 극복하고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