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6건 ]
시흥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4일간 20건의 안건 심의·의결
시흥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4일간 20건의 안건 심의·의결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제315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가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제1차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16일, 제315회 시흥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여객 자동차 운송사업 재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13건의 의원 발의안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해당 위원회에 회부했다. 송미의 시흥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말 ‘청소년공간기획단’이라는 스무명의 시흥시 청소년을 만났다”라면서 “새로 만들어질 청소년시설이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는지 뜨겁게 토론하는 현장을 보며 시흥시의 진짜 주인은 청소년이라는 것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제315회 임시회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의회)> 그러면서 “진정으로 시흥을 사랑하는 일은 시흥의 주인인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열정과 가능성을 가꾸고 다듬어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의 바탕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고 느꼈다”며 “시민의 시선으로 시흥이 빚어질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5분 발언에서 김선옥 의원은 “지난 2년간 구도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왔다”라면서 “서해선 개통으로 부천과 안산, 서울 등 주변도시의 접근성 향상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또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신구로선, 제2경인선이 개통될 경우 많은 인구 유입으로 시흥시는 경기 서남부권의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도권의 역세권 개발 현황 등을 설명하고 ‘역세권 콤팩트 시티’를 제안했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원이 제315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의회)> 이어진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여객 자동차 운송사업 재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교통약자의 이동편익 증진의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환경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가축 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조류 피해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을 상정·의결했다. 첫 번째로 질의한 오인열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시흥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익 증진의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레안에서 교통약자인 고령자 및 임산부 등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취지가 매우 좋다”라면서 “그러나 우리가 좋은 정책을 내놓고 실행하려고 하거나 하고 있더라도 홍보가 되지 않으면 실제 취지에 맞지 않게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다. 특히 고령자와 임산부들에게 홍보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최각용 대중교통과장은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시흥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 이어 김진영 위원은 “2024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이 처음 수립됨에 반갑다”라며 “기본적인 공원녹지의 구성, 조성과 관련해 계획을 갖고 있지만 유지관리 이용계획에 대한 부분이 다소 짧은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물론 ‘2040’이기에 미래까지 본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조성을 하면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일 텐데 이에 대해 조금 더 명확하고 실제적으로 가능한 것이 담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송희 녹지과장은 “그렇지 않아도 저번에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있어 그에 대한 부분은 보완해서 수립계획 방향을 잡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송미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되새기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373회 임시회 제1,2차 상임위원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373회 임시회 제1,2차 상임위원회 개최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가 제373회 임시회 제1, 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국민의힘·의정부1)는 27~28일 양일간 제373회 임시회 제1,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의회사무처를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실·국에 대한 2024년 업무보고를 받고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정영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선임 위원회로써 경기도의회 표준을 만들어 간다는 사명감으로 의회의 협력과 발전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27일 1차 회의 의회사무처 업무보고에서는 효율적인 정책지원관 제도 운영 및 직원생활관 운영 개선 방안 마련과 의회 서울사무소 개설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의회사무처 운영에 대한 날카로운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진행된 대변인·홍보기획관‧소통협치관·중앙협력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주민참여예산(민관협치형) 사업에 대한 선정 및 집행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제도개선을 제언하였고 도지사-도의원간 소통‧협치를 위한 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진 28일 2차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기도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해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여야 양당이 협치를 통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의 소통 구조를 마련하고, 지방의회가 주도하는 자치분권 실현, 혁신적인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기반의 틀을 마련했다.
경제노동위원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경제노동위원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제373회 제1차 상임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는 제37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로 올해의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26일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업무공간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에 대해 심의하는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사회적경제국·경기도사회적경제원으로부터 2024년 업무 및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규 위원장은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룡과 같이 경기도 경제가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소기업·소상공인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민생 회복의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집행부는 2024년 사업 운영 시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집행력을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는 28일까지 예정된 상임위원회에서 경제투자실·노동국·미래성장산업국 및 소관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 및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하남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9일간의 일정 마무리...예결위 지적 잇따라
하남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9일간의 일정 마무리...예결위 지적 잇따라
<하남시의회 전경.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의회가 제327회 임시회의 9일간의 일정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22일, 개최된 임시회는 의사결정 제6항 환경교육센터 민간 위탁 동의안 6건의 안건을 순서에 따라 제안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시회에서는 ▲영농 폐기물 수거 지원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공중화장실의 설치 및 관리 ▲하수도 사용 조례 ▲ 환경교육센터 민간 위탁 동의안을 보고했으며, 시 공중화장실은 52개소, 개방화장실은 21개소로 환경조성을 위한 조례를 보곡했다. 특히, 24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추경 예산은 2건으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재정비 용역, 초이 공업지역 환경 보존 방안 수립 용역이 수립됐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도시공원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에 대한 제안 설명과 이유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원에만 한정되지 않고 산책로 등에서도 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함”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시의원은 “화장실 조례 개정에 있어서 하남시 관내 공중 화장실에 대한 부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다만 화장실 청소 및 관련 비품 등을 지역 내 기업을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김효종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교육센터 협약 기간이 6월 30일 자로 완료됨에 따라 환경교육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가진 비영리법인 단체 등을 재위탁하여 운영하고자 하니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훈종 시의원은 “미집행은 몇 프로나 되냐?”는 질문에 시 관계자는 “82%”라고 답하자 “예산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앞으로 운영하는데 20년간 18% 하려고 시민들의 고충을 비교 역량 했을 때 어느 것이 큰지 고민해 보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선미 시의원이 정황근 공원녹지과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정황근 공원녹지과장은 “미사 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총 59억 원을 편성했으며, 규모를 2배 더 확장하겠다”면서 “매년 실시하는 통상적 관리만으로 분수 기능이 상실될 가능성이 높다. 그 시점에서 공사를 추진할 경우 더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현재 시 재정 여건상 다양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나 한국토지공사가 충남 아산시에 조성한 음악분수 시설을 방치한 결과 흉물로 전락한 사례를 참고로 현재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을 피하기 위한 결단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선미 시의원은 “두 달 만에 다시 추경을 올릴 때는 구체적인 대안이 있을 거로 생각했다”라면서 “저류지이기 때문에 노즐의 침전물이 유입될 수밖에 없다. 노후된 음악분수라고 쓰셨지만, 실제 가동은 200회도 안 되었을 것으로 본다. 미사 호수공원에 있지만 하남시민 모두의 것이다. 하남을 서울과 비교해서 따라잡을 필요가 있느냐”라며 꼬집었다. 오승철 시의원은 “총사업비에 철거 비용과 환경재비용 등이 다 올라와야 하는데 설득력이 부족하다”며 “시민들도 이런 부분에 있어 궁금증이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서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말이면 힐링 음악회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라면서 “하남의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지만 완공까지는 총 100억 원대 달할 것으로 추산되면서 의원들은 긴급추경에 포함될 만큼 시급한 사업인지 우려의 목소리로 논란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남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개회...23일까지 9일간의 일정 본격 시작
하남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개회...23일까지 9일간의 일정 본격 시작
<강성삼 시의장이 제3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의회가 제3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시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와 함께 올해 시정과 주요 역점사업 전반을 진단하는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15일 오후부터 오는 20일까지 나흘 동안 하남시 40개 부서 및 공사‧재단 등 4개 산하기관으로부터 올 한해 추진할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2024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과 관련해서 ▲하남시 역점사업인 미사섬 일대에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 사업 추진 내용과 최첨단 공연장 스피어(Sphere) 하남 유치 향후 일정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GTX-D‧F 노선 신설 및 반영 ▲시니어 체육시설(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등 굵직굵직한 현안을 살펴보고 대안 제시와 현안에 대한 심층 분석‧진단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질의에 나선 박선미 시의원은 2024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기획조정관 보고 및 청취에서 “이 시민 참여기구인 정책 모니터링단, 시민참여 혁신위원회가 4.10 총선에서 정치적 중립을 준수해 줄 것을 부탁하고 시민 참여기구는 하남시 운영 전반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의 주도로 만든 협의체가 아니냐?”고 반문했다. <박선미 시의원이 질의에 대한 답을 메모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어 “각계각층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을 파악하여 시의 발전계획과 주요 정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정기회의, 워크숍 등으로 2023년 1억 2,500만 원, 2024년 9,1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며 문제는 시민참여 기고 위원 중 몇 명이 4.10 총선에서 특정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시민 참여기구에서 시장님의 임명장을 받았다는 것은 시정 운영의 파트너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책임과 의무를 짊어지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공직선거법 제9조 공무원의 중립의무에 따라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 참여기구가 공무원은 아니지만 하남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수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정책 모니터링 등 시정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후보 선거운동을 하고 싶으면 시에서 부여받은 직책을 내려놓고 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많은 분의 숭고한 노력과 희생이 일부 완장을 찬 사람들의 특권의식과 왜곡된 권력으로 오염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2024년 시민 참여기구 2기 선발에 있어서 공개모집을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선발 기준을 분명하게 하여 특정 인물들이 매년 중복으로 임명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임시회의 및 3월 ‘칸칸가득’ 지원사업 및 추진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임시회의 및 3월 ‘칸칸가득’ 지원사업 및 추진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제1차 임시회의 개최 및 오포1동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혼자아닌 함께해효(孝)’ 건강음료 지원사업, ‘사랑담은 든든밥상’ 밑반찬 지원사업 등에 대한 추진 결과보고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위원들은 회의 종료 후 관내에 위치한 칸마트로 이동해 칸마트에서 기탁한 후원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건강 상태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또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식당 20여 곳에 일회용 앞치마 500매를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 지원에 앞장서는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홍보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오셔서 맛 좋은 과일과 간식을 전해주고 말벗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신호선 공동위원장은 “후원해주신 칸마트와 물품 전달에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다 함께 노력해 모두가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재1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재정‧회계전문가 7명, 위촉
하남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재1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재정‧회계전문가 7명, 위촉
<회의를 진행중인 강성삼 의장, 김성집 사무국장.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추경·조례안 심의와 예산결산특위 위촉을 위해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의했다. 14일 시의회는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명의 의원을 비롯해,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외부 위원 5명과 함께 총 7명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표위원에는 정혜영 의원이 선임됐다. <하남시의회는 결산검사에 전문성을 갖춘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외부위원 5명과 함께 총 7명을 선출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결산 검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 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하남시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하남시 재정 운영 전반에 관해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11일 동안 열리는 제319회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하남시가 이번에 제출한 2023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673억 원으로, 2023년 당초 예산(8천739억 원) 대비 7.7% 늘어난 규모다.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과 시민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자치행정 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는 15일~23일 집행부에서 ‘청년·민생·생활 인프라’ 3가지 중점 과제를 목표로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취업 교육 청년 지원(9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6억 원) ▲아빠 육아휴직수당(3억 600만 원) ▲한강 뚝방길 황토 건강 맨발 걷기 코스 조성(3억 5천만 원) ▲시청 전면 잔디광장 조성(4억 7천만 원) ▲풍산동 공공 복합청사 건립(23억 1천만 원)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운영(9억 원) 등을 예비 심사한다.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오는 23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을 종합 심사한다. 제1회 추경은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의정발전에 기여한 체육진흥과 건설과 한병완 팀장, 체육진흥과 김여장 주무관, 덕풍3동 곽신혜 주무관이 강성삼 의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날 강성삼 의장은 “신뢰는 약속된 것이 지켜질 때 생겨난다고 말하고 집행부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때로 시급한 현안이 발생하면 사전 협의를 통해 절차를 단축하기도 한다면서 그럼에도 의회 예산안 처리와 밀접하게 연관된 안건들은 사전절차와 정해진 일정을 엄수하지 않으면 오히려 사업 시행에 더 큰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례 재개 전 의회 동의 등의 중요한 안건들은 약속된 일정과 절차를 지키는 것이 곧 시민들과의 약속이라는 마음으로 이에 대해 신속을 기해달라”며 “특히 올해 첫 추경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의 밑거름이 되어 줄 마중물로 우리 지역, 우리 골목 서민경제 회복의 결실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세심한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회는 이날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하남시정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한 ▲체육진흥과 김여장 주무관 ▲건설과 한병완 팀장 ▲덕풍3동 곽신혜 주무관을 2023년 1분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최민 경기도의원, 기획재정위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 의정활동 개시
최민 경기도의원, 기획재정위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 의정활동 개시
<최민 경기도의원은 기획재정위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 의정활동 시작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최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기획재정위원회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의회 내 선임 상임위 격으로 기조실을 통해 도정 기조 및 예산 전반과 시·군 균형발전, 남북평화협력사업 등을 담당하는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감사관, ▲경기연구원의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핵심 상임위다. 제362회 임시회 첫 업무보고에서 최민 의원은 “새 정부와 민선 8기 도정의 출범이 불과 50여 일 차이나는 특수한 국면”이라며, “이는 국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최적기로, 기조실에서는 국정과제와 도정과제가 합치되는 사안을 파악해 빠르게 추진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강조했고, 이어진 경기연구원 업무보고에서는 “최근 수해로 도민들께서 막대한 피해를 입으셨다”며 “경기연구원이 道의 싱크탱크로, 핵심 과제에 재난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가 있는 만큼 사고 발생 즉시 31개 시·군 피해 현장에 즉시 지원이 가능한 위기관리 매뉴얼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최 의원은 균형발전기획실 산하에 ‘평화대변인’이 위치하면서 단순히 북부청 홍보 기능에 치우친 ‘평화대변인’의 실상을 지적하면서, “민선 7기에서 8기로, 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로 넘어갔더라도 남북협력과 평화통일에 대한 道의 역할과 의지가 꺾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어, 기재위에서 확인된 도정 주요 현안을 당의 정책기구에서 확대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을 해결을 위해 제362회 임시회 소집요구서 접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을 해결을 위해 제362회 임시회 소집요구서 접수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5일 임시회소집요구서를 의사담당관실에 접수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5일 제362회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의회 의사담당관실에 접수했다. 이날 임시회 소집요구서 접수는 조성환 수석부대표(파주2)가 대표로 참석하여 국민의힘 김정영 수석부대표(의정부1)와 함께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괄실에 제출했다. 그동안 양당 대표단은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던 원구성 문제를 비롯하여 현안 문제 등을 치열하게 논의해 온 과정 끝에 마침내 협상이 마무리 되면서 이날 임시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게 됐다. 조성환 수석대변인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임시회 소집요구서가 제출됐다면서 양당간의 치열한 논쟁에도 불구하고 민생회복을 위해 민주당의 제안을 받아주신 국민의힘 대표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제11대 의회는 당리당략에 매몰된 정쟁의 장소가 아니라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도민의 삶을 보듬어나가는 일하는 의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남종섭 대표의원도 “그동안 의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못한 것과 관련하여 도민들께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오는 임시회에서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경기도 추경 예산안 등을 꼼꼼하게 심의하여 도민들의 움츠린 어깨를 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362회 임시회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며 회기가 시작되는 첫날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통해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남은 회기 기간 동안 지난달 21일 경기도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등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 의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