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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주시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대회' 개최
'2024년 여주시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대회' 개최
<'2024년 여주시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대회'를 마치고 대회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시장 이충우) 평생교육과는 여주시 농촌테마공원에서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했으며,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요리왕 쿠킹”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여주시 장애인의 여주 쌀 활용 비빔밥과 김밥 등의 요리를 선보였다. 1차 예선을 거친 5명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여 요리 실력을 뽐낸 가운데,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대회 대상은 발달장애인 “이수연” 씨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 가족을 포함한 기관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관하여 기쁨을 함께 했다. 한편,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2024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재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의 예산으로 40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장애인들이 요리나 취업 등 자립의 기반을 든든히 세워나가고 있는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능력을 함양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불가능을 가능케 만드는 Able 여주시민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2024 이천시 장애인 정보화 제전 시상식 개최
2024 이천시 장애인 정보화 제전 시상식 개최
<시상자 및 관계자들이 '이천시 장애인 정보화 제전 코딩·드론 챌린지 대회'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 공설운동장 건물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기도이천시지회(지회장 임종대) 주관으로 ‘이천시 장애인 정보화 제전 코딩·드론 챌린지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장애인, 비장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장애인들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한 이 대회는 지난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였다. 이에 이천시 장애인 100명이 실력을 겨루어 우수한 성적을 받은 참가자 10명이 대상(1명), 금상(3명), 은상(3명), 동상(3명)을 수상하였고, 또한 장애인 복지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 9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장애인 정보화 제전이 장애인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IT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전문성을 갖추고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천시 장애인정보화협회 임종대 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를 극복하여, 4차산업 기술 혁신이 몰고 올 새로운 세상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자 마련하였다”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취업 상담, 맞춤형 직업교육, 현장훈련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장애인정보화협회는 1997년 12월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장애인의 개인 특성에 맞는 정보화 맞춤교육을 실시해 장애인의 컴퓨터활용능력 강화와 취업 연계를 도모하고 있다.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 격려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 격려
<방세환 광주시장(좌측에서 첫 번째)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임호원 선수(좌측에서 두 번째)와 조기성 선수(좌측에서 세 번째), 주득환 감독(좌측에서 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2일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휠체어테니스 주득환 감독과 임호원 선수, 수영 조기성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백경열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선수단 부단장, 남윤구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최광춘 선임 부회장 등 임원진 10명이 참석해 광주시 소속 국가대표 감독과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다. 임호원 선수는 2020년부터 휠체어테니스 종목의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2023년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복식 우승, 2023년 전국체전 단식, 복식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조기성 선수는 2014년부터 수영 국가대표로 활동 중이며 2023년 맨체스터세계선수권 금메달, 2023년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자유형 은메달 등을 획득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시 소속 감독 및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대회에 출전해 광주시 위상 제고에 크게 이바지를 해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해 파리 패럴림픽대회에서 건강하게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184개국이 22개 종목에 참가하며 대한민국선수단은 17개 종목 83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도, ‘반려식물 키워보세요’ 경로당·장애인복지관에 무료 나눔
경기도, ‘반려식물 키워보세요’ 경로당·장애인복지관에 무료 나눔
<의왕시 배운헤링턴플레이스 1단지 경로당에서 반려식물을 공급받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경로당과 장애인복지관 1,190개에 8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반려식물을 무료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반려식물 나눔은 ‘2024년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도내 경로당과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속 식물 문화 조성,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반려식물(화훼) 무료 나눔 사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이를 위해 도비 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일 의왕시 백운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경로당에 반려식물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는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며, 올해 받지 못한 경로당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공급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100% 경기도산 식물이 공급된다. 공급된 반려식물은 어르신들이 직접 가꾸며 일상생활에서 큰 활력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정인웅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을 통해 화훼농가의 소득증대, 나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8년부터 도청, 직속기관, 소방서, 노인복지관 등에 화훼를 공급해 왔으며, 올해부터 경로당과 장애인복지관으로 사업 대상을 변경했다.
양평군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7월 행사,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 실시
양평군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7월 행사,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 실시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들이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의회)> 양평군의회가 오혜자 부의장을 비롯해 윤순옥, 송진욱, 지민희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9일, 진행된 행사에서 의원들은 장애우들에게 일일이 건강과 안부를 물으면서 배식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복지관 종사자들과 함께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배식 봉사활동은 나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봉사에 참석한 오혜자 부의장은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소외계층이 없도록 주민 곁으로 다가가 고충을 청취하고 온정을 전하는 양평군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관내 복지시설 및 봉사단체 등 협업 기관과 연계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유기 동물 보호 센터에서, 지난 1일에는 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민선 8기 경기도, 시장에서 보상받지 못하는 사회적가치에 주목..."예술인, 장애인 등 기회소득 6개 사업 선보여"
민선 8기 경기도, 시장에서 보상받지 못하는 사회적가치에 주목..."예술인, 장애인 등 기회소득 6개 사업 선보여"
“우리의 모든 문제는 기회로 연결되면서 역동성을 의미한다. 이런 측면에서 기회소득 개념을 도입하려 한다.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 보·전의 기회를 드리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9월 22일 경기도의회 도정 질의·답변을 통해 공식적으로 ‘기회소득’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이후 민선 8기 경기도는 기회소득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달렸다. 지난해부터 지급된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을 시작으로 올해 신설될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까지 총 6개의 기회소득이 연내 도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휴머노믹스(Humanomics)의 실현, 기회소득 <2024년 2월 14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시정연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휴머노믹스는 기존 경제학의 맹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국내총생산(GDP) 위주의 양적 성장전략 속 사회 불평등, 양극화 등 기존 경제학에서 비롯된 문제를 삶의 질, 개인의 역량 제고, 행복 등을 실현함으로써 극복하자는 취지다. 쉽게 말해 ‘사람 중심 경제’를 이르는 말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4년 2월 14일 도의회 시정연설에서 휴머노믹스를 도정 핵심 전략으로 제시한 후 이에 기반한 경기도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촉진하는 경제적 투자라는 점에서 휴머노믹스 철학이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기회소득은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주목,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자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개인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 또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회소득’의 정책적 의의가 있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람 중심의 투자 정책은 국내에서는 혁신에 가까운 새로운 정책이다. 효과 입증된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 <본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으로 기사와는 무관합니다. > 지난해 경기도 기회소득의 문을 연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우선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예술인이 일정 기간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사회적 가치를 도민들이 함께 나누는 것이 예술인 기회소득의 정책 취지다. 지난해에는 약 7천 명에게 지급됐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하반기부터 월 10만 원으로 인상 추진)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장애인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해서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이를 통해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진다든지 할 때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면 그 역시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본다. 지난해 7천 명에서 올해 1만 명으로 지원 대상이 늘었다. 지난 1월 29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운동 목표 등을 수립한 약 6천 명에게 1차 지급을 완료했다. 한편 기회소득 사업의 효율성을 입증하는 자료가 최근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6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정책효과 분석 연구’ 보고에 따르면 기회소득은 경기도 예술인의 예술 활동 시간을 주당 약 1시간 26분 증가시켰으며, 행복감도 약 3.7%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예술인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술인 역량 강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경기복지재단이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 2천 명의 운동기록(걸음수, 시간, 활동성 등)을 비교 분석한 ‘2023 장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성과 연구’에 따르면 사업 참여 전 주 2회 이상 신체활동에 참여한 인원이 270명에 불과했지만 참여 이후에는 1천384명으로 증가했다.사업 참여로 신체활동 정도가 증가 또는 유지된 인원이 1천894명으로 전체 참여자 2천 명 대비 94.7%로 나타났다. 참여자 10명 중 9명은 기회소득 사업 참여 이후 건강관리에 변화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신체·정신적 건강상태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80%를 상회했다. 경기도는 장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장애인을 사회적 가치 창출의 주체로 인정하고, 장애인 스스로의 건강증진에 대한 노력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새로운 기회소득, 체육인·농어민·기후행동·아동돌봄 등 4개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현재 사업별로 조례 제정을 거쳐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4개 사업 모두 올 하반기 지급 개시가 목표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현역선수(전문체육), 선수출신 지도자(은퇴선수, 체육시설 지도자, 선수관리자), 심판 등 약 7천800명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도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생활 지속 등 체육 활동에 대한 가치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농),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약 1만 7천700명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및 귀농어민들의 농어업 활동,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는 환경농업인들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농민·농촌기본소득과는 중복 지원이 안돼 신청할 때 주의해야 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걷기, 자전거 타기, 배달 어플 사용 시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활동 15개를 인증한 도민 약 10만 명에게 최대 연 6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도민 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자는 정책 취지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마을주민들이 부모를 대신해 아동을 돌보는 아동돌봄공동체 등의 돌봄 참여자 약 500명에게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돌봄 참여자들은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면 소득 요건 심사 없이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어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가치 활동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편, 도는 개별 사업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와 함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남양주시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32호 참여로 나눔 실천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남양주시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32호 참여로 나눔 실천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관계자들이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32호 주자로 참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대표 이정연)는 7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나눔캠페인 ‘삼삼오오 기부릴레이’32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1층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각 부서 또는 관내 지역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일과 13일에 5천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이정연 대표와 회원들은 남양주시청 청렴방에서 기부의 의미를 다시금 배웠으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에서 개인별로 간편 기부 후 대형전광판에 이름과 사진을 남기고 기부증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회원들은 “평소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활동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기부릴레이에 참여해주신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회원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공항, 중증장애인을 위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클래식’개최
인천공항, 중증장애인을 위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클래식’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한 '중증장애인을 위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클래식' 공연에서 참석자들이 가수 김장훈씨의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클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행사에 이어 인천시에 거주하는 중증와상장애인, 중증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약 90명을 초청해 이번 특별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는 객석 1∼2열에서 중증와상장애인들이 누워서 관람하는 공연으로, 지난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를 시작으로 이번에 6회 차를 맞이했다. <성악가 김동규와 팝소프라노 한아름씨가 감미로운 클래식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이번 ‘누워서 보는 콘서트 in 인천공항'에는 가수 김장훈의 독보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과 더불어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및 팝소프라노 한아름이 감미로운 클래식 무대를 선보였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제 1여객터미널 3층 중앙에 인천공항에 있는 다양한 장애인 전용서비스를 일원화한 통합플랫폼인 ‘장애인 안심여행센터’를 오픈해 장애인 여객을 위한 전용 체크인, 공항 안내, 전동차 이동서비스 등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가수 김장훈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연을 거듭할수록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느낀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미 있는 공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개최된 공연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공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천국제공항도 다양한 문화와 서로 다른 사람들을 연결하는 허브공항으로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월 인천공항 제 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다채로운 정기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공항 이용객, 상주직원 및 지역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2024년 인천공항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관련한 실시간 정보는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 개최..."장애인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 개최..."장애인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오는 6월 11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지난 10일 시작해 오는 7월 8일까지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와 같이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내 모든 학교의 교직원과 경기도민이다. 박람회에는 49개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이 참여한다.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같은 생산품뿐만이 아니라 소독 방역, 청소, 문서파쇄 같은 용역 상품까지 100여 종 이상 상품의 구매와 상담을 할 수 있다. 각 기관은 필요한 물품과 용역을 선택한 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누구나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쇼핑몰에서 언제든지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도교육청 박만영 재무관리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 기간이 지나도 경기교육 가족 모두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면 박람회에서는 나만의 커피 만들기, 꽃모종 심기, 쌀 분도미 즉성 도정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중증장애인 미술품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