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31건 ]
경기도 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지정
경기도 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지정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에 27일 시흥시가 지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R&D, 인력 등을 총망라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총 5개 지역 ▲인천·경기시흥 ▲대전(유성) ▲강원(춘천, 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 포항)이 지정됐다. 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서울대학교병원과 치과병원 건립이 예정되어 있으며, R&D 중심의 배곧지구, 창업중심의 월곶지구, 생산기지 역할의 정왕지구를 연계한 경기시흥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인접한 인천은 세계 굴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이 다수 위치한 글로벌 생산기지로 이번 특화단지 공동 지정으로 시흥과 인천을 연계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기지 및 기술 초격차를 위한 글로벌 거점 육성의 발판이 마련됐다. 다만 이번 인천·경기시흥 지정은 전력공급 관련 인허가 해소, 시흥 정왕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후 특화단지로 지정된다는 조건으로 지정돼 신시흥-신송도 전력문제 해결과 시흥 정왕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선결해야 한다. 경기도는 특화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연계, 바이오 인력양성,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도내 시군 등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투자 확대,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첨단 인력양성 등 글로벌 바이오 메카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 신속 처리, 부지와 산업기반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 설치, 특화단지 내 인력양성 등을 지원받게 되고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입주 기관과 사업시행자에 대한 부담금 감면, 특화단지 운영 지원사업 예비타당성조사와 각종 규제 등에 대한 특례가 주어지는 등 순차적·전방위적 지원이 추진된다.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 ⇔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 ⇔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와 창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는 16일 오전 창전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기관 간 연계 네트워크 구축과 주민 주도적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주민주도적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교류, 인력양성, 지역특색을 살리는 마을지원사업 등을 위하여 청소년과 함께 상호협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 기관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 간담회에서 “ 이천시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소외된 농촌마을은 물론 재능기부가 필요한 곳에 두 기관이 함께하여 이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협의했다.”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으로 2021년 8월에 설립되어 「모두가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농촌 만들기」라는 비전아래 지속가능한 농촌마을만들기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사업 중 지역인적자원을 육성하여 필요한 곳에 재능을 기부하는 두 개의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보드게임지도사 동아리인 ‘보드마스터’와 집수리아카데미 동아리인 ‘우리家치’가 활동중에 있으며 이천시 어느 곳이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서로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위 두 개의 학습공동체 재능기부에 대한 문의는 농촌마을지원센터(031-645-3018~9)로 하면 된다.
與 하남 김기윤, 민주당 전략공천된 ‘김용만’ 음주운전 전과판결문 공개요구
與 하남 김기윤, 민주당 전략공천된 ‘김용만’ 음주운전 전과판결문 공개요구
<김기윤 예비후보. (사진=김기윤 선거사무소)> 김기윤(국민의힘, 하남시,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하남을 지역구에 전략공천된 ‘김용만’(민주당)을 향해 음주운전 전과판결문의 공개를 요구하며 직격했다. 다음은 與 하남 김기윤의 ‘김용만’ 음주운전 전과판결문 공개요구문 전문이다. 민주 하남(을) 전략공천된 ‘김용만’은 음주운전전과 판결문을 공개하라! 중앙선관위에서 확인한 결과, 음주운전 전과자인 ‘김용만’의 죄명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및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이다. 이와 관련 김용만은 ‘저는 2011년 9월 친구들과 술을 마신 다음날 숙취가 가시지 않은 채로 운전을 했다가 접촉사고를 낸 바가 있습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용만의 입장과 관련해 김기윤 예비후보는 김용만에게 2가지 사유로 음주운전전과 판결문 공개를 요구한다. 첫째 전과죄명에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이 있는 이상, 김용만은 자신의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무고한 시민에게 상해를 입힌 의혹이 강하게 든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에게 상해를 입혔는지, 만약 상해를 입혔다면 어떤 상해인지? 몇 주 상해인지? 몇 명인지? 판결문에 기재되어 있다. 음주운전으로 무고한 시민을 다치게 한 자는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하남시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김용만은 자신의 음주전과 판결문을 공개하라! 둘째, 김용만은 ‘술을 마신 다음날 숙취가 가시지 않은 채로 운전’을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음주운전한 전날에 도대체 얼마나 술을 퍼 마셨길래 숙취가 가시지 않은 채로 음주운전에 사고까지 낸 것인지? 또한 ‘술을 마신 다음날’ 몇 시쯤 음주운전을 했는지? 하남시민들은 궁금해 한다. 음주운전 전과판결문을 보면 혈중알콜농도와 음주운전한 시간을 알 수 있다. 김용만은 자신의 입장을 증명할 수 있는 음주운전 전과판결문, 혈중알콜농도와 음주운전한 시간이 기재된 음주운전 판결문을 공개하라! 끝으로 하남시민들은 교육에 대한 열망은 대단하다. 우리 동네 국회의원으로 음주운전 전과자가 당선된다면, 과연 우리 자녀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겠느냐. 진정으로 하남시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김용만은 스스로 현명한 결정을 하기 바란다.
하남시 민주당 예비후보들 “전략공천은 승리를 포기한 공천”반발...삭발식 거행 후 기자회견
하남시 민주당 예비후보들 “전략공천은 승리를 포기한 공천”반발...삭발식 거행 후 기자회견
<오수봉 예비후보를 비롯한 강병덕, 추민규 예비후보가 국회에서 삭발식을 거행한 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 갑ㆍ을 전략공천에 반발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오수봉, 추민규 예비후보가 국회를 찾아 “전략공천은 승리를 포기한 공천”이라며 연일 공천 저항운동을 벌이고 있다. 오수봉과 추민규 후보는 국회 기자회견에 앞서 사무처 입구에서 삭발식을 하고 전략공천에 대한 결연한 항거 의지를 표명했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삭발 이후 국회 소통관으로 옮겨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이번 하남시 갑ㆍ을 전략공천으로 하남시 민주당 당원과 지역 정치인들이 어렵고 힘들게 쌓아 올린 민주 세력은 산산이 파괴됐다.”며 “양 지역의 부당한 전략공천은 말살 공천”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을 선거구 전략 공천과 관련해 “김용만 이사는 벌금 400만 원의 전과기록이 있는 음주 운전 전과자며 그의 조부와 부친은 방산 비리로 처벌을 받기까지 했다.”며 전과 이력을 폭로하고 “이런 철새 범죄자, 범죄자 집안을 우리 하남시민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추미애 전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주역이자 윤석열 정권 탄생에 주역으로 민주 세력을 양분하게 될 가장 큰 원인”이라며 “그 결과는 이번 하남 갑ㆍ을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패배로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전략공천에 국민의 힘이 꺼내들은 ‘하남 경선’에 맞설 수 있도록 하남시 갑ㆍ을 지역 모두 경선을 실시하거나 적어도 한 지역만큼은 후보 선택의 권리를 시민과 당원들에게 돌려 달라” 촉구했다. 한편, 오늘 국회에서 하남시 예비후보들이 목숨을 건 투쟁을 하고있는 가운데, 최종윤 국회의원은 이들을 모멸 차게 외면하고 11시 김용만 이사 출마 기자회견장과 2시 하남시민회 이사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추미애 전 장관과 친밀함을 과시하는 모습에 하남시민들과 당원, 지지자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특례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 공급 TF 참여
용인특례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 공급 TF 참여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관련한 회의가 진행 중이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 대회의실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기관 TF에 참여해, 첫 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공급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가동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의 상호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선 특화단지 전력 전기 공급을 위한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 기관 TF팀을 발족하고, 이를 위한 사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 기관 TF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의 정부 부처와 용인특례시, 한국전력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용인일반산업단지(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관계자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이동‧남사읍 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전력 설비 적기 건설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21일 제4차 국가 첨단 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용인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공급계획’을 심의했다. 계획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첨단 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오는 2036년까지 LNG 발전소를 통해 3GW를 공급하고 나머지 7GW 이상의 수요는 2037년 이후 장거리 송전선로를 통해 공급한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기관 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제정해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관계기관들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유지를 목표로 하는 국가적인 정책인 만큼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안정적 전력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통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국가산단 인근 배후 주거단지와 배후 산단 등도 함께 조성되어야 건강한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만큼 이를 위한 전력공급 계획도 수립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용인특례시도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차질 없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처인구 원삼면),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구 농서동)을 합쳐 1285만여㎡ 규모로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 첨단 전략 기술인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산업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지정했다.
안성시,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2월 1일부터 접수
안성시,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2월 1일부터 접수
<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여 신청해야 한다. 올해는 신청 접수기간을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1.) 분리 운영하며, 하계작물에 옥수수(100만원/ha) 신규 추가, 콩·가루쌀의 지급단가가 2배로 인상(100만원/ha→200만원/ha) 되었다. 동계작물은 밀, 보리(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등), 호밀, 귀리, 조사료로써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해야 하고, 하계작물은 옥수수, 두류, 가루쌀 또는 조사료로써 10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한다. 겨울에 동계작물을 재배하면 50만 원/ha, 여름에 옥수수를 재배하면 100만 원/ha, 두류·가루쌀을 재배하면 200만 원/ha, 하계조사료 재배시 430만 원/ha을 지급한다. 동계작물로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두류나 가루쌀을 이모작 하는 경우 100만 원/ha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신청서 접수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결과에 따라 12월 중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략작물직불금의 품목 확대와 단가 인상으로 식량자급률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유럽 및 싱가포르 항공교육원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체결
인천공항공사, 유럽 및 싱가포르 항공교육원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 최민아 인재개발원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협약 체결 후 유럽항공교육원(JAA TO) 파울라 비에이라 드 알메이다 (Paula Vieira de Almeida) 원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 째), 싱가포르 항공교육원(SAA) 스테이시 림(Stacy Lim) 매니저(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유럽, 싱가포르 항공교육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 등 글로벌 항공교육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현지시각 15일(한국시각 1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유럽 항공교육원(Joint Aviation Authorities Training Organization;JAA TO), 싱가포르 항공교육원(Singapore Aviation Academy;SAA) 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최민아 인재개발원장, 유럽 항공교육원 파울라 비에이라 드 알메이다(Paula Vieira de Almeida) 원장, 싱가포르 항공교육원 스테이시 림 (Stacy Lim) 매니저 등 약 10명이 참석했다. 유럽 항공교육원은 EU(유럽연합) 산하 ECAC(유럽민간항공위원회)의 부속기구로서 유럽연합 회원국 등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300여개의 항공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 항공교육원은 싱가포르 민간항공청 소속 교육기관으로 주요 해외대학 및 국내외 기관과 공동으로 140여 개의 다양한 항공 관련 학위과정 및 항공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이들 교육기관과의 협력의향서 체결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한 3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홍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 항공교육 산업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최고 수준의 항공교육기관과 다자간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공사의 주요 교육사업 지역을 기존의 개도국 중심에서 유럽 및 싱가포르 등지로 다변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공사 인재개발원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38개 교육기관과 교육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주로 개발도상국 항공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공항 건설 및 운영 노하우 전수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교육사업을 운영해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운영함으로써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신규 항공교육 수요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항공교육기관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항공교육 분야 세계 표준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인재개발원은 2008년 개원 이후 공항 운영, 보안, 서비스 등 분야별 노하우와 경험을 기반으로 전 세계 150개국 1만여 명의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전문 국제 교육기관(ICAO Trainair PLUS Member)으로 공식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14년에는 전세계 100여 개 항공전문 국제교육 인증기관 중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ICAO 지역항공훈련센터’로 인증을 받는 등 글로벌 항공교육 산업에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 ‘다 함께 도약한 일자리 도시 하남,   다 함께 누리는 문화여가 도시 하남’ 전략 천명
이현재 하남시장 ‘다 함께 도약한 일자리 도시 하남, 다 함께 누리는 문화여가 도시 하남’ 전략 천명
<사업 보고 및 안건 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하남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상반기 협의체 사업 보고 및 심의 안건 회의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진행된 회의는 상반기 협의체 사업 보고와 심의 안건 총 2건으로 진행되었으며, 심의안건은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사항과 이를 반영한 시행안 및 연차별 시행 계획안 등이 선정됐다. 총괄 현황으로는 ▲전략체계 2개 ▲추진전략 9개 ▲중점 추진 사업 11개 ▲대표 과업 8개 ▲세부 사업 및 과업 41개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및 추진전략 5개 ▲중점 추진사업 11개 ▲세부 사업 26개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및 추진전략 4개 ▲ 대표 과업 8개 ▲세부 과업 15개로 보고됐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하남시장, 한경미 위원장, 당연직 조혜연 실무협의체 위원장, 주해연 복지문화국장, 박강용 보건소장, 임명직 참석자 8명과 위촉직 9명 그 외 담당 부서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보고를 들으며,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이 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한경미 공동위원장과 실무위원장님을 비롯한 실무협의체 여러분들께서 집행 및 모든 과정을 잘 점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연차별 수행계획, 예산과 성과 목표를 일부 보완하는 것 또 사업의 적정 이행 시기 검토 등 두 가지 사안을 주로 검토하며, 금년도 사업이 총 41개 사업에 153억 원”이라며 “여러 가지 사업이 있는데 사업이 성과 결과라기보다는 그 자체 과정에 많이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사업을 통해서 어떠한 결과가 있고 어떠한 효과가 나타나는지 하는 부분을 좀 많이 봐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많이 지원하는 데 초점이 가 있는데 가능하면 그분들이 정말로 자생으로 지원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부분에 많이 초점이 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협의체 전략 체계로 ‘다 함께 도약한 일자리 도시 하남’, ‘다 함께 누리는 문화 여가 도시 하남’이 전략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경희 위원장은 “무더위도 보내고, 가을이지만 경기도 어렵고 소외되고 또 지역사회 안에서 돌봄과 복지가 필요한 곳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는 그런 위원님이 되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함께 심의해 함께 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효율적으로 쓰고 선별적 복지보다는 보편적 복지로 또 강남보다 높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서 일하시는 시장님께 힘이 되도록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의 지역사회복지를 위해서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과 마음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주요내용을 보고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첫 번째로 보고에 나선 조혜연 위원장은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현황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 점검 모니터링 현황 ▲협의체 사업 현황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순으로 설명하면서 “41개의 사업에 대한 상반기 목표 달성도 76%, 예산 집행률 49%를 보인다”고 보고했다. 한경희 위원장은 “중점 사업인 육아종합센터 운영지원에 대해 당초 계획에서는 목표가 4.2에서 4.0으로 왜 변경되었는지” 질문했다. 이에 보육지원팀 보고자는 “비율상 4.2점이 나오려면 60% 이상이 만족을 하셔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답하자, 이현재 공동대표는 “연초에 만들면서 예상을 못 했냐?”며 질타 형식으로 질의했다. 이어진 보고에서 복지기획 팀장은 “2023년 연차별 시행 계획 변경 사항에 대해 정수 복지기획팀장님의 설명에는 작년 11월 수립한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예산 및 목표 등의 여부 모니터링, 향후 이행실적 평가 대비 변경 절차로 총 17개 사업 24개 항목 변경 검토했다”면서 “주요 변경 내용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 1개 사업 신설 추경 예산 등을 반영한 예산 변경 8개 사업 수요 변화와 성과 목표 달성 등에 따른 목표치 변경이 6개 사업 목표 달성도 등의 효과적 추정을 위한 성과지표 등의 변경이 9개 사업”이라고 보고했다. 최성규 교통정책팀 팀장은 보고에서 교통 약자 지원 서비스 운영 예산 문제에 관해 설명하며, “산모 신생아 관리지원사업은 100% 집행되었고 하반기에 달라지는 소득 기준 100% 시민 대상 간호 지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우영 여성가족팀 팀장은 “신규 사업, 남성 육아 휴직자 장려금 지원은 여성 보육과 여성 가족 팀장은 하남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 기준으로 남성 육아 휴직자 수 대비 장려금 신청 등으로 출시를 설정했다”며, “육아휴직자 수는 수시 변동 사항이 있고 신청자에 따른 자문 지원금이기 때문에 100% 달성은 어렵다고 판단됨에 목표치 70%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하며 마무리됐다.